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사 직원 8700여명을 직접 고용한다. 지난 2일, 삼성전자서비스는 협력사 직원 직접고용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 직접고용 결정을 발표한 지 200일만이다. 직접고용 대상은 협력사의 정규직과 근속 2년 이상의 기간제 직원으로, 수리협력사 7천8백명, 상담협력사(콜센터) 9백명 등 총 8천7백여명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최우수 대표,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나두식 지회장은 수원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서 직접고용 최종합의서에 서명했다. 협력사 대표들과 합의도 진척돼, 전체 협력사의 90% 이상이 합의에 동의했다. 이해당사자들과 합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협력사 직원들은 채용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경력 입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협력사 업무 특성과 인력 구조, 고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직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둬 직접고용 기준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직원들의 급여, 복리후생 등 전체 처우는 협력사 근무 시절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직접고용 후 삼성전자서비스는 전체 임직원 9천여명, 전국에 184개의 직영 수리 거점을 갖춘 국내 AS업
▲왼쪽부터 한독상공회의소 우호제 부대표, TUV 라인란드 코리아 카스텐 리네만 대표이사, TUV 라인란드 그룹 마이클 퓌비 회장, TUV 라인란드 아시아-중동지역 안드레아스 회퍼 회장, 주한독일대사관 베르트 뵈르네르 공관차석 [첨단 헬로티] 코리아 본사 이전 및 신규 시험소 2배 규모 확장, 고용 확대 기대 지난 10월 31일, TUV 라인란드가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서울 영등포 문래로 이전한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서울 본사에서 TUV 라인란드 그룹 관계자 및 고객사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의 본사 면적은 약 5200㎡로 기존의 2배 규모이다. 이번 투자로 TUV 라인란드는 최첨단 시험실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 본사 이전식에서 TUV 라인란드의 마이클 퓌비(Dr. Michael Fübi) 회장은 "국제적인 기업인 TUV 라인란드에게 한국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매우 중요한 시장이었다"라며, "TUV 라인란드의 많은 고객인 혁신적인 한국 기업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TUV 라인란드는 1987년 한국에 설립
[첨단 헬로티] 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업들이 성과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제2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Intelligent Enterprise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기업이 ‘지능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중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측정하는 글로벌 조사다. 지능형 기업이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지침, 데이터 기반 환경,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를 통해 혁신을 이끄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전체 지수에서 75점 이상을 기록하며 '지능형 기업'으로 정의된 기업의 수는 전년대비 두 배 증가한 10%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정한 지능형 기업으로 평가된 기업은 기존 20%에서 올해 22%로 증가했다. 이 지역 평균 점수는 2017년 49 포인트에서 2018년 63포인트로 상승해 사물인터넷(IoT) 채택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해당 지수는 기업들이 오늘날 지능형 기업을 정의하는 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하는지를 측정한다. 전반적으로 이는 사물인터넷(IoT) 도
▲국내 최초 철도경찰로봇 네오(NEO, New Eyes Of railway police) [첨단 헬로티] 국내 최초 철도경찰로봇 네오(NEO), 11월부터 서울역, 동대구역에서 시범 운영 예정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주최하는 '철도경찰로봇 네오(NEO) 발대식'이 지난 10월 31일에 개최됐다. 대전 L시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주최·주관하고, '네오'의 개발에 참여한 퓨처로봇 그리고 로봇산업진흥원이 참석했다. 발대식의 주인공 네오는 철도치안, 방범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철도경찰로봇이다. 산업부의 2018년도 시장 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인 '경찰로봇을 이용한 철도보안정보화 시스템 구축 및 보급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주관하고 퓨처로봇이 개발에 참여했다. 네오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협업을 통해 철도 및 이용객의 치안과 방범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철도경찰로봇 네오의 신고식이 진행됐다. 신고식을 위해 무대로 등단한 새내기 철도경찰로봇 네오는 근무 투입 신고를 진행, 모두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특별한 신고식 장면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XP코리아는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대비해 국가자격증반을 개설한다. [첨단 헬로티] 3D프린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기술자격 시험 일자가 확정됐다. 시험은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및 3D프린터운용기능사 등 두 과목이다.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필기시험은 12월 22일이다. XP코리아(대표 김천환)는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국가자격증반을 개설한다. XP코리아에서 개설하는 국가자격증반은 철저한 시험 출제 경향 분석을 통해 시험 문제를 예상하고 필기 문제 적중률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XP코리아는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과 제품의 연구,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3D프린팅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XP코리아는 3D 프린팅 연구 개발로 발명특허와 상표 등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교육을 실시한다. XP코리아는 12월에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처음 시행되는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이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나올지 예상할 수 없다며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첨단 헬로티] 매장결제 연동, 스탬프 적립, 월간 멤버십 등 다양한 편의 제공하며 꾸준히 사용자 확대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하나의 바코드로 여러 제휴사의 멤버십 포인트를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의 가입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한 지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카카오페이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33개 브랜드의 65,000여 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한 요인은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된 '올인원(all-in-one)' 바코드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편의성, 국내 대표 멤버십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제휴 브랜드,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한 기능 및 혜택에서 찾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기존 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때의 편의성에 집중해, 각 제휴사별 멤버십을 따로따로 선택할 필요 없이 가입 시에 발급한 바코드 하나만 제시하면 편리하게 포인트를 적립,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안에서 실행 가능하며, 스마트폰 화면에 바코드 위젯을 설정
▲에스오에스랩이 제49회 한국전자전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뉴 프로덕트를 수상했다. [첨단 헬로티] 지난 10월 24일, 자율주행의 핵심기술 라이다 개발기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이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한국전자전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뉴 프로덕트(Best New Product)'를 2년 연속 수상했다. IT코리아 브랜드 이미지와 연계한 창의적·혁신적 제품에 대해 시상하는 한국전자전 이노베이션 어워드(KES Innovation Awards)는 IT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국가 IT브랜드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속 2회 베스트 뉴 프로덕트를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 이를 발판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오에스랩은 7월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9월에 열린 KIC China & 북경대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9월, 시리즈A 라운드(68억원 투자유치)를 성공리에 마감한 에스오에스랩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스캐닝 방식'의 라이다를 필두로 수 년내 다가올
[첨단 헬로티] 지난 10월 28일, 경남도,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이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8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가 경남 사천시 항공우주테마공원 일원에서 본선진출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미래 개인용 항공기인 'PAV'는 도로주행 및 비행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총칭하는 용어로,'하늘을 날 수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경남도는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소형항공기와 무인항공기 개발을 촉진하고 항공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국내 유일의 'PAV(Personal Air Vehicle)'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PAV 경연대회는 역대 총 179팀이 참가했으며, PAV 국제 개발 협력 MOU체결 2회, 국내외 학술논문 발표 및 특허등록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이 직접 제작한 축소형 PAV가 수직이나 활주이륙해 일정한 공간 내에서 정해진 항로를 비행하고, 육상에서는 주행모드로 운행 가능하도록 하는 비행체의 설계 및 시연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지난 2월, 전국 대학(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해 국내외 15개 팀이 응모했다. 설계제안서 및 기술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팀
▲세계 최초 디지털 데스크탑 3D 복사기 '바큐폼' [첨단 헬로티] 세계 최초 산업용 진공성형기를 디지털 데스크탑화해 3D복사기를 개발한 미국 기업 '바큐폼'이 국내 상륙했다. 바큐폼은 3D복사기로써 진공 열성형 원리를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부터 손으로 제작하거나 CNC 가공, 3D프린팅된 사물 등 형태가 있는 것을 복제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장비다. 그동안 바큐폼은 전 세계 프리오더 기간 500여 대를 성공적으로 납품 완료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2018 한국전자전'을 시작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국내 총판은 ㈜에이치디씨가 맡을 예정이다. 에이치디씨 서찬경 대표는 "3D복사기가 제조업, 포장업, 요식업, 1인 창업, 몰드제작 교육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접목이 가능하다"라며, "한국전자전을 시작으로 국내 3D복사기가 필요한 현장에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바큐폼 John Truman Tan CEO는 "바큐폼은 어려웠던 3D모델링, 3D프린터, CNC 가공기 등이 없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3D복사가 가능하게 하여 전 산업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이라며, "3D 프린터가 몇 년 전 붐을 일으켰던
[첨단 헬로티] 제조운영 플랫폼은 PLM, ERP, MES 등을 따로 구축하고 인터페이스로 움직이는 형태여서 중소 중견기업이 도입하기에는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띠고 있다. 여기에 APS까지 더하면 더욱 복잡하게 된다. 이러한 복잡한 부분들을 중소·중견기업들은 한 솔루션 내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나온 게 Smart-MOM이다. Smart-MOM은 국제표준 플랫폼 기반으로 계획과 실행을 일원화하여 구성하며 BOM 관리, 영업, 구매를 포함하는 ERP 기능 중 재무와 회계를 제외한 영역을 모두 제공한다.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제조 운영 플랫폼 도입 전략에 대해 지난 9월 20일 열린 ‘스마트제조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8’에서 티라유텍 박성식 이사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티라유텍 박성식 이사 유연한 생산시스템은 유연한 IT와 OT 기술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은 현장 개선과 시스템 도입이 기술과 자금의 부담으로 연결되어 일관되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개선 활동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생산성 혁신 플롯 실행 단계에서 멈춘다. 앞으로 IT/OT화는 물론,
▲제4회 금형기술컨퍼런스에 참여한 참가자 일동. [첨단 헬로티] 지난 10월 26과 27일 양일간 (사)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는 제4회 금형기술컨퍼런스가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에서 개최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금형기술 컨퍼런스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행사로 산‧학‧연의 금형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이다. 올해는 2018 한국금형비전포럼 행사를 후원해 주신 한국금형산업진흥회 박상오 회장과 LG전자 백만인 센터장을 포함한 후원사 임직원과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남권에서 개최되는 관계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지성정밀㈜, ㈜임팩트솔루션, ㈜조일에서 후원했다. (사)한국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금형산업 선진국들은 설계, 가공, 측정을 IT산업과 접목된 융합기술로 전환하는 등 차세대 신기술 개발 및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기술
[첨단 헬로티] 지난 10월 24일,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컨퍼런스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18’을 개최했다.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포럼은 600여명의 국내외 3D 프린팅 전문가와 다양한 산업의 디자이너, 엔지니어를 포함한 마켓 리더가 참여하여 3D 프린팅 동향 및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포럼에서는 국내 대표 기업의 3D 프린팅 실무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3D 프린팅의 최신 기술 동향과 다양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아이디어 가속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국내외 3D 프린팅 인사이트와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는 다양한 세션들로 구성하여 ▲응용 적층 가공 기술의 미래, ▲ 스트라타시스의 미래 제품 개발과 제품 로드맵, ▲석기 시대부터 인공 지능 시대까지의 재료, ▲스트라타시스 메탈 솔루션: 공정 가속화를 위한 메탈 적층 제조, ▲자동차 산업에서의 3D 프린팅 활용 사례 등의 최신 3D 프린팅 산업 관련
▲지쓰리디팹에 설치된 EOS M400-4 [첨단 헬로티] 4레이저 EOS M400-4 프린터로 업계 최대 사이즈 제작 가능 지쓰리디팹은 "지난 6월 EOS AM Innovation center 유치와 동시에 계약했던 업계 최대 베드사이즈의 M400-4 프린터의 설치가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독일 EOS사의 M400-4 프린터는 PBF(Powder Bed Fusion) 방식 중 업계 최대 사이즈인 400x400x400mm의 베드 사이즈다. 지쓰리디팹은 설치를 완료한 뒤 바로 상업 생산에 들어갔다. 지쓰리디팹 관계자는 "국내 최초 도입이라는 점 때문에 고객분들께서 도입 전부터 숱한 문의를 주셨다. 내부에서는 장비 설치가 완료되자마자 제품 양산을 시작했는데 4레이저 시스템인 EOS M400-4가 기존 보유한 EOS M290보다 3.7배 빠른 생산 속도를 보여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메탈 PBF 방식으로 제작 가능한 최대 사이즈는 250x250mm이었기 때문에 대형 산업용 부품 제작에는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DED 방식 등 대형 부품에 특화된 방식이 있지만 정밀도 및 조도 면에서는 PBF 방식이
[첨단 헬로티] CADCAM 전문 그룹 나이스솔루션이 서울특별시로부터 2018년 고용환경 개선 우수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 해결 및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는 600여 개 기업이 신청해 105곳이 최종 2018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나이스솔루션의 금번 인증 획득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개선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으로 서울시 고용환경 개선 우수 서울형 강소기업임을 인증 받은 것이다. 이번 인증은 2020년까지 유효하며, 우수기업에는 서울시에서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우수기업 인증서 제공, 언론취재 우선 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환경개선 바우처와 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한편, 나이스솔루션은 앞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베스트기업 부문에서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첨단 헬로티] 즉각적 서버 사이징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선도적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공급업체 타이달스케일은 2천 4백만 불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주요 투자자로는 베인캐피탈벤처스, 허머 윈블라드를 비롯해 서버OEM 중 선도기업과 비공개 투자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투자자로는 SK하이닉스도 참여했다. 게리 스머든 타이달스케일 본사 CEO는 "타이달스케일은 기존의 가장 큰 서버로도 할 수 없는 대규모 데이터셋 인메모리 컴퓨팅을 선형적인 확장으로 가능하게 해 조직이 경쟁우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획기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기술은 기업이 어떤 크기든 정확히 필요한 사이즈의 가상 서버를 단 몇 분만에 구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최신 데이터 센터의 가치를 높인다. 타이달스케일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는 업계 판도를 바꾸고 있다. 존경하는 투자자 및 파트너가 타이달스케일의 이러한 가치와 약속을 인정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빅 메모리 서버 시장에서 기존의 분산 컴퓨팅보다 쉽고 빠르게 단일 빅메모리 구성이 가능한 타이달스케일의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기술이 SK하이닉스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