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대표 김형준)가 한솔제지의 ERP 시스템을 S/4 HANA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그룹의 IT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한솔그룹 계열사 전반에 걸친 표준 ERP 구축 및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해 생산 현장 자동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에 나섰다. 한솔PNS는 2002년 한솔로지스틱스의 SAP ERP 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ERP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 물류, 레저, 화학, 유통, 산업 플랜트 등 여러 산업군에서 한솔그룹사 및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부터 ERP 시스템 구축, 업그레이드, 운영까지 토털 ER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체 직원 중 80% 이상이 IT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ERP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있어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솔PNS는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ERP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들은 ERP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의 표준화와 선진 프로세스 적용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 판단과 효율성을 극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재확인했다. 소비자가 직접 뽑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올해 22주년을 맞았다. 보쉬는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보쉬는 이번 수상에 대해 18V 충전공구 시리즈의 성과를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용 충전 임팩트 드라이버 ‘GDR 18V-220 C Professional’이 주요 제품으로 꼽혔다. 이 제품은 3,400rpm의 무부하 속도와 220Nm의 토크 성능을 자랑하며,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현장에서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보쉬는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분진 제거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분진이 발생하는 지점에서 바로 집진이 이루어져, 작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을 줄이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 이를 통해 건설, HVAC, 전기 및 목조 작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작업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보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자동화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SMC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전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자동화기기 제조업의 실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SMC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동화기기 생산 과정과 물류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실질적인 기술 학습과 함께 SMC의 기업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쇼룸에서는 환경을 고려한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SMC 관계자는 “젊은 인재들에게 자동화기기 제조 공정과 최신 기술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자동화기기 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SMC의 기술력과 기업 문화를 체험하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SMC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동화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컴퓨터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여의시스템이 미국 AI 서버 강자인 슈퍼마이크로와 전략적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 고성능 산업용 서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여의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부문에서 슈퍼마이크로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여의시스템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AI 서버를 비롯한 산업용 솔루션의 국내 유일 공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는 “슈퍼마이크로와의 협력을 통해 여의시스템의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산업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케빈 수석부사장 또한 “IoT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과 AI 서버를 통해 여의시스템과 협력하며 한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최근 글로벌 인프라 수요 증가로 인해 AI 서버 판매가 급증하며 2024년 매출이 15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
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지난 9일 DB손해보험이 자사의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의 페이크파인더 도입은 보험업계에서의 피싱 방지 솔루션 확대를 의미하며, 기존 삼성화재,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주요 보험사들도 이미 페이크파인더를 채택한 바 있다. 이번 도입으로 보험업계에서의 피싱방지 솔루션 활용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최근 악성앱을 통한 사이버 금융범죄가 증가하면서 법원에서도 금융사들의 보상책임에 대한 판결이 이루어지고 있다. 피해자 단말기에 악성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통해 대출 사기 등 약 6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융사들은 피싱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DB손해보험 역시 페이크파인더 도입을 통해 금융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페이크파인더는 기존의 블랙리스트 방식과 달리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솔루션으로, 기존에 알려진 악성앱뿐만 아니라 새롭게 제작된 악성앱까지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이미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NH농협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에 도입되어 그
위베어소프트(대표이사 장영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위베어소프트는 최대 5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TIPS 프로그램은 유망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창업 지원 제도다. TIPS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연구개발, 해외 마케팅,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위베어소프트는 실시간 사용량 제한과 동적 API 설정 반영 기술을 적용한 AI API 판매 및 중개 플랫폼 개발이라는 아이템으로 이번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 기술은 GPT, CLOVA, Gemini, Claude 등 다양한 AI API의 효율적 관리와 판매를 가능하게 하며, 여러 오픈 API를 통합 관리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베어소프트는 이번 TIPS 선정에 대해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의 투자와 지원을 받으며,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장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와 5G 특화망 기술이 만나는 산업 전시회 ‘IVCW 2024’가 4일 개막하며 3일간 대장전에 들어갔다.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4)과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NT FAIR 2024)이 함께 열리는 IVCW2024는 물류 및 공급망 관리 솔루션과 5G 특화망 기술을 동시에 다루며, 참가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CM FAIR에는 오토스토어, 케이엔로보틱스 주식회사, 신세계아이앤씨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최신 물류 자동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총 4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약 100여 개 기업들이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며, 행사 첫째 날부터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 모았다.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큰 특징은 PNT FAIR 2024가 국내 최초로 5G 특화망 기술을 다루는 전시회로 개최됐다는 점이다. 5G는 기존 이동통신을 뛰어넘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 걸쳐 적용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5G NR V2X(차량-사물 간 통신) 기술을 이용한 사이드링크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테스트는 에티포스의 SIRIUS 5G-V2X 사이드링크 플랫폼과 오토톡스의 SECTON3 5G-V2X 칩셋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3GPP(3세대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 기구) 릴리즈 16 기준을 준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호운용성 테스트는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5G NR V2X 기술은 차량이 네트워크와 독립적으로 도로 시스템 및 주변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하는 사이드링크 통신을 기반으로 하며, 차량 간 통신에서 향상된 데이터 처리 능력, 짧은 지연 시간, 안정성을 제공한다. 에티포스의 이강민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벤더 간 적합성 테스트는 5G-V2X 발전의 핵심적인 순간”이라며, “세계 최초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가능한 5G-V2X 온보드 유닛이 도로 안전 및 편의성을 위한 안정적이고 간섭 없는 통신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대량 배포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또한 오토톡스의 연구 개발 담당 부사장 아모스 프라운드는 “이번 성공적인 테스트는 오토톡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에서 콘텐츠진흥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Chat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22명의 진흥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을 통해 홍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한국AI콘텐츠연구소의 이도혜 대표가 초청되어, ChatGPT의 기본 개념과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ChatGPT 활용 보도자료 작성법, 그리고 ChatGPT를 활용한 SNS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실습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감마(Gamma) 앱을 이용한 웹사이트 제작과 수노(Suno) 앱을 활용한 오디오 콘텐츠 제작 등 실습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AI 기술을 실제 홍보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타겟팅 된 메시지 전달 전략에 대한 이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새로운 무선 스크류 드라이버 ‘보쉬 고 3 프로페셔널(Bosch GO 3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전문 작업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주목받고 있다. ‘보쉬 고 3 프로페셔널’은 모든 유형의 범용 1/4인치 육각 드라이버 비트와 호환이 가능하여 높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비트는 단단히 고정되고, 작업 후에도 분리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특히, 7가지 토크 설정(최대 5Nm)과 최대 출력 모드를 통해 섬세한 작업부터 강력한 작업까지 높은 정밀도를 제공한다. 이 신제품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두 가지 작동 방식을 제공한다. 첫 번째는 드라이버 본체를 밀면 자동으로 작동하고, 떼면 멈추는 스마트 기술로, 목재 나사 작업, 전기 패널 설치, 가전제품 수리, 가구 조립 등 파워가 필요한 작업에 적합하다. 두 번째는 스위치 온·오프 방식을 통해 디지털 장비 및 노트북 수리, RC카, 스포츠 장비 작업 등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작업에 적합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전자 브레이크 기능이 특징이다. 미는 힘을 멈추거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2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11월 18일부터 내년 5월 21일까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ICT폴리텍대학에서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는 글로벌 IT 기업인 시스코와 협력하여 네트워크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기 과정에서는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의 실무 엔지니어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며,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네트워크 기초부터 물리적 보안, 사이버 보안 등 IT 보안의 주요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받게 되며, 네트워크 및 보안 분야의 전문 자격인 CCIE 수준까지 포함된 폭넓은 교육 과정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현직 시스코 멘토와 공인 강사들의 지도하에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정원은 28명이다. 교육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
스페컴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제47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대피모 학회) 부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미용 의료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학회로, 피부, 미용, 탈모, 비만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의료 기술을 보유한 의사들과 최신 의료 기기 업체들이 참가하여 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컴은 이번 학회에서 지난해 8월 출시한 미용 병원 전용 결제 서비스 ‘뷰티페이’를 선보였다. 뷰티페이는 미용 병원 운영에 필요한 매출 확인, 정산 대사 등의 서비스와 함께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페컴 관계자는 “출시 예정인 뷰티페이 CRM과 키오스크를 소개하며, 앞으로 더욱 확장될 시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로써 많은 병원들이 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허니컴이 외식 브랜드 은비갈비와 손잡고 AI 그릴로봇 ‘GRILL X’를 활용한 혁신적 조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비욘드허니컴은 은비갈비의 돼지갈비 메뉴를 초벌 조리하는 데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균일한 품질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은비갈비 신사 본점을 시작으로, GRILL X의 성능을 검증한 후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GRILL X는 고유의 AI 분자 센싱 기술을 이용해 돼지갈비뿐만 아니라 삼겹살과 막창 등 다양한 그릴 메뉴를 초벌구이로 제공할 수 있어, 매장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비욘드허니컴의 정현기 대표는 “은비갈비와의 협업은 돼지갈비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GRILL X를 통해 균일한 품질의 돼지갈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은비갈비를 운영하는 달래에프앤비의 임동혁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주방 인력 관리와 매장 회전율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비욘드허니컴의 AI 기술이 더 많은 고객이 은비갈비의 맛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줄
한국전력공사(한전)와 ABB는 제주도의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고관성 플라이휠 동기조상기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8월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도의 청정 에너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청정 수소로의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약 67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제주도는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위해 관성 확보가 필수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존 화석 연료 기반의 터빈과 발전기는 안정적인 전력망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회전 관성을 제공했으나, 화석 연료발전이 감소하면서 전력망에서 필수적인 관성 자원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전은 제주도에 플라이휠 동기조상기를 도입하여 필요한 관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플라이휠 동기조상기는 기존 발전기
네트워크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가 엣지 컴퓨팅 플랫폼인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엣지 컴퓨팅은 사용자와 가까운 단말 장치에서 컴퓨팅 작업을 수행해 중앙 클라우드의 데이터 처리 부담을 덜어주는 기술로, 최근 높은 안정성과 속도, 비용 절감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씨디네트웍스의 엣지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엣지 컴퓨팅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의 트래픽 급증을 관리하거나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맞춤형 보안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엣지 애플리케이션은 오리진 오프로딩, 웹 퍼포먼스 최적화, 액세스 제어, 콘텐츠 관리, 데이터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엣지 네트워크에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 기업 맞춤형 엣지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씨디네트웍스는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및 엣지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플랫폼에도 이러한 강점이 고스란히 적용됐다. 엣지 애플리케이션은 엣지 클라우드 앱과 엣지 KV 스토리지로 구성되어 민첩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 두 소프트웨어는 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