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결과 기반으로 한국투자증권과 IPO 준비할 예정 에이모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에이모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기업공개(IPO)를 준비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모는 2016년 설립된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에이모 코어(AIMMO Core)’ 모델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디지털 전환 산업에 데이터 최적화, AI 모델링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응용 분야 기업이 데이터 중심 AI 방식의 모델을 개발하면서 에이모 코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데이터 관리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비용 및 자원 증가 문제 속에서, 에이모 코어는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최적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에이모 코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응용 분야 특화 서비스 ‘AD-Core(자율주행 분야)’는 고난이도의 자율주행 AI 개발 프로젝트에 최적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AI 모델 학습 정확도를 높이
MS 코파일럿 도입 및 활용 방안, 업무 분야에 따른 적용 사례 공유해 실무에 적용되는 생성형 AI 활용법을 공유하는 ‘제1회 G밸리 입주사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AI 활용 세미나’가 22일인 오늘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G밸리에 근무하는 실무자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급속히 성장하는 생성형 AI,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어떻게 활용할지,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전망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생성형 AI 솔루션인 코파일럿을 활용해 기업의 업무를 혁신하고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어 기능이 추가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4월 30일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 행사에서 MS 365 코파일럿 한국어 버전을 공식 출시했음을 밝혔다. 이제 사용자는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MS 365 앱을 활용해 한국어 명령으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에 세미나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주)첨단, 서울경제진흥원(SBA), 무늬랩스, (주)에쓰핀테크놀로지가
화학적 연마제 없이 반도체 웨이퍼의 시편 폴리싱해 친환경 유지 스맥은 22일 반도체 웨이퍼 시편 자동 폴리싱 및 클리닝 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취득한 스맥의 웨이퍼 칩 폴리싱 및 클리닝 장치는 화학적 연마제 없이 반도체 웨이퍼의 시편을 폴리싱해 친환경적이며 폴리싱 및 클리닝 장치가 듀얼 타입으로 장착돼 생산량을 증대시킨다. 기존 장치는 싱글로 화학적 연마제를 사용해 폴리싱 및 클리닝이 개별적으로 이뤄졌으며 환경 오염 문제를 발생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웨이퍼 칩 폴리싱 및 클리닝 장치는 하나의 장비 내에서 폴리싱 및 클리닝, 건조 작업을 통합적이고 연속적으로 작업도 가능하다. 웨이퍼 칩을 안정적으로 플레이트에 고정 및 회전시켜 웨이퍼 칩 시편의 검사 부위를 균일하고 정밀하게 처리가 가능해졌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 1240억 달러(169조 원)로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맥은 다년간의 R&D 투자에 대한 결실로 반도체 시장에 특화된 공작기계 라인업을 이미 확대했다. 공작기계에서 나아가 반도체 폴리싱 장비 특허 취득으로 성장하는 국내를 비롯한 해
사용자는 MI300X에 액세스해 AI 애플리케이션 위한 고성능, 고효율 솔루션 활용 AMD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및 개발자를 위한 최신 엔드투엔드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MD 인스팅트 MI300X 가속기, ROCm 개방형 소프트웨어, 라이젠 AI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와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 등 AMD의 솔루션을 통해 광범위한 시장에 걸쳐 AI 기반을 구축하는 강력한 툴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애저 ND MI300X 가상머신은 현재 공식 출시됐으며, 가장 까다로운 AI 워크로드를 처리해야 하는 허깅 페이스와 같은 고객에게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AMD의 빅터 펭(Victor Peng) 사장은 “AMD 인스팅트 MI300X 및 ROCm 소프트웨어 스택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AI 워크로드 중 하나인 애저 오픈AI 챗GPT 3.5 및 4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애저의 새로운 가상머신이 공식 출시됨에 따라 AI 고객이 폭넓게 MI300X에 액세스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고효율의 솔루션을 활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기술책임자(
사업화 자금, 기술개발·정책자금·기술보증 등 다양한 혜택 지원받게 돼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는 중소벤처기업(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스템 반도체, 빅데이터·AI, 로봇 등의 신사업 10대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기술개발·정책자금·기술보증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오픈엣지가 2019년 업계 최초로 출시 및 고객사 통해 양산 성공한 고효율 4/8비트 혼합정밀도 인공지능 프로세서 NPU IP인 ‘ENLIGHT(인라이트)’는 면적, 성능, 전력소모량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실시간 반응이 필요한 환경 또는 네트워크 연결이 제한된 환경에서 용이하다. 최근 오픈엣지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핵심 요소인 ‘트랜스포머’ 신경망 지원을 위한 8/16비트 혼합정밀도 고성능 NPU IP ‘ENLIGHT PRO(인라이트 프로)’를 최근 출시했다. 오픈엣지는 인라이트 IP를 활용해 고객사의 SoC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
출시 후 업데이트 통해 리콜과 같은 코파일럿+ 기능 제공할 예정 인텔은 연말 시즌을 겨냥해 2024년 3분기에 차기 클라이언트 프로세서(코드명 루나 레이크)를 20개 OEM 사의 80여 개 이상 신규 랩탑 모델에 탑재하고, 코파일럿+ PC에 AI 성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루나 레이크는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과 같은 코파일럿+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의 성공적인 기반에 루나 레이크까지 추가함으로써 올해 4000만 대 이상의 AI PC 프로세서 출하를 달성할 예정이다. 인텔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수석 부사장은 "획기적인 전력 효율성, x86 아키텍처의 신뢰도 높은 호환성, 심층적인 CPU, GPU 및 NPU 지원 소프트웨어 구현을 통해 인텔은 루나 레이크 및 코파일럿+와 함께 경쟁력 있는 공동 클라이언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PC에는 CPU, GPU), NPU가 있으며, 각각 특정 AI 가속 기능을 갖추고 있다. NPU는 클라우드에서 처리할 데이터를 전송하는 대신 PC에서 바로 AI 및 머신러닝 작
사티아 나델라 CEO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빠르고 AI를 지원하는 윈도 PC"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PC를 발표했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연례 개발자 회의 '빌드(Build)'를 하루 앞두고 이날 워싱턴주 레드몬드 캠퍼스에서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코파일럿+ PC'라고 명명한 새로운 PC를 공개하며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빠르고 AI를 지원하는 윈도 PC"라고 밝혔다. 코파일럿은 MS의 모든 제품에 탑재된 생성형 AI 모델로 '코파일럿+ PC'는 생성형 AI 구동에 최적화한 고성능 PC다. 나델라 CEO는 "우리가 컴퓨터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우리를 이해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며 "우리가 그 돌파구에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복잡한 작업을 완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추론 기능을 갖추게 됐다"며 "이제 컴퓨터가 우리를 이해할 뿐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MS는 코파일럿+PC가 초당 40조 회의 연산을 할 수 있으며, 애플의 노트북 라인업인 맥북에어보다
이번 기술성 평가서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높은 점수 받아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올해 하반기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심사신청을 목표로 기업공개절차(IPO)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기술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심사를 청구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며,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스트라드비젼은 핵심기술, 기술 완성도, 기술 확장성, 경쟁우위, 상용화 수준 및 시장 경쟁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 특히,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기술평가에서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2014년 설립 이후 차량용 ADAS 인식 솔루션에 요구되는 데이터 처리 기술, 2D 및 3D 알고리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CPF(Common Platform Framework)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점과 저사양 칩셋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는 점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기술의 신뢰성 또한 높게 평가됐다. 스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포괄적으로 IoT 기기를 관리하도록 지원해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는 nRF 클라우드 디바이스 관리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바이스 관리 서비스는 기존의 위치확인 및 보안 서비스와 함께 완벽한 nRF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 출시를 통해 IoT 개발자와 기업은 대규모 IoT 기기를 구축 및 관리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RF 클라우드 디바이스 관리는 온보딩, 구성, 모니터링 및 무선 펌웨어(FOTA, Firmware-Over-The-Air) 업데이트를 위한 툴을 제공함으로써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포괄적으로 IoT 기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러한 툴을 통해 센서 데이터 수집 서비스를 용이하게 하고, 기술자들이 기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동작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상당한 비용 절감, 시장 출시시간 단축, 확장성 및 미래 지향적 IoT 구축 등의 추가적인 이점도 제공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클라우드 솔루션 제품 디렉터인 빌-베이코 헬피(Ville-Veikko Helppi)는 “nRF 클라우드 디바이스
화면 공유와 빠른 속도로 PC 간 파일 전송으로 생산적인 작업 수행하도록 지원 인텔은 사용자가 두 대의 PC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썬더볼트 쉐어를 발표했다. 썬더볼트 쉐어는 썬더볼트 4 또는 썬더볼트 5 포트가 탑재된 PC 및 액세서리로 사용하며, 화면 공유와 빠른 속도로 PC 간 파일 전송을 통해 생산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이슨 질러(Jason Ziller) 인텔 클라이언트 커넥티비티 부문 총괄 매니저는 "인텔은 썬더볼트 기술로 커텍티비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다. 썬더볼트 쉐어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고 사용자가 PC를 최대한 활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제 사용자들은 썬더볼트 속도로 한 PC에서 다른 PC로 원활하게 액세스하며, 이로써 사용자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썬더볼트 네트워킹 기능으로 구동되는 썬더볼트 쉐어는 사용자가 두 대의 PC와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어 여러 대의 PC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이점이 있는 솔루션이다. 크리에이터와 게이머는 멀티 PC 작업과 동료 간의 손쉬운 협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
독립형 오실레이터와 클럭에 비해 크기는 절반으로, 성능은 10배 향상시켜 싸이타임 코퍼레이션(이하 싸이타임)은 AI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용 코러스(ChorusTM) 클럭 발생기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MEMS 기반의 클럭 시스템-온-칩(ClkSoC) 제품군은 독립형 오실레이터와 클럭에 비해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성능은 10배나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코러스는 클럭, 오실레이터, 공진기 기술을 하나의 통합 칩에 포함시켜 시스템 클럭 아키텍처를 간소화하고 설계 시간을 최대 6주까지 단축한다. 싸이타임은 최근 인수한 아우라 세미컨덕터의 타이밍 제품과 코러스 제품을 결합해 고도로 차별화한 솔루션의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AI 데이터 센터 하드웨어 시장은 매년 약 33%씩 급증하며 2027년에는 약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데이터와 컴퓨팅 집약적인 AI 작업 실행에는 AI 하드웨어의 빠른 업그레이드 주기가 필수적이라 밝혔다. 싸이타임의 피유시 세발리아(Piyush Sevalia)수석 마케팅 부사장은 "AI와 함께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처리량 증가
알카노원, 정확한 환경 보고서 생성 및 IT 기술 접목으로 사용자 경험 극대화 하이지노가 누빅스 VCP-X를 기반으로 개발한 디지털 LCA(생애전주기평가) 솔루션 '알카노원(alLCAno.1)'이 지난 13일 글로벌 인증기관인 TUV NORD Korea의 타당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VCP-X 디지털 LCA는 제품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배출량을 기존의 매뉴얼 입력 방식이 아닌 기업의 1차 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계산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다. VCP-X의 디지털 LCA는 개발 과정에 LCA 컨설팅 기관인 ㈜엔스타알앤씨가 참여해 신뢰성을 확보했고, 기업이 VCP-X 디지털 LCA를 구독만 하면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이 여러 산업으로 확대되는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기업이 필수적으로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이지노의 알카노원은 IoT와 기업시스템으로부터 수집한 실 데이터를 통해 제품탄소발자국을 계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LCA다. 데이터 표준 전송 기술 기반의 데이터 전송 플랫폼인 VCP-X의 솔루션으로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는 보호하고 필요한 데이터만 제공할 수 있어 글로벌 환경규제가 요구하는 공급망 관
지능형 엣지 플랫폼 MVP 시리즈 및 네이버랩스 루키 로봇 결합 나서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이하 에이디링크)와 네이버랩스는 차세대 자율 이동 로봇(AMR)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에이디링크의 지능형 엣지 플랫폼 MVP 시리즈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네이버랩스의 루키 로봇을 시작으로 로봇 산업 내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 획기적인 협업은 네이버랩스의 AI 및 로봇 분야의 최첨단 혁신과 에이디링크의 우수한 컴퓨팅 플랫폼을 결합한 것으로, 에이디링크의 지능형 엣지 플랫폼을 루키 자율 서비스 로봇에 통합한 것이 예시다. 이번 파트너십은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향상된 효율성, 정확성 및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AMR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루키 자율 이동 로봇(AMR) 개발에 중점을 둔 에이디링크와 네이버랩스의 파트너십은 엣지 컴퓨팅, AI, 로봇 공학의 판도를 바꾸는 융합을 나타낸다. 이러한 공동 노력은 첨단 기술을 통합해 AMR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뿐 아니라 해당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디링크는 양사의 협업으로 완성하는 루키 로봇이 서비스 로봇 영역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내다
‘산업 특화형 AI’로 A-A 등급 받은 최초 사례로 남아 마키나락스가 코스닥 혁신기술기업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A’를 획득했다. 코스닥 혁신기술기업 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2개 평가기관에서 A-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그동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많은 제조 기술기업이 기술성평가를 받았지만 ‘산업 특화형 AI’로 A-A 등급을 받은 것은 마키나락스가 최초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평가 기준과 과정이 엄격해진 상황에서도 평가기관으로부터 마키나락스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상장은 마키나락스의 비전을 실현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대한민국의 제조 경쟁력과 마키나락스의 인공지능 기술력의 결합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AI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2017년 12월 설립된 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형 AI 1세대 기업이다. 기존 시스템 통합기업과는 달리 인력 구성부터 기술 역량까지 AI의 DNA를 뿌리 깊이 지니고 있다. 제조업의 AI 도입 성공율은 평균적으로 15%에 불과하지만, 마키나락스의 성공률은 70%에 달한다. 마키나락스는 높은 성공률의 배경에 풍부한 제조 데이터
재배선(RDL) 인터포저 구현함으로써 가격 경쟁력과 스몰 폼팩터의 강점 보여 네패스가 인공지능(AI) 및 첨단 반도체에 필요한 차세대 패키징 PoP(Package on Package)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칩 제조사들과 협력하며 상용화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AI 용 패키지 시장이 대만 기업들의 과점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네패스는 2.5D 패키징의 기반 기술인 PoP 기술을 자사의 강점인 재배선(RDL) 기술을 활용해 개발 완료하고 상용화를 추진 중에 있다. 네패스가 개발 중인 2.5D 패키징은 고가의 실리콘 인터포저 대신, 팬아웃 공정을 활용한 재배선(RDL) 인터포저를 구현함으로써 가격 경쟁력과 스몰 폼팩터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PoP 기술은 반도체 소자 내장 기술, 양면 재배선 기술, 수직신호연결 등의 요소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스마트폰 및 자동차용 AP, 웨어러블 센서, 그리고 AI 반도체 등으로 사용처를 확장하는 첨단 패키징의 기본 플랫폼 기술이다. 네패스 CTO 김종헌 실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핵심기술인 라이다 센서 제조업체인 일본 글로벌 반도체 업체로부터 우수한 성능을 인증받아 제품 적용을 협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