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에어세일(AerSale) 사업부인 에어세일 컴포넌트 솔루션(AerSale Component Solutions)이 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으로부터 보잉(Boeing) 737, 757, 767 시리즈 항공기 랜딩 기어 정비 승인을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에어세일 컴포넌트 솔루션이 랜딩 기어 정비 관련 FAA 인증을 획득했다. 에어버스(Airbus) A320 항공기 제품군 정비에 대한 FAA 승인도 몇 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니콜라스 피나조(Nicolas Finazzo) 에어세일 회장 겸 CEO는 "이번에 상업용 항공기에 주로 사용되는 랜딩 기어 정비와 관련한 FAA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우리가 제공하는 광범위한 항공기 통합 솔루션과 기술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고품질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딘 비탈레(Dean Vitale) 에어세일 컴포넌트 솔루션 사장은 “이번 승인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처음으로 보잉767-300 항공기 기어 세트를 완료했고 다음으
[첨단 헬로티]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2020년을 표준물질 국산화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연 120억 원의 사업비로 시작하는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표준물질이란 개발된 소재의 성분,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분석기기의 교정에 사용되는 기준물질을 말한다. 이 사업은 소재·부품·장비의 품질과 성능측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물질의 개발 및 보급·유통체계 구축이 목표며, 표준물질 보급으로 국내 생산·개발하는 소재·부품·장비의 신뢰성 및 적합성 평가를 지원해 소부장 자립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표준물질이란 불순물 양이 인증된 표준가스, 성분·함량이 인증된 금속 등 개발된 소재의 성분,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분석기기의 교정에 사용되는 기준물질을 말한다. ’20년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은 반도체 공정용 표준가스, 고순도 실리카,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박막두께 표준물질, 이산화티타늄 등 40개 과제를 지원한다. 표준물질 개발보급과제는 단독수행 또는 산학연 등의 기관간 컨소시엄도 응
[첨단 헬로티] 이와마 타카시 (岩間 高志), 야마미치 요시유키 (山道 由征), 타나카 요시노리 (田中 美德), 요코이카와 타카유키 (橫井川 貴之) 日産자동차(주) 1. 서론 오늘날 신차 완성 기간의 단축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동사의 금형 제작 공정에서는 빠른 단계에서 높은 품질의 패널을 시제작 부서에 공급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금형의 가공면을 고품위화함으로써 품질을 저하시키고 있는 손다듬질에 의한 거친 숫돌 연마를 배제, 연마를 최소화하는 것에 대응하고 있다(그림 1). 동사에서는 고속가공기 도입 초기(약 30년 전)부터 독자 개발의 ø50 cBN 공구를 사용해 커스프 하이트의 저감과 가공 피치의 확대로, 품질과 가공 시간을 양립하는 기술을 확립해 왔다. 또한 공구 R의 확대(대경화)는 지금까지의 방향성과 합치하는 것으로, 이형 공구 적용의 검토를 개시했다. 이 글에서는 일부이지만, 적용 개시의 목표가 이루어졌으므로 그 경위에 대해 소개한다. 2. 이형 공구의 선정 프레스 금형의 의장면이나 여육면, 다이페이스면을 고려하면 이형 공구(렌즈+배럴 공구)의 렌즈날 및 코너날(그림 2)을 사용한 가공이 생각된다. 품질면에서는 커스
[첨단 헬로티] 니시우라 켄타 (西浦 健太) 다이제트공업(주) 1. 서론 금형가공 업계에서는 한층 더 품질 향상, 리드타임 단축, 코스트 절감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의 금형 제작은 담금질강 등의 고경도 강재의 직조가공에 의한 리드타임 단축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5축 제어 머시닝센터에 의한 가공 기술의 보급에 의해 볼 엔드밀의 경우, 공구 돌출을 짧게 하거나, 중심 절삭날에 의한 절삭을 피하거나 함으로써 금형을 고능률, 고정도로 가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55HRC를 넘는 고경도재는 피삭재의 변형저항이 크고, 공구 마모가 촉진되기 때문에 절삭 조건을 높이는 것은 곤란하다. 이 과제에 대한 공구로서의 해결책은 절삭열의 발생을 억제하는 저저항의 날끝 제원과 강인하고 내열성이 우수한 공구 재종의 채용이 권장된다. 이 글에서는 고경도재 가공에 대응해 고강성․고정도 또는 장수명의 고능률 가공을 실현한 ‘하드 1 볼’을 소개한다. 2. 고경도재 가공용 솔리드 볼 엔드밀 하드 1 볼 (1) 하드 1 볼의 특징 하드 1 볼은 생재에서 70HRC까지의 고경도재 거친가공에서 다듬질가공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2날의 솔리드 볼 엔드밀이다(그림
[첨단 헬로티] 히로세 케이타 (廣瀨 景太), 오사키 히데키 (大崎 英樹) 유니온툴(주) 1. 서론 자동차 업계에서는 연비 향상을 위한 경량화가 계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동반해 초하이텐재와 같은 인장강도가 큰 소재의 프레스 가공에 견딜 수 있게 금형재에는 보다 경도가 높은 재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금형가공에 사용하는 엔드밀에는 고경도재를 고능률, 장수명, 그리고 고정도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60HRC를 넘는 고경도재의 절삭가공은 공구의 마모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장시간에 걸쳐 안정된 가공을 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최근 높은 내마모성을 가진 cBN 소재의 공구가 주목받아 다듬질가공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cBN 공구는 내마모성은 우수하지만, 날끝이 결손되기 쉬운 문제가 있으며, 거친가공, 중다듬질가공에는 부적합하다. 그래서 동사는 코팅 초경 공구의 개량을 거듭해 2018년 11월에 고경도재 가공용 2날 볼 엔드밀 ‘HGB/HGLB’ 시리즈를 발매했다. 이 글에서는 이 HGB/HGLB의 특징과 가공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2. HGB/HGLB의 특징 HGB/HGLB는 60HRC를 넘는 고
[첨단 헬로티] 컴퓨터 방사선 단층촬영 영상 기반 '뇌혈관질환 예측 및 진단' 공동기술개발 수행 의료영상 분석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가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지난 13일 협약식을 갖고 '뇌혈관질환 진단 및 예측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왼쪽),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오른쪽) 양 기관은 단층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뇌혈관질환에 대한 공동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뇌졸중, 뇌출혈, 치매 등 주요 뇌혈관질환의 예측 및 진단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메디컬아이피 관계자는 “대한신경과학회에 따르면 2015년 17만 명 수준이었던 뇌졸중 환자 수는 올해 21만 명으로 늘어나고, 2040년에는 40만 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구 고령화로 뇌혈관질환 환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적시에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는 의료진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당 분야를 이끌고 있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첨단 헬로티]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신기술·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이하 R&D 대전)’이 지난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R&D 대전은 미래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신기술·신제품 개발 성과 공유와 연구 개발자의 자긍심 고취로 산업기술 R&D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장 전경 13일, 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을 비롯한 산업 관계자 및 다수의 참관객이 자리를 채웠다. 개막식에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국내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여건 가운데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체질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기업과 산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선순환 구조가 생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산업기술 R&D 대전은 ‘기술혁신으로 산업을 재편하다
[첨단 헬로티] 요코이카와 타카유키 (橫井川 貴之), 마스다 타케미츠 (益田 武光), 코다카 히데모토 (小高 秀元), 마스자와 시게토시 (增澤 重敏) 日産자동차(주) 1. 서론 동사에서는 ‘기술의 닛산이 인생을 즐겁게 한다’를 내걸고,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라는 대응을 통해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의 도구에서 당신을 설레게 하는 존재로 진화시킨다’고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설레게 하는 매력적인 자동차에 있어 참신한 디자인은 중요한 팩트이며, 세부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고 대담한 조형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프레스 금형의 표면 품질과 기계가공 정도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정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 가공기의 갱신을 해 왔다. 그렇게 하기 위해 가공기의 능력에 따라 거친가공과 다듬질가공을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는 가공 현장에서는 70%를 점하고 있던 거친가공기가 현재는 30%도 못되는 언밸런스한 관계가 되어, 결과적으로 전체의 아웃풋 능력이 저하하는 상황에 빠져 버렸다. 이 글에서는 거친가공 능력을 향상시켜 거친가공과 다듬질가공 밸런스의 최적화를 도모하고, 지금까지 미해결이었던 프레스 금형 슬라이드부의 거친가공을 다
[첨단 헬로티] 첸 준다 (陳 俊達), 사카베 코키 (坂部 晃紀), 고토 아키히로 (後藤 昭弘) 靜岡이공과대학 왕 시콩 (王 思聰) 靜岡대학 1. 서론 냉간단조에 의해 고정도․고기능의 부품을 제조하기 위해 금형 재료로서 강한 부하에 견딜 수 있는 초경합금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초경합금은 고경도이기 때문에 가공이 어렵다고 하는 문제가 있다. 현재 초경합금을 가공하기 위해 방전가공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절삭공구의 진척에 따라 직조가공의 소개 예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양쪽 모두 가공 속도가 느리고, 공구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가 있다. 지금까지 전해가공에 의해 초경합금을 고속․고품위로 가공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해 왔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전해 현상과 밀링 가공을 조합한 복합가공에 대해 검토한다. 2. 가공 원리 이번 연구에서 제안하는 복합가공 방법의 구상도를 그림 1에 나타냈다. 전해 현상에 의한 Co의 제거와 밀링 가공에 의한 WC 제거를 조합하는 방법이다. 공작물과의 사이에 전해 작용을 일으키기 위해 가공 공구로서 도전성의 본체에 절연 재료의 절삭날을 가진 회전공구를 사용한다. 회전공구와 공작물인 초경합금과의 사이에 도전성 전
[첨단 헬로티] 이와타 치카 (岩田 知佳) 日進공구(주) 1. 서론 최근 흔하게 보는 인력 부족은 많은 기업에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금형 제작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사람의 경험이나 감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은 연마 공정을 가급적 줄이기 위해 절삭에서 경면가공에 대한 요구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동사에서는 PCD 볼 엔드밀에 의한 경면가공을 제안하고 있는데, 실현에는 노하우가 필요하고 아직 과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 글에서는 PCD 볼 엔드밀을 이용한 절삭가공에서, 경면성 향상에 유효한 대응을 소개한다. 2. 쿨런트에 의한 가공 면질의 차이 PCD 볼 엔드밀에 의한 경면가공에서 쿨런트가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그림 1에 나타낸 다면체 형상(피삭재 : STAVAX 52HRC)에서 쿨런트를 솔류블, 에멀전, 오일미스트, 불수용성 절삭유의 4종류를 이용해 비교 가공을 했다. 사용 공구와 절삭 조건은 표와 같다. 그림 1에 나타냈듯이 불수용성 절삭유 사용 시가 Ra 0.024µm로 면조도 값이 가장 작고, 솔류블 사용 시가 Ra 0.071µm로 면조도 값이 가장 커졌다. 수용성 절삭유(솔류블, 에멀전)의 사용 시에는 면조도 값이 커지
[첨단 헬로티] 스즈키 타케시 (鈴木 岳史) 日進공구(주) 1. 서론 금형가공에서 미세화, 정밀화가 진행됨에 따라 방전가공에 사용되는 전극도 고정도화가 요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공 정도의 편차를 억제하고 싶다, 버를 작게 하고 싶다 등의 요망을 많이 듣게 된다. 이에 동사에서는 동전극 가공에 특화해, 장시간에 걸쳐 고정도의 가공이 가능한 동전극 가공용 엔드밀을 시리즈화했다. 이 글에서는 그 공구의 특징과 공구를 사용한 절삭가공 사례를 소개한다. 2. 동전극 가공용 엔드밀 시리즈의 특징 동전극 가공용 엔드밀 시리즈에는 볼 형상의 DRB230, 스퀘어 형상의 DHR237, 래디우스 형상의 DHR237R을 라인업하고 있다. 각각의 외관을 그림 1에 나타냈다. 이들 공구에 공통된 특징으로서 공구의 코팅에는 DLC 코팅을 채용하고 있다. DLC 코팅은 마찰계수가 낮기 때문에 절삭칩의 흐름이 원활하고, 박막이기 때문에 성막 후도 샤프 에지를 유지할 수 있어 버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막의 경도가 높기 때문에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장시간의 가공을 가능하게 한다. 또 다른 하나의 공통된 특징으로서 절삭성이 높은 점을 들 수 있다. 그림 2에 스퀘어 형상의 DHR
[첨단 헬로티] 카와구치 마사히코 (川口 將彦), 오카모토 타쿠마 (岡本 卓馬) 日産자동차 1. 서론 동사에서는 범퍼 부품을 주로 한 대형 수지 부품용 금형의 설계․제작을 실시하고 있다. 범퍼 금형의 경우, 형체력이나 사출 압력에 의한 금형의 변형이 생긴다. 이 변형에 의해 금형의 맞춤면에 틈새가 발생하거나, 구성 부품의 위치 관계에 어긋남이 생기거나 해서 버나 단차 등의 성형 불량이 발생한다. 이러한 성형 불량을 줄이기 위해 성형 중의 금형 변형량 측정과 구조 해석을 이용한 검증 등 성형품 품질 향상을 위한 대응에 대해 소개한다. 2. 배경 첫 번째 시제작 금형에서 기인한 불량으로 발생 빈도가 많은 것은 버, 형상 불량(디폼), 분할선, 금형 상처, 이형 불량의 순이며, 버가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 후의 품질 완성 단계에서도 특히 버의 수정 OK율이 낮고, 일부 금형에서는 생산 개시 후에도 남아 수작업으로 대응하고 있는 현 상태에 있다. 시제작에서 버 발생 시의 검증은 광명단이나 틈새 게이지를 이용해 금형의 부품 간이나 캐비티, 코어의 파팅라인부 클리어런스를 확인, 기준보다 큰 경우는 금형의 연마맞춤 수정을 하고 작은 경우는 성형 중의 변
[첨단 헬로티] 우리나라 주도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 보형물 제작이 표준화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ISO/IEC JTC 1/WG 12(3D프린팅 및 스캐닝) 분야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의료 영상 기반 3D프린팅 모델링에 관한 표준안 2건이 신규 프로젝트(제안)로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프로젝트는 향후 국내 전문가 주도로 해외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2022년경에는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신규 프로젝트로 채택된 표준안 2건은 환자의 의료 영상에 기반을 둔 맞춤형 3D프린팅 보형물 제작 절차를 명시하고 있다. 해당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면, 실제 의료용으로 사용될 정밀한 환자 맞춤형 3D 모델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제품·기기 제작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통된 기준에 따른 제작 프로세스가 정립됨으로써 의료진은 두개골, 치아보철물, 무릎연골 등 기존 보형물 제작을 위한 복잡한 수작업 과정 없이 쉽고 편리하게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의료 제품을 제작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궁극적으로, 고품질 의료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국민건
[첨단 헬로티] 해외 진출∙디지털 엔지니어링 등 새로운 도전 다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10일(금)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에서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도약을 위해 업계와 정부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신년회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도약을 위해 업계와 정부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 업계 대표 등 1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산업부 정승일 차관은 시장 개척에 앞장서 준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정 차관은 축사에서, 지난해 해외시장과 고부가가치 영역에 도전해 성과를 거둔 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올해 국내 SOC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중동 정세 불안 등 녹록치 않은 여건에 맞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기 위한 민관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해외진출 확산, 4차 산업혁명 대응, 사업대가 현실화 등 업계 현안과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내수 의존도가 큰 업계의 혁신을 위해 해외 진출 확대가 시급한 만큼 업계의 시장 개척과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기
[첨단 헬로티] 유럽 대표들, 해상감지 능력 및 감지회피 성능 확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이하 GA-ASI)가 2019년 12월 19일 자사의 MQ-9 가디언 원격조종항공기 시스템(MQ-9 Guardian Remotely Piloted Aircraft System, RPAS)을 사용한 일련의 비행 시연을 완료했다. ▲MQ-9 이번 시연은 MQ-9의 해상감지 능력과 민간 영공에서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GA-ASI가 개발한 감지회피(Detect and Avoid, DAA) 시스템의 성능을 입증했다. 비행 시연은 그리스 공군(Hellenic Air Force, HAF) 및 그리스 해안경비대(Hellenic Coast Guard, HCG)의 후원으로 그리스 라리사 공군기지(Larissa Air Base)에서 시행됐다. 이번 비행은 유럽군 및 민간 대표들을 대상으로 시연됐다. 린든 블루(Linden Blue) GA-ASI CEO는 “MQ-9 RPAS는 이미 NATO 국가들의 전략 자산으로 임무 지속성과 동맹국 간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유럽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