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9원 내린 1332.8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내린 1336.9원에 개장한 뒤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예금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가운데 추가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2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8.75원보다 4.52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노그리드가 역량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의 신속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16개 협력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증가하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발맞춰 전국 단위의 협력사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파트너 정책을 개편하고, 협력사에 대해 ‘클라우디버스 메이트(CLOUDIVERSE MATE)’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는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인력과 영업 인력을 모두 갖춘 ‘전문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이해도가 높은 영업 인력을 보유한 ‘일반 파트너’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R&D 파트너’ ▲자체 솔루션 혹은 솔루션 개발 능력을 지닌 ‘솔루션 파트너’ ▲구축·유지보수 등 SI 작업이 가능한 ‘수행 파트너’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5개의 전문 파트너사와 협약을 맺고 향후 고객에게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노그리드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실습하는 영업 및 기술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 사업을
이브이링크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EV 진단사의 전기차 배터리 진단 장비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의 EV 진단사에 이브이링크의 전기차 배터리 신속정밀진단기(CDS)를 제공해 중고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진단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후 고객에게 전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배터리는 중고매매 시 차량 가격의 30~40%를 차지하는 고가의 부품으로 전기차 진단에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하지만 지금까지는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 진단사들이 진단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었다. 이브이링크의 전기차 배터리 신속정밀진단기(CDS)는 그동안 전기차 폐배터리 진단용으로 사용해 왔으며, 최근 한국환경공단의 모든 폐배터리 전국수거거점센터에 납품 계약을 체결해 제품의 신뢰성을 인증받아 이번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의 선택을 받게 됐다. 정웅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전기차 비중이 큼에도 중고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뢰성 있는 배터리 성능진단 장비를 확보하게 되면 중고 전기차 배터리 진단이 신속하게 이뤄져
한컴라이프케어가 SK쉴더스와 전기차 및 리튬 배터리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살려 더욱 강화된 안전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SK쉴더스에 공기호흡기, 질식 소화포, 화재용 재난 안전 키트,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 대응 설루션 등을 공급한다. SK쉴더스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 구축한 안전·보안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SK쉴더스의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써미츠(SUMiTS)’와 한컴라이프케어의 화재 진압 설루션을 결합해 화재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두 회사는 실시간 재난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 구축 사업과 영업 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김진중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한 전기차 화재를 예방·대응하는 산업 안전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설루션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보안 요소를 통합 관리하는 써미츠 플랫폼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맞춤형 화재 진압
베스핀글로벌이 자회사인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Bespin Global Tech Center, 이하 BTC)가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이하 남구시설관리공단)과 대화형 AI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이 수행하는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R바우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 및 경쟁력을 검증받은 민간 기업들이 남구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부산 지역 지자체와 공공기관 6곳의 디지털 혁신 과제를 수행한다.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 생활 편의를 위해 남구국민체육센터, 백운포체육공원, 남구실내빙상장, 오륙도 스카이워크,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공영주차장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규모가 크고 관할 시설이 다양하기 때문에 각종 문의가 많아 이용객 응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는 이용객의 보다 편리한 시설 사용을 돕기 위해 ‘헬프나우 AI’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를 활용해 공단 임직원의 응대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헬프나우 AI는 이용객의 문의 내용을 자연어 이해(NLU) 엔진을 통
24M테크놀로지스(이하 24M)은 자사의 변형 배터리 분리막인 ‘24M 임페르비오(24M Impervio)’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과충전은 배터리가 안전 충전 임계값을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충전되어 과열되는 현상으로, 덴드라이트(dendrite) 형성 및 내부 단락으로 이어져 배터리 화재 및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수많은 전기차 화재의 원인이 됐다. 24M 임페르비오는 이 같은 과충전으로 인한 안전 위험을 해결한다. 지난 2024년 1월에 발표된 24M 임페르비오는 24M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리튬이온 및 리튬메탈 배터리에 대한 전례 없는 안전성 향상을 이뤄낸 배터리 분리막이다. 24M 임페르비오는 개별 전극 수준에서 셀(cell)을 제어해 금속 덴드라이트 형성을 차단하고 배터리 성능을 측정, 조기 결함 감지를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은 셀의 전기화학을 모니터링하고 잠재적인 단락 발생 시 안전장치를 구현하여 과열을 방지함으로써 대형 화재 및 대규모 리콜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24M이 실시한 이번 신규 테스트에서는 24M 임페르비오 분리막을 사용한 10Ah 고니켈 NMC/그래파이트 파우치 셀과 기
12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3원 내린 1338.7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발표된 미국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올라 예상치(0.2%)를 상회하자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5원 상승한 1340.5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42.1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일본은행(BOJ) 관계자가 잇따라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 전환해 1330원대 후반에서 움직였다. 나오키 타무라 일본은행(BOJ) 위원은 이날 연설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여러 단계에 걸쳐 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면서 향후 금리인상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8.7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47.0원보다 8.25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압가스 관련 기준을 고도화하기 위해 정부가 업계와 소통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경기 성남에 있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고압가스 안전관리 기준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서 업계와 정부는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노실란 등 다양한 고압가스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고도화하기 위해 민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실무협의회는 신소재 사용과 신기술 도입 등 기술 혁신이 급격히 이뤄지는 반도체 산업 특성을 반영해 고압가스 안전 기준을 세밀하게 다듬고 관련 법제 신설·개정 과정에 의견을 낸다. 이를 위해 반도체 업계는 제도 개선을 위한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는 신기술 도입 등에 따른 가스 안전관리 기준 합리화 방안을 검토한다. 정부는 업계에 안전 컨설팅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박찬기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반도체 기업들이 현장 여건에 맞게 안전을 확보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균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석유화학, 특수가스 등 업계와도 소통하며 가스 안전관리 기준을 지속적으로 합리화해
SK쉴더스의 탑서트(Top-CERT)가 Ivanti VPN(가상사설망) 취약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12일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2022년 1142건에서 2023년 1277건으로 12%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899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침해사고 건수가 매년 급증하는 가운데 침해사고의 초동 대응부터 사고 포렌식, 후속 조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SK쉴더스에서 침해사고대응과 분석을 전담하는 탑서트는 해킹 사고 발생 시 즉시 사고 현장에 투입돼 원인을 규명하고 해킹 경로를 추적해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탑서트는 Ivanti VPN의 취약점으로 인해 해킹 피해를 입은 실제 사고 사례를 조사 후 원인 분석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Ivanti VPN은 해외 정부기관, 군 관련 조직, 통신사, 방위산업체,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및 항공우주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VPN 장비로 국내에서도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발견된 Ivanti VP
그렙, 개발자 채용 및 평가 동향 설문조사 결과 발표 그렙은 최근 진행한 개발자 채용 및 평가 동향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개발자 채용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서버 및 백엔드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19일부터 8일 간 진행됐으며 기업 관계자 649명이 참여했다. 조사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채용 규모다.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12%에 그친 반면 이에 3배에 가까운 응답자 34%는 “올해 채용 규모를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렙 관계자는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에서 채용 감소가 두드러졌다”면서 “다만 개발자 중 서버와 백엔드,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았고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분야에서도 여전히 채용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채용 기업들은 개발자 평가를 위한 문제 출제에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렙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개발자 평가 과정에서 적절한 난도의 문제를 출제하고 직무에 필요한 기술 및 역량을 정의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특히 중소기업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고 있어 실무 역량을
에이서(Acer)가 최신 프로세서 기반의 AI 기능을 갖춘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G마켓과 쿠팡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서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AI 기능이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3종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 2024(PTN16-51-99ZD) ▲니트로 16 2024(AN16-43-R0MV) ▲니트로 V 16 2024(ANV16-41-R584)다.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 2024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U9-185H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사양 AI 게이밍 노트북이다. 엔디비아 지포스 RTX 4060 그래픽 및 DLSS 3.5, 최대 32GB DDR5 메모리와 1TB PCIe Gen.4 NVMe SSD 등을 지원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은 물론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빠르고 생생하게 구현한다. 16:10 비율의 16인치 디스플레이는 WQXGA 해상도를 지원하며, 240Hz의 주사율을 통해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DCI-P3 100% 색 재현율, 최대 밝기 500니트(nits), 지싱크(G-Sync) 화면 조정 기술 등으로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빠른 움직임도 완벽하게 구현해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
바스프의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이 2050년 탄소 중립 달성 및 순환 경제를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12일 공개했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은 혁신적인 맞춤형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바스프의 모든 소재 노하우를 집약해 플라스틱 분야의 지속 가능성 전환에 앞장설 예정이다. 마틴 융 바스프 글로벌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사장은 “우리는 낮은 탄소 발자국을 가진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순환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전환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플라스틱을 보다 자원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방법부터 사용을 개선하는 방법, 새롭게 탄생시키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스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스코프(Scope) 1과 2에 해당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5% 줄이고, 스코프 3.1 탄소 배출량을 2022년 대비15%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바스프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 관리의 첫 번째이자 필수적인 전략으로 친환경 전기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마틴 융 사장은 “2023년부터 이미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전 세계
엔츠(AENTS)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돕기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경영의 실천의지가 있으나 여건이 어려운 고탄소 배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 향상 시스템 및 시설 구축, 친환경·저탄소 관련 인증 등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엔츠는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2026년말 까지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범위는 ▲스코프(Scope)1,2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스코프3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 대응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목표 설정 ▲배출권거래제 및 목표관리제 대응 등 기업의 상황에 맞춰 폭넓게 지원한다. 이 가운데 국내외에서 시행 중인 규제 대응 컨설팅은 보다 심층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대표적인 규제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가 있다. 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도시바(Toshiba) 포트폴리오의 최신 부품을 제공함으로써 구매자와 엔지니어들의 제품 출시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바의 전자부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인 마우저는 즉시 선적 가능한 3000종 이상의 재고를 포함해 7000종 이상의 도시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도시바의 TCKE9 시리즈 23V, 4A e퓨즈(eFuse) IC는 외부 과전류 및 과전압으로부터 전원 공급 라인을 보호하는 전자 퓨즈다. TCKE9 시리즈 제품은 슬루율 제어, UVLO 및 FLAG 출력 외에도 조정 가능한 전류 제한 및 고정 전압 클램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도시바의 UMOS9-H 실리콘 N-채널 MOSFET은 고효율 DC-DC 컨버터와 스위칭 전압 레귤레이터 및 모터 드라이버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차세대 U-MOS9-H 트렌치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이 MOSFET은 모든 부하에서 우수한 효율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80V의 드레인-소스 전압과 ±20V의 게이트-소스 전압 및 175°C의 채널 온도를 지원한다. UMOS9-H MOSFET은 기지국, 서버 또는 산업용 장비에 사용되는 스위칭 모드 전원공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제조 기업의 데이터, 협업 및 자동화 전략을 담은 자사의 분기 매거진 ‘엔지니어링 리얼리티’에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글로벌 ESG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헥사곤은 세계 각지에 위치한 헥사곤 스마트팩토리에 자사 솔루션 및 장비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 독일 베츨라어에 위치한 헥사곤의 스마트팩토리는 태양광 패널 설치와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탄소 배출량을 60-70% 줄이고 외부 에너지 의존 없이 운영한다. 또한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홍다오 공장은 2020년에 탄소 중립을 인증받아 전체 에너지 요구량의 80%를 현지 패널을 통해 충당하고,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해 물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했다. 미국의 헌츠빌 공장은 지난 한 해간 전기 소비량의 100%를 재생 에너지 크레딧으로 충당한 바 있으며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모회사인 헥사곤AB의 자회사 ‘알에볼루션(R-evolution)’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재생 에너지원 도입, 자연 서식지 보호, 생물다양성 보전 및 폐기물 제거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과제를 해결하는 그린테크 사업을 성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