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Qorvo)는 미디어텍(MediaTek)이 MT6653 와이파이 7/블루투스 콤보 칩의 첫 번째 와이파이 7 프런트 엔드 모듈(FEM)을 위한 핵심 공급사로 코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MediaTek Dimensity 9400) 플랫폼에 사용되는 코보의 와이파이 7 FEM과 미디어텍 MT6653은 모바일 기기에 보다 향상된 와이파이 7 성능과 전력 효율 및 기술 기능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급 최고의 최종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됐다고 코보는 강조했다. 에릭 크레비스톤 코보 연결성 및 센서 그룹 사장은 “코보가 미디어텍의 차세대 모바일 와이파이 플랫폼을 위한 와이파이 7 FEM의 핵심 공급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는 미디어텍 및 우리 고객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첨단 모바일 연결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코보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코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장 광범위한 와이파이 7 FEM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이 특정 제품 및 시장 부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와이파이 7 FEM은 5G 스마트폰의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와 일대일로 매칭해 공동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는 KT의 AI, 클라우드, IT 기반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전환을 제공할 AICT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우수한 중소·벤처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피아스페이스(AI기반 멀티모달 CCTV 솔루션) ▲파일러(AI기반 동영상 브랜드 세이프티 보호 서비스) ▲베슬에이아이(MLOps 플랫폼) ▲비전스페이스(AI기반 공장/물류센터 통합관리 솔루션) ▲슈퍼브에이아이(AI,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일만백만(AI기반 마케팅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위솝(소상공인 HR관리 및 매장관리 솔루션) ▲케이엘큐브(청각장애인 위한 AI수어 번역 서비스) ▲쓰리디랩스(위성영상 3차원 정보추출 솔루션) ▲도비캔
한국레노버가 휴대용 게이밍 노트북 ‘로크 에센셜(LOQ Essential)’을 31일 출시했다. 국내에 출시하는 로크 에센셜은 최대 인텔 코어 i5-12450HX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GPU를 지원한다. 12GB 4800MHz DDR5 메모리와 512GB SSD는 빠른 로딩 속도와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16:9 화면비의 15.6인치 F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는 144Hz 주사율, 300니트(nits) 밝기, 100%의 sRGB로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구현한다. 4면의 매우 얇은 베젤은 화면과 본체 비율을 88%까지 높여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에 정밀함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은 정확하고 편안한 타이핑을 위해 설계된 1.3mm의 키 트래블과 공기 흐름을 최적화할 0.15mm 블레이드의 대형 100mm 팬 등을 장착했다. 팬은 높은 사양의 게이밍 중에도 노트북의 온도를 유지해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3-in-1 카드 리더기, 사생활 보호 셔터가 있는 720p 카메라 등 다양한 포트는 연결 확장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어디서나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1일 원/달러 환율이 엔화 강세에 이은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4.2원 내린 1375.7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내린 1375.5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70원대 중반 좁은 폭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2시 마감된 야간거래 종가는 1377.0원이었다. 환율 하락은 전날 일본은행(BOJ) 총재 발언 이후 엔화 강세가 나타나고 달러는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일본은행은 전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이후 기자회견에서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간밤 나스닥 급락에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날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점은 환율 하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22원)보다 1.23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바스프와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 간의 합작법인인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BPC)이 말레이시아 내 콴탄 사이트에서 2-에틸헥사노익산(2-EHA) 생산라인에 대한 확대 증설을 완료했다. 이번 증설로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은 2-EHA 생산능력을 기존 3만 톤에서 6만 톤으로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고객의 고품질 2-EHA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2-EHA는 합성 윤활유 및 오일 첨가제 생산에 사용되는 화학 중간체로 자동차 냉각수, 페인트 건조제용 금속염, 가소제, 안정제, 촉매제 및 기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중요한 원료로 사용된다. 2016년 설립된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의 2-EHA 공장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며 지역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은 2023년 1분기 두 번째 생산 라인을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증설에 대한 완공을 마쳤다.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은 이번 증설을 통해 전 세계 고객의 진화하는 요구에 대응하며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테판 코트라드 바스프 이사회 멤버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증설은 수익성 있는 성장
EVSIS가 OCI파워와 ‘탄소중립을 위한 분산에너지 융복합 EV스테이션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EVSIS는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설계부터 제조 및 충전플랫폼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기차 충전산업의 전체 벨류체인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OCI파워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OCI홀딩스의 자회사다. OCI파워는 태양광발전뿐만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를 포함한 에너지 신산업분야에서 전력변환기 제조 및 판매, 사업개발, EPC, O&M, 금융상품개발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분산에너지 융복합 EV스테이션’이라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EV스테이션은 급속충전기, 태양광 발전시스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구성된 태양광 에너지 기반 전기차 충전소다. 해당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수요를 결합했다. 태양광으로 만든 전력을 저장장치에 보관하여 전기차를 충전하고 잉여전력을 판매하는 새로운 전력거래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
31일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5원 내린 1379.9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하락한 1381.0원에 개장한 뒤 1377.0∼1381.5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 이후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원화도 강세 압력을 받았다. 일본은행은 이날 정책금리를 동결하면서도, 경제와 물가가 예상대로 움직이면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월말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는 환율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64포인트(1.45%) 내린 2556.1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8633억 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2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1.50원)보다 1.72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국 전기차 기업 BYD(비야디)가 처음으로 분기 매출에서 미국 테슬라를 제쳤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YD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 증가한 2010억 위안(약 39조 원)에 달해 테슬라 252억 달러(약 35조 원)를 넘었다.BYD가 분기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앞선 적은 있지만 분기 매출 추월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한 BYD는 중국 정부의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최근 3개월간 판매량이 110만 대에 달했다. 그러나 매출총이익은 같은 기간 22.1%에서 21.9%로 떨어졌다. 최근 몇 달간 BYD가 직접 할인 대신 이번 버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층 뛰어난 성능을 갖춘 장거리 모델을 출시했기 때문이라고 FT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전략이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서 시장 지배력을 굳히는 데 도움이 됐지만 차량당 순이익을 떨어뜨렸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또 서방 보호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해외 확장 여부가 BYD 미래 성장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77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5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631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1.9% 증가했다. 순이익은 3304억 원으로 4831.3% 늘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부문은 매출 1조6560억 원, 영업이익 4399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715% 늘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부터 본격화된 폴란드 K9과 천무의 수출이 3분기에도 이어졌고 국내 사업도 본격적으로 양산이 시작돼 실적을 이끌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2% 늘어난 4779억 원을 기록했으나, 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 형태로 개발에 참여한 GTF엔진 손실 반영으로 영업손실 60억 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4분기에도 폴란드 등 해외 수출과 국내 물량 확대가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방산 부문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내수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수출 주도형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 원자력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이재영 포스코 석좌교수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홀딩스 등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련 지식과 의견을 교류했다. 그룹사 원자력 석좌교수인 이재영 한동대 교수는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및 그룹 시너지안’에 대해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심형진 서울대 교수는 ‘왜 소형원전(SMR)이 미래 에너지 게임 체인저인가’라는 주제로 SMR의 기술적 장점과 향후 적용 가능성, 미래 에너지 시장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 또 신중빈 한국수력원자력 처장은 원자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중장기 사업전략 및 한국수력원자력과 포스코 간의 상생 시너지 전략을 발표했다. 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단의 ‘포스코이앤씨의 원자력 사업 전략’ 발표와 함께 산학연 대표 7인의 ‘소형원전과 대형원전 강화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포스코 그룹사들이 모여 포스코이앤씨의 대형 원전 및 SMR 사업 수행 역량 강화 전략과 수소
화웨이가 아세안재단(ASEAN Foundation), 동남아시아 교육장관기구(SEAMEO)와 함께 중국 난닝에서 ‘디지털 인재 서밋 2024(Asia-Pacific Digital Talent Summit 2024)’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사무총장, 캄보디아 정보통신부 장관, 브루나이 교육부 상임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해 18개국에서 130명 이상의 젊은 인재들이 참가했으며, 디지털 인재 양성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카오 킴 혼 아세안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화웨이와 아세안 재단의 협력은 아태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술을 향상에 있어 민관 파트너십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준다”며 “이번 서밋을 통해 아태지역의 디지털 잠재력을 발굴하고 혁신을 촉진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미래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이먼 린 화웨이 아태지역 사장은 “아태지역의 디지털 인재 프로그램은 파트너십, 헌신, 청년 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에 기반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310개 이상의 대학에서 20만 명 이상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 등 아태 디지털 경제의
로옴은 고해상도 오디오 음원의 재생에 적합한 MUS-IC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용 32bit D/A 컨버터 IC(이하 DAC 칩) ‘BD34302EKV’를 개발하고 평가 보드 ‘BD34302EKV-EVK-001’과 함께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MUS-IC 시리즈의 제1세대 오디오 DAC 칩 ‘BD34301EKV’는 음질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여러 메이커의 플래그십 모델에 채용됐다. BD34302EKV는 제2세대 제품으로서 로옴 DAC 칩의 기본 콘셉트인 ‘자연스럽고 평탄한 음질’을 계승함과 동시에, MUS-IC 시리즈의 3요소인 공간의 울림, 정숙성, 스케일감과 더불어 악기의 질감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BD34302EKV는 DWA(Data Weighted Averaging)의 새로운 알고리즘을 탑재해 대표적인 수치 성능인 THD+N 특성에서 -117dB (THD : -127dB)을 달성, 한층 더 리얼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음질을 실현했다. 노이즈 성능을 나타내는 SNR에서도 130dB로 플래그십 모델용 DAC 칩에 적합한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재생 가능한 샘플링 주파수도 1536kHz까지 대응해 고객이 설계한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 (D
이차전지 부품 제조사 성우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31일 10%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성우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10.47% 내린 2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우는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차량용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다. 성우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021년 809억 원에서 지난해 1467억 원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까지의 매출액은 7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67억 원에서 지난해 289억 원으로 늘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5000∼2만9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816.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9조7996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NXP 반도체가 eIQ AI·머신 러닝 개발 소프트웨어에 두 가지 새로운 툴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소형 MCU부터 크고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MPU에 이르기까지 엣지에서의 AI 배포와 사용이 보다 용이하도록 지원한다. eIQ 타임 시리즈 스튜디오(Time Series Studio)는 MCX MCU 포트폴리오나 i.MX RT 크로스오버 MCU 포트폴리오와 같은 MCU급 장치에 자동화된 머신 러닝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계열 기반 머신 러닝 모델의 개발과 배포를 간소화한다. GenAI 플로우(GenAI Flow)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동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위한 빌딩 블록을 제공한다. NXP의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 MPU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생성형 AI 솔루션은 특정 맥락 데이터(contextual data)에 대해 LLM을 훈련시켜 엣지에서 인텔리전스를 보다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사용 설명서를 학습한 LLM이 탑재된 어플라이언스는 사용자와 자연어로 특정 기능에 액세스하거나 특정 작업 수행, 사용과 유지 관리 최적화 방법에 대해 대화할 수
엠클라우드브리지는 Multi Horizontal & Vertical AI 통합 업무 플랫폼 개발에 주력해 AI 업무 플랫폼 ‘Ai 365(Ai 365 Mesh Platform)’로 AI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31일 밝혔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오는 11월 21일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 비너스홀에서 개최하는 ‘중견·중소기업 리더 대상 우리 회사에 즉시 도입 가능한 오픈AI 기반 AI 챗봇 및 경영 업무 플랫폼, Ai 365 세미나’에서 이를 공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등의 언어 모델을 통합하는 수평적 AI(Horizontal AI) 서비스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제약, 유통 등의 산업군 특화 전문성을 가진 수직적 AI(Vertical AI) 서비스를 공급해 기업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AI 업무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당사의 Ai 365를 통해 기업 규모 및 산업군에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가 AI로 업무 생산성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기업 AI 통합 업무 플랫폼 상용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클라우드브리지는 AI 기술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