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과감한 지원 방안 마련 정부는 지난 11일(목) 제27차 경제활력대책회의(제2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BIG 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동 전략은 기 발표된 BIG 3 분야 정부 비전과 대책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세부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은 물론,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대기업 자본과의 결합을 포함한 분업적 협업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와 오랜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과감하고 정교한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부 분야별 맞춤형 지원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이번 전략에는 연결과 협력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은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해외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개방형 혁신과 분업적 협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돼 있다. 시스템반도체의 경우, 설계 단계에서는 중소벤처
[첨단 헬로티] 3D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12일(목)인 오늘 서울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에서 '디자인 구현 장벽을 타파하는 3D프린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이번 3D프린팅 전략 세미나는 소비재 제작 및 도자기 복원, 2D캐릭터 구현 등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흥미로운 분야를 발표하며, 해당 분야에 적용된 기술 적용 과정과 노하우를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사용자와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영감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스트라타시스는 빙그레 콤부차 패키징 디자인 개발, 문화재를 예술적으로 복원한 국민대학교의 사례, 캐릭터 굿즈 시제품 제작까지 스트라타시스 솔루션을 통해 제품 디자인 및 예술의 한계를 극복한 국·내외 기업의 3D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담당한 임재민 빙그레 P&D 센터 패키징팀 과장은 '식품 패키지 디자인 개발 사례'를 주제로, 3D프린터를 이용한 식품 패키지(콤부차) 디자인 개발 사례'를 참관객과 공유했다. 임재민 과장은 "도전과제는 신제품 용기와 패키지를 출시하기 전에 패키지의 예상되는 비주얼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첨단 헬로티] 獨 경제에너지부와 '장관급 산업협력 채널' 설치 합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0일(화) 독일을 방문, 페터 알트마이어(Peter Altmaier) 경제에너지부 장관면담, 유럽 최대의 응용기술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Fraunhofer)와 독일자동차산업협회 방문 등을 통해 한-독간 소재‧부품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성 장관의 독일 방문은 지난 10월 독일과 소재‧부품 협력 방향을 제시한 후, 양국 기업간 협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측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음으로써 빠르게 추진됐다. 성 장관과 알트마이어 장관은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해 양부처간 협력여지가 매우 큰 바, 신설되는 고위급 채널을 통해 소재·부품 등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평가하며, 협력과제 발굴 및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실무그룹을 운영키로 합의했다. 또한, 우리측이 제안한 ‘전략기획형 공동연구 사업’에 독일이 긍정적인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소재‧부품 분야의 중대형 R&D 과제를 추진할 수 있는 기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에서 AI 기반 문서 처리 기능 확대 제공 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세계 유일의 웹 기반 RPA 통합 지능형 문서 처리(IDP, 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솔루션 ‘아이큐봇(IQ Bot)’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도입한 아이큐봇은 비즈니스 사용자가 문서와 연관된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직접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능형 문서 처리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있다. 아이큐봇의 최신 버전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통해 제공되며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처리 기능을 전 세계 사용자와 기업에 확대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즉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사용 사례를 통해 여러 산업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인보이스, 구매 주문서(PO), 대출 신청서, 보험금 청구서 등 다양한 문서를 처리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쉽게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확장해 한글 등 총 10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여권 등의 신원 확인 문서와 보험 청구서, 건강 정보 등의 업계 표준 문서에서 데이터
[첨단 헬로티] 조선기자재 제조전문기업 중앙오션이 말레이시아 조선기자재 및 에너지 사업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중앙오션과 OBM테크닉, 테크노 어날리시스, 케이 엔지니어링의 MOU 체결식 중앙오션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 산하 정부 등록업체인 OBM테크닉(OBM TECHNIC SDN. BHD), 테크노 어날리시스(TECHNO ANALYSIS SDN. BHD) 및 로컬 조선소인 케이 엔지니어링(KAY ENGINEERING SDN. BHD)사와 조선기자재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오션은 2020년까지 1100만불(USD), 한화로 약 130억 원 규모의 조선기자재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약 47만5000불 규모의 선박용 선실 내장재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중앙오션은 1999년 설립 이후 경남 진해, 김해, 고성 등지에서 조선기자재 및 전동기, 발전기를 제작·판매하고 있는 조선기자재 전문제조기업이다.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이후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내 대형조선사들과 안정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우수 협력사로 인정받아 왔다.
[첨단 헬로티] 전라남도가 금형 및 뿌리산업 육성과 관련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순천 뿌리기술지원센터를 지난 11월 19일(화) 개소했다. ▲순천 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사진(출처 : 순천시청) 뿌리기술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말하며, 6대 뿌리기술을 주력으로 소재와 부품의 중간 혹은 부품과 완제품의 중간 공정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 바로 뿌리산업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순천 뿌리기술지원센터는 국비 100억 원, 전라남도 37.5억 원, 순천시 54.3억 원 등 총 사업비 약 192억 원을 투입해 뿌리기술 지원 시스템과 시제품 제조공정 중심의 장비와 기술인력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직접 운영하게 될 뿌리기술지원센터는 향후 기업에 제품화 제조기술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제품 사용화 및 불량분석 공정개선 지원으로 전남 제조 산업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헬로티] 분기별로 14개 지역 네트워크 활동 통해 지자체 특구사업을 발굴·보완하고, 지자체간 성과 공유 지자체에 적합한 특구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14개 시도별 지역혁신네트워크가 운영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역별 혁신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5일 '규제자유특구 지역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역혁신네트워크는 14개 지역 광역 지자체 부단체장(위원장), 시도국장(간사),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간사), 연구기관, 특구옴부즈만 등 전문가 15인 내외로 구성됐으며, 이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혁신네트워크는 지역별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기업의 혁신기술 수요 파악, 특구사업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지역에 있는 혁신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관련한 애로가 특구계획에 반영되도록 분기별로 1회 이상 지역혁신기업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14개 지역혁신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특구사업 발굴은 물론, 사업내용이 보완될 수 있도록 하고, 이미 지정된 특구의 성과를 공유해 지역간 협력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지
[첨단 헬로티] 초창기 스마트폰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지금은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스마트폰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스마트폰의 외형이 시장을 지배하는 표준으로 자리 잡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게 된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렇게 하나의 제품이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 경쟁사는 표준에 따르기 위해 제조 공정을 바꿔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위와 같이 공적 표준화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아닌 민간기관이 특정 분야에서 정한 기준이 국제적으로 통용될 때 이를 '사실상 국제표준'이라고 부른다. 사실상 국제표준은 민간이 만들기 때문에 공적 국제표준 보다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표준에 기업의 이익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기술 변화를 맞아 사실상 국제표준화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지만, 관련기관이 분야별로 분산돼 있다 보니 그 동안 체계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가 우리 기업의 사실상 국제표준화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전략 협의체를 발족했다. 산업통상
[첨단 헬로티] 자동차 및 모빌리티 LiDAR 플랫폼 기업 LeddarTech는 앞서가는 첨단 센서 솔루션 개발 기업인 퍼스트센서(First Sensor AG)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Fisrt Sensor는 Leddar 에코시스템에 합류하게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LeddarTech는 First Sensor 및 기타 업계 리더들의 지원을 받아 OEM과 티어1 업체를 위한 포괄적인 오픈 LiDAR 플랫폼 옵션을 유일하게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OEM과 티어1의 필요 조건에 초점을 맞춘 더욱 완전하고 포괄적인 솔루션 세트 ▲낮은 리스크와 향상된 생산량 확장성, 비용 최적화 및 다양한 LiDAR 애플리케이션을 다루기 위한 유연성을 보장하는 커먼 아키텍처와 표준화된 컴포넌트 ▲높아진 성능과 비용 최적화를 보장하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 로드맵 ▲주요 IP 및 상호 보완적 IP, 전문 지식, 기술 리더들의 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이와 같은 장점은 전반적으로 LeddarTech 고객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 ADAS 및 AD 애플리케이션의 대량 배치를 위한 가장 안전하고 가장 시행 가
[첨단 헬로티] 중소병원 실무에 최적화된 전사적 관리 시스템 제공해 업무 효율성 및 환자 편의성 제고 솔루션 전문기업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척추관절 치료 전문 국제나은병원에 ‘병원용 ERP 시스템(전사적 자원 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효율적인 병원 업무를 지원한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국제나은병원에 인사·근태·급여·자산·물류·경영지표 등의 분야 관리 및 회계업무지원 등의 모듈을 구축해 근무 관리 및 구매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였다. 병원에 근무하는 여러 직원의 복잡한 업무 형태에 맞는 다양한 근무표, 물품 발주, 입고 및 EMR 처방과의 실시간 연동, 한눈에 확인 가능한 경영지표 등을 통해 병원 내부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의료질 관리 및 병원 마케팅 관리 기능으로 환자 서비스 만족도까지 높였다. 국제나은병원 신환석 행정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캐논의 병원용 ERP는 병원 마케팅관리 기능을 제공해 환자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국제나은병원 최성복 관리이사는 "
[첨단 헬로티] 3D프린팅연구조합(이하 연구조합)과 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은 공동주관으로 10일(화)인 오늘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회 3D프린팅 기술확산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1회 3D프린팅 기술확산 컨퍼런스 행사 전경 이번 컨퍼런스는 유망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의 기술 확산과 연구조합의 산업활성화 수행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1월, 독일에서 개최된 '폼넥스트(Formnext) 2019' 참관 후기를 통해 3D프린팅과 관련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컨퍼런스에서는 3D프린팅연구조합 및 회원사를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TTA, (주)엠케이티, (주)스타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퓨전테크놀로지, 태성에스엔이, 창성 등 3D프린팅 산학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연구조합의 첫 기술확산 컨퍼런스 개최를 축하했다. 박영서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조합은 3D프린팅 신기술 개발을 위해 오랫동안 힘써왔다. 오늘은 폼넥스트 2019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3D프린팅 기술 트렌드 공유와 3D프린팅 기술과 관련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폴리에틸렌 소재 가스배관 연결부위 결함 검사법 국제표준 제정 우리 기업이 개발한 초음파 검사장비를 활용한 비파괴 검사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폴리에틸렌(PE) 소재 가스배관 연결부위의 결함 검사법’이 국제표준(ISO/TS 16943)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표준은 지하에 매설되는 폴리에틸렌(PE) 소재 가스배관의 전기융착* 연결 부위를 초음파 장비로 검사하는 비파괴 검사법과 합격기준을 규정한 것이다. 이 검사법은 배관용 첨단 초음파 검사장비를 개발한 ㈜인디시스템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동 연구(‘01~’03)를 통해 개발했으며, 이후 4년간의 현장 운용을 통해 검사법의 신뢰성을 확인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인 대형 폴리에틸렌 배관 수요 증가에 맞춰 초음파 비파괴 검사기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0년에 국제표준안으로 최초 제안했으며, 9년에 걸친 ISO 기술위원회의 논의와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국제표준으로 확정됐다. 국제표준은 제안, 검증, 제정에 이르기까지 통상 3~4년
[첨단 헬로티]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위원장 임영택)는 지난 9일(월) 오전 11시 대표기관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뿌리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및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뿌리ISC와 노사발전재단 협약식 사진 업무협약 내용에는 뿌리산업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스마트팩토리 도입 관련 맞춤형 컨설팅과 일터혁신 교육지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조성 지원과 고용창출을 위한 채용지원, 노사협력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뿌리기업 경쟁력 제고에 뜻을 함께하고 상호교류와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온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임영택 위원장은 “뿌리산업의 중요성과 재직자, 신규 입직자들에 대한 우수역량 개발을 위한 인프라 지원과 함께 채용에 이르기까지 뿌리산업 전 분야를 아낌없이 지원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산업계 주도의 인력양성을 위해 금형·주조&middo
[첨단 헬로티] 운송 경로 최적화, 디지털 엔지니어링, 건설 워크플로우 개선에 BIM 확대 적용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와 하이퍼루프 운송 기업 버진하이퍼루프원(이하 VHO)이 미래 운송 산업의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버진하이퍼루프원 프로젝트 주요 디자인 툴로 오토데스크 Civil 3D솔루션 활용 양사는 운송 경로 최적화와 함께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건설 워크플로우 개선을 위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정보모델링)을 활용, 이 기술의 가치를 확장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VHO의 차세대 운송 기술은 자기부상 방식과 전기 추진력을 이용해 최대 670마일(약 1,078 킬로미터) 속력으로 승객이나 화물을 수송하는 감압 튜브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VHO의 감압 튜브 인프라는 대기 저항과 마찰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초고속 운송을 실현하고, 에너지 소비와 운영 비용을 감소시킨다. 오토데스크와 VHO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실제 환경 정보를 가져와 설계부터 시공, 운영, 유지관리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드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산정하고자 한다. 또한, 양사의 첨단 솔루션과 기술을 통해 옵셔니어링(opti
[첨단 헬로티] 엔진블록, 타이어 휠 : 공정 절반 단축 및 경량화 알루미늄을 활용한 자동차 시제품 엔진 블록, 타이어 휠, 자동차, 전기차, 항공용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금속 3D프린팅으로 자동차 휠을 설계 및 제작하는 과정 해외에서는 자동차 부품 및 엔진 제작 등에 활용되는 기술이었으나, 국내에서는 고강도, 대형 사이즈의 알루미늄 금속 3D프린팅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 상황이었다. 독일 등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많은 업체가 엔진 블록, 자동차 휠, 샤시 부품, 브레이크 캘리퍼 등의 제품에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알루미늄이 녹는 점이 낮아, 금속 3D프린팅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기술이었다. 이번 개발로 인해 개발 시간 단축 및 신속한 부품 개발로 기술 향상을 가져올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국내에서는 엔진블록 제작 시 기존 제작 방식으로 금형을 여러 개 제작하는데 수개월이 걸리는 데 반해, 적층제조 방식의 경우는 한 번에 가능하고, 제작 시간도 1-2주로 현저하게 단축된다. 또한, 타이어 휠,경량화 샤시, 전기차의 모터 케이스 등 전기차의 부품도 손쉽게 가능하다. 최근 국내 기업은 테크나 등 독일산 자동차 업계에서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