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 및 위법성을 설명하고, 수출규제 조치의 즉시 철회 및 화이트리스트 국가 유지 촉구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정저우에서 개최 중인 제27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공식협상을 계기로 지난 27(토)일에 여한구 통상 교섭실장과 일본측 경제산업성 아키히코 타무라(Akihiko Tamura), 외무성 야수히코 요시다(Yasuhiko Yoshida) 등 4명의 일측 수석대표들과 한일 양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회의는 RCEP 협상 차원에서 이루어진 한일 양자회의며, 일본의 수출규제 관련 단독으로 만들어진 회의는 아님을 밝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에서 개최 중인 RCEP 공식협상을 계기로 등 4명의 일측 수석대표와 양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CEP 협상 계기에 이뤄진 동 회의에서 여 실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국제무역규범을 훼손하고, 역내의 무역자유화를 저해하며, 글로벌 가치사슬 및 RCEP 역내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수출규제를 즉시 철회하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로 유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여 실장은 아울러 수출규제조치 관련 일본의 책임있는 고위급 관리가 조속히 동 조
[첨단 헬로티]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의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HONOR가 'HONOR Vision'을 발표했다. HONOR Vision은 'Honghu 818' 지능형 칩셋과 대형 화면을 위한 스마트 팝업 카메라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광저우에서 열린 Global Mobile Internet Conference(GMIC)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발표됐다. ▲GMIC 2019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George Zhao HONOR 사장 이 회의에서 HONOR 사장 George Zhao는 '가장 강한 자만이 가장 강력한 태풍을 견딜 수 있다'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HONOR는 신기술 두 가지를 발표한 데 있어 새로운 개념인 'Sharp Tech'도 발표했다. 이 개념의 목적은 최첨단 기술을 최대한으로 수용하고 탐색하는 것이다. HONOR 사장 George Zhao는 "2019년 중국에서는 5G 상용화가 시작됐으며, 이는 스마트 장치 산업의 전환점이 됐다. 5G는 새로운 디지털화 시대의 열쇠로서 사물 인터넷이 가능한 세계를 만들 것"이라며, "자사는 젊은 층에 새로운 지능형 세상을 제공하는 사
[첨단 헬로티] 세일즈 클라우드 통해 영업 관련 리포트 작성 시간 94% 절감 글로벌 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분야의 차세대 유니콘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영업 관련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업무 생산성 증대를 위해 자사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3년간 급속도로 성장하며, 임직원의 수는 8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회사의 규모가 커진데 반해 증가하는 영업 관련 데이터를 종합적,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의 부재는 업무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기업의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세일즈포스 CPQ UI 베스핀글로벌은 이러한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영업 관련 솔루션 '세일즈 클라우드(Sales Cloud)'와 견적서 작성 소프트웨어 'CPQ(Configure, Price, Quote Software)'를 도입, 업무생산성 및 기업 경쟁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세일즈 클라우드를 통해 베스핀글로벌은 2일 이상 소요되던 영업 관련 리포트 작성 및 보고 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시켰다. 영업담당자들은 기존 각기 다른 보고서 양식을
[첨단 헬로티] 삼성SDS의 우수한 기술력과 CMC 현지 역량을 결합해 베트남 시장 공략 및 동남아 사업 확대 기대 삼성SDS와 CMC(CMC Corporation)가 베트남 현지에서 5월에 맺은 전략적 투자 협약에 따른 계약을 지난 26일에 체결했다. 본 계약은 삼성SDS가 CMC 지분 인수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해 최대 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로써 양사는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 청사진을 함께 만드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로 발전했다. ▲(좌측부터)CMC 응우엔 쭝 찡 대표이사 회장,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사장이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CMC는 임직원 약 3000명의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으로 시스템 통합(SI),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및 IT인프라 운영 등이 주요 사업이다. 삼성SDS는 이번 전략적 투자로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CMC의 IT인프라와 영업망 등 현지 사업 역량과 결합해 베트남 시장 공략 기반을 확보하고, 동남아 시장을 향한 사업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양사는 투자 의향서 체결 후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Global Delivery Ce
[첨단 헬로티] 최신 기술 공유,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 등 논의 인공지능 시대에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대두하고 있는 지능형반도체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지능형반도체 포럼'이 출범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4일(수) 오후 1시, 노보텔앰베서더 강남호텔에서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반도체 포럼 창립총회와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능형반도체 포럼은 지능형반도체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산학연이 공유하고, 인력양성 및 표준화, 산학협력 방안 등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대기업과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인텔, 엔비디아(NVIDIA) 등해외기업, 대학, 출연연구소 등 60여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7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했으며, 포럼 내 기술위원회, 생태계위원회,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 전문적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 의장으로는 박영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가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기념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지능형반도체 산업과 기술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국내외 지능형반도체 기술 및 산업동향, 연구로드맵 등이 발표됐다. 국내
[첨단 헬로티] 스마트 제조기술 개념 및 규제 동향·국내외 스마트 공장 구축 우수 사례·스마트 제조 인증 지원 테스트베드 소개 독일을 대표하는 시험인증기관 TÜV SÜD와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공동으로 주최한 ‘스마트 제조 국제 동향 및 인증 세미나’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TÜV SÜD와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스마트 제조 국제 동향 및 인증 세미나’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TÜV SÜD 글로벌 기계 및 에너지 제품 비즈니스 총괄 데트리브 리히터 박사와 TÜV SÜD 전문가를 비롯해 KETI 스마트 제조연구센터장 송병훈 박사,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북아시아 총괄대표 디에고 아레세스 등 스마트 팩토리 및 솔루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스마트 제조 기술과 규제 동향, 스마트 제조 안전과 보안을 위한 시험 및 인증, OPC UA, TSN 등을 소개했다. 행사는 ‘스마트 제조로의 변환 - 무엇이 필요한가?’란 주제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T&
[첨단 헬로티] 인도, 인니 상호협력 강화 논의 및 수출기업 기술규제 애로 협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신남방정책 핵심국인 인도(뉴델리), 인니(자카르타) 기술규제당국(6개부처)을 방문해 우리 수출기업의 기술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인도, 인니 양국 규제당국자는 기술규제에 대한 상호협력 필요성 및 상호협력 추진체계를 우선 구성하자는 우리측 제안에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추진체계 구성에 필요한 후속 실무작업 진행에 긴밀히 협의해 나아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자회의 결과, 인도 MNRE(신재생에너지부)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의무등록 규정의 빈번한 개정과 TBT 미통보 사례에 대해 통보 절차 준수 등 우리측 요청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인니 BSN(국가표준화기관)은 SNI(인니 국가표준인증) 대상품목 확대계획 발표와 관련한 확대 품목에 대한 세부정보 제공을 약속했다. 인도, 인니는 자국민의 안전, 환경 및 불공정관행 보호 등의 이유로 자국 표준에 따른 강제인증 시행과 지속적 대상품목 확대를 통한 비관세무역장벽을 강화하
[첨단 헬로티] 조달시장에서의 상생협력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수입산 부품소재 국산화, 국내 생산제품 공공구매 확대 등 유도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 등은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받는 새로운 방식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지원제도가 도입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제도는 박영선 장관이 취임 직후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으로, 미국 등 해외 사례에 대한 자료 조사와 국내 공공조달 상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제도를 설계를 거쳐 도입 방안이 발표됐다. 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도입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한국판 멘토 프로그램, 이하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공공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수입산 부품․소재의 국산화, 국내 생산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확대
[첨단 헬로티] 스타트업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 부산광역시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발전과 공공부문 혁신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약을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에서 지난 25일 체결했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과 피터 무어 AWS 아태지역 공공부문 총괄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3월 부산광역시와 AWS간에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이뤄진 스타트업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광역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AWS 아·태지역 공공사업 부문 총괄 피터 무어(Peter Moore), AWS 글로벌 클라우드 혁신센터 총괄 벤 버틀러(Ben Butler)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운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통, 공공보안, 헬스케어, 물류,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대한 협력’,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운영 확대’, ‘클라우드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 강화’, &
[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과 FDA, 공공 보건 및 환자 안전에 대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의 혁신적 영향력 기대 다쏘시스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와의 협업을 5년 추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심혈관 및 의료 기기의 보다 효율적인 규제 승인을 지원하는 새로운 디지털 툴을 개발하는데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들은 최초로 시행될 이 프로세스가 생명과학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전 세계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장병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FDA와의 추가 협업은 '21세기 치유법(21st Century Cures Act)' 협업의 연장선으로 새로운 장치 설계를 위한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컴퓨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가상 환자를 프로세스에 도입하였다. 또한, 새로운 심혈관 장치의 승인을 뒷받침하는 디지털 자료로 다쏘시스템이 진행해온 획기적인 '리빙 하트(Living Heart) 프로젝트'의 3D 시뮬레이션 심장 모델을 내세워 심장 시뮬레이션의 활용도를 살펴볼 계획이다. 동물 실험이나 임상 환자의 규모를 줄일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
[첨단 헬로티]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보안 기업 도약의 발판 마련할 것 정보보안 전문기업 이지서티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인 K-에듀파인의 클린 운영을 위해 개인정보 필터링 시스템 'U-PRIVACY SAFER API'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K-에듀파인)'이란 17개 시·도 교육청과 학교의 업무관리 및 재정·회계 업무를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20,000여개 교육(행정)기관과 각급 학교 교직원 56만 명이 사용한다. ▲이지서티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개인정보 필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17개 시·도 교육청 관계자는 "에듀파인 장비 노후화로 인한 서비스 지연 및 장애 발생으로 기존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강화된 개인정보보호체계를 준수하고 개인정보 유·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다수 솔
[첨단 헬로티] 국내 IT업계에서는 수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과 자신들의 원천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IT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도 인공지능과 연계한 제품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매크로와 다를 것이 없다'는 평을 듣기도 했던 RPA는 인공지능을 접목함으로써 기존보다 30~50% 이상 업무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코딩이 아닌 러닝의 개념으로, 사람의 인지 방식과 유사한 문제 해결 과정을 밟아 완전 자동화의 비전을 한걸음씩 실현해가고 있다. ▲그리드원의 AI와 RPA를 접목한 제품인 ‘AI InspectorOne’ 업무처리 기술설명 국내 RPA업계 1위 기업 그리드원이 보유한 'AI InspectorOne'은 인공지능과 RPA를 접목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 제품은 딥러닝 기반 문자 및 문서 인식, 고난이도 캡차(CAPTCHA) 대응은 물론 각종 문서의 체크포인트, 서명 유무 지문인식, 자동차 계기판 및 아날로그 계기판 인식, 얼굴 인식까지 가능하다. 특히, AI InspectorOne은 로봇이 데이터 학습을 하면 할수록 수행할
[첨단 헬로티] 중국가전제품협회(China Household Electrical Appliances Association)가 개최하는 AWE 2020이 오는 2020년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준비가 한창인 AWE 2020은 전시관이 세 개 더 건설되면서 규모를 확장했다. 총 전시관 수는 13개가 됐고, 총 면적은 전례 없는 규모로 150,000㎡에 이른다. ▲중국가전제품협회가 개최하는 AWE 2020이 오는 2020년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AWE 2019에서는 가전제품, 소비자가전, IoT, AI, 5G, 스마트 운송 및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수많은 분야에서 최신 혁신을 선보였다. 그뿐 아니라 유명한 중국 가전제품 제조업체, 첨단 기술 업체 및 인터넷 기업의 참가뿐 아니라 그 이상을 부각시켰다. 하이얼 부스에서는 보안, 세탁 및 실내 공기정화를 포함해 7개 분야에서 최신 혁신을 소개했다. 하이얼 세탁 IoT 시스템은 소비자의 미래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세탁, 관리, 보관, 건조 및 구매를 통합한 스마트 솔루션을 갖춘 라이프사이클 관리 플랫폼을 제공했다.
[첨단 헬로티] 정밀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최고 품질의 산업용 3D프린터 3D프린팅 토탈솔루션기업 캐리마가 SLA 3D프린터 제조사 프로토팹과 제휴해 국내 시장에 SLA 대형 3D프린터를 출시한다. 최근 목업(Mock-up)을 대신해 정밀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대형 3D프린터 시장의 수요를 맞추기 위함이다. 캐리마가 공급하는 프로토팹의 산업용 3D프린터는 뛰어난 표면 조도와 정밀도를 자랑하는 SLA(Stereolithography Apparatus, 광경화 조형)방식으로 대형 사이즈의 제작물을 오차 없이(±0.1%, 100*100*100mm 이상 크기 기준) 제작한다. ▲캐리마가 선보이는 산업용 대형 3D Printer SLA600과 SLA300 SLA 방식은 액체 상태의 광경화성 수지가 담긴 수조(Vat) 안에 레이저 빔을 투사해 조형하는 3D Printing 방식이다. 수조 안에 있는 조형물이 한 층씩 만들어질 때마다 수조가 층 두께만큼 하강하고 다시 조사해 조형한다. 이때 리코터(Recoater)의 수평 날에 의해 광경화성 수지의 표면 평탄화와 재료 코팅이 이뤄진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리마의 SLA 3D Printer Series는 SL
[첨단 헬로티]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스코 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인천 뿌리산업 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조업 중심 산업도시인 인천의 뿌리산업 기업체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4,700여개)다. 뿌리산업은 주요 산업 제조과정에서 공정기술로 이용되며, 최종제품의 품질 경쟁력 제고하는데 필수일 뿐 아니라 4차 산업시대에도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청에서 관련 기관과 뿌리산업 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인천일자리포털)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리산업은 기피 업종이라는 부정적 인식때문에 조기 퇴사와 숙련기술자 육성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고용혁신추진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실시해왔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한 '인천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2018년 11억 원, 2019년 15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인천시는 뿌리기업 신규취업자 경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