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암호화 모듈 STSAFE-TPM(Trusted Platform Module)이 FIPS 140-3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인증된 TPM 모델인 ST33KTPM2X, ST33KTPM2XSPI, ST33KTPM2XI2C, ST33KTPM2I, ST33KTPM2A는 주요 정보 시스템의 보안 및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암호화 자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 모듈들은 PC, 서버, 네트워크로 연결된 IoT 기기는 물론, 의료 및 인프라 분야의 고신뢰성 장비에 사용된다. 특히 ST33KTPM2I는 장기 수명이 필요한 산업 시스템에 적합하다. STSAFE-V100-TPM이라는 상용 버전으로 제공되는 ST33KTPM2A는 차량 통합에 필요한 AEC-Q100 인증 하드웨어 플랫폼을 활용한다. FIPS 140-3은 암호화 모듈에 대한 미연방 정보처리표준(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s: FIPS) 사양의 최신 버전으로 FIPS 140-2를 대체한다. 로랑 드고끄 ST 커넥티드 보안 부문 마케팅 상무는 “모든 FIPS 140-2 인증은 2026년 9월에 만료될 예정”이라며 “FIPS 1
SDT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4’에 참가해 국방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낼 양자 기술 기반의 카메라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양자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자 응용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앞장서 오고 있는 SDT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하고 다양한 군사작전 수행을 지원하는 양자난수발생(QRNG)과 양자점(Quantum Dot) 기술 기반 카메라 솔루션을 공개한다. SDT의 QRNG 카메라 ‘NodeV’는 이미지 생성부터 영상 전송까지 전 과정을 양자난수발생 기술로 보호해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양자암호보안 IP 카메라다. QRNG 카메라 경우 높은 정보 보안성을 보유하면서 중앙 서버로 데이터를 옮길 필요 없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순수 국내 원천기술만을 이용해 이미지 센서에서 발생한 암전류 노이즈를 양자 엔트로피의 원천으로 활용해 고속으로 순수난수를 생성해 외산 카메라의 백도어 문제와 데이터 유출 등으로 고민하는 국가기관이나 군사시설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양자점 SWIR 카메라는 열
티맥스소프트가 신임 사업대표로 이형용 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형용 사장은 종합 정보통신 서비스 기업 인성정보에서 e-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며 IT 비즈니스 경력을 이어왔다. 티맥스소프트와는 2003년에 첫 인연을 맺었다. 티맥스소프트 금융 사업의 주요 보직을 지속적으로 맡으며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를 이끄는 등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이 사장은 2021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으로 선임돼 클라우드 시대의 다양한 금융 사업을 주도했다. 지난해 완수한 신한은행의 더 넥스트 차세대 사업, 2022년 신한DS와 글로벌 금융 솔루션 시장을 공동 개척 및 오프쇼링(Offshoring)을 위해 맺은 파트너십 등으로 국내외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한 리딩 역량을 검증받았다. 이형용 사장은 21년간 장기근속하는 동안 티맥스소프트의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 관한 깊은 이해와 사업적 통찰력을 보유했으며 탁월한 사업 지휘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회사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 대표로 낙점됐다. 티맥스소프트의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으로 임명된 것은 최초의 사례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안팎으로
경기도는 ‘2024년 AI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영상분석 및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 운영을 통한 신호최적화 솔루션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티아이랩 이 주관하며 2024년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 혼잡은 운전자들에게 시간 손실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국가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연료 소비 증가와 대기 오염은 환경에도 큰 부담을 준다. 현재의 교통 관리 시스템은 주로 고정된 신호 시스템에 의존해 실시간 교통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영상분석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신호운영 전략이 필요하다. 다양한 교통 상황을 대비한 신호 운영을 위해 AI 영상분석 기반의 교통 데이터를 생성하고, 디지털트윈을 통해 실시간 수집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 혼잡도를 예측하는 기술이 요구된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적용하기 전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신호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AI 영상분석과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통 혼잡도를 예측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최
원/달러 환율이 23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1원 오른 1334.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333.0원에 개장했다. 달러화는 크리스토퍼 윌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빅컷'(정책금리 0.5%포인트 인하) 지지 발언에도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과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엔화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5.1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6.45원)보다 11.33원 내린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캐디안은 주요 기능 120여 가지를 대폭 향상시킨 ‘캐디안(CADian) 2025’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98년 국내 처음으로 토종캐드를 출시한 이래 27번째로 출시되는 대안캐드 캐디안은 오토데스크(Autodesk) 오토캐드(AutoCAD)의 dwg 파일과 호환은 물론 명령어와 단축키를 지원한다. 오토캐드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범용캐드 프로그램이다. 캐디안 2025는 ▲dwg 도면 비교 기능 속도 개선 ▲강화된 실시간 업데이트 ▲LISP 호환성 강화 및 성능 개선 ▲.dwfx 파일의 디지털 서명 ▲동적블록 생성 및 편집 기능 강화 ▲오토캐드와 캐디안 두 플랫폼에서 모두 실행되는 IcARX라는 단일코드 기반으로 응용프로그램을 구축 가능 ▲측정 단위를 변환하는 계산기 ▲ 고급 블록 재설정 등 120가지 이상의 개선된 기능을 지원한다. 캐디안 사용자는 단일사용자(노드락)와 복수사용자(네트워크) 모두 영구/구독 라이선스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드림플러스 기능을 지원하는 토목설계 툴 드림2, 구조설계를 위한 다정다감/듀파(Dufa), 건축설계 ARCH, 배관설계 TSE, 단지 및 도로설계 PowerMAP 등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무
아테리스(Arteris)는 요아킴 쿤켈 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쿤켈 이사는 최근 시놉시스의 지적 재산권(IP)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IP 매출을 15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켜 업계 2위의 큰 반도체 IP 회사로 만들었다. 시놉시스에서 30년의 경험을 쌓은 쿤켈 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리더쉽을 아테리스에서 발휘하게 된다. 쿤켈 이사는 시놉시스에 합류하기 전에 CADIS GmbH를 공동 설립하고 전무 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엔지니어링, 영업, 마케팅에 모두 관여하면서 사업의 초기 성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Aachen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전기 공학 석사 학위를 수여한 쿤켈 이사는 그동안 디지털 신호 처리를 위한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 기술에 대한 연구에 주력해왔다. 쿤켈 이사는 “아테리스 이사회에 합류해 시스템 IP 분야에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리더십에 기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AI가 SoC 설계의 복잡성을 주도하면서 시스템 IP가 제품 성능과 빠른 혁신 주기에 필요한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이 시점에 아테리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테
19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도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지난 13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0.5원 내린 13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329.0원으로 개장한 뒤 오전 장중 한때 1336.7원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원점으로 돌아와 하락 마감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선반영된 가운데 당장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도 축소되면서 환율이 보합권에 머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전날(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에서 4.75∼5.0%로 0.5%포인트(p) 낮췄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30원에 거래됐다. 지난 14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943.28원)보다 11.98원 내린 수준이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동결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는 흐름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캐디안은 이미지 인지 기반 자동설계 솔루션 CADian AI-CE(Cost Estimation) 프로그램을 10월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건축 평면도에서 벽, 창호, 싱크대, 욕조 등의 객체(Object) 정보를 추출해 적산, 검증, 개보수, 배선·배관, 인테리어, 소방·방범 등의 분야에 쓸 수 있는 BOM(Bill of Material)과 새로운 CAD 도면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AI-CE 솔루션은 건설 산업의 견적 수주용 적산, 플랜트·디스플레이 산업의 P&ID 도면 정산용 적산, 전기 포설·배선을 위한 객체 인지 및 도면 재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하다”면서 “내년 후반기 본격적인 해외시장 출격에 앞서 국내시장에 5개 이상의 성공 사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캐디안은 10월부터 관련 전시회 및 로드쇼를 통해 현대건축물 설계 솔루션 CADian AI-CE, 오토캐드(AutoCAD) dwg와 호환되는 경제적인 대안캐드 패키지 CADian Pro, 웹·앱 캐드인 Ares Kudo와 Ares Touch, 3D도면 뷰어 CADian 3D Viewer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8월 자동차 수출 51억달러...작년보다 4.3% 감소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자동차 수출액이 51억 달러로, 작년 8월보다 4.3%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가 이날 발표한 ‘2024년 8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올해 8월 자동차 수출액(51억 달러)은 역대 8월 자동차 수출액 중 두 번째로 많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은 474억 달러로, 최대 실적을 냈던 지난해보다 1.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감소했지만, 하이브리드차(HEV) 수출액은 작년 동월보다 85% 증가한 1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4월의 10억6000만 달러를 경신한 것이다. 물량 기준으로는 작년 8월 대비 61.9% 증가했다. 8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작년보다 3.5% 감소한 18억 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공장의 8월 생산량은 29만 대로, 작년보다 7.1% 감소했다. 기아 화성1공장(쏘렌토), 한국GM 부평공장(트레일블레이저) 시설 공사와 함께 한국GM의 임금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부분파업 등이 생산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주요 완성차사 임금협상 등이 완
SK하이닉스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인공지능(AI) 하드웨어 & 엣지 AI 서밋 2024’(이하 AI 하드웨어 서밋)에서 가속기 카드인 AiMX 등 AI 시대를 위한 기술을 선보였다. 19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디바이스까지 AI 성능을 가속하는 AiM’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 AiM 설루션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AI 하드웨어 서밋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AiM은 SK하이닉스의 지능형 반도체(PIM) 제품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AiMX는 GDDR6-AiM 칩을 사용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특화된 SK하이닉스의 가속기 카드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자사의 AiM이 메모리 내에서 일부 연산을 수행해 기존 메모리 대비 높은 대역폭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을 보이며, LLM 기반의 생성형 AI가 요구하는 높은 컴퓨팅 성능을 더 경제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메타의 최신 LLM 모델인 ‘라마(Llama)3 70B’를
베스핀글로벌이 오는 26일 울산 롯데시티 2층 펄룸에서 ‘2024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AWS 파트너사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조 산업의 중요 워크로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사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혁신 사례와 디지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제조 기업을 위해 LLM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와 관계사인 옵스나우의 국내 유일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를 제시한다. 더불어 AI 시대를 맞아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제조업의 혁신을 고민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AI 활용 컨설팅 및 제품 시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AWS 정승희 MFG 세일즈 총괄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AWS 정재민 ENT-MFG Solution Architect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혁신 사례, 디지털 제조 혁신을 가속화
슈프리마는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가 전 세계 주요 데이터 보안 규제 및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모든 과정에서 그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슈프리마가 유럽연합(EU), 영국,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노력과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슈프리마는 생체인증 및 민감 데이터 처리를 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최첨단 암호화 기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모든 데이터와 개인정보를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 및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주요 데이터 보안 규제인 유럽연합의 네트워크 정보보안지침 NIS2(Directive on Security of Network and Information Systems 2)를 준수하고 있다. 일반데이터보호규정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준수해 개인 및 생체인증 데이터를 법적 절차에 따라 안전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한 영국의 통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스마트 그리드 기술에 재생 에너지를 통합할 때의 이점을 탐구하고, 지속 가능한 그리드 관리를 달성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AI)과 5G의 역할을 부각한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기술 시리즈 최신호를 19일 공개했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도입하면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및 에너지 분배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고, 그리드 시스템과 사용자 간의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이러한 분산형 접근 방식은 다양한 에너지원으로부터 전기를 재도입함으로써 재생 에너지를 스마트 그리드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마우저 관계자는 “이러한 혁신은 전체 승용차의 50%를 위한 충전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증가하는 전 세계 인구의 전력 수요를 충족시켜, 보다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EIT 시리즈 최신호는 엔지니어들에게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으로의 전환과 관련한 이점과 해결해야 할 과제, 관련 하드웨어, 그리고 이 기술의 시장 잠재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간을 잇는 기술(The Tech Between Us)’ 팟캐스트의 진행자
HTC VIVE가 새로운 VIVE Focus Vision(바이브 포커스 비전) 헤드셋을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XR(eXtended Reality) 헤드셋으로 PCVR과 독립형 기능을 완벽하게 갖춘 최신 제품이다. 게임 유저와 기업 사용자 모두에게 최상의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PCVR 및 독립형 게임,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Location Based Entertainment), 산업 교육, 협업, 혼합 현실(MR: Mixed Reality)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XR 이용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VIVE Focus Vision 헤드셋의 주요 기능은 ▲내장 아이 트래킹 및 자동 IPD 조정/베이스스테이션 없이 트래킹 ▲DisplayPort 모드 호환성으로 시각적으로 뛰어난 무손실 PCVR 경험 제공 ▲듀얼 16MP 컬러 카메라로 스테레오 풀 컬러 패스스루 지원 ▲최대 120도 시야각 및 90~120Hz 주사율(120Hz 주사율은 연내 지원 예정) 및 5K 해상도 등이다. 특히 DisplayPort 모드 호환성 기능은 PC의 그래픽 카드에 직접 연결해 무손실 비주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선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