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제5차 공식협상이 오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필리핀 측은 통상산업부 세페리노 로돌포(Ceferino S. Rodolfo) 차관 및 앨런 갭티(Allan B. Gepty) 차관보를 공동수석대표로 통상산업부, 농업부, 법무부, 투자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은 작년 6월 한-필 FTA 협상개시를 선언한 이후 네 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했으며, 11월 한-필 정상회담 계기에 양국 통상장관은 한-필 FTA 상품협상 조기성과 패키지를 합의해 협상 진전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협상에서 상품, 원산지, 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핀과의 교역규모는 ’19년 약 120억 불(수출 84억 불, 수입 37억 불)로, 아세안 10개국 중 제5위의 교역 상대국으로서 한-필 FTA가 체결될 경우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가 크게 확대되는 기반을
[첨단 헬로티] 가스 스프링 전문기업 (주)파워텍이 지난 12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구선 파워텍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삶이 행복해야 기업과 임직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회사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돼 기쁘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귀감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친화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워텍은 금형표준부품 전문 주식회사로 가스스프링, 금형표준부품, 가이드핀, 가이드부쉬 등 최상의 기술과 품질로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파워텍은 제품설계에서부터 개발과 납품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 과정에 걸쳐 ISO9001품질보증과 환경경영에 대한 국제인증 ISO14001을 취득했다. 또한, 지속적 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해 CE마크 중 압력용기지침(PED)인증을 추가 취득해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
[첨단 헬로티]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이하 GA-ASI)가 2019년 11월 19일 회사 소유의 그레이 이글 항속거리 연장형 무인항공기(Gray Eagle Extended Range Unmanned Aircraft System, 이하 GE-ER)를 사용한 내부 펀딩 다영역작전 시연 시리즈 중 첫 번째 시연을 완료했다. 이번 비행 일정은 2020년에도 지속되며 장거리 센서 및 공중발사 무기를 장착한 GE-ER이 대상 데이터를 감지, 식별, 위치 확인 및 보고하고 장거리 정밀화력 체계를 지원할 수 있는지 증명한다. 데이비드 알렉산더(David R. Alexander) GA-ASI 사장은 “그레이 이글 ER은 MDO 환경에서 군의 유인 플랫폼과 더불어 작전 수행을 위한 중요한 도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높은 기술성숙의 장거리 센서 및 ALE 추가로 내구성과 항속거리가 증가한 그레이 이글 ER의 향상된 기능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투에서 증명된 링스 블록 30A 장거리 합성 개구면 레이더·지상이동 표적탐지를 탑
[첨단 헬로티] 케이블 체인이 최대 사용 수명에 도달하면 어떻게 될까? 독일 최대 플라스틱 체인 제조 업체 이구스가 이와 관련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igus green chain-ge’ 캠페인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체인 재활용 방법 : 1. 체인 세척 2. 무게 측정 3. 무게 메모 후 해당 지사 폼 작성 4. 택배 발송 더 이상 쓸 수 없는 플라스틱 체인을 이구스에 보내면 확실한 재활용을 보장받을 뿐 아니라 새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바우쳐도 지급된다. 한국이구스의 e체인 프로덕트 매니저 정준희 차장은 “수명이 다하면 일반적인 플라스틱 폐기물과 구분 없이 버려지는 케이블 체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책임 있는 기업 마인드로 친환경 그린 캠페인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이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Plastikatlas 2019가 밝힌 플라스틱 폐기물의 신제품 재사용 비율은 독일에서도 약 16%에 불과하다. 물론 여기에는 오랜 수명이 장점이 되는 기계 산업용 플라스틱 만이 아닌 매일 같이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가 포함돼 있다.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 여부와 상관없이 이를 위한 분
[첨단 헬로티] 산업부, 소재·부품·장비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조치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을 23일인 오늘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는 1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개정시행령은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9년 12월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조치법'이 국회에서 의결되고 당월 31일에 공포돼 하위법령을 정비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번 입법예고는 1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시행령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입법예고하는 '소재·부품·장비 특별조치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책대상 및 기본계획) 법 개정을 통해 소재·부품 외에 장비 분야가 정책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업종을 통합해 규정 ▲(중점지원 분야 신설) 핵심전략기술 선정,
[첨단 헬로티] 와타나베 요시노부 (渡邉 芳修), 미즈타니 와타루 (水谷 亘) ㈜소딕 1. 서론 고정도, 고품위의 금형가공에서 NC 장치의 고속․고정도 윤곽 제어는 없앨 수 없는 기능인데, 최적의 파라미터 선택과 주축 회전수, 절삭 이송 속도 등의 가공 조건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가공이 필요하며, 리드 타임 증가, 코스트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미세 정밀가공이나 복잡 형상의 가공에서는 실제 절삭 이송 속도(F값)이 지령 절삭 이송 속도에 도달해 가공하고 있는 것은 드물며, 그것을 하회해 가공되고 있는 것이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1날당 절삭량으로 판단한 가공 조건이 무너져 버리고 결과적으로 공구 마모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되며, 또한 절삭 이송 속도의 큰 편차로부터 가공 면질이 손상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동사에서는 앞에서 서술한 문제를 해결하고, 가공 조건 결정의 작업량을 삭감하기 위한 어시스트 툴로서 최적의 ‘절삭 이송 속도’와 ‘고속․고정도 윤곽 제어의 파라미터’를 산출하는 소프트웨어 ‘EF-Tune’를 개발했다. 이 글에서는 EF
[첨단 헬로티] 가오 펭(高 峰) 서일본공업대학 1. 서론 절삭가공이나 연삭가공 등의 기계가공을 할 때에 바이스로 피가공 재료를 고정할 필요가 있다. 1개씩 가공하는 것보다 여러 개의 워크(중간 가공품과 초기 상태의 재료를 포함)를 동시에 바이스로 고정, 1회의 가공을 하는 것은 효율적이다. 한편 보통의 바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여러 개의 워크를 동시 고정하는 것은 고체 간의 작은 치수차에 의한 체결력의 편차가 발생해 불량품의 발생이나 가공 중에 워크 어긋남의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개발은 여러 개의 동일 규격의 워크를 1개의 바이스로 고정해 가공할 때에 작은 치수의 차이를 흡수하는 플로팅 바이스의 구조를 제안했다. 이 글에서는 그 구조와 동작 원리를 해설하고, 시제작품을 이용한 동작 확인과 평가의 평가를 보고한다. 2. 보통의 바이스로 고정하는 체결 방법과 문제점 (1) 보통 바이스의 체결 방법 밀링이나 머시닝센터, 연마기 등의 가공기를 이용해 부품을 가공할 때에 워크의 고정에는 끼우기 턱이 있는 지그인 바이스를 사용한다. 보통의 시판 바이스의 구조는 대부분 나사식으로, 회전운동을 직선 이동으로 변환해 평행하는 2개의
[첨단 헬로티] 오츠키 토시아키 (大槻 俊明), 사사하라 히로유키 (笹原 弘之) 東京農工대학 사토 류타 (佐藤 隆太) 神戶대학 1. 서론 5축가공기를 포함해 CNC(수치제어) 공작기계의 중요한 운동 성능은 공작물을 원하는 정도 내로 가급적 단시간에 가공하는 고속․고정도성이다. 일반적으로 속도와 정도는 트레이드 오프의 관계에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즉, 오차를 작게 하기 위해서는 속도를 줄여야 하며, 속도를 높이면 오차가 커진다. 그렇기 때문에 고속․고정도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속도와 정도를 동시에 평가할 필요가 있다. 직교 2직진축에 대해서는 그 고속․고정도성을 속도와 오차의 2차원으로 평가하는 방법이 있다. 이 글에서는 회전축과 직진축에 의한 원통면과 그 전개면을 도입, 전개면 상에서 회전축과 직진축의 지령 궤적을 지령해 모터 인코더 위치를 전개면에 전사함으로써 실제 궤적을 얻고, 오차를 지령 궤적과 실제 궤적의 차이로서 얻는다. 그리고 회전축과 직진축의 윤곽 운동에서 고속․고정도성을 속도와 오차의 2차원으로 평가한다. 2. 원통면의 도입과 속도․오차 2차원 표시 (1) 회전축과 직진축에 의한 전개면의
[첨단 헬로티] 나카무라 신고 (中村 眞吾) 三菱重工工作機械(주) 1. 서론 작업자 부족이 심각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형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대형 가공기에 의한 금형 제작은 작업자의 테크닉이 필요하며, 기계 다듬질가공 후의 수작업 수정이 있었기 때문에 자동화를 위한 과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단순히 무인운전할 수 있는 것도 자동화라고 할 수 있지만, 작업자가 기계가공 전후 혹은 도중에 개입해 조정이나 재가공을 하지 않고 안정된 고품질의 금형가공을 실현하는 것을 지향할 필요가 있다. 동사 제품인 대형 고정도 가공기 ‘MVR․Fx’는 제로에 대한 도전을 콘셉트로 고정도․고품위 가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 기계의 기능을 중심으로, 금형가공의 자동화를 위한 가공기 성능과 측정 기술의 진화에 대해 소개한다. 2. 기계의 신뢰성․재현성 금형가공의 자동화에는 기계의 기본 성능을 향상시켜 고정도화시키는 것이 전제 조건이 된다. 몇 번 가공해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신뢰성․재현성이 없으면, 후술할 기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동 기계의 구조는 모두를 수정
[첨단 헬로티] 호리에 토시하루 (堀江 利治) 新日本工機(주) 1. 서론 최근의 금형가공에서 고속․고정도․고품위 등의 요구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보정 없이 트라이 한 번으로 금형을 제작하기 위해 정도, 면품위, 가공 시간 단축의 3요소를 고차원으로 양립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응을 소개한다. 2. 금형가공기 기술 금형의 고속․고정도․고품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계와 제어의 요소가 높은 수준으로 밸런스가 잡혀 있어야 한다. 우선 기계는 고속의 가속도에서도 고정도를 유지하는 강성, 그리고 장시간의 무인가동을 실현하는 안정성이 필요하다. 제어에 있어서는 디자인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가공 패스와 최속 가공을 실현하는 속도 제어가 필요하다(그림 1). (1) X축 리니어모터 구동을 채용 기존 동사에서는 대경 볼나사를 채용, 금형 중량에 대응한 X축의 가감속 설정과 최적의 파라미터 설정을 하는 방법에 의해 고속․고정도․고품위 가공을 실현해 왔다. 그러나 특히 금형 중량이 큰 경우나 X축 스트로크가 긴 경우에는 각 축의 동기를 유지할 필요성에서 X축의 영향(볼나사의 비틀
[첨단 헬로티] 적층제조(AM) 기술의 설계와 제조의 자유는 회사와 조직에 제품, 공정, 수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 특히 금속 적층제조는 보건 및 항공우주와 같은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 고부가가치의 중요한 부품과 구성 요소를 생산하며, 계속해서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금속 적층제조로 실현하는 혁신 가속화 에너지 업계는 변화에 내재한 위험을 완화하는 동시에 적층제조의 고유한 이점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인력 확보, 품질 보증, 검증 및 공정 제어와 같은 중요한 주제는 혁신을 시작하기 위해 금속 적층제조 기술의 구현을 가속화 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이하 내용에서는 3D시스템즈가 반복적이고 검증된 고품질의 금속 3D프린팅 부품을 얻고, 모든 단계에서 금속 AM 프로세스를 검증 및 제어해 구현에 들이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빠른 목표 달성 및 모범 사례 적용을 지원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는 부품을 제조하고 고객 교육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인 글로벌 고객 혁신 센터(CIC)의 전문가팀을 통해 이뤄진다. ▲적층제조는 고부가가치 공정으로, 적절히 활용했을 때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주요 응용 분야를 위한 AM의 가치 실
[첨단 헬로티] 금형업계의 고민 중 하나는 인력 양성이다. 최근 금형산업의 동향에 따르면, 인력 양성에 관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제시되고 있다. 신규 인력 양성이나 청년 고용의 증대는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이에 금형 관련 학과는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고급인력 양성에 몰두하고 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금형디자인과 경기과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 금형디자인과는 금형기술의 두 축인 사출금형과 프레스금형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전문학사 과정으로 진행된다. 금형디자인학과는 뛰어난 교수진과 실습 장비를 기반으로 사출금형설계 및 제작, 프레스금형설계 및 제작에 관한 전문기술인을 양성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현장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금형제작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운용에 대한 기초지식과 운용능력을 학습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을 전문기술인으로서 직업윤리와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내실 있는 국제 협력과 교류로 외국어교육능력 및 국제역량을 기르고 있다. 학과 발전 전략은 가족회사 확대, 맞춤형 교육과정 등 지역산업체와 유기적인 산학협력 강화를 비롯해 신기술 실습장비 구축과 실무중심교육과정
[첨단 헬로티] 의료 분야는 3D프린팅 기술이 활발하게 개발되는 분야 중 하나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과 ‘3D프린팅 이용 의료기술’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가이드라인 계획을 발표했다. 뼈·장기 모형 등 실습 교육에 주로 활용되던 3D프린팅 기술이 의료 분야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예측해보고자 한다.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예측 가능성 높이다 3D프린팅 분야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평가원)과 함께 ‘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제1판)’을 공개하고, 2020년부터 건강보험 등재 평가 과정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정부는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 육성 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술(영상의학 분야)’, ‘3D프린팅 이용 의료기술’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 육성 방안 발표 행사에서 “우
[첨단 헬로티] 지난 2018년, ‘주 52시간 근로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내 금형산업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이 해당 법안을 적용받게 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품 생산성, 납기 일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를 눈앞에 둔 금형 업계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변화 2019년은 대내외적인 변수로 금형업계의 경영부담이 가중된 시기였다. 정책적인 요인 중 하나인 ‘주 52시간 근무제(이하 52시간제)’ 시행은 현업에 종사하는 경영인과 근로자 양측에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 주 52시간 근무제란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 연장근로 12시간)으로 크게 단축한 근로제도다. 지난 2018년 2월, 국회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그해 7월 1일부터 우선 종업원 300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당 법안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50인 이상 3
[첨단 헬로티] 비디오 중심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선도 기업 다화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두바이 보안장비 박람회(Intersec Dubai)’에서 2020년 출시할 핵심 제품을 공개한다. 여기에는 오버 콕스(over-coax)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HDCVI 6.0, ‘위즈센스(WizSense)’, ‘위즈마인드(WizMind)’ 등 인공지능(AI) 기술, 극도의 저조도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풀컬러 기술 등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혁신을 뒷받침하고 가속화해주는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 탁월한 편의성과 품질, 최저 비용을 제공하는 HDCVI 분야의 오랜 리더로 자리해온 다화테크놀로지는 HDCVI 6.0을 출시한다. 4K 실시간(30fps 라이브 뷰), AI 코딩, 양방향 대화 기능 및 강화된 AI가 구현된 HDCVI 6.0은 넓은 모니터링 범위에서 작은 디테일까지 더 선명하게 포착하는 최상의 시각적 성능을 제공한다. 사람과 차량에 초점을 맞춘 HDCVI 6.0은 H.265에 비해 스트리밍 품질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