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드라이브 시스템 전문기업 맥슨은 대학 및 연구 기관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테크놀로지의 이해 및 모터 선정 방법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교육 세미나를 지난 5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 연구원과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터 유형과 특성 △모터 데이터 및 구동 범위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드라이브 시스템 구동 환경에 따른 올바른 제품 선정 방법과 △최적의 사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했다. 기술 교육 세미나는 맥슨 글로벌 아카데미의 수석 강사인 Dr. Urs Kafader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로보틱스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국내 연구 기관 및 주요 대학 연구실의 엔지니어들이 참석했다. 맥슨모터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엔지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울산 미포산단 자동차 부품 물류에 이어 경북 포항 철강물류까지 확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추진과제에 따른 경북 포항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산단은 국가철강산업단지로 철강물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3가지 전략으로 추진된다. 주요 전략은 △물류 데이터 디지털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물류운영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공동물류센터 스마트화 △스마트 물류플랫폼 확산을 위한 모바일 기반 물류자원 공유플랫폼 서비스 제공이다. 총 사업비는 약 50억 원이며, 총 사업 수행 기간은 2025년까지다. 티라유텍은 이번 사업에서 주관기관이다. 철강 물류기업 동연특수와 지역 ICT 기업 휴비즈ICT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출하송장 자동화 △YARD 가시성 확보 △실시간 재고 로케이션 관리 △통합 안전 관제 등 물류센터 스마트화를 통한 공동 활용 물류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북포항스마트그린산단 관계자는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사업은 디지털 전환 IT를 활용한 물류 환경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물류비
IP5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IP5(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가운데 2021년 특허 출원 및 등록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IP5 통계보고서 2021는 지난 1월 17일 fiveIPoffices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이 보고서는 IP5 및 WIPO가 공동 발간하는 연례 보고서로 IP5 및 전 세계 국가의 특허 활동에 대한 통계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선진 5개 특허청(IP5)에서 출원되는 특허는 전 세계 특허 출원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IP5 특허 통계는 발명 활동과 상위 특허 출원·등록 기술 흐름 등 주요 해외 시장의 특허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특허통계센터는 국내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IP5 특허청의 특허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IP5 통계보고서의 △전 세계 특허 동향 △IP5 교차출원 동향 △IP5 특허 통계 동향 △PCT 특허 통계 동향을 국문으로 정리·요약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또한 중국의 부상과 대응 방안, 외국인 특허 출원을 위한 환경 조성, PCT 출원 증가 방안 측면에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바이오 공정 자동화 선도 기업 요꼬가와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2023’에 참가, 바이오 프로세싱 분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개한다. 제12회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2023은 바이오의약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바이오 프로세싱 및 최신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컨퍼런스의 둘째 날인 6월 15일에 ‘바이오 프로세싱 분야의 디지털 트윈: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에서 데이터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인실리코 디지털 트윈을 소개하고 Reactor model, Extracellular Reaction model, Kinetic cell model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화된 공정 개발 및 예측 분석이 바이오 제조 환경의 혁신과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킬 수 있는지 등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약, 바이오 기업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시 더욱 효율적인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컨퍼런스 기간 요꼬가와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는 로봇 분야 최고 학회인 ‘ICRA 2023(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에 초청받아 3차원 공간 인식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발표 논문은 내비게이션과 3차원 공간 재구성에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제1저자 최승원 연구원을 비롯한 맥스트 연구진들이 출간한 논문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 저널인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RA-L)에서 최종 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12월 해당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이 기술 적용으로 라이다(LiDAR) 센서로부터 얻은 점군(Point Cloud)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을 3차원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다. 평면뿐만 아니라 곡면이 많은 환경에서도 기존보다 정확하고 조밀한 센서 주행 거리 측정과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 기술 성과다. 맥스트 조규성 부사장은 “이번 ICRA 초청은 맥스트의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한 의미가 있다”며 “학회 참가를 통해 기술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길 희망한다”고
2023 데이터스타즈·데이터글로벌 기업 29개사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데이터 특화 지원사업인 2023 DATA-Stars와 DATA-Global 공모를 통해 총 29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DATA-Stars 공모에는 총 279개 스타트업이 접수하여 16.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5,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멘토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콘텐츠, 헬스케어 외에도 드론, 모빌리티, 영상, 부동산 등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 활용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모델들이 선정돼, 다양한 분야와의 조합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년간 DATA-Stars는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산타토익),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매스프레소(콴다), 왓챠(왓챠플레이) 등 136개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2022년까지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인공지능 비전 기반의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 3.0’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아리스 3.0은 2021년 출시된 초기 모델과 비교하여 50% 정도 경량화됐으며,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시간도 약 20% 개선됐다. 또한 이전 버전보다 2배 커진 26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표현할 수 있으며 10여종의 아이스크림과 3종의 토핑을 조합하여 다양한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1분 내외로 제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규 버전부터는 클라우드 로봇 관제 시스템과 통합되어 실시간으로 로봇의 상태와 재고 인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엑스와이이 관계자는 “새로운 버전의 아리스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의 놀이공원부터 현대자동차, 두산과 같은 대기업 사옥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얻은 로봇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했다”며 “특히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는 AI 비전 기술이 처음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캡슐을 잘못 놓거나 고객이 로봇을 만지려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로봇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것. 아리스
이차전지·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대표이사 박근노)는 국내 최초로 나노 다결정 공정이 적용된 열전소재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나인테크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소재부품 사업을 육성하고 개발 및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수원 고색산업단지에 나인테크 제3공장을 완공했다.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열전사업부를 신설하여 열전소재 생산라인의 구축과 연구인력을 확충하는 등 미래산업을 위한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신설한 나인테크의 열전사업부는 최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노 다결정 열전소재 샘플을 생산하여 국내 에너지 전문 국책연구기관에 공급했으며, 해당 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열전소자와 응용제품 간 계면 신뢰성 연구에 활용된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열전소재는 나노 다결정 공정이 적용되어 기존 단결정 소재 대비 안정적인 성능과 높은 수명이 특징이며, 앞으로 새롭게 열릴 열전반도체 시장에 핵심부품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나인테크는 고신뢰성 소자의 개발을 통해 기존의 저가·단기 소모품의 인식을 탈피하고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어 브랜드 이미지를 쌓고 외산제품과 경쟁하여 응용제품
일회성 다이내믹 고유식별 인증코드로 사용자 및 기기 간편 인증 제공 금융·국방·공공 이어 국내외 물류·제조산업 PLC 인증 분야 공략 가속 차세대 인증 보안 선두주자인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OTAC) 기반의 간편 인증 솔루션 ‘OTAC Token V1.0’이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미 국내 금융권 및 공공기관은 물론, 해외 정부기관 등에 사용자 및 기기 인증 솔루션을 공급해 온 센스톤은 이번 국제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인증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C인증은 ISO 15408 제품의 보안을 평가하도록 설계된 사양 및 지침의 국제표준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 IT 제품의 보안성, 안정성, 신뢰성 검증을 위한 기준으로 널리 사용된다. 매우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치는 만큼, 정부 및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 분야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IT 제품 보안 인증으로 꼽힌다. ‘OTAC Token V1.0’은 센스톤이 자체 개발한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기술을 바
이노버스(대표 장진혁)는 5월 31일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AI 페트병 리사이클 로봇 ‘쓰샘 RePET’ 설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세대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버스는 연세대에서 투명페트병이 많이 발생하는 △중앙도서관 야외 자판기 옆 △생활관 1층 △학생회관 지하 1층에 ‘쓰샘 RePET’ 3대를 설치한다. 해당 기기에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인공지능이 페트병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수거하여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돕는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페트병 재활용 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적 가치를 인지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또 미래 세대 학생의 페트병 분리배출 인식 변화를 위해 교내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을 비롯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연세대 총무처 서기환 팀장은 “이노버스의 쓰샘 설치 협력으로 또 하나의 생활 속 ESG 실천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노버스 장진혁 대표는 “쓰샘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유도, 대학 내 친환경 시설의
업계 바로미터인 글로벌 알루미늄 무역 박람회 중 하나인 제18회 알루미늄 공업 전시회 (ALUMINIUM China 2023)가 올여름, 상하이로 돌아온다. 전시회 주최 측인 RX Greater China는 역대 최대 규모의 ALUMINIUM China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방문객들이 글로벌 혁신 기업이 가져오는 알루미늄 산업 업계의 최신 및 가장 주목받는 제품을 인식할 수 있도록 원 스톱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LUMINIUM China 2023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되며,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아시아 자동차 경량화 전시회, 상하이 국제 타이어 산업 전시회, 상하이 국제 자동차 제조 기술 및 장비와 재료 전시회 또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 참가자 수는 2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LUMINIUM China 2023은 참관자와 참가 업체의 더 포괄적인 관람 경험을 위해, 자동차, 포장, 전자 및 태양광 발전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알루미늄 응용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업 스트림부터 다운 스트림까지 알루미늄 원재료 생산 부문부터 장비 공급업체까지 다양한 부문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모바일 로봇에 첨단 자율성을 제공하는 아이작 AMR을 출시했다. 엔비디아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COMPUTEX) 기술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자사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이 아이작(Isaac) AMR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젠슨 황 CEO는 아이작 AMR에 대해 “이 새로운 플랫폼은 모바일 로봇에 고급 매핑, 자율성,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가까운 시일 내 초기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이작 AMR은 자율주행로봇 플릿을 시뮬레이션, 검증, 배포, 최적화 및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엣지 투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 컴퓨팅, 레퍼런스 센서 세트는 물론 AMR의 개발, 배포를 가속화하는 로봇 하드웨어가 포함돼 비용과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한다”고 말했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모바일 로봇 출하량은 2023년 25만1000대에서 2028년 16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같은 기간 매출은 126억 달러에서 645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봇 도입의 폭발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트라로지스틱스(intralogistics) 산업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
한솔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제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머신러닝 모델링 전문 스타트업 틸다와 업무 협약(MOU)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고도화를 위해 공동 연구 및 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제조업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한 AI 응용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제조업 분야는 생산 활동 과정에서 수집 및 축적되는 데이터의 양은 풍부하나 AI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의미한 데이터로의 접근이 제한적이고, 데이터 특성이 복잡하고 정형화돼 있지 않아서 AI 적용 및 활용 사례가 다른 산업 분야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I를 제조업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려면 공장 설비와 IT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모두 수집하고, 제조업종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공한 후 AI 모델을 학습시켜야 한다. 이에 한솔PNS IT서비스부문과 틸다는 제조업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해 시너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논의를 시작했으며,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양사는 2022년 9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챗GPT 등 환경에 반응하고 고객과 교감하는 소셜 모빌리티 시대 열려 인티그리트,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기능과 서비스 확장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실내외 자율주행과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퀄컴의 로보틱스 프로세서 QRB5165와 온보드 5G,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제공하는 AirPath®(이하 에어패스) 로보틱스 플랫폼을 통하여 구현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는 기존의 모빌리티 자율주행 기능에 더하여 다양한 AI 클라우드와 실시간 연동해 챗GPT, 영상 푸시 등 인터넷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장하고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으로 모빌리티의 기능과 활용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MO2는 라이다와 카메라 퓨전 실내 자율주행과 GPS 기반의 실외 자율주행 체계를 통합해 공간에 제약을 최소화하는 하이브리드 주행체계를 확보했다. 초저지연 양방향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대용량 동영상 플랫폼이 적용된 로봇의 제어와 관제 클라우드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현장에서 사용자와 대면 기능을 강화하고 발생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나 사고 징후를 사전
클라우드 관리·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업 프루프포인트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지난 10일 에쓰핀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에쓰핀테크놀로지 이승근 대표, 이석호 프루프포인트 코리아 대표 등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에쓰핀테크놀로지는 피싱 공격, 멀웨어, 랜섬웨어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고급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루프포인트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고객들이 사이버 공격을 철저히 대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조직이 내부자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프루프포인트의 내부자 위협 관리(ITM) 솔루션 등 양사 간 비즈니스 협업 확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메일 사기 공격(BEC)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이메일 보안 솔루션과 내부자 위협을 감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내부자 위협 관리(ITM) 솔루션은 프루프포인트의 대표 솔루션이다. 그 외 프루프포인트는 지능형지속위협보호(APT), 보안인식 교육·훈련,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아카이빙, 데이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