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기업, 퓰리처 AI 활용해 손쉽게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해 스타씨드가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스테이지나인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퓰리처 AI’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전국에 위치한 스테이지나인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기업은 퓰리처 AI를 활용해 손쉽게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된다. 스테이지나인은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으로, 스마트 협업 시스템과 공간 관리 솔루션 등 자체 개발 IT 기술을 접목해 입주사에게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공유오피스다. 이번 제휴로 스타씨드는 스테이지나인 입주사를 대상으로 퓰리처 AI 멤버십 플랜 할인 및 보도자료 배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퓰리처 AI는 키워드 입력만으로 전문적인 보도자료를 자동 작성해 주며, 원하는 수정사항을 입력하면 AI가 즉시 수정해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작성된 보도자료는 기업들이 별도의 미디어 리스트를 갖추지 않아도 원하는 산업 분야에 맞춰 AI가 기자를 선별해 최적화하여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보도자료 전송 시 이메일 초안도 AI 자동으로 요약 생성해 주어,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가 익숙하지 않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 노바 마이크로, 아마존 노바 라이트 등 4개의 최첨단 모델 포함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오늘 AWS 리인벤트에서 광범위한 작업에서 최첨단 인텔리전스와 업계 선도적인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FM)인 '아마존 노바(Amazon Nova)'를 발표했다. 아마존 노바 모델은 아마존 베드록에서 사용 가능하며, 아마존 노바 마이크로(매우 빠른 텍스트-텍스트 변환 모델), 아마존 노바 라이트, 아마존 노바 프로, 아마존 노바 프리미어(텍스트, 이미지, 비디오를 처리하여 텍스트를 생성하는 멀티모달 모델)를 포함한다. 아마존은 또한 두 가지 추가 모델인 아마존 노바 캔버스(스튜디오급 이미지 생성) 및 아마존 노바 릴(스튜디오급 비디오 생성)을 출시했다. 로힛 프라사드(Rohit Prasad) 아마존 인공 일반 지능(AGI) 수석부사장은 "아마존 내부적으로 약 1,000개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진행 중이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여전히 고민하는 문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새로운 아마존 노바 모델은 내부 및 외부 개발자의 이러한 과제 해결을 돕고, 지연 시간, 비용 효율성, 맞춤화, 검색 증강 생성(RAG), 에이전트
AWS 주요 플랫폼 탑재해 기업 대상으로 자사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 지원 업스테이지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를 통해 자사의 차세대 LLM ‘솔라 프로’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솔라 프로는 ‘아마존 베드락 마켓플레이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 AWS 마켓플레이스’ 등 AWS 주요 플랫폼에 탑재,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을 지원한다. 솔라 프로는 220억 매개변수(파라미터) 모델로 기존 ‘솔라 미니’(107억) 대비 두 배 이상 커지고 성능도 50% 이상 향상됐다. 금융, 법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별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뛰어난 문맥 이해와 추론 능력을 갖췄다.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학습시키면 복잡한 맞춤형 업무를 높은 정확도로 처리한다. 앞서 업스테이지는 솔라 프로 개발을 위해 AI 모델 개발·배포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활용해 모델 학습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또한, ‘DUS(깊이 확장 스케일)’ 기술과 데이터 전처리 등 자체 모델링 방법론을 고도화해 단 1개의 GPU로 구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경량화에 성공했다. 지난 9월 오픈소스로 공개한 ‘솔라 프로 프리뷰’ 버전은
영상 이해 분야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혁신 주도해 트웰브랩스는 이승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포브스 북미 ‘2025 30세 미만 30인(30 Under 30)’ AI 분야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매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교육, 과학, 헬스케어 등 산업별 전 세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30세 미만의 젊은 리더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에는 AI, 교통·모빌리티 등 신규 분야가 새롭게 포함되었다. 이승준 CTO는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과 응용수학을 전공한 뒤, 2021년 트웰브랩스를 공동 창업하며 멀티모달 영상 이해 AI 분야 선구적인 역할을 해 왔다. 트웰브랩스는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여 특정 장면 검색과 영상 기반 텍스트 생성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멀티모달 영상 기반 모델은 영상 데이터를 인간보다 수십 배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북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승준 CTO는 멀티모달 신경망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영상 이해 분야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록에 포함된 키워드 비롯해 논문 전체의 관련성 기반으로 검색 결과 제공 라이너가 AI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 ‘뉴립스(NeurIPS)’ 논문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뉴립스 2024 학회 논문 AI 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이하 뉴립스)는 인공지능(AI) 및 기계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이다. 2024년 뉴립스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현지 시각 12월 9일부터 14일까지(한국 시각으로는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지난 2023년 뉴립스에는 약 1만600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80%는 현장에서 20%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학회 등록 없이 논문만 열람하는 연구자까지 포함하면 잠재 이용자는 약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해는 모든 신청자를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참가 신청자가 급증해 추첨 방식으로 등록을 진행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립스 학회에서는 매년 수천 건의 최첨단 AI 논문이 발표되며, 올해는 4500여 편 이상이 등록됐다. 방대한 논문 속에서 연구자들이 필요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검색 도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으나, 기존 뉴립스
총 6개의 단체 부문과 어드밴티지+ 엑스퍼트 개인 부문으로 진행돼 메타가 자사의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Meta Agency First Awards 2024)’를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한 해 메타 플랫폼 내 다양한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파트너사를 선정해 수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서울 장충동에 소재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됐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만큼, 올해 행사에는 수상한 파트너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메타의 최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활용한 캠페인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상은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퍼포먼스 히어로, 솔루션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서티파이드 히어로, 프로덕트 챔피언 총 6개의 단체 부문과 어드밴티지+ 엑스퍼트 개인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는 메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과 성과를 거둔 ‘카페24’가 차지했다. 카페24는
검색 시장은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한 예로, 오랜 기간 강자로 군림했던 구글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쟁쟁한 경쟁자의 도전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생성형 AI의 발전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개인화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데 강점을 보인다. 검색의 맥락을 잘 이해하고, 사용자의 질문에 관련성 높은 답변을 제안한다. 이처럼 AI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주요 기업은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 아성에 도전하는 빅테크 빅테크들이 AI 기능을 활용해 구글이 장악 중인 온라인 검색 시장에 연이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미국 법원이 세계 검색 시장의 90%를 점유하는 구글의 시장 지배력을 불법 독점으로 판단하며 제동을 걸게 된 사안도 주요 쟁점이다. 웹 트래픽 분석 사이트에 따르면, 9월 기준 구글의 세계 검색 시장 점유율은 90%에 이른다. 1년 전 91.58%에서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압도적 수준이다. MS의 빙이 1년 전 3.01%에서 오른 3.96%로 2위다. 오픈AI는 2022년 11월 챗GPT를 처음 공개하며, 구글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챗GPT의 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우리나라 반도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국내에서는 반도체산업지원법 보조금의 변화에 따른 경우의 수를 상정하고,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리한 협상을 끌어내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요동치는 불확실성, 반도체 전략 어떻게? 지난 11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 대한상의에서 미국 통상 현안 대응을 위한 산업부 부내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고 공화당이 의회 상·하원 다수당이 된 만큼 우리나라의 전반적 대외 환경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미국 정치 환경 변화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미 정부에서 비롯되는 통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달 열린 ‘윤석열 정부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에서도 국내 반도체 기업의 사업 환경 유지에 대한 의견이 언급됐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미국 차기 정부와의 협력 강화, 반도체 다자회의 개최 등으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대응에 이어 국내
지난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 결과, 미국은 제 47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의 손을 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은 전 세계 산업·경제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특히 새 정부는 반도체 분야에서 기존 바이든 정부와의 차별점을 강하게 어필하며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한국, 일본, 대만 등 동맹국을 비롯해 경쟁 관계인 중국도 각자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으며, 다양한 경우의 수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트럼프 정부, 반도체지원법 손 댈까? 11월 6일(현지시간) 제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는 자택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승리를 선포했다. 그는 “미국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며, 새 정부가 가져올 변화를 약속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모든 이를 웃음짓게 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동맹국을 비롯해 경쟁 관계에 있는 국가 모두 향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을 주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영향을 주고받기에 다가올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반
Motif, 1020억 개 파라미터 보유한 한국어 LLM으로 높은 한국어 성능 기록 모레는 자체 개발한 한국어 LLM(거대언어모델) 파운데이션 모델인 ‘Llama-3-Motif-102B(이하 Motif)'를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주요 IT 기업 등에서도 초대형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이번 Motif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모든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초 AI인 한국어 LLM 파운데이션 모델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 코드까지 공개하는 것은 국내 AI 산업 발전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자국어 전문 AI 역량 확보는 소버린 AI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다. 모레는 메타가 LLM 라마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이후, 전 세계 AI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된 것과 같이 고성능 한국어 LLM을 오픈소스로 배포해 한국 AI 생태계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모델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자회사도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레가 공개한 'Motif'는 기존 출시된 최고 LLM의 한국어 성능을 능가한다. Motif는 1020억 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가진 한국어 LLM으로, 한국판 AI 성능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기반으로 설계·운영됨을 입증해 비트센싱이 국제표준 정보보호관리체계인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번 인증은 비트센싱의 레이더 솔루션이 글로벌 정보보호 기준을 충족하며, 데이터 보안과 서비스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ISO/IEC 27001:2022는 최신 정보보호관리체계 국제 표준으로,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번 개정된 표준은 기존 정보보호 요구사항을 넘어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유출 방지 등 현대적 보안 이슈에 대응하는 추가 기준을 포함하며,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조직, 인적, 물리적, 기술적 통제 등 93개 항목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비트센싱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의 레이더 솔루션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기반으로 설계·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자동차,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비트센싱의 레이더 기술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욱 신뢰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이번 인증은 비트센싱이 정보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최신 보안 위협에
인텔 "인텔 파운드리 리더십 구조는 변경되지 않아" 인텔은 오늘 팻 겔싱어 CEO가 40년 이상의 경력을 마무리하고 2024년 12월 1일부(현지 시각)로 회사에서 은퇴하고 이사회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이사회가 새로운 CEO를 찾는 동안 임시 공동 CEO로 데이비드 진스너(David Zinsner)와 미쉘 존스턴 홀타우스(Michelle (MJ) Johnston Holthaus)를 임명했다. 진스너는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이며, 홀타우스는 인텔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데이터 센터 및 AI 그룹(DCAI), 네트워크 및 에지 그룹(NEX)을 아우르는 신설된 그룹인 인텔 프로덕트의 CEO로 임명되었다. 인텔의 독립적인 이사회 의장인 프랭크 예리(Frank Yeary)가 전환 기간 동안 임시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인텔 측은 인텔 파운드리 리더십 구조는 변경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이사회는 구인위원회를 구성하여 겔싱어를 잇는 후임자를 찾기 위해 성실하고 신속하게 노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프랭크 예리는 “이사회를 대표하여 기술 리더십 분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인텔에 헌신하고 봉사해 온 팻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팻
텐스토렌트 "한국과 깊은 역사 있어...한국과의 모멘텀 더욱 강화할 것" 텐스토렌트는 국내 대표적인 벤처캐피털 회사인 삼성증권과 AF W파트너스(이하 AFWP)가 주도한 6억93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D 펀딩 라운드를 발표했다. 이 두 회사는 텐스토렌트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기술 기업에 투자한 경험이 풍부하다. 이번 투자에는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동운아나텍 등 주요 기업과 다수의 국내 투자자들을 비롯해, 베조스 익스페디션과 베일리 기포드와 같은 세계적인 투자사들도 참여했다. 텐스토렌트는 자체 개발한 텐식스 코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용 컴퓨터를 설계하고 판매하는 회사다. 하드웨어 판매 외에도, 텐스토렌트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하여 시장 내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텐스토렌트는 AI 및 RISC-V 지적 재산권(IP)을 라이선스하여 고객들이 자신만의 맞춤형 실리콘을 설계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리즈 D 펀딩을 통해 텐스토렌트는 오픈 소스 AI 소프트웨어 스택 개발, 개발자 채용, 글로벌 개발 및 설계 센터 확장, AI 개발자를 위한 시스템 및 클라우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위프트엠알, MRI 가속화 영상 복원 솔루션으로서 사용 사례 공유돼 에어스메디컬은 ‘2024 북미 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4)’에서 자사 ‘스위프트엠알(SwiftMR)’의 실제 미국 사용 케이스 3곳에 대해 발표했다. 스위프트엠알은 MRI(자기공명영상장치) 가속화 영상 복원 솔루션이다. 지난 1일 열린 Lunch&Learn에서는 아미쉬 도쉬(Amish Doshi) 교수가 좌장을 맡고, 티모시 데이어(Timothy Deyer) 교수와 크리스 보울류가 각각 스위프트엠알 사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티모시 데이어 교수는 East River Medical Imaging에서 임상적인 측면에서의 스위프트엠알 사용 후기를 발표했다. 그는 “폐소공포증, 노년층 등 긴 MRI 촬영 시간에 대해 힘들어하는 환자 대상으로 스위프트엠알을 도입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Hip의 경우 평균 촬영 시간이 54% 단축됐다. Hip 외 다른 부위까지 포함할 경우 평균 촬영 시간이 35% 단축됐으며, 촬영량은 약 50% 증가했다고 티모시 데이어 교수는 발표했다. 크리스 보울류 매니저는 Naugatuck Val
다양한 경량화 설치형 모델과의 협업 공유해 포티투마루가 ‘소프트웨이브 2024’에서 생성AI 기반 AI Agent를 통한 AX사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12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되는 ‘소프트웨이브 2024’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및 다양한 부처 및 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대전환,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를 슬로건으로 300개사 550부스의 기관, 기업 및 학계가 참여하며 전시, 서밋,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포티투마루는 1층 A홀 전시장 입구 안쪽에 위치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특별관 입구에 부스를 준비하여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인 LLM42, 네이버의 경량화 LLM인 하이퍼클로바X-DASH의 설치형 모델인 HCX42, 엘지 유플러스의 익시젠 및 구글 제미나이 프로 등 다양한 경량화 설치형 모델과의 협업을 소개한다. 또한, 초거대 언어모델 활용의 핵심인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문가 업무 지원 AI Agent인 ‘DocuAgent42’의 AX(AI Trans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