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미즈노 에이이치 (水野 英一) 베로소프트웨어(주) 그림 1은 평면부의 절삭면인데, 중앙 부근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횡단한 줄무늬와 같은 흔적을 볼 수 있다. 절삭 정도는 문제없고 손으로 만져도 단차가 없는 줄무늬인데,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할까.'단차가 없다면 OK․', '외관 중시라면 NG'. 크게는 이 2가지 의견으로 나뉠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는 그림 1은 동시 5축가공으로 가공한 절삭면으로, 이 의견 차이야말로 고정(분할) 5축가공과 동시 5축가공의 경계가 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기존의 3축가공과 비교해 동시 5축가공의 메리트(우위성)가 이와 같은 기사나 세미나 등에서 주장된 지 오래되었고, 여러분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한편으로 5축가공기를 도입한 유저도 실제 가공에 사용하는 것은 3축가공과 세팅 교체리스를 목적으로 한 고정 5축가공이 메인으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 5축가공기 도입 당초에는 아마 동시 5축가공을 실시하고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왜 동시 5축가공이 적어져 버렸을까. 이 글에서는 동시 5축가공의 도입 목적을 다시 정의하고, 금형가공에서 메리트를 수정해 간다. 또한 첫머리에서 말한 ‘
[첨단 헬로티] 스가이 아키라 (菅井 晃) 오픈마인드 테크놀로지즈 재팬(주) 독일의 OPEN MIND Technologies AG사의 일본 법인인 당사가 2002년에 일본 활동을 개시했을 때부터 메인 타깃으로 정한 것은 5축가공에 대응하는 유저였다. 현재 5축가공은 부품가공에서 금형가공까지 폭넓은 가공 분야에서 이용되게 됐지만, 당시 일본에서는 5축가공은 특수한 부품을 절삭하는 제조업의 극히 일부에서 이용되고 있던 가공 기술이었다. 한편, 유럽에서는 모든 범용적인 가공에 대한 효율화를 위한 가공 기술로서 이미 크게 주목을 받고 있었다. 그러한 가운데 OPEN MIND는 당시의 다임러-크라이슬러사에서 금형의 5축가공 기술 개발의 전략적인 파트너로 지명되어, 기존의 5축가공 연산 로직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5축가공 알고리즘을 개발해 금형가공용 5축가공 기능을 1999년에 ‘hyperMILL’에 탑재해 릴리스했다. 앞에서 말한 당사의 방침은 이러한 유럽의 움직임을 반영한 것으로, 일본에서도 5축가공을 범용 가공에 보급시키기 위해 정한 것이었다. 이러한 당사의 움직임에 처음으로 대응한 것이 호쿠리쿠(北陸) 지방의 금형가공 유저였다. 이후 hy
[첨단 헬로티] 고시마 카즈히로 (五嶋 和宏) ㈜나고야정밀금형 5축가공기 도입의 계기 동사가 5축가공기를 도입한 것은 2006년이다. 당시 일본국내에서는 자동차용 헤드램프의 금형 제조의 대부분이 3축가공 후에 방전가공으로 형상을 다듬질, 최종적으로 연마해서 완성하는 공정이었다. 유럽에서는 이미 5축가공을 활용한 절삭에 의한 형상가공이 추진되고 있으며, 동사의 사장이었던 와타나베 유키오(渡邊 幸男)(현 명예회장)이 유럽의 실정을 보고 도입을 결정했다. 동사가 취급하는 헤드램프용 금형은 경면 다듬질 (면조도 : Ra 0.004μm․연마 입도 : #14000)까지 금형을 연마해 완성해야 한다. 방전가공 후의 형상 다듬질은 금형면에 스파크 흔적(방전 흔적)이 남기 때문에 그것을 제거해 경면까지 연마하는 작업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또한 헤드라이트에 유선형을 주류로 하는 디자인이 증가함에 따라, 금형의 제품 형상도 낙차가 커졌다. 3축가공으로는 가공할 수 없는 범위가 증가하고, 방전가공의 작업 공수 증가가 큰 과제였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방전리스화에 의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5축가공기의 도입을 결정했던
[첨단 헬로티]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동 제작한 세계 최초의 의자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오토데스크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필립 스탁(Philippe Starck), 유명 가구 브랜드 ‘카르텔(Kartell)’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인간과 인공지능(이하 AI)이 공동 제작한 세계 최초 AI 의자를 선보였다. 이 AI 의자는 필립 스탁의 창의성과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기술이 어우러져 제작됐다.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무게 및 원재료 등 특정 변수를 입력하면 주어진 변수 값 안에서 AI를 통해 수백, 수천 가지의 디자인 옵션들을 제공하는 기술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보다 빠르게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토데스크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파트너십 발표를 비롯해 인간과 AI가 공동 제작한 세계 최초 AI 의자를 선보였다. 오토데스크는 AI 기반 설계 기법 등 현재 개발 중인 최첨단 기능이 포함된 자사 소프트웨어의 프로토타입을 스탁에게 제공하고, 지속적인 논의 끝에 AI의자를 설계했다. 또한, 이
[첨단 헬로티] 물류 자동화 로봇화에 선적용, 향후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 본격 대비 세종공업은 지난 12일 엠에스오토텍과 공동으로 투자한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모비어스(MOBYUS)가 물류 자동화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세종공업은 2016년 처음 모비어스 투자를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그 규모를 확대해왔다. 그리고 올해 4월 모비어스 지분율 50%를 확보하면서, 로봇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모비어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으로 전신은 프로센스다. 카메라-레이더 센서 융합과 주행 제어 기술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 국내외 컴퓨터 비전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솔루션과 딥러닝 기반 차량용 솔루션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모비어스는 올해 초부터 자율주행 솔루션을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지게차에 적용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엠에스오토텍 경주공장에서 성공적으로 시연을 마친 모비어스는 계획한 일정에 따라 시범 운영을 지속할
[첨단 헬로티] 베트남의 최고 정보기술업체 FPT, 일본의 오토바이 제조업체 야마하 모터(이하 야마하)와 도시개발업체 에코파크가 목요일에 FPT의 자율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하노이에서 체결했다. MOU에 따라 FPT는 인공 지능과 레이저 레이다(LiDAR, 라이다) 기술을 사용하는 골프 카트를 기반으로 하는 야마하 전기자동차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에코파크는 물류 및 효율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동시에 야마하는 도로 테스트 중에 기술 지원 및 차량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협력은 자율주행차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베트남의 스마트 대중교통의 비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IT 업체 FPT가 야마하 모터 및 도시 개발업체 에코파크와 자율주행 전기 자동차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트리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성능을 향상시키려고 설치됐다. 4월 첫 데모에서 차량은 ▲미리 정해진 경로로 주행하는 것 ▲차선 식별, 일정을 완료하기 위해 출발점으로 돌아가기 ▲요청한 대로 중지, 주차, 승객 하차시키는 것 ▲길 도중에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하는 것과 같은 기본 기능으로 도로를 운행하기 위해
[첨단 헬로티] 13개 글로벌 해외기업의 구매정책과 뿌리기업의 거래 성공사례 수록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납품자격 획득을 위한 뿌리산업 실전가이드'를 발간한다. 본 가이드는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에서 제시된 글로벌 뿌리기업 육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글로벌 해외기업의 구매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들 기업의 납품자격을 획득한 선행 뿌리기업의 생생한 경험을 매뉴얼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기업 납품자격 획득을 위한 뿌리산업 실전가이드'를 발간한다. 이 가이드는 총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에서는 뿌리산업의 의의와 해외진출 현황을 담고 있으며, 제2장에서는 13개 글로벌 해외기업의 구매 정책, 뿌리기업의 납품 자격 획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극복 사례 등이 수록돼 있다. 제3장에서는 납품자격 획득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정부사업을 정리해 뿌리기업의 정부 지원사업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 가이드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한 경험과 정보
[첨단 헬로티] 스마트 마이스터 100인, 대기업의 노하우 중기에 전수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말부터 대기업 퇴직 전문가들을 직접 중소기업에 투입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이 더욱 원활해지고 성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를 모집하여 100명의 우수 경력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을 스마트 마이스터로 임명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4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 마이스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말부터 대기업 퇴직 전문가들을 직접 중소기업에 투입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3개월 간 근무하면서 현장애로를 즉석에서 해결하고, 월 1회는 각자 배정된 지역별 제조혁신센터에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도 실시한다. 올해 기업지원 규모는 총 200개사로 스마트 마이스터 1인당 2개 기업을 지원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마트 마이스터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중기부 김학도 차관과 대한상공회의소 김준동 부회장이 스마트 마이스터 가슴에 직접 뱃지를 달아 주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첨단 헬로티]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생산성 및 효율성 보장한 공작기계 지속 개발 공작기계 전문 기업 화천기계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공정 자동화를 실현한 스마트머신 공작기계, 가공제어 소프트웨어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화천기계는 금형 산업에서 제품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라인업을 다수 선보여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Smart Ua steel’ 금형 산업의 생산성 높이다 공작기계 기업인 화천기계는 높은 기술력으로 CNC 및 범용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등을 제작해왔다. 인터몰드 코리아 2019에서 화천기계는 금형가공 공정 자동화를 시연했다. 이뿐 아니라 고정밀 가공 머시닝센터를 비롯해 공정집약형 5축가공기, 터닝센터 등을 전시했다. 특히 화천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 스틸 금형 가공용 스마트 머신 ‘Smart Ua steel’을 선보였다. Smart Ua steel은 화천기계의 대표적인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캠이나 가공, 공구에 대한 지식이 없이 3D 모델만으로 세팅부터 가공까지 가능하다. 사용자는 모델링 데이터를 입력하면
[첨단 헬로티] 교육 분야를 넘어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3D프린터 브랜드 확충에 앞장서 영일교육시스템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자사가 판매하는 3D프린터 7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영일교육시스템은 국내를 대상으로 교육용 장비와 연구용 장비 제조사의 한국 총판을 담당해왔다. 지난 2월, 설립 22주년을 맞으며 3D프린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영일교육시스템. 인터몰드에서 박영종 대표, 강병문 과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영일교육시스템 박영종 대표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영일교육시스템은 21년 동안 교육 장비 사업을 해온 기업입니다. 자동차 교육 장비는 직접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고요. 대학교, 공업고등학교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지어진 학교에 수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3D프린터가 국내 도입되면서, 저희는 학교 측에서 3D프린터 수요를 요구함에 따라 3D프린터 사업을 확장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메이커봇 보급형 3D프린터로 시작했으나 유저가 2,000곳으로 늘어나다 보니 산업용 장비도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현재 산업용 3D프린터와 교육용 3D프린터를 포함해 7개의
[첨단 헬로티] 지속적인 R&D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동반 성장 기대해 에스피엠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와이어컷 방전 가공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에스피엠은 26년 동안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를 개발해 공급해온 기업이다. 국내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의 자존심을 지켜온 에스피엠. 인터몰드에서 임종석 대표를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주)에스피엠 임종석 대표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에스피엠은 현재까지 26년간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 개발하고, 생산해왔습니다. 그동안 당사의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 차원 높은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에스피엠은 외국과의 기술 제휴 없이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를 개발했고, 외국 제품이 지배하던 국내 시장에 우수한 경쟁력과 품질로 국내 유일의 와이어 컷 방전기의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제조업의 근간인 공작기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장비와 브랜드로 외국제품과 국내 경쟁은 물론이고, 해외에 수출하는 상품으로 도약하고
[첨단 헬로티] 인원 충원 등 사업 확장을 토대로 향후 산업용 프린터 분야까지 뻗어갈 것 바른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3D프린터 장비 및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바른테크놀로지는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판매 및 메이커봇 한국 총판을 담당한 회사로서 국내 기업, 대학교 등의 기관에 다수의 3D프린터 장비를 보급했다. 이에 3D프린팅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른테크놀로지 3D솔루션사업팀을 인터몰드에서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바른테크놀로지는 기술 혁신과 시장 개척으로 각종 통신·네트워크 장비의 국산화, 금융 등 국가 기간통신망 구축사업을 주도해온 IT기업입니다. 바른테크놀로지는 3년 전에 신규사업부로 3D솔루션사업팀을 만들어 프랑스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판매처, 미국 스트라타시스 자회사 그리고 메이커봇 한국 총판을 맡게 됐습니다. 이에 국내 메이커봇 장비 4,500대 관리하고, 신규 판매 및 영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1월에는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센터에서 공업고등학교 및 상업고등학교 학생, 교사
[첨단 헬로티] 업그레이드된 방전 가공기 모델 출시와 'e-f@ctory'로 고객과의 접점 마련할 것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하 미쓰비시)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자체 생산한 방전 가공기와 CNC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Change for the better'라는 미쓰비시의 슬로건처럼, 새로운 모델로 보다 나은 산업 환경을 만들겠다는 미쓰비시. 인터몰드에서 방전영업그룹을 담당하는 박찬석 그룹장, NC영업팀 이시철 팀장을 만나 장비에 대한 소개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미쓰비시전기는 FA기기에서부터 메카트로닉스 제품, 배전제어기기에 이르기까지 업계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미쓰비시전기가 제조하는 FA 제품의 판매·서비스를 담당하는 한국 내 유일한 현지 법인입니다. 폭넓은 제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PLC, AC SERVO, INVERTER 등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기능·고품질의 FA기기 제품, 공작기계의 중추인 NC, 산업용 로봇 등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이
[첨단 헬로티] 변화하는 산업계의 기술 수요에 발맞춰 정밀 측정 솔루션 제공할 것 미쓰도요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측정 데이터 무선 통신 시스템 ‘U-wave’와 계측 데이터 네트워크 시스템 ‘Measur link’, 인라인 CNC 3차원 측정기 등을 선보였다. 올해 미쓰도요 85주년과 한국미쓰도요 25주년을 맞으며, 정밀 측정의 역사를 써가는 미쓰도요. 인터몰드에서 선우은정 대리를 만나 장비에 대한 소개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934년에 설립된 미쓰도요는 마이크로미터 제조를 시작으로 80년 이상 정밀 측정 분야에 몸담은 기업입니다. 미쓰도요는 정밀 측정 전문 기업으로서 고정밀도화와 고속도화를 실현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장비 및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초심을 관철하다’라는 말은 미쓰도요의 창업자 누마타 에한의 인생 철학을 표현한 문장입니다. 이는 회사 경영에도 그대로 투영됐으며, 미쓰도요는 80여년의 세월 동안 품질 제일을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이번 인터몰드
[첨단 헬로티] 오는 5월, 두산공작기계 행사인 '딤프(DIMF)' 개최로 해외 시장 확대할 예정 두산공작기계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금형과 관련한 공작 기계 라인업을 선보였다. 두산공작기계는 높은 수준의 설계 및 기술을 확보한 공작기계기업으로서 한국 및 중국 시장 위주로 장비를 공급해왔다. 향후 세계 시장 확대를 준비 중인 두산공작기계. 인터몰드코리아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두산공작기계 마케팅 팀 커뮤니케이션 파트를 담당한 류지민 과장입니다. 저희 두산공작기계는 지난 2007년 두산메카텍 공작기계 사업 부문을 흡수해 성장 기반을 확대했으며, 2016년 5월에는 공작기계 전문업체로 독자 회사를 출범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국내외 공작기계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세계로 뻗어가는 업계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몰드코리아에 참석하신 계기를 알고 싶습니다. 두산공작기계에서 개발한 소형에서 대형에 이르는 각종 금형 가공기를 안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일반 금형 가공기와 난삭제 금형 가공기, 윤곽 금형 가공기, 복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