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암니모가 풍부한 컴퓨팅 자원과 높은 수준의 견고성으로 무장한 산업용 LTE 게이트웨이 ‘Edge Gateway’ 개발에 착수한다. ▲Edge Gateway를 사용하는 감시 카메라 시스템 구성 예 사물인터넷(IoT)은 네트워크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여러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하나의 메커니즘이다. 최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분야에서 발아한 수많은 접근법이 산업 전반에서 진화를 거듭했다. IIoT가 확산세를 이어가면서 이용자들의 작업 프로세스 개선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운영상의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극한의 환경에서 고장 및 실패를 억제하지 못하거나 원격 운용 시 고장이 잦은 점을 예로 들 수 있다. 첨단 에지(Edge) 기능을 이용해 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때도 어려움이 많다. 암니모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IIoT에 최적화된 ‘Edge Gateway’를 개발하고 있다. 감시카메라 시스템에 최적화된 설계를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산업 전반에 사용할 수 있도록 LTE 통신 기능을 가미한 Edge Gateway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첨단 헬로티] 세아창원특수강이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소재산업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산 발전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 본사 전경 지난 2월 13일(목),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세아창원특수강을 방문하고 부품 및 소재 개발현황을 청취했다. 현재 양사는 일본제품에 의존해 온 고온·고압용 보일러 튜브를 연구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는 한편, 시제품 상용화를 위한 현장실증이 진행 중이다. 세아창원특수강 이지용 대표는 “철강시장의 저성장 국면과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중부발전의 연구개발지원 및 현장실증 제공을 통해 국산화 개발에 더욱 주력해 미래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손을 잡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6일(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채무석), 한국디자인진흥원 DKworks 제품개발지원센터(본부장 강필현), SBA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본부장 문구선)와 함께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각 기관 지역(사업)대표가 서면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세부 협약 내용은 G밸리 창업기업 육성 공동지원, G밸리 창업경진대회 공동추진, 일자리 창출 사업 공동추진 등이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창업 환경 조성과 신생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 사업을 확대해 G밸리가 대표 창업기업 육성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경제성장의 상징적 공간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IT융합, 첨단제조 등 미래 신산업의 최대 집적지이며, 산단공은
[첨단 헬로티]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아세안 사무총장, 싱가포르·영국 통상장관회담 및 화상회의 개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6일(목)과 27일(금) 양일간 림 족 호이(Lim Jock Hoi) 아세안 사무총장, 찬 춘싱(Chan Chunsing) 싱가포르 통상장관, 리즈 트러스(Liz Truss) 영국 통상장관과 각각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유 본부장은 아세안, 싱가포르, 영국과의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글로벌 공급망 유지 및 기업인 이동 원활화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동 회의는 3월 26일 개최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이 국제 무역 분야에서 합의한 국제 무역의 회복 방안에 대해 양자·다자적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아세안, 싱가포르와 코로나19 확산이 전세계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역내 공급망이 단절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함에 공감하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연내 서명을 위하여 화상회의 등을 적극 활용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유 본부장은, 비즈니스 연속성
[첨단 헬로티]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근무혁신 인프라 구축비 지원, 각종 정부 지원사업 우대 등 혜택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노사발전재단은 3월 26일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도는 중소.중견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면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혜택을 주는 제도다.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의 장시간 근로와 경직적 근무관행을 개선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서 고용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해부터 도입했다. 참여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단순 컨설팅과 구분되며,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여러 종류의 혜택이 주어져 기업에서 관심이 많다. 이러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①참여기업 모집·선정, ②근무혁신 이행(3개월), ③근무혁신 이행결과 평가, ④근무혁신 우수기업 인증패 시상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의 절차를 거친다. 먼저 중소.중견기업이 노사발전재단에 제출한 근무혁신 계획을 평가해서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코
[첨단 헬로티] 강력하고 지속적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정책추진의 법, 제도적 기반 완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하위법령 개정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4월 1일(수)부터 예정대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특별조치법 시행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및 관계부처 협의 등 관련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소부장 특별법 특징은 ’01년 법 제정 이후 약 20년 만에 대상과 기능, 방식, 체계 등을 전면적으로 개편됐고, ’21년 일몰예정이던 특별법을 상시법화했다. 또한, 책범위를 소재·부품에서 소재·부품·장비로 확장하고, 기존 기업단위 육성법에서 산업중심 경쟁력강화 모법(母法)으로 전환했다. 산업부는 이번 소재·부품·장비 특별조치법 의 본격 시행으로 국가적 정책과제로 부상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산업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이 완비되었다고 평가
[첨단 헬로티] 최신 HMI SCADA 소프트웨어로 탁월한 운영 솔루션 경험 제공 Ÿ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비바가 새로운 차원의 기술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최신 버전의 운영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번 포트폴리오는 아비바 전체 HMI SCADA 포트폴리오에 적용돼 연결성, 상호 운영성 및 가시성이 향상됐다. ▲라세쉬 무디(Rashesh Mody) 아비바 모니터 앤 컨트롤 비즈니스 부문 수장 아비바의 모니터 앤 컨트롤 비즈니스 부문(Monitor and Business Control) 수장인 라세쉬 무디(Rashesh Mody)는 "이러한 통합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이라며, "조직의 운영 혁신을 지원하는 뛰어난 엔터프라이즈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비바의 운영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새로운 클라우드와 모바일 경험으로 협업을 주도하고 매끄러운 업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디바이스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액세스 하는 새로운 다중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비즈니스 전반의 운영 데이터를 미리 구축된 애플리케이션 템플릿에 통합해 완벽한 엔터프라이즈 가시성 제
[첨단 헬로티] 3D 소프트웨어 기업 이에이트은 지난 20일 강원대학교에 IDEA LAB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장학증서 수여식 작년 6월 이에이트와 강원대학교는 산학 공동 연구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750만 원씩 2명에게 장학금 총 1500만 원을 전달했다. IDEA LAB(기업맞춤형 핵심원천기술 연구개발지원 사업)은 대학과 기업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이다. 이에이트는 장학금 수여 및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이공계 분야의 재능 있는 학생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본인의 연구결과를 국내외 유수의 학술지에 투고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의 기회를 얻게 된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3D 유체 시뮬레이션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에이트는 해외 연구기관 및 대학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국내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자 하며, 이러한 협력을
[첨단 헬로티] 프린트 페이지당 1센트 이하 비용으로 손쉬운 토너 리필 가능한 동종 최초의 제품 HP는 세계 최초의 토너 탱크인 'HP Neverstop Laser'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HP Toner 리필 키트로 리필되는 HP Neverstop 뚜언 쩐(Tuan Tran) HP 프린팅 부문 사장은 “직장인들이 근무 장소를 가정으로 옮기면서 사용하기 쉽고 불편함이 적은 프린팅을 위한 기술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HP Neverstop은 두 가지 모두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토너를 리필하지 않아도 몇 달 동안 프린팅이 가능하며 프린트 페이지 장당 비용이 최저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HP Neverstop Laser는 내부에 더 많은 토너 장착해 동종 레이저 프린터 제품보다 최대 7배 더 많은 페이지 프린팅 가능하며, 카트리지 교체에 따른 불편함이 없고 첫 토너 리필 때까지 최대 5000페이지 프린팅 가능하다. HP Neverstop Laser는 프린트 페이지당 1센트 이하로 Original HP Toner 가운데 최소 비용을 자랑한다. 리필 때마다 명성 높은 품질과 신뢰성, 정밀성 자랑하는
[첨단 헬로티] 국내 최초 3D프린팅 비정형 철근 제작 및 로봇을 활용한 EPS (Expanded polystyrene) 거푸집 제작 기술 확보 현대엔지니어링이 비정형 건축분야에서 혁신적인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확보하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비정형구조물 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비정형 건축 구조물 시공을 위해 UHPC(Ultra High Performance Concrete,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재료로 철근 적층형 3D 프린팅과 거푸집 제작에 로봇을 활용한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비정형 건축 분야의 시공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과 삼표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으며, 건축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BAT’가 참여해 로봇 구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2018년 개발 착수 이후 2년 여간의 연구 끝에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와 스마트 건설기술(로봇, 3D프린팅)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3D프린팅 비정형 건축물 시공 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주요 적용 스마트 건설기술로는 국내 최초 3D프린팅 비정형 철근 제작, 로봇을 이용한 EPS 거푸집 제작,
[첨단 헬로티] 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마스크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마스크 제조기업 생산량 증대 지원, 해외에서 확보한 마스크 33만 개 기부 등 국내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사진 : 삼성전자 삼성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활용해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생산량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받은 E&W(경기도 안성시), 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 레스텍(대전광역시 유성구) 등 3개 마스크 제조기업에 지난 3일부터 제조전문가들을 파견해 지원을 시작했다. 삼성의 제조전문가들은 해당 기업들이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에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삼성은 신규 설비를 설치해 놓고도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장비 세팅을 하지 못한 일부 기업들의 장비 세팅과 공장 가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은 일부 제조사가 마스크 생산에 필요한 금형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직접 금형을 제작해 지원했다. 해외에 금형을 발주할 경우 수급에 최소 1개월 이상
[첨단 헬로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이탈리아 병원들의 장비가 바닥나면서 한 병원은 자체 보유증인 3D프린터와 현지 전문지식을 활용해 자체 제작에 나서고 있다. ▲3D시스템즈의 SLS 3D프린터와 PA12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인공호흡기 밸브 이탈리아 병원들은 COVID-19로 입원하는 환자가 늘면서 보유 중인 보건 장비가 한계에 이르렀다. 환자 증가 추세를 늦춘다면 환자가 갑자기 유입되더라도 병상이나 필수 장비가 부족하지 않지만, 이미 너무 늦게 이동 금지를 발표한 이탈리아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북부 지역의 병원들은 환자가 넘쳐났고, 치료실과 장비가 부족해 사망자 수가 급증하게 됐다. 그러던 중 이탈리아 한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인 호흡기용 밸브가 다 소진됐고, 이에 현지 제조업체들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대체품 제작 진행했다. 이 아이디어는 이탈리아 북부의 지방 수도 브레시아에 있는 지오르날레 디 브레시아의 언론인인 은지아 발리니의 전화에서 시작됐다. 금요일, 그녀는 디지털 제조 연구소인 FabLab의 설립자인 마시모 템포렐리에게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수도와 가까운 작은 도시인 치아리의 한 병원에서는 환자들의
[첨단 헬로티] 최근 적층제조 컨설팅 전문 기업 하비스탕스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 중인 의료진과 어린이 등 취약 계층을 위해 마크포지드 3D프린터로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을 무료로 배포해 이목을 끌고 있다. ▲마크포지드 복합소재 3D프린터로 출력한 마스크 스트랩 이는 국내뿐 아니라 최근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해외에서도 기존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시 발생하는 귀 뒷부분의 통증을 줄여줄 수 있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비스탕스는 3D프린팅의 강점 중 하나인 제작 공정 절차를 단순화해 생산한 마스크 스트랩을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구 경북 지역에 무료 배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3D모델링 파일을 공개해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직접 출력해 주변에 필요한 이들에게 공급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의 어려움으로 인해 국내 자동차 및 가전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한, 3D프린터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생산하거나 긴급히 조달하는데 3D프린팅 업계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탈리아에서 의료용 부품을 긴급히
[첨단 헬로티] 공공기관 차량 조기 구매, P-CBO 공급 확대, 기술개발 자금 조기 집행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3월 23일(월) 자동차산업협동조합(서울 서초구)에서 국내 완성차업체별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윤모 장관은 전례 없는 위기에서 이 파고를 견뎌내고 생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금번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와 자동차 업계가 힘을 합쳐 만반의 대비대세를 갖춰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코로나19 발발 초기인 지난 2월, 중국 와이어링하네스 공장의 조기 재가동과 국내 완성차공장의 조업 차질 최소화를 위해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 중국 당국과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당초 예정일(2.10)보다 조기(2.6~2.9)에 중국 와이어링하네스 40개 공장 가운데 27개 공장을 가동할 수 있었고, 국내 완성차공장 가동률도 2월 57% 수준에서 3.1주부터 생산이 완전 정상 수준까지 신속히 회복할 수 있었다. 아울러, 국내 완성차 공장과 부품기업의 생산 차질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공급, 재고 확보 등을 지원 중이다. 그러나, 우리 완성차 수출의 6
[첨단 헬로티] 병의원 위해 부품 디자인 및 설계, 출력 가능성 확인 및 출력 지원 데스크톱 3D프린팅 제조기업인 얼티메이커는 전 세계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병원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신속하게 출력할 수 있는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D 프린팅실, 전문가, 디저이너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얼티메이커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 얼티메이커의 네트워크인, ‘Ultimaker.com’은 병원 의료진 및 관리자에게 병원 인근 3D프린팅실의 위치를 알려준다. 3D프린팅실에서는 얼티메이커 및 현지의 3D프린팅 전문가, 디자이너가 병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의료 부품 출력과 관련한 지원을 제공한다. 얼티메이커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지원은 이미 출력 가능성이 입증된 디자인과 사용 가능한 재료 사양 확인이 완료된 부품을 가진 병원일 경우, 가까운 지역의 3D프린터 전문가들에게 직접 출력 요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업 내에서 가지고 있는 3D프린팅 장비에서도 출력을 지원한다. 병의원 관리자는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지도를 통해 출력이 가능한 인근 3D프린팅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