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국내 다관절 로봇의 강자인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교육, 취미는 물론 이를 활용한 전시·공연 및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차세대 다관절 'ROBOTIS ENGINEER KIT1'을 출시했다. ROBOTIS ENGINEERKIT 1은 전자제어, AI, 3D프린팅, 코딩, 카메라 비전처리와 메니퓰레이션 등 미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융합 학습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로보티즈가 다년간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제품인 만큼 기존의 다관절 로봇 학습 키트와는 차원이 다른 기능을 유저에게 제공한다. ▲로보티즈가 출시한 차세대 다관절 로봇 키트 'ROBOTIS ENGINEER KIT1' 첫 번째는 다양한 기술을 구현하고 학습해볼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하드웨어다. 로보티즈는 지금까지 다관절 로봇 키트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모듈로 2자 유도(X-Y축)를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로봇 전용 소형 액추에이터(모델명: 2XL430-W250-T)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에 2개의 모듈을 활용해 제작했던 교차 관절을 획기적이며 간단하게 하나의 모듈로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제품의 제어기인 'CM-550'은 블루투스, 자이로가속도 센서, 전압 센서,
[첨단 헬로티]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 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 및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장에서 제기된 시험·인증 규제 부담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내용을 반영한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 평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7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합성 평가는 전파 혼·간섭 방지, 전자파로부터 인체·기기 보호 등을 위해 방송통신 기자재 등의 제조·판매·수입자가 시장에 유통하기 전에 기술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험·인증 규제 부담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반영한 적합성 평가를 개정 및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크게 전파 혼·간섭 등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낮은 대상기기의 규제수준 완화, 적합성 평가를 받은 구성품을 사용한 일부 다품종 완성제품의 절차 간소화, 적합성 평가 대상기기 분류체계 개편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전파 혼·간섭, 전자파 영향 발생가능성 등을 고려해 무선 공유기(Access Point), 교통카드 리더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41종의 유·무선기기에 대한 적합
[첨단 헬로티] 2021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집중 육성 중소벤처기업부 내에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미래산업전략팀(TF)이 가동된다. 이 전담TF는 2021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기부가 중점 육성할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사실상 중소벤처기업이 261개 업체에 불과한 불모지로 설계(팹리스), 생산(파운드리), 수요 기업간 연계가 부족한 편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내에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미래산업전략팀(TF)이 가동된다. 전기·미래차 분야는 중소·벤처기업 유치가 아직 초기 단계에 해당하며,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아 관련 부품업체에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AI도 국내 기술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다소 격차가 있다고 평가되며, 중소기업이 AI를 활용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원이 요구된다.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멘토단 150명을 구성해 멘토와 기업간 상시 컨설팅도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 선점 위한 민관 협업체제 가동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한 민관 협업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2일 서울L타워에서 LS산전,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특허청 등 기업, 협회, 대학, 공공기관 등 20개 기업·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화 선점전략 이행·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한 민관 협업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동 국제표준화 선점전략을 공유했다. 동시에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국내 유망 신기술을 신속히 국제표준화 해 세계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서 일본에 대한 무역 의존도를 줄이는데 일조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표준은 산업화 초기인 70~80년대 일본의 표준을 그대로 도입해 아직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통신 분야를 제외한 국제표
[첨단 헬로티] 시뮬레이션 활용한 제조 혁신을 꿈꾸는 기업으로 입지 공고히 해 3D익스피리언스 기업 다쏘시스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가상 세계를 제공해온 다쏘시스템이 최근 3D 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설립, 3D익스피리언스 포럼 2019 등의 이슈로 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쏘시스템의 야심찬 계획은 이미 시작됐다. 이미 시작된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지난 6월 5일, 다쏘시스템은 5일 서울 강남 파르나스호텔에서 ‘3D EXPERIENCE FORUM KOREA 2019(익스피리언스 포럼 코리아 2019)’를 개최했다.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 르네상스(Industry renaissance)’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아래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향성을 제시했다. 당일 포럼에는 업계 관계자를 포함해 고객사 등 약 천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쏘시스템 조영빈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우리는 가상공간에서 무수히 실패해봐야 한다. 그래야 그 경험으로 현실에서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고 말
[첨단 헬로티] 지난 6월,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최대 3D프린팅 전문 전시회인 인사이드 3D프린팅이 개최됐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은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는 HP, 3D Systems, stratasys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기업의 3D프린터 장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글로벌 기업의 3D프린팅 기술 및 사업 현황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의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프로젝트 연계로 고도화 하는 3D프린팅 기술 3D시스템즈는 3D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명한 기업이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 환경에서의 3차원 콘텐츠의 제작, 유통, 생산, 서비스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항공공학연구센터(DLR)는 유럽형 차세대 소형 발사체(SMILE : SMall Innovative Launcher for Europe)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3D시스템즈와 연계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이 프로젝트에서 DLR의 인젝트 헤드 부품 설계를 제작하기 위해 나섰다. 3D시스템즈는 500W 레이저가 장착된 금속 3D프린터 ‘ProX™ DMP 320’와 적층제조 전문 소프트웨어인
[첨단 헬로티] 지난 6월,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최대 3D프린팅 전문 전시회인 인사이드 3D프린팅이 개최됐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은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는 다수의 국내 3D프린팅 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뽐냈다. 이에 국내 참가기업의 3D프린팅 기술 및 사업 현황을 비롯해 국내 3D프린팅 시장의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업 영역 확장과 기술 발전에 매진하다 인사이드 3D프린팅 2019에 참가한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최근 다수의 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로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신도리코는 한봄고등학교와 3D프린팅 전문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봄고등학교는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특성화고등학교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스마트제어과, 시각디자인과 등의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도리코는 한봄고등학교 내 3D프린팅 교육실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 유망 학과인 스마트제어과의 3D프린팅 교육 환경 제공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봄고등학교 외에도 신도리코는 인천미래생활고, 인천정보산업고, 한양대, 한국교통대 등과 산학협력을 위
[첨단 헬로티] 오츠카 마사히코 (大塚 正彦) 오츠카기술사사무소 성형법 수지 부품을 성형할 때의 주된 성형법과 특징을 표 1에 나타냈다. 표 1에 기재한 공법 이외에 페트병 등을 성형하는 블로 성형, 트레이 등을 성형하는 진공․압공성형 등을 들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금속 부품 수지화 시에 생산성, 품질 등을 고려했을 때에 유용한 성형법의 개요에 대해 설명한다. 금속 대체 부품을 수지로 제작하는 경우, 내열성, 고강도, 치수안정성 등 제품의 엄격한 요구 사양을 만족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제1회에서 말했듯이 카본섬유(CF), 유리섬유(GF) 등을 첨가한 복합강화수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날 금속의 수지화가 진전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에서는 사용 환경면에서 고내열, 고강도 및 경량화가 요구되고, 성형 재료도 장섬유의 CF 첨가 복합강화수지의 사용이 반드시 필요해지고 있다. 한편 고하중, 고온이 부하되지 않는 OA 기기, 통신단말에서 사용되는 소형 부품은 단섬유 CF, GF 첨가 복합강화수지가 사용된다. 이와 같이 부품의 요구 사양, 사용 환경, 사이즈 등에 따라 사용하는 수지가 다르기 때문에 코스트 퍼포먼스가 높은 성형법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
[첨단 헬로티] 마츠무라 타카시 (松村 隆) 東京전기대학 1. 서론 표면에 접촉하는 물질의 물리적 및 화학적인 성질을 제어하는 기능 표면은 최근 많은 산업 분야에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 가공의 진척과 함께 표면의 미세한 요철에 의해 습윤성과 마찰 등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와 같은 미세 구조에 의한 표면 기능은 안정성과 기능의 제어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그 배열이나 형상을 고능률로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이 요망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엔드밀 절삭의 형상 창성기구를 이용한 마이크로 딤플의 고능률 가공 기술을 대상으로 하고, 딤플 형상의 제어를 시도했다. 마이크로 딤플의 가공에서는 평판에 대해 엔드밀에 의한 가공법이 제안되고, 또한 필자 등은 기계 요소에 많은 축 부품에 대해 고속 딤플 가공을 시도했다. 이 글에서는 딤플 가공의 절삭 모델을 나타내고, 공구 자세와 공구 이송 방향이 딤플 형상에 미치는 영향을 해석했다. 2. 마이크로 딤플 가공의 절삭 모델 그림 1에 나타냈듯이 2날의 볼 엔드밀을 기울려 깊이 방향의 절입을 공구 반경 이하로 하면, 2날 절삭날이 재료에 접촉하지 않는 시간이 존재한다. 이 공축 시에 각 절삭날의 제거 영역
[첨단 헬로티] 타니구치 코우키 (谷口 洸紀) 金澤대학 대학원 요네야마 타케시 (米山 猛), 타츠노 다이치 (立野 大地) 金澤대학 마루모 코지 (丸茂 康二) 群馬정공(주) 1. 서론 CFRP는 항공기나 풍력발전 블레이드 등에 사용되고 있는데, 자동차 등의 운송기기 경량화에 의한 에너지 절감, 환경 부하 저감을 위해 CFRP의 양산 성형이 요구되고 있다. 열가소성 수지를 모재로 한 열가소성 CFRP는 가열에 의해 변형이 생기므로 양산 성형용 재료로서 기대되고 있다. 탄소섬유는 연속 섬유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강도가 높은데, 연속 섬유 그대로는 복잡한 형상에 대한 성형이 곤란하기 때문에 일정한 정도의 길이로 자른 불연속 섬유를 이용한 CFRP가 여러 가지 형상으로 성형할 수 있는 양산 성형재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 글에서는 불연속 섬유 CFRP를 이용한 프레스 성형의 방법을 개발했으므로 소개한다. 2. 성형 재료와 성형 금형 열가소성 수지 나일론6(PA6)을 함침시킨 한 방향 탄소섬유 시트(UD 시트)에서 그림 1과 같이 섬유 길이가 30mm가 되도록 컷을 넣고 섬유 방향을 45°씩 변경해 적층 압착한 플레이트를 성형에 사용하는 재료로 했다. 이 재
[첨단 헬로티] 코세무라 토루 (小瀨村 透), 뎅 야오 (鄧 垚), 카와이 세이지 (河井 聖兒) 日産자동차(주) 1. 서론 최근 로봇이나 IoT, AI를 이용해 공장의 자동화·무인화가 다양한 분야에서 대응되고 있다. 동사에서도 금형 제작의 자동화를 추진,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금형 보수의 패딩 용접 공정에서는 사람 손에 의한 용접 작업이 주로 되어 있으며, 자동으로 교체하는 것에 의한 금형 제작비 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용접의 자동화는 화염 등의 환경 보전성이나 화상 등의 작업 안전성 확보, 중노동․혹서 작업의 탈피, 기술자의 후계 문제 해결, 글로벌 기술 전개의 용이성 등 무형 효과도 커서 솔선해서 자동화가 요망되는 공정으로 되어 있다. 2. 대상 금형/자동화 설비 금형 보수의 경우, 모재와 동 재종을 패딩 용접하는 경우와 이 재종의 경우가 있다. 이번에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되는 이 재종으로 실험을 했다. 대상 금형으로서 로봇 티칭이 용이한 단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커넥팅 로드 버 빼기 금형(트림 금형)을 선정했다. 모재 재질은 S45C(경도 23~27HRC), 패딩 용접하는 용접재는 스테라이트
[첨단 헬로티] 이나기키 나오토 (稻垣 直人), 히구치 시게키 (樋口 成起) 大同특수강(주) 1. 서론 최근 자동차의 출돌 안전성 및 연비 향상의 요구로부터 차체 골격 부품의 고강도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기존 대비 고강도의 부품 제조가 가능한 핫스탬핑 공법이 주목받고 있다. 핫스탬핑 공법은 가열한 강판을 프레스 성형과 동시에 금형 내에서 일정 온도 이하가 될 때까지 냉각 유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성형 공정의 사이클 타임이 냉간 프레스 공법보다 대폭으로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되는 금형용 강에는 강판의 발열을 촉진시키고, 사이클 타임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높은 열전도율이 요구된다. 또한 냉간 프레스 공법과는 달리 열 부하에 의해 연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내마모성 향상 요구가 있으며, 금형에는 고경도와 고연화저항성이 요구된다. 동사에서는 기존 대비 높은 열전도율을 가지면서도 금형에 필요한 담금질성과 경도를 겸비하고 있으며, 더구나 높은 연화저항성을 가진 핫스탬핑 금형용 강 RDH395(이하 개발강)을 개발해 그 특성을 보고했다. 개발강의 위치매김을 그림 1에 나타냈다. 이 글에서는 실제 금형을 모의한 핫스탬핑 시험을 이용해 개발강을
[첨단 헬로티] 사이토 타쿠시 (齊藤 卓志), 하세가와 히데키 (長谷川 英紀) 東京공업대학 시라이시 유타카 (白石 豊), 조우타 케이이치 (造田 敬一) 三菱가스화학(주) 1. 서론 플라스틱 사출성형에서는 수지 충전에 앞서 금형을 가열함으로써 성형품에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의 경감을 도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금형에 전기히터를 설치하거나, 온조용 유로를 설정하거나 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금형 전체를 가열하게 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이 크고, 사이클 타임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 이에 필자 등은 금형 표면에 설치된 박막 발열체만을 통전 가열하는 방법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방법은 금형 베이스 상에 단열층으로서 지르코니아 세라믹스(이하 ZrO2)를 설치, 그 위에 니켈인(이하 NiP) 박막(~10µm 정도)을 도금한다. 이 NiP 박막을 통전 가열함으로써 금형 표면만이 효율적으로 고속으로 가열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실제로 사출성형기에 탑재 가능한 금형 구조를 검토한 결과를 기초로, 박막 발열체를 가지는 급속 가열 금형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적외선 카메라에 의해 발열층 표면의 온도 분포 측정을 하는 동시에, 시뮬레이션을 통해 에너
[첨단 헬로티] 타카쿠라 시게루 (高倉 茂), 츠지 마사요시 (辻 雅嘉) ㈜소딕 1. 서론 최근 IoT(Internet of Things)를 활용해 생산성이나 품질 향상을 하는 여러 가지 제안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사에서도 기계의 정보를 수집해 가시화 하는 기능이나 기계의 정보를 통지하는 기능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기능과 동사의 리니어모터 구동 정밀 금속 3D 프린터 OPM(One Process Milling Center) 시리즈로 제작한 3차원 냉각배관 내장 금형 ‘OPM 금형’, 이 OPM 금형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eV-LINE® OPM 금형 전용 생산 셀 시스템 ‘ICF-V’(Injection molding Cell Factory by V-Line)에 대해 소개한다. 2. eV-LINE OPM 금형 전용 생산 셀 시스템 MR30 MR30은 OPM 금형을 탑재한 eV-LINE 사출성형 유닛을 베이스로 해서 사출성형에 필요한 주변기기를 올인원 구조로 한 OPM 금형 전용 생산 셀 시스템으로, 표준 장비하는 베이스형에 카세트 방식의 OPM 금형을 삽입해 성형을 한다(그림 1). OP
[첨단 헬로티] 세토 마사히로 (瀨戶 雅宏), 야마베 마사시 (山部 昌) 金澤공업대학 1. 서론 플라스틱 사출성형품의 강성 향상이나 부품의 고정을 목적으로 반의장면에 리브나 보스가 설정된다. 그러나 이 리브나 보스의 접촉 부분은 다른 부위보다도 필요적으로 판두께가 두꺼워지고, 냉각 시의 수축에 의해 의장면에 싱크가 생기기 쉬워, 외관 품질 상의 큰 문제로 되어 있다. 一柳 등은 리브가 있는 사출성형 평판의 리브 안쪽면에 생기는 싱크량에 대해, 형상 인자나 성형 조건과의 상관을 조사해 리브 두께 및 보압이 리브 싱크량의 지배 인자인 것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의장면에 생기는 리브 싱크를 완전히 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리브 싱크의 새로운 영향 인자로서 수지유동과 금형 온도에 주목해, 이들 조건이 리브 싱크량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하게 하는 동시에 리브 싱크량 저감 메커니즘에 대해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2. 실험 방법 (1) 샘플 형상 및 성형 조건 이번 연구에 사용한 성형품을 그림 1에 나타냈다. 성형품은 길이 100mm, 폭 50mm, 두께 3mm의 평판 중앙부에 높이 22mm, 두께 1.5mm의 리브를 가지는 형상이다. 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