노바인스트루먼트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일찍이 다양한 계측기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고객에게 맞는 자동화시스템을 제안, 국내 계측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노바인스트루먼트 문건호 차장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 주요 산업 고객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노바인스트루먼트 또한 고객들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신뢰감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비대면 시스템에 맞게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에는 휴대용 노점계 ‘DP500’을 비롯해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습도 측정 장비들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자동화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산업 및 공장의 자동화를 통하여 제품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작업의 정확성으로 이어진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과 근무 환경을 향상시킴으로써 근로자가 만족한 업무 생활을 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자동화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면서 2023년에는 산업 자동화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Q. 노바인스트루먼트의 주력사업은. A. 노바인스트루먼트는 한마디로 ‘혁신’이다. 회
지난 11월, 성일기공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함께 선정하는 ‘현재 세계일류상품기업’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현재 세계일류상품기업’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와 5위 이내인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제도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성일기공의 김인호 전무이사는 기계 부품 산업을 보면, 우리나라가 인지도와 기술면에서는 독일, 일본, 미국 등에 뒤쳐지고 가격 경쟁력은 대만, 중국 등에 밀리는 시장 환경에서 ‘현재 세계일류상품기업’의 인증은 매우 자랑스러운 쾌거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한다. 성일기공은 1991년 설립된 이래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기기용 축 커플링을 비롯한 동력전달 부품을 국산화하며 일류기업을 향한 여정을 멈추지 않았다. 김인호 전무이사는 “오랜 업력이 말해주듯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왔다”며 “성일이란 브랜드가 고객의 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일기공의 신년 계획과 다음 목표를 김인호 전무이사에게 들어봤다. Q. 성일기공은 정밀기기용 축 커플링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으로 알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선 부품의 국산화가 어려운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A. 성일기공이 설립되던 1990년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가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오지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르빗 브릿지 밸리데이터로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오르빗 브릿지의 신규 검증인(Validator)으로 헥슬란트 참여 △블록체인 기술 협력 강화 △블록체인 분야 신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오지스가 개발한 크로스체인 플랫폼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는 각각의 메인넷을 연결해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며, 사용자 자산의 상호 운용성과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았다. 헥슬란트는 오르빗 체인의 노드 검증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옥텟 비집금지갑과 클레이스왑과 메시스왑 등 오지스가 개발한 프로덕트 간 연결 기술을 지원하여 옥텟에서도 검증된 DEX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분야 사업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한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지갑부터 오딧까지 다양한 블록체인 분야 기술 역량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헥슬란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헥슬란트 노진우 대표는 “블록체인
핀테크 O2O전문 기술기업 원투씨엠이 ‘제23회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SW대상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SW산업협회(KO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는데, KOSA는 매년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핵심인 SW산업인들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SW산업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원투씨엠의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은 국내 시장에 O2O,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24개국에서 90여 해외 사업 파트너들을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기념식에는 ‘SW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44점)과 올해 최고의 SW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SW 대상(3점)’ 및 ‘대한민국 SW기술 대상(1점)’등 총 48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SW대상 부문에서는 원투씨엠의 ‘에코스 플랫폼v2.19.2’가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비아이매트릭스 ‘AUD플랫폼7’과 아이렌소프트의 ‘오븐미디어엔진0.13.0’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SW산업발전 유공으로 수산아이앤티 이홍구 대
요꼬가와는 Technip Energies가 YURI Green Hydrogen Project(이하 ‘YURI’)의 초기 단계(0단계)를 위한 통합 제어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Yokogawa Australia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호주에서 가장 큰 산업 규모의 재생 가능한 수소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목적이다. YURI 프로젝트는 Yara Clean Amonia와 제휴하여, ENGIE Renewables Australia Pty Ltd와 Mitsui & Co., Ltd.의 합작사인 YURI Operations Pty Ltd가 서호주 필바라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다. 해당 시설의 건설은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및 시운전(EPCC) 회사인 Technip Energies와 Monford Group Pty Ltd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18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소, 8메가와트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및 10메가와트 전해조가 건설될 예정이다. 무탄소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는 이 시설은 연간 최대 64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수소는 Yara Pilbara Fertilizer Pty Ltd(YPF)가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제59회 부산 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은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기여도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오토닉스는 2015년부터 수출 실적이 연평균 9% 지속 성장하여 2020년 3천 6백만불 달성, 2021년 5천 2백만불을 달성함으로써 전년 대비 44%라는 괄목적인 성장률을 기록해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부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R&D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베트남, 튀르키예 등 총 11개 해외 법인 및 물류 기지를 운영하여 전 세계에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한국산 자동화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왔으며 세계적인 자동화 메이커와 동등한 위치에서 기술의 종주국인 국가에 세이프티, 머신비전, LiDAR 등의 한국산 제품과 기술을 역수출하며 한국 기술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업계 최대 규모인 10개 언어 웹사이트 운영 △전 세계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2D 90° 1채널 레이저 스캐너 LSE2 시리즈를 출시하며 LiDAR 제품군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LiDAR란, TOF(Time of Flight) 측정 방식을 통해 적외선 레이저를 발사하고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거리로 변환하는 센서이다. 해당 제품은 OHT, AGV, 드론, 자동차, 승강장 안전문 등에 적용되어 주변 환경 감지, 자율 주행, 충돌 방지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오토닉스가 이번에 출시한 LSE2 시리즈는 기존 출시했던 LSE 시리즈의 라인업 버전으로, 소형화된 사이즈와 외부 영향을 최소화한 강한 내구성으로 외부 환경에 최적화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LSE2 시리즈의 높이는 47.5mm로 소형 사이즈(W120×H47.5×L89.4mm)를 실현하여 협소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안개, 파티클 필터 기능을 채용해 안개, 비, 눈, 먼지로 인한 오동작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하우징으로 5G 노이즈 간섭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검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검출 각도 90°, 검출 범위 최대 5.6×5.6m △905nm 레이저 사양(Las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대표 정윤호)과 부동산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이하 피터팬)는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가격입찰 및 신뢰보증 플랫폼을 구축 완료하고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심사 결과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과잉경쟁으로 인한 허위매물 관행과 임대·임차인의 가격협상 구조 등 부동산 중개시장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제안됐다. 양 사는 피터팬의 부동산 플랫폼에 미디움의 고성능 블록체인 솔루션 MDL(Medium Distributed Ledger)을 활용하여 임차인과 중개인 간 허위매물을 원천 차단하고 매물 거래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목적으로 공동 개발했다. 미디움 정윤호 대표는 “부동산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통해 누구나 신뢰하고 공정하게 거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롭테크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선구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민·관의 창업·벤처 프로그램 집중지원을 통해 국내 최고의 디지털 청년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22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에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 제시한 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도전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그간 열린 정부 디지털 경진대회 13개, 민간 경진대회 12개 우승팀이 참가해 최고 디지털 청년기업을 선발하는 왕중왕전 대회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왕중왕전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운영하고 있는 AI 콘텐츠 플랫폼 ‘뤼튼(wrtn.ai)’은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서비스로 최근에는 이미지 생성 기능까지 추가됐다. 각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50개 이상의 AI 툴에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카피라이팅을 비롯한 짧은 글뿐만 아니라 블로그 등 긴 글 생성도 가능하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는
알라딘그룹은 구글TV 기반 4K OTT 동글 ‘호매틱스 동글 R G 4K’(이하 동글 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글 R은 호매틱스 브랜드로 3번째 선보이는 제품이다. 모양은 동글이지만 OTT 박스처럼 이더넷 포트와 C타입 포트까지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제품이다. 호매틱스 최신 동글 G 4K는 최신 CPU 격인 Amlogic 905Y4와 2기가 RAM, 8기가 저장장치, WiFi 5 및 블루투스 5.0, 100메가 이더넷을 탑재했다. 또한, 외장 메모리와 하드디스크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타입의 포맷 및 AV1 코덱도 지원한다. 호매틱스 동글 R은 호매틱스 제품 처음으로 구글 TV UI를 탑재했다. 자녀 계정을 통해 자녀에 맞는 앱이나 원하는 시간에만 TV를 시청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리모컨 단축키에 프로필 단축키가 있어 프로필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호매틱스 동글은 12월 15일부터 사전 예약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호매틱스 출시 2주년 기념 특별가로 판매한다. 국내 정식으로 유통되는 4K HDR 지원되는 동글 기기라 안심하고 AS를 받을 수 있다. 가격도 비교적 낮게 책정되어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스펙이나 특징은 유튜브에서 호매틱스 동글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에서 벤처활성화 분야에 벤처 유공자 진흥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은 혁신 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 기업을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트윔은 △인공지능 검사 분야의 기술 혁신 및 선도 △우수한 경쟁력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확장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트윔의 정한섭 대표이사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트윔이 개척한 공로를 인정해 주신 상이라 여기고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트윔은 삼성 디스플레이의 EP(Exclusive Partner) 업체로 머신비전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 MOAI를 탑재한 인공지능 검사 장비인 T-MEGA를 개발에 성공하여 금속 부품, 식음료, 철강, 가전제품, 전기전자, 이차전지 등의 제조 산업에 고객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
요꼬가와가 일본 지바현 탄소중립 산업단지 실현을 위해 9개 사와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요꼬가와와 MOU를 맺은 회사는 Cosmo Oil, Denka Company Limited, Iwatani Corporation, JFE Steel Corporation, JNC Corporation, KH Neochem, Maruzen Petrochemical, UBE Elastomer, Ube Material Industries로, 이들은 일본 지바현 이치하라시 고이단지와 지바시 소가단지의 탄소중립 산업단지 설립 활동에 대한 공동연구를 하게 된다. 고이구와 소가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소재·에너지 산업의 집적지인 지바현 지바시의 케이요 린카이 산업단지의 일부이다. 이번 산업단지에서 탄소중립이 이뤄지면 현지에서 사업을 유지하는 기업들의 전반적인 경쟁력이 제고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2월부터 요꼬가와는 고이 산업단지에서 산업 간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지에서 운영하는 각각의 9개사는 요꼬가와와 함께 이 사업에 참여했고, 요꼬가와는 자회사인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최근 자체적으로 구축한 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하여 NFT 발행과 교환에 대한 핵심 특허 2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헥슬란트는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토큰 보안 감사, 토큰 커스터디, 토큰 지갑 개발 등 블록체인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테크 기업이다. 이달 2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Web3 시장에 맞는 핵심 기술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헥슬란트가 보유한 특허의 대부분은 지갑 내 멀티시그 서명, 서명 암호화 등 Web3 지갑과 관련된 특허다. 이번 특허는 NFT 발행, 교환을 위한 특허로써 향후 고객사의 NFT 개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을 발명한 강준우 컨트랙트 개발이사는 “NFT 시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확대되는 새로운 산업이라며, NFT 발행, 교환부터 Web3 주축이 될 컨트랙트 핵심 기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헥슬란트는 블록체인 지갑 기술기업으로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획득한 국내 36개 기업 중 하나이며, 사업자 중 유일하게 시장에 지갑 구축 기술을 제공하는 인프라 기업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GuardiOne®)’의 개발사 원프레딕트가 최근 GS파워에 모터 종합 진단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를 공급했다. GS파워는 안양 열병합발전소 내 터빈 및 변압기 설비에 각각 ‘가디원 터보’와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적용한 데 이어, 안양 및 부천 발전소 내 주요 모터 설비를 대상으로 한 ‘가디원 모터’ 추가 도입을 통해 스마트플랜트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가디원 모터’는 산업용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류 데이터를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모터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전류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진단 방식 대비 진단 범위가 넓고 도입·운영비용이 합리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해당 제품을 도입할 경우, 클라우드를 통해 도입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더욱 더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GS파워는 산업AI,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가디원 제품군을 통해 설비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했을 뿐만
요꼬가와는 방폭 컨버터 ZR802S를 개발하여 OpreX Analyzers의 라인업에 포함하고 전 세계 시장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컨버터 ZR802S는 IECEx, FM, ATEX, CSA, China Ex, Korea Ex, India Ex,Taiwan Ex 방폭 규격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기존 요꼬가와 제품인 방폭형 지르코니아 산소 디텍터 ZR22S와 함께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방진 및 내구성이 높고 설치 및 교체가 용이한 지르코니아 센서가 내장돼 있다. ZR802S 컨버터와 ZR22S 디텍터의 조합은 완전한 산소 분석기 시스템을 구성한다. ZR802S는 △정유, 석유화학, 화학 분야에서 가열로 및 분해로 연소관리, △철강 생산 및 폐기물 소각 등 다양한 유형의 용광로에 대한 연소 관리, △발전소 보일러의 연소 제어 등에 적용될 수 있다. 개발 배경 플랜트 운영자는 가동 시간 향상 및 에너지 절감을 고려함과 동시에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켜야 하므로 플랜트의 가동 정지나 제품 품질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의 고장 가능성을 낮추고, 현장 점검의 필요성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같이, 요꼬가와는 유지보수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수고를 줄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