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이토우 타카히코 (伊藤 貴彦), 마스다 타케미츠 (益田 武光), 타나카 요시노리 (田中 美德), 마스자와 시게토시 (增澤 重敏) 日産자동차(주) 1. 서론 동사에서는 ‘기술의 닛산이 인생을 즐겁게 한다’를 내걸고,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라는 대응을 통해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도구에서 유저를 설레게 하는 존재로 진화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가슴이 설레는 매력적인 자동차에서 참신한 디자인은 중요한 팩터이며, 세부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고 대담한 조형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프레스 금형의 표면 품질과 기계가공 정도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프레스 금형의 패딩 용접 수정의 기계가공 시간을 대폭으로 단축하면서 가공 품질을 비약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소개한다. 2. 프레스 금형 수정가공의 현 과제 난성형 부품의 프레스 금형 제작에서는 요구되는 패널 품질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번에 이르는 패딩 용접 후의 수정가공이 발생한다. 수정가공의 문제는 재료 경도가 40HRC로 단단하고 인성도 높아 이송 속도와 가공 피치를 새로 제작한 금형가공과 동일하게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가공현장에서는 기계가공의 생산성을 저하시키
[첨단 헬로티] 하세가와 토모노리 (長谷川 智德) 日進공구(주) 1. 서론 금형의 미세화와 정밀화에 동반해 방전가공에 사용되는 동전극의 가공에서 버나 가공 치수의 오차는 가급적 작고, 가공면은 단차가 가급적 작은 균일한 커터마크의 가공이 장시간 계속되는 것이 요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엔드밀에는 ‘장수명’의 성능이 요망된다. 그 중에서 동사는 동전극가공으로 특화해, 절삭성을 장시간 지속시키는 내마모성이 우수한 코팅을 채용한 ‘DRB230’ 동전극가공용 롱넥 볼 엔드밀을 표준화했다. 이 글에서는 공구의 특징과 기존의 터프피치동에 더해, 정밀 전극용으로 사용되는 동텅스텐의 가공 사례, 또한 쿨런트 차이 등 기초 데이터도 함께 소개한다. 2. DRB230의 특징 그림 1에 DRB230의 외관을 나타냈다. 마찰계수가 낮고, 밀착성이 우수한 박막의 코팅을 채용함으로써 공구 마모를 억제해 장시간 안정된 고정도 가공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절삭칩의 배출성과 내용착성을 향상시키고 버는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있다. 공구 형상은 기존품과 비교해 날끝 형상을 예각으로 하고 강한 스파이럴을 채용함으로써 점성이 높은 동합금에 대해 버의
[첨단 헬로티] 이누이 마사토모 (乾 正知), 코바야시 마사요시 (小林 正佳) 茨城대학 1. 서론 NC 명령의 검증을 목적으로, 실제 가공 전에 NC 절삭가공의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기존에는 절삭이나 홀더 간섭의 검출을 목적으로 한 기하적인 시뮬레이션이 일반적이었는데, 최근에는 가공 중의 절삭력 변화나 공구의 휨량 해석 등을 하는 역학적인 시뮬레이션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역학 시뮬레이션의 한 방법으로, 가공 중의 공구 표면과 공작물의 접촉 에어리어(Cutter Workpiece Engagement; CWE, 그림 1)에 기초하는 해석법이 있다. 이 방법은 공구가 조금 이동할 때마다 CWE를 재계산할 필요가 있다. 정밀한 해석을 위해서는 공구가 0.1mm 정도 이동할 때마다 CWE를 계산해야 하며, 그러한 계산 시간이 시뮬레이션 이용의 장해가 된다. 이 글에서는 컴퓨터그래픽용 LSI(Graphics Processing Unit; GPU)의 병렬 처리 기능을 이용함으로써 이 CWE 계산을 고속화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므로 보고한다. 2. 기존 방법의 문제점 기존 방법은 절삭공구가 이동할 때마다 기하적인 절삭 시뮬레이션을 실행,
[첨단 헬로티] 하시모토 나오유키 (橋本 直幸) ㈜橋本테크니컬공업 1. 서론 평면 연삭반의 생산성을 높이는 급수장치로서 ‘금형기술자회의 2018’에서 ‘이차원군’의 기본적인 부분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3타입의 설치 예와 막힘이 없는 필터에 대해 소개한다. 2. 필터에 따른 차이 이전에 페이퍼 필터와 여과포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페이퍼 필터와 비교한 여과포의 사각구멍 사이즈는 약 1/100(0.25→0.002mm)이다. 사각구멍의 사이즈가 작으면 수명이 짧아지며, 동일한 시스템으로 여과하면 필터 수명의 1/100 혹은 그 이하가 되어 채용하기에는 비현실적이다. 이 과제를 해결한 것이 세로형 필터로 슬러지를 자유낙하시킴으로써 연속 처리할 수 있는 이차원군이다. 3. 이차원군의 메커니즘 슬러지 처리를 4공정으로 나눠서 설명한다(그림 1). ① 스타트 시 : 필터에 부착되어 있는 슬러지가 적고, 내부와 외부의 수위는 동일하다. ② 슬러지의 증가 : 필터 내면의 슬러지가 증가해 내부의 수위가 올라가고, 외부의 수위는 내려간다. ③ 슬러지의 낙하 : 필터 내면의 슬러지가 자중으로
[첨단 헬로티] (주)부영정밀은 고경도용 엔드밀을 비롯해 비철가공용 엔드밀, SUS 가공용 엔드밀, 다이아몬드코팅 엔드밀 등과 함께 드릴, 스페셜 공구를 생산 및 공급하는 엔드밀 전문기업이다. 부영정밀은 정밀공구의 품질이 명품 반열에 이르기까지 기술력 확보와 품질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고속 고경도 가공의 SK-007 시리즈와 범용 고속 가공의 BY-007 시리즈 품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다 지난 1996년 설립된 부영정밀은 우수한 원자재 사용과 철저한 품질관리 등 꾸준한 품질 혁신으로 고품질의 엔드밀을 제작해왔다. 부영정밀의 엔드밀은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기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자사가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부영정밀은 지난 2007년 중국 천진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2009년 인도네시아, 중국 천진 대리점 계약 체결 등을 진행했다. 2015년에는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면서 세계 시장진출 계획을 구체화했다. 부영정밀이 주력하는 분야는 핸드폰, 금형, 자동차 등이다. 2015년까지 핸드폰 분야에 자사 제품을 대량 공급했던 부영정밀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공급처를 넓혔다.
[첨단 헬로티] 드론, 자율주행차 등 무인이동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술 개발이 꾸준히 진행됨에 따라 무인이동체의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서는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 등 국내 무인이동체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였다. 지상과 바다, 공중을 넘나드는 무인이동체 무인시스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201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이하 산업엑스포)’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150개사 총 400여 부스가 참여해 참관객의 기대를 모았다. 산업엑스포는 무인이동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대중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드론을 비롯해 자율주행차, 국방무인체계, 로봇, 무인수상정, 유인 드론 등 육상‧해양‧공중 분야와 민수‧군수 분야 역량까지 총망라한 종합 전시로 평가받았다. 산업엑스포에는 국내외 무인이동체 개발 기업을 비롯해 육군, 대학교, 공공기관 등이 다양하게 참가해 각 기관의 무
[첨단 헬로티] 제조업계는 첨단공구를 주목한다. 자동차, 항공우주, 전기·전자, 의료, 에너지 등 국내 주력산업은 에너지 저감, 친환경을 고려한 부품 경량화와 소형화에 따른 난삭재 사용 증가로 첨단공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 첨단공구를 주목하다 첨단공구는 기존 절삭공구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켜 난삭재의 가공효율을 높이고, 가공시간 단축 및 후속공정 생략이 가능한 공구다. 제조 현장에서는 기존 절삭공구를 활용한 부품제조와 가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첨단공구의 가치가 높아졌다.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는 첨단공구 개발로 첨단 신소재 적용 부품이 증가하는 제조업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뿐 아니라 첨단절삭공구의 국산화 제조기술 및 글로벌 선도기술 확보,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첨단공구산업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품질·납기·원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첨단절삭공구산업의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을 향해가는 중이다.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는 절삭공구 분야 국내 유일의 전문기술지원센터다. 공구제조 핵심 분야의 연구 개발 및 기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절
[첨단 헬로티] 지난 6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2회 한국금형기술포럼 2019가 개최됐다. 한국금형기술포럼에서는 국내외 제조 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금형기술이 소개됐다. 포럼에 참가한 후원 기업, 기술사들의 주제 발표는 금형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할 신기술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금형기술, 제조혁신 시대를 만나다 산업통상자원부인가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27일 제22회 ‘한국금형비전포럼 2019(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19, 이하 금형포럼)’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홀에서 개최했다. 주최 측인 한국금형기술사회는 LG전자 홍순국 사장과 삼성전자 이상훈 부사장 등의 초청강연과 기술 관련 세미나로 포럼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번째 초청강연을 맡았던 LG전자 홍순국 사장은 ‘지능형 사출·금형 공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홍순국 사장은 제조 산업의 동향과 제조 환경의 변화 그리고 지능형 금형 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4차 산업은 기록, 저장, 분석 및 데이터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인간, 기
[첨단 헬로티] 예선 30개팀, 최종 9개팀 선정·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하는 '2019 ICT-문화융합 비즈니스 챌린지' 공모전 접수를 오늘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2019 ICT-문화융합 비즈니스 챌린지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콘텐츠, 서비스 등에 관한 다양한 사업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ICT 중심의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ICT-문화융합 비즈니스 챌린지' 접수를 오늘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ICT와 과학기술․의료․교육․제조․예술․스포츠 등 타 분야간 융합을 망라하는 자유주제로, ICT 융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ICT 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및 서비스화 모델 제안, ICT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작품, 공연, 전시기획 등이다. 예선심사에서 선발된 30개 팀 중 9개 팀을 최종 선정해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1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
[첨단 헬로티] 추경예산 확보에 따라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업, 시설투자 및 일자리창출 기업 등에 5,580억 원 추가 공급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에 따라 일본 무역규제 극복 지원에 1,000억 원, 시설투자기업에 3,000억 원, 일자리창출기업에 1,000억 원, 재해 등으로 인한 자금애로기업에 580억 원 등 총 5,580억 원의 정책자금이 중소기업에 추가로 공급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운영하는 융자사업이다. 기술· 사업성이 우수하나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낮은 이자로 자금을 대여받을 수 있다.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에 따라 총 5,580억 원의 정책자금이 중소기업에 추가로 공급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이번에 통과한 추경예산이 중소기업의 일본 무역규제 대응 소재·부품·장비 관련 시설투자 및 개발기술 사업화, 긴급유동성 지원에 목적이 있음을 감안, 관련 중소기업에게 융자조건을 개선해 정책자금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무역규제 관련 소재·부품·장비 관련 공장 신증설,
[첨단 헬로티] 성윤모 장관, 공공연구기관 간담회 개최 및 소재솔루션센터 현장방문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지난 8일(목) 소재·부품 분야 11개 주요 공공연구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소재·부품 연구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성윤모 장관은 연구계가 기업과 한 몸처럼 협력·소통해 소재·부품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공급기업이 개발한 소재·부품이 수요기업과 긴밀히 연계될 수 있도록 신뢰성 확보, 실증 및 양산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지난 8일(목) 소재·부품 분야 11개 주요 공공연구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해외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공급 대체선 다변화를 지원하고, 기술 매칭과 공동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해주기를 요청했다. 공공연구기관장들은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 발표를 환영하며, 후속 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연구개발 단계부터 양산 단계까지 전 과정에 연구원 역량을 총 결집해 산업현장에서 소재·부품기업이 겪고 있는
[첨단 헬로티]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 인수 후, 필드 서비스 강화 위해 13억 5천만 달러 투자 글로벌 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필드 서비스 관리 솔루션 업체 클릭소프트웨어(ClickSoftware)를 약 13억 5천만 달러(한화 약1조6천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릭소프트웨어의 인수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서비스 직원들이 더 연결되고 지능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1위 서비스 플랫폼인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Service Cloud)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다. ▲세일즈포스가 필드 서비스 관리 솔루션 업체 클릭소프트웨어(ClickSoftware)를 약 13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클릭소프트웨어는 기업이 필드 서비스를 지능적으로 계획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 클라우드의 빌트인 기능인 '세일즈포스 필드 서비스 라이트닝(Salesforce Field Service Lightning)'은 최신 디스패치, 모바일 근로자 역량 강화 및 IoT 기술을 활용해 기업내 전체 서비스 담당자가 일원화된 중앙 플랫폼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필드 서비스 라이트닝과 클릭소프트웨어의 결합을
[첨단 헬로티] 양사 솔루션 노하우 결합해 국내 제조기업에 특화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개발 착수 SAP 코리아와 LG CNS가 국내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 CNS 하이테크사업부 이재성 부사장,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 현신균 부사장을 비롯해 SAP 스콧 러셀(Scott Russell) 아태지역 회장과 SAP 코리아 이성열 대표이사 등이 MOU 체결식에 참석해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AP 코리아와 LG CNS가 국내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AP와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필두로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공동 사업과 국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변혁 지원을 위한 다각도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독일 인더스트리 4.0을 이끈 SAP의 글로벌 노하우에 LG CNS가 2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영 역량을 결합해 대한민국 제조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주문생산 모델(OCP, Order Controlled Production)'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LG CNS의 통합 스마트팩
[첨단 헬로티] '5G+ 전략' 핵심서비스인 실감콘텐츠 분야 추경예산 198억 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G+ 전략'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5대 핵심서비스 중 하나인 실감콘텐츠 분야 조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경예산 19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5G 핵심서비스인 실감콘텐츠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과기정통부는 5대 핵심서비스 중 하나인 실감콘텐츠 분야 조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경예산 19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실감콘텐츠 분야 업계·학계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다양한 정책적 요구와 국가 지원전략을 반영해 실감콘텐츠 분야 추경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추경사업을 통해 국내 실감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초기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5G 실감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입체 실감콘텐츠 제작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중소기업의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5G 실감콘텐츠 우수과제 제안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개발을 지원(10개 과제 내외, 총 100억 원)하는 '제2차 5G 콘텐츠 플
[첨단 헬로티] 장안평 자동차 정비/튜닝 사업체 및 스타트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에서 중고차 정비·튜닝 업체와 스타트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JAC) 1층에 위치한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은 자동차 튜닝으로 특화된 메이커 스페이스로 3D프린터 장비 이용, 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을 하는 공간. 장안평 지역은 중고차 매매단지뿐 아니라 정비, 튜닝, 재제조 등이 모여 있어 자동차 부품 제작과 튜닝을 위한 시장의 욕구가 있는 지역이다.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에서 중고차 정비·튜닝 업체와 스타트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의 시제품 제작지원 담당 류동현 매니저는 "장안평 지역에 튜닝 및 부품업체나 자동차 관련 판촉물 업체에서 시제품 제작지원 요청이 들어온다"며,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에서는 판매중단이 된 부품도 3D스캐너를 통해 복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안평에 있는 자동차 튜닝 업체 선진 VIP의 배경률 대표는 사출성형을 전 3D프린터를 이용해 목업 작업을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에 의뢰했다. 사출 성형이란 재료를 특정 모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