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청소 산업은 해외(미국, 유럽등)에서 꾸준히 발전돼온 산업이지만 국내 청소산업의 경우 부정적인 이미지의 영향으로 더디게 발전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환경오염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청소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편리하고 실용적인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청소 산업은 환경오염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관심이 증가해 편리하고 실용적인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청소장비 및 용품, 건물관리 제품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유일 청소·위생 전문 전시회 'CLEAN KOREA 2019(국제청소위생산업전)'가 (사)건물위생관리협회와 (주)서울메쎄인터내셔널 주최, ㈜한국카처와 ㈜크린텍 협찬으로 2019년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 9회째를 맞이하는 CLEAN KOREA 2019는 상업용 청소차량(장비) 및 용품, 가정용 청소장비 및 용품, 세정제 및 위생관리 케미컬류, 위생용품 및 방역·소독장비, 소방용 설비, 쓰레기처리, 건물관리 용품, 시설유지관리 및 자산관리 품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청소 용품뿐 아니라 건물관리 및 유지에
[첨단 헬로티] 연구현장과 함께 출연(연) 공동역할 수행방안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회 이상민의원실(더불어민주당),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출연(연) R&D 플랫폼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출연(연)에 부여되는 국가적 역할 수행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국가, 지역, 국제 연구수요에 대응하는 출연(연) 공동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회의원 이상민, 과기정통부 제1차관, 연구회 이사장 및 출연(연) 정책담당자, 출연(연) 기관장 및 연구자대표,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청중을 비롯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토론회는 먼저 출연(연)의 공동역할 추진전략 및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지정토론을 진행한 뒤 청중 의견을 들어보며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과기정통부 이창윤 국장이 기조발표를 통해 출연(연)이 앞으로 수행하게 될 공동의 역할인 국가·지역·국제 연구개발(R&D) 플랫폼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국가 R&D 플랫폼) 국가 R&
[첨단 헬로티]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 이어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22일(목)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회와 육성방안’을 주제로 '제1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포럼에는 전문가(박재근 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장, 김수환 서울대 교수), 중소 팹리스 기업(캔버스바이오, 엠데이터싱크, 큐버모티브), 반도체 전문 VC(L&S캐피탈), 반도체 장비기업(주성ENG)과 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시스템반도체 기술 환경과 시장 전망, 중소 팹리스 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과 바람직한 기업관계에 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의 진단과 제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재근 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장은 자율주행차, AI, IoT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 DDIC(디스플레이 드라이브 IC), CIS(CMOS 이미지 센서)에 많은 경험이 있는 국내 팹리스에게 기회로 작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획 단계부터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과제를 발굴해 R&D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Invest Korea Plaza 3층 대강당실에서 '제7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의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민간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공모전에는 응모작이 총 137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아이디어 기획 10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10건, 웹툰 제작 5건, 총 25건을 최종 선정하고, 산업부 장관상 및 주관․후원기관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전체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부문 2건)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해외시장 정보를 이용한 해외사업 및 출장토탈 솔루션(프로출장러)’이,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는 ‘LED산업기술통합정보를 활용한 지역상생형 차량 옥외광고시스템(CHACKCHACK)’이 각기 선정됐다. 분야별 최우수상(한전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상, 2부문, 4건)에는 아이디어 부문에 ‘Looking for thi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기술과 솔루션을 다루는 전자잡지 Methods 최신호를 발행했다. 최신호 '5G와 함께하는 미래(The Future with 5G)'는 도래하는 5G 네트워크 및 인터넷 접속에 대한 함의를 집중적으로 다뤘고, 소비자 및 산업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실렸다. 이뿐 아니라 5G를 채용하기에 앞서 해결돼야 할 도전과제도 다뤘다. 이번에 발행된 Methods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전문가뿐 아니라 업계 최고 인사들의 기고문도 실었다. 5G의 개요와 함의를 광범위하게 다루면서 5G를 자세하게 소개했으며, 5G 안테나 설계, 보안, 인프라 같은 주제도 통찰력 있게 다뤘다. ▲마우저가 발행한 전자잡지 'Methods' Methods 최신호에는 노키아 벨 연구소(Nokia Bell Labs)의 에마드 파라그(Emad Farag) 박사가 3GPP Release 15 5G 표준을 다룬 글도 실렸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5G는 세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기술적 진보이며, 5G가 채용되면 전 산업과 소비자들에게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
[첨단 헬로티]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RIZE는 산업용·교육용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한 획기적인 FDM 3D프린터 RIZE One과 XRIZE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RIZE One과 XRIZE는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 0%로 미국 FDA Medical grade 인증, 기존 S사 ABS 소재 대비 약 2배 수준의 고강도, 간편한 서포트 분리로 인한 후처리 용이성 등의 획기적인 장점을 미국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지난 CES 전시회 혁신상 수상 이후 미국의 NASA, 국방성, 글로벌 완성차 업계 등 선도기업에 빠른 속도로 도입됐으나 마케팅의 부재로 한국시장의 유저에게는 생소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파생 키워드로 경량화, DfAM(적층 가공 특화설계) 등이 화두에 오르면서 적층 가공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3D프린터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증가했으나, 시장에서는 희비와 명암이 엇갈렸다. 성공적인 장비 도입으로 공정효율성을 극대화 해 ROI를 창출하는 기업도 있는 반면, 장비에 대한 충분한 검증절차 없이 도입해 많은 부작용을 낳은 사례 역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한국 3D
[첨단 헬로티] IDTechEx의 해당 주제에 대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웨어러블 기술 제품의 가치는 5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웨어러블 기술 제품의 전체 시장 규모는 2014년 이후 두 배로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가장 꾸준히 성공한 시장 중 하나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그러나 2019년에는 헤드라인 빈도가 감소하고, 투자는 더욱 집중되는 한편, 웨어러블 제품에 대한 과대광고는 사라졌다. IDTechEx의 웨어러블 기술에 대한 종합 연구는 지난 수년간 이 부문의 발전 성과 및 향후 10년간의 상황 변화를 예측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5년간 스마트 워치, 지속적 포도당 모니터링 장치(CGM), 보청기, 헤드폰 및 AR, VR 및 MR을 포함한 여러 주요 제품 유형의 성장 과정을 설명한다. 이 보고서는 이들 각 부문을 면밀히 살펴보고, 모든 주요 업체, 기술 및 각 제품 영역의 현재 테마에 대한 평가 및 시장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새로운 유형의 전자 스킨 패치에서부터 전자 섬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의류, 신발, 반지, 헤드밴드 등의 새로운 형태의 기타 폼팩터에 이르는 다양한 신형 웨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고, ICT기술이 접목되면서 편리성과 경제성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의 상용화에 앞서 이에 맞는 지속가능한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이 필요한 때다. 이에 22일(목)인 오늘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 4차 산업혁명의 지역산업 융합과 동반성장 컨퍼런스'가 여의도에 소재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진 : 서재창 기자 이번 행사는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와 (사)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운영본부·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으로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임직원을 비롯한 일반인, 대학생 등이 참여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정부기관,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학계 등 모두가 상호 협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ICT 기술과 결합한 융합이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소프트웨어 혁신의 발전방향도 함께 제시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자리에서는 컨퍼런스에 앞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 후 컨퍼런스 기조강연은 '4차 산업혁
[첨단 헬로티]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자율주행 분야의 긴밀한 협업 추진을 위한 '자율주행 Fast-Track 사업' 기술협의체 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동 기술협의체의 원활한 운영과 관련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자율주행 Fast Track 사업은 범부처로 기획·추진 중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신속한 개발 필요성이 있는 자율주행 분야에 대해 산업부, 과기정통부가 R&D를 수행·연계하는 기술개발사업이다. 산업부는 자율주행차의 AI기반 컴퓨팅 기술 및 차량제어 솔루션 개발, 기술 실증, 국내외 표준을 도출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는 비정형 주행환경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SW 솔루션과 자율주행기능 검증 시뮬레이션 SW를 개발하게 된다. 이번 자율주행차 기술협의체에서는 양 부처의 Fast Track 사업 간 기술개발 성과 연계방안과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미래차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민간의 과감한
[첨단 헬로티] 국내 경험 풍부한 업체와의 협력 통해 국내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 공략 강화할 것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22일 서울 삼성동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와 클라우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사진 왼쪽)와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사진 오른쪽)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스코와 이노그리드는 공공 및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사업 활성화와 지속적인 클라우드 사업 모델 개발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시스코는 멀티 클라우드를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네트워크, 보안 및 운영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로 국내 시장을 공략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시스코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포탈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자사 포트폴리오에 통합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코는 이노그리드와 함께 SDDC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통합화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첨단 헬로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KT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2019년 2기 참여 기업 선발을 완료했다.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은 17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유망 기술기업과 KT 사업부서가 일대일로 매칭돼 공동사업화를 지원한다.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사업화 비용을 통해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2019 KT 사업화 연계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협약식 2019년도 2기 모집에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4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참여 기업은 애니펜(AR 실감형 솔루션 개발사), 와인소프트(클라우드 CDN 캐시 솔루션 개발사), 와이드밴티지(모션센서 기반 HW 개발사), 그렉터(IoT 단말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사)이다. 이경준 경기혁신센터 센터장은 “K-Champ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 있는 미래 유망 기술 기업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혁신센터는 KT
[첨단 헬로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사상 및 가치를 입증한 국민대학교-히로시마공대 최우수 팀으로 선정 다쏘시스템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주최한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Baja/Formula/EV 2019)’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지난 18일 ‘3D익스피리언스 챔피언 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실물로 제작한 국민레이싱 F-19 팀 포뮬라 차량 새만금 군산 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자동차대회로 국내 대학생들이 오프로드 차량인 바하(Baja), 온로드 차량인 포뮬러(Formula)와 전기자동차(EV) 차량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해 경연을 펼친다. 자동차공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취지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사로 나선 다쏘시스템은 대회 별도의 특별부문 디자인 콘테스트인 ‘3D익스피리언스 챔피언’ 어워드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대회 사전에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라이선스
[첨단 헬로티] 30년의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으로 꾸준한 성공사례 만들어낼 것 지난 7월, EOS는 국내 첫 기술 세미나인 ‘KOREA EOS DAY 2019’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적층제조와 관련한 제조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EOS KOREA는 향후 고객과의 기술교류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EOS KOREA 류봉열 지사장을 만나 자사의 기술력과 미래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EOS KOREA 류봉열 지사장 EOS KOREA 지사장 직을 역임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EOS KOREA 입사 전에 오랜 기간 반도체 산업에 종사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성장 과정을 직접 겪은 사람 중 하나로서 반도체와 같이 성장 가능성이 크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산업을 찾다가 적층제조 산업을 알게 됐습니다. 이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인 독일의 EOS를 알게 된 후에 적극적으로 입사를 희망해 작년 6월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2018년부터 지사장 체제로 전환해 적층제조 솔루션 도입을 위한 영업을 진행 중입니다. 그동안의 경영 전략 및 방침, 거둔 성과는 무엇이었나요? 고객 발굴 및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에서 발현된 신기술은 금형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분야 공정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제조 공정은 제품 품질 향상을 비롯해 생산 시간 단축, 불량률 감소 등으로 생산성 향상과 기업 가치 상승이라는 효과를 낳았다. ⓒ2019 by 3D Systems, Inc.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공장과 3D프린팅 기술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 분야의 생산 공장은 공정 반복성, 생산 부품 내구성, 워크플로 생산성, 경제적 총 운영비용 등 네 가지 주요 요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왔다. 이 과정에서 공장 워크플로는 최상의 부품을 최대한 낮은 비용으로 대량 생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정 변혁의 시대로 불리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신기술을 만나게 된 제조 분야는 앞서 언급한 표준 공정과 더불어 기존의 생산 방법 또는 워크플로 프로세스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오늘날 제조업체는 새로운 시장 수요가 발생하면서 제조 속도와 민첩성 향상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제조업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뿐 아니라 신속하게 설계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첨단 헬로티] 시장 다변화와 국산 기술 개발을 위한 움직임 지속되고 있어 우리나라가 일본 화이트리스트 국가 제외가 결정되면서, 국내 제조업계는 그에 따른 영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직접적인 타격을 감수해야 할 반도체 업계를 비롯해 금형업계 역시 간접적인 피해 규모를 예측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금형업계는 일본의 수출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일본 수출규제, 제조업 위기 부르나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법안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국내 여러 기업이 규제에 따른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기업뿐 아니라 정부는 수출규제 대응 과정에서 기업이 지원을 요청하면 신속히 검토해 문제 해결을 돕는다는 방침을 들고 나섰다. 이를 위해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 등으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애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8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반도체, 자동차, 일반기계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회와 기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