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상품 정보 필드를 특정 양식에 맞게끔 추출하고 재배치해 달파가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에 수작업 자동화 AI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달파의 AI 솔루션 도입으로 작업 속도가 대폭 향상됐다. 대부분의 플랫폼은 상품을 업로드하기 위해 다양한 공급사로부터 상품을 공급해오게 된다. 그러나, 제각각인 공급사의 정보를 플랫폼의 형식에 맞게 업로드하는 데에 많은 수작업이 소요된다. 달파 AI는 각기 다른 상품 정보 필드를 특정 양식에 맞게끔 추출하고 재배치한다. 이번 달파의 AI 솔루션 도입으로 작업자의 작업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이게 된다. 절약된 시간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공급할 뿐 아니라, 수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휴먼 에러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달파와의 작업을 통해 기존 대비 신규 상품 등록 과정이 30~50% 가량 빨라져 같은 기간 내 더 많은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고무적이며, 이외에도 효율화가 필요한 영역에 대해 달파 팀과 계속해서 기회를 발굴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달파 관계자는 “많은 기업에서 고객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많은 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2억4000만 대의 생성형 AI 스마트폰과 5450만 대의 AI PC가 출하될 것으로 예측해 가트너가 2023년 2900만 대였던 전 세계 AI 탑재 PC 및 생성형 AI 탑재 스마트폰 출하량이 2024년 말까지 총 2억9500만 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에서 정의하는 AI PC란, 디바이스에서 AI 작업을 최적화하고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전용 AI 가속기 또는 코어, 신경 처리 장치(NPU), 가속 처리 장치(APU) 또는 텐서 처리 장치(TPU)가 장착된 PC다. 이는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도 AI 및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있어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생성형 AI 스마트폰이란, 스마트폰에서 생성형 AI 기반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갖춰 설계된 스마트폰이다. 즉, 새롭게 파생된 콘텐츠, 전략, 디자인, 수단 등을 생성하는 기본 또는 미세 조정된 AI 모델을 로컬에서 실행하는 스마트폰이다. 관련 예시로는 구글의 제미나이 나노, 바이두의 어니, 오픈AI의 GPT-4 등이 있다. 가트너의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
11개 스타트업이 자사 기술 및 제품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돼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과 LG디스플레이·LG이노텍의 상생협력을 위한 기술교류회가 7일인 오늘 LG사이언스파크 ISC동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팹리스를 포함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시스템 반도체 관련 3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LG디스플레이 및 LG이노텍을 비롯한 LG사이언스파크에 입주한 LG그룹 내 많은 계열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관심을 모았다. 기술교류회의 1부 기업 발표는 사피엔반도체, 솔리드뷰, 슈가스, 지앨에스, 엑사리온, 포토니솔, 파워엘에스아이, 큐버모티브, 반암, 휴넷플러스, 지에버 등 11개 스타트업이 자사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후 발표 기업과 더불어 시스템반도체 스타트업 임직원과 LG디스플레이·LG이노텍 관계자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기업 간 기술, 제품 공동 개발 등 향후 협력 가능성을 높여나가는 등 좋은 결과를 끌어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장래 수요 기업 관계자를 만나서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향후
2023년 3분기 대비 각각 112억 원, 116억 원 증가해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가 상장 이후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오픈엣지는 7일인 오늘 2023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1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112억 원, 116억 원 증가한 기록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연결 기준 매출 189억 원, 영업손실 16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89억 원 성장, 손실은 87억 원이 감소한 기록이다. 오픈엣지의 2023년말 연결 기준 자산은 444억 원, 자본 199억 원, 부채 245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적자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 자본은 124억 원 감소했고, 부채는 29억 원 소폭 증가했다. 오픈엣지 이성현 대표는 “2023년 반도체 산업 전반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축적된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 약 2배 성장 및 분기 영업이익 첫 흑자를 달성했다"며 “최근 고객사의 데이터 센터와 온디바이스 AI용 반도체 IP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CXL과 칩렛, 고객 맞춤형 메모리 등 차세대 반도체칩 선행개발 프로젝트도
美 기업 시총, 세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 48.1%에 육박해 미국과 중국 기업의 시가총액에서 희비가 갈렸다. 미국 증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기술 경쟁에서 앞선 빅테크에 자금이 몰리면서 총 시총이 전 세계의 50%에 육박했다. 반면 경제 성장이 둔화한 중국 증시에서는 자금이 빠지면서 세계 시총에서 중국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로 급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은 금융정보업체 퀵·팩트세트 자료를 인용해 지난 2일 기준 미국 기업의 시가총액이 총 51조 달러(약 6경7855조 원)로 작년 말보다 1조4000억 달러 늘었다고 6일 보도했다. 미국 기업의 시총이 세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이 기간 1.6% 포인트 상승한 48.1%를 기록하면서 2003년 9월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중국 상장사 총 시총 점유율은 지난 2일 전 세계의 10%에 그쳤다. 2015년 6월 한 때 20%에 가까웠지만 약 9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다. 닛케이는 미중 격차 확대는 양국 테크기업의 활력 차이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미국의 아마존과 메타 두 개사만으로 올해 들어 시총이 총 5100억 달러 늘었다. 반면 중국 최대
메타, AI 도구로 생성된 이미지 식별하는 도구 구축하는 작업 진행해왔음을 공개해 메타가 자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이미지를 분명히 식별할 수 있게 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는 6일(현지시간) 자사의 뉴스 블로그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 AI 생성 이미지에 꼬리표(label)를 붙일 것"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정책을 게시했다. 메타는 그동안 자체 AI 도구 '메타 AI'를 사용해 만든 이미지에 '이매진드 위드 AI'라는 꼬리표를 붙여왔는데, 이런 방식을 외부 AI 도구로 만든 콘텐츠에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AI 도구로 생성된 이미지에 포함된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나 특정 유형의 메타데이터를 대규모로 식별할 수 있는 도구를 구축해왔으며, 이를 통해 구글과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브, 미드저니, 셔터스톡 등 다른 업체들의 AI 도구로 생성한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이 인식 도구를 활용해 앞으로 몇 달 안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레드의 각 앱에서 AI 생성 이미지를 사용자들이 식별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선거가 많이
대구 지역에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기반 확보되는 계기 마련 IMC그룹이 대구에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을 신설한다. IMC그룹의 대구 투자는 지난 2008년 대구텍, 2018년 IMC엔드밀 1차 투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대구시는 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IMC그룹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MC그룹 계열사인 IMC엔드밀은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에 사용되는 텅스텐 분말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총 투자금은 1300억 원 규모다. 텅스텐 분말은 세계 각국에서 전략 물자로 관리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비축 자원으로 비축·관리된다. 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지역에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기반이 확보돼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스라엘에 본사가 있는 IMC그룹은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보유한 기업이다. 일란 게리 IMC그룹 사장은 "다양한 산업에 텅스텐 소재를 보급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텍과 IMC엔드밀은 대구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외투 기업 성
일본 남부 구마모토에 제2 공장 건설 및 연말까지 착공 예정 TSMC는 6일 일본에 제2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성명을 통해 2027년 말까지 가동을 시작할 일본 제2 공장을 건설할 것이며,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자사의 일본 내 벤처에 대한 총 투자액은 200억 달러(약 27조 원) 이상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해 일본 남부 구마모토에 제2 공장을 지을 것이며 올해 말까지 착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TSMC는 2021년 구마모토에 70억 달러 규모 제1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공장은 오는 24일 준공식을 열고 올해 말부터 12·16·22·28나노 공정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TSMC는 구마모토에 들어설 두 공장을 통해 자동차, 산업, 소비와 고성능 컴퓨팅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12인치 웨이퍼를 월간 10만 개 이상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TSMC는 자사 일본 벤처의 지분 86.5%를 보유하며 일본 소니그룹이 6%, 덴소가 5.5%, 도요타가 2%를 보유하고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기술 고도화와 사업성 확대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강화할 계획 이에이트가 최종 공모가를 2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이에이트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약 1600여개 기관이 참여해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참가 기관 중 97.91%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액 밴드 상단인 1만8500원을 초과하해 제시했다. 이에이트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고도화와 사업성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현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이 당사의 비전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줬다”며 “이에이트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이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2월 23일이다.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상장 주관사인 한화투자증권은 자발적으로 상장일로부터 3개월 간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했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질 경우 공모
AI 관련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 준비하는 등 신중한 접근 방식 요구돼 생성형 AI가 금융산업에 빠르게 확산 중이다. 금융회사들은 AI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기업 이익을 확대하기 위해 AI 관련 위험과 규제에 철저히 대응하는 AI 거버넌스 프레임을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딜로이트 아시아태평양규제전략센터(ACRS)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적용 및 규제’ 국문본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술 및 규제 관련 딜로이트 글로벌 전문가 12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책 및 규제 당국이 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AI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재평가하는지 분석하고, 금융기업이 규제 변화에 따른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오픈 AI의 ‘챗GPT’와 구글의 ‘바드’와 같은 서비스는 AI 기술 개발 혁신과 함께 생성형 AI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규제 당국의 공통 위험에 대한 원칙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보고서는 규제 당국이 지적재산 침해, 잠재적 편향 등 AI로 인한 여러 위험 요소를 고려해 기술 혁신을 통한 이익과 소비자 안전 사이의 균형
추가 하드웨어 및 R&D 리소스에 대한 부담 없이 품질 인증 및 구현 시간 단축 AMD는 AMD 라이젠 임베디드 프로세서와 버설 적응형 SoC를 단일 통합 보드에 결합해 확장 가능한 전력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AMD 임베디드+'를 출시했다. AMD가 인증하는 임베디드+ 통합 컴퓨팅 플랫폼은 ODM 고객들이 추가 하드웨어 및 R&D 리소스에 대한 부담 없이 품질 인증 및 구현 시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도록 지원한다. 임베디드+ 아키텍처를 활용하는 ODM 업체는 공통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의료, 산업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저전력 및 소형, 긴 수명 주기의 설계가 가능하다. AMD의 산업, 비전, 헬스케어, 과학 부문 수석 디렉터인 체탄 호나(Chetan Khona)는 “자동화 시스템에서 센서 데이터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가치가 감소한다. 따라서, 지연시간의 최소화와 일관성 있는 응답 성능을 통해 가장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동작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의 산업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에서 의사결정은 수 밀리초 내에 이뤄져야 한다. 임베디드+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컴퓨팅 성능을 통해 파트너
사이냅소프트의 오피스, 에디터, 폼, 문서 뷰어에 코난테크놀로지 LLM 결합 사이냅소프트가 코난테크놀로지와 ‘LLM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챗GPT를 시작으로 생성AI가 주목 받은 이후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는 자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 데이터 유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디지털 문서 기반 프라이빗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기업은 한글, MS Office, PDF 등의 디지털 문서 형태로 축적된 조직의 지식 자산을 활용해 업무시간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는 문서작성 시간을 대폭 단축해 직원의 생산성 제고 및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데 관심을 갖는다. 이번 협약으로 사이냅소프트의 디지털 문서 SW 제품인 오피스, 에디터, 폼, 문서 뷰어에 코난테크놀로지의 LLM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사의 지식 자산을 목적에 맞게 파인튜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문서의 자동 생성, 분류 및 정리, 기존 문서로부터의 인사이트 도출, 문서 지식의 시각화, 문서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등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냅소프트는 코난테크놀로지의 LLM 모델의
1일차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스마트 제조 이슈 및 사례 발표될 예정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오는 2월 20일 '2024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총 3일간 열린다. 20일인 첫째날에는 키노트 & 스마트 제조 이슈, 2일차에는 스마트 오퍼레이션 & 스마트 제어 시스템, 3일차에는 스마트 매니지먼트 & 스마트 퀄리티를 테마로 진행된다. 오늘날 제조산업은 전통적인 기술과 업무 구조를 타파하고 AI, 로봇,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가 지배하는 디지털 제조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점차 많은 제조기업이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제조 기업들은 최첨단 기술 융합을 통해 비즈니스의 역동적인 과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완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각 기업에 걸맞은 전략 수립과 컨설팅이 요구된다. 이에 1일차 오전 키노트 세션에서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필수요소로 꼽히는 AI, ESG 등의 기
1일차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스마트 제조 이슈 및 사례 발표될 예정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오는 2월 20일 '2024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총 3일간 열린다. 20일인 첫째날에는 키노트 & 스마트 제조 이슈, 2일차에는 스마트 오퍼레이션 & 스마트 제어 시스템, 3일차에는 스마트 매니지먼트 & 스마트 퀄리티를 테마로 진행된다. 오늘날 제조산업은 전통적인 기술과 업무 구조를 타파하고 AI, 로봇,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가 지배하는 디지털 제조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점차 많은 제조기업이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제조 기업들은 최첨단 기술 융합을 통해 비즈니스의 역동적인 과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완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각 기업에 걸맞은 전략 수립과 컨설팅이 요구된다. 이에 1일차 오전 키노트 세션에서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필수요소로 꼽히는 AI, ESG 등의 기
온세미, SiC 부문에서 전년 대비 4배의 성장 거둬 온세미가 2023 회계연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온세미의 2023년 4분기 매출은 20억18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3년 연간 자동차 부문 매출에서 전년 대비 29% 증가한 43억 달러를 달성했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지난해 자동차 부문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SiC 부문에서 전년 대비 4배의 성장을 이루며 모멘텀을 이어갔다. 온세미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을 헤쳐가고 지속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도록 모델에 회복탄력성을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일관성 있는 성과는 장기 전략을 검증했다. 앞으로는 곧 출시될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플랫폼을 통해 실리콘과 SiC를 넘어선 혁신을 주도해 지능형 전력 및 센싱 솔루션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