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전환협회(KDXA)가 지난 10일 서울 구로동 협회 라운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회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IT 솔루션 기업,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표들이 다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한국디지털전환협회 이근영 회장은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회의 주요 역할과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근영 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도 필수적인 과제가 됐다”라며, 협회가 제공할 ‘인식 개선’과 ‘솔루션 제시’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컨설팅과 기업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이 회장은 “사고의 전환이 디지털 전환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한국 사회의 중장년층이 아날로그 시대에서 태어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 상황에서,
최근 기계산업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예지보전 등 다양한 혁신적 기술들이 기계산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생산 비용 절감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변화는 기계산업의 구조를 재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계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AI와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적용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 세미나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한다. 첫째 날인 6월 26일에는 ‘지능형 로봇으로 공정작업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한다. △성균관대학교 로봇공학연구소 박영제 교수의 ‘로봇 기술 변화와 제조업 혁신’을 시작으로,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기섭 차장의 ‘협동로봇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미래’, △다임리서치 황일회
정밀 모션 제어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어로테크가 새롭게 향상된 스캐너 제어(ESC) 기능을 선보이며 레이저 프로세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레이저 스캔 시스템의 기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이 기능은 특히 AGV 레이저 스캔 헤드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고처리량 레이저 프로세스의 수요 증가와 품질 기준 강화에 대응하고 있다. 에어로테크의 Automation 1-GL4 2축 레이저 스캔 헤드 드라이브에 적용된 ESC는 완전히 수동적인 제어 루프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가장 동적인 모션 중에도 더 높은 정확도를 보장하며, 2, 3, 5축 레이저 스캔 헤드에서 더 높은 가속도와 더 적은 추적 오류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레이저 프로세스 처리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에어로테크의 광 조작 제품 관리자인 브라이언 게르만은 “ESC 기능은 사용자가 트랙토리 또는 모션 명령 방식을 변경하지 않고도 모든 AGV 레이저 스캔 헤드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킨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객들은 정밀도를 저하하지 않고 스캔 헤드 제품의 속도와 동적 한계를 극대화해야 하는데, 이 업그레이드는 시간당 단위 수를 품질 저하 없이
시스코가 연례 네트워크 및 보안 행사인 ‘시스코 라이브 2024(Cisco LIVE 2024)’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했다.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시스코는 전체 포트폴리오에 걸쳐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된 네트워킹, 보안, 가시성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고객이 전체 디지털 발자국(Digital Footprint)을 연결 및 보호하고 디지털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시스코는 AI가 단지 ‘새롭게 부상한 기술적 터닝포인트’가 아니라, ‘전체 조직을 연결하고 보호하며 기업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고,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회복탄력성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시스코는 인프라와 데이터의 연결 방식, 기업 보호를 혁신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AI 시대에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알맞은 전략적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또한 시스코 인베스트먼트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 3,7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AI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시스코는 고객 준비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지난달 30일과 31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2024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 통합 킥오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수행기업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콘텐츠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사업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2024년 과제 추진방향을 공유하며 도내 콘텐츠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킥오프 행사에서는 K-콘텐츠 시대의 콘텐츠 제작과 소비 방식의 혁신을 가져온 신기술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와 AI 기반 맞춤형 콘텐츠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퍼즐릭의 유남규 대표가 실감미디어 산업 트렌드인 ‘프로젝션 맵핑’을 주제로 다양한 실감콘텐츠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지피티코리아의 송제성 팀장이 생성형 AI 서비스의 활용과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2024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총 6개 과제에 대해 수행기업별 추진 계획과 향후 일정을 발표하고, 사업 참여자들과 ‘지역특화 소재 활용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는 회원 편익 증진과 미용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스페컴과 병원 전용 ‘메디컬 프라임’ 카드 발급 및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미용 의료 병원들은 매월 고가의 의료 물품 및 소모품, 의료 기기(레이저 등) 구매 시 비용 부담과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는 ‘메디컬 프라임’ 카드는 기존 카드보다 확대된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형 하이브리드 카드로, 무이자 할부, 결제 한도 증액, 발렛, 마일리지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병원들이 사용 중인 다양한 카드 기능을 한 장의 카드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대피모 재무이사 김기범 원장은 “이번 제휴는 학회 회원의 이익 증진과 편리성 도모뿐만 아니라, 학회에 등록된 다양한 협력사의 매출 증대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플랫폼을 통한 카드거래 명세 통보 등 다양한 기능 연동으로 협력사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컴은 금융 결제 및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2023년에 대피모의 회원 병원들에게 뷰티페이 서비스를 론칭하여 제공 중에 있다.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창립 7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사무소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를 비롯한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병찬 대표는 기념사에서 “셰플러코리아는 창립 이래 자동차에서 전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기계 및 부품이라는 한길만을 우직하게 걸어왔다”며 “셰플러코리아는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 지속 가능성이라는 셰플러의 경영 철학이자 정체성을 꾸준히 지켜나가며, 새로운 성장의 토대가 되는 비즈니스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집중하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 초 발표한 기업 생존 전략 ‘Korea new growth’를 언급하며 △변화 △혁신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문화, 생산공정, 판매 및 마케팅 등 전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고, 비즈니스 전환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운영 및 제도의 혁신을 내세웠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셰플러 그룹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조직구성의 다양성, 사업장 내 안전 확보, 무결점 품질확보 등 경영 철학을
혁신적인 레이저 라벨 프린터 및 라벨 개발로 주목받는 투테크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미국 법인 TOOTECH USA INC를 설립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후,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TOOTECH USA INC는 미국 시장에서 투테크의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전망이다. 투테크는 미국 현지에서도 한국과 동일하게 라벨 인쇄장비를 설치하여 생산을 시작하며, 레이저 라벨 프린터 및 라벨 판매를 주력으로 할 예정이다. 조지아주는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투테크는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투테크는 전 세계 최초로 레이저 라벨 프린터와 레이저 라벨을 개발한 기업으로, 기존의 잉크젯 방식이 필요로 하는 지속적인 소모품 사용을 없애고 제품에 직접 마킹할 수 있는 레이저 기반의 기술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테크는 레이저 엔진을 개발 및 시장에 론칭하며 마킹 분야에서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투테크는 레이저 오토 라벨 개발과 자동화 라인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K-전파·방송 분야의 우수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파방송기술대상’(舊 전파방송신기술상)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파방송기술대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고, 전파·방송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는 우리나라 IC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국내 전파방송 기업을 대상으로 전파·방송 기반산업 및 융복합 신사업 분야의 우수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파·방송 분야에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된 제품이 있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전파기반·융복합 신산업 및 방송 분야로 나뉘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11월 중 ‘2024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에서 이루어지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
사이버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한국디지털에셋(이하 KODA)에 보안진단서비스를 수행했다고 3일 밝혔다. 스틸리언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KODA가 보관 중인 콜드월렛에 대해 실제 공격자 관점에서 객관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잠재적인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를 지원하여 KODA의 보안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콜드월렛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디지털 자산을 저장하는 지갑으로, 온라인에 항상 연결되어 있는 핫월렛보다 해킹에 안전하다. 이번 보안 진단 서비스는 콜드월렛 사용 중에 보호되어야 하는 키나 지갑을 탈취할 수 있는 정보가 노출되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함으로써 보다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KODA는 디지털 자산 보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스틸리언은 연구개발(R&D) 인력이 전체 인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구글 크롬, 윈도우 커널 등 글로벌 벤더사의 취약점 제보 이력을 가진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한 군·국가기관·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고난도 보안 연구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스틸리언의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지펙스는 지난 5월 30일 진행된 ‘DePIN Seoul Meet Up’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DePIN Seoul Meet Up’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Consensus 2024의 사이드 이벤트인 ‘DePIN Web3 Coffee House’의 서울 버전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탈중앙화 인프라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s,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이 기술 환경을 혁신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가 공유됐으며, DePIN 플랫폼과 디바이스의 실제 시연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펙스는 해당 행사의 주요 후원사 중 하나로 참여해 GPEX의 전략적 리브랜딩인 GPEX 2.0을 설명하고 RWA(Real World Assets)와 탈중앙화 인프라에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GPEX는 기업의 자산 및 데이터를 토큰화하는 Asset Backed Tokens(ABTs) 서비스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 내 전통 비
SBT는 국내 최초로 신용 인증 기반 데이팅 앱 ‘빌리피’(Belief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데이트 카테고리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SBT는 나이스평가정보와 보안 업체인 시큐차트의 자회사로, 이번 앱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팅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빌리피는 온라인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다양한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표적인 신용 인증은 사용자의 신용 점수를 기반으로 한 인증 시스템으로, 경제적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다. 과도한 대출 혹은 현금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대출 상환을 연체하면 신용 점수에 즉각 반영되기 때문에 상대방의 신용 상태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는 사용자 간의 신뢰를 높이고, 더욱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빌리피는 다양한 인증 절차를 간편하게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 간편인증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서류 발급 없이 빠르고 쉽게 인증하고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 접근 방식은 서류를 통한 인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조 등의 위험성을 줄이고, 보다
인아그룹이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8개 도시(서울, 인천, 수원, 천안,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2024 세미나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제조 산업 강화를 위한 인아그룹 기술 세미나’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스마트 제조 산업 고객의 자동화 공정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 페어에는 인아그룹의 주요 사업부인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CORP, 인아엠씨티가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육 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장비 강화를 위한 Stepping Motor 적용 포인트 △스마트 제조 산업용 네트워크의 종류 및 활용 △모터 선정 및 계산 방법 △제조업의 미래, 협동로봇 자동화 도입 A to Z로 구성된다. 세미나 참가자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여 구체적인 일정 및 장소, 지역별 맞춤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현장에서는 모터를 메인으로 컨트롤러와 로봇까지 이어지는 ‘데모기 체험’과 함께 제품 선정, 대체, 트러블 슈팅 등 다양한 상담을 지원하는 ‘고객 맞춤 현장 컨설팅’도 제공된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인아그룹은 고객의 요청에 부합하는 새로운
생성 AI 기술은 이미지와 동영상을 생성하며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제조업에서 AI 도입이 어려운 이유는 높은 초기 도입비용과 시스템 업데이트의 어려움 때문이다. 생성형 AI와 합성 데이터는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의료,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용 가능하며 시장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윤리적,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AI 모델의 성능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제조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기술에 대해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에서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했다. 생성 AI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에 따라, 이제는 텍스트로부터 복잡한 이미지와 동영상까지 생성할 수 있는 AI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오픈AI의 다양한 생성 모델과 Stability AI, Midjourney 같은 회사들이 이미지 생성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실제 이미지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고품질 결과물을 제공하며, 최근에는 동영상 생성까지 가능해진 Sora 같은 제품도 소개되었다. 인지형 AI와 생성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와 특허법인 지원(대표 심성렬)은 지난 5월 28일 강원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초기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IR Consulting Day’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비네이처바이오랩(대표 백종섭), 비티에너지(대표 박준은), 애드미랩스(대표 안성훈), 우당네트웍(대표 임동영), 한국전임상(대표 우흥명) 등 강원춘천강소특구 내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IR Consulting Day’에서는 기업별 Pre-IR 피칭을 진행한 후, 일대일 맞춤형 IR 컨설팅으로 이어져 현장 집중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바이오, 의약, 신소재 등을 특성화 분야로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연구소 기업 이전 및 설립 14개소, 연구기관과의 기술이전 41건, 신규 창업 29건, 투자 유치 31억 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사업 수혜기업의 매출액은 248억 원, 고용 창출은 115명을 기록하며 기업 전주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허법인 지원의 심성렬 대표는 “각 참가 기업의 특성에 맞춘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우수기업들의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