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기업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전문기관인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위원회(Great Place to Work)’가 HP를 2020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상위 25개 다국적 기업으로 선정했다. ▲사진 : 한국HP 이번 조사는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국의 220만 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 지역 전체의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운영이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발표됐다. 아시아 내 일하기 좋은 기업은 코로나19 발병 전에 수집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됐으나, 선정된 기업은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직원, 고객, 커뮤니티를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쉘(Christoph Schell) HP CCO는 "HP가 2020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HP는 임직원이 개인적, 업무적 성장을 모두 이루면서도, 직장에서 스스로의 모습 그대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고객과 파트너,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모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전략을 보완하기 위해 여한구 통상교섭실장 주재로 민·관 합동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FTA 추진전략 보안을 위해 민관 합동 화상회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화상으로 개최된 금번 민·관 합동세미나는 코로나 19의 영향 및 극복 방안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민‧관 공동의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global supply chain) 약화와 교역투자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각국 정부가 막대한 규모의 긴급지원책을 확대하고 기업인의 국가간 이동을 제한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통상 정책 및 FTA 규범에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덕근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은 “코로나19 국면이 안정되더라도 각국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수입규제조치 등을 확대할 수 있으므로 정부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 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첨단 헬로티] 스와 오사무(諏訪 修) C&G시스템즈(주) 금형 제조에서 QCD(품질, 코스트, 납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공 공정의 삭감과 수정이 필요하다. 기계가공 공정에서는 5축가공기를 도입해 직조가공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그 후의 방전가공에 걸리는 시간을 줄인 사례를 수년 전부터 접했다. 그러나 절삭 후의 다듬질면이 요구 품질을 만족시키지 않은 경우, 손다듬질에 의한 수정 작업이 필요하고, 다듬질 공정의 작업 공수가 증대한다. 또한 과도한 수정, 연마는 금형의 정도 저하가 우려되기에 기계가공 후의 가공면 품질(가공 정도, 가공면 품위)의 향상이 요구된다. 다듬질면의 문제 원인과 현상 절삭하기 위해서는 공작기계, 공구, 절삭 데이터를 사용하기에 그들의 특성이 조합돼 여러 가지 원인에서 다듬질면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림 1에 나타낸 가공 형상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형상 곡률이 큰 부위로, 공구경로의 제어점열의 방향 변화각이 커지면 CNC 공작기계가 공구경로의 코너 앞에서 이송 속도를 감속시킨다. 또한 제어점의 간격이 전후의 제어점에 비해 극단적으로 짧은 부위도 감속이 발생한다. 감속한 부위는 공구의 전도 상태가 변하고, 커터 마크가 발생하는 원인이
[첨단 헬로티] 이누이 마사토모(乾 正知) 茨城대학 지금까지의 금형가공은 숙련된 가공기술자가 경험에 기초해 CAM 소프트웨어를 구사, 고품질이고 효율적인 가공 명령을 생성해 왔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의 진보에 의해 보다 좋은 가공 방법을 수리적인 방법으로 해석, 최적의 가공을 계산에 의해 구하는 기술이 보급되기 시작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앞으로 숙련기술자가 대거 퇴직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수리적인 최적화 방법으로 전환하는 것은 일본의 금형산업에 있어 긴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필자가 전문으로 하는 도형 처리 기술의 응용을 중심으로, ①공정 설계 지원, ②5축가공 지원, ③절삭가공 시뮬레이션의 3분야에 관해 금형가공의 최적화에 공헌하는 기술의 현황을 소개하고 싶다. 공정 설계 지원 금형가공 공정 설계의 기본은 금형 형상과 공작물 형상을 비교, 필요한 공구와 가공 부위, 그리고 가공 방법을 선택하는 작업이다. 가공의 진행에 의해 공작물 형상이 변화하므로 공정 설계 기술자는 가공 후의 공작물 상태를 추정하면서 공구, 가공 부위, 가공 방법 선택 작업을 반복하게 된다. 이와 같은 작업을 효율화하기 위해 금형 형상
[첨단 헬로티] 요네타니 츠요시(米谷 强) ㈜米谷製作所 동사는 1934년에 목형 제작으로 창업한 금형 전업 메이커이다. 현재는 주조․다이캐스트에 관한 위탁 해석~금형 제작, 시제작 트라이, 양산 투입 후의 애프터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그림 1에 나타낸 자동차 엔진용 알루미늄 주조 부품용 금형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이캐스트는 3,500t까지의 대형에도 대응할 수 있다. 자동차 메이커나 Tier1 부품 메이커에 직접 금형을 납품(직거래), 자동차 메이커에 가까운 존재로서 고도화되는 고객 요구의 해결에 날마다 대응하고 있다. 니가타(新潟)현 가시와자키(柏崎)시에 본사(직원 수 110명)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기업이 집적한 도카이(東海) 지구에도 중부영업소(아이치(愛知)현 미요시시)가 있어 민첩하게 움직이는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금형에 한하지 않고 제조업에 요구되고 있는 기본 요소는 QCD(품질․코스트․납기)이다. 특히 자동차 메이커는 경쟁 각사와 치열한 개발․판매 경쟁을 하고 있으며, 그러한 가운데 금형 메이커에 개발에서 시제작, 양산까지의 품질 확보와 리드타임 단축에 대한 요구는 매
[첨단 헬로티] 마루야마 타카히로(丸山 貴弘) 지멘스(주) 어댑티브 매뉴팩처링의 현상과 과제 최근 여러 가지 매체에서 어댑티브 매니팩처링(이하 AM)이라는 단어를 볼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본격적인 보급에는 이르지 못한 것 같다. 일본에서는 20년 정도 전부터 수지의 조형 기술이 유행해 제조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주로 시제작(래피드 프로토타입)으로 한정적인 이용이 목적이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은 세계에 앞서 조형 기술을 이용해왔지만, 오늘날 양산품에 적용하는 AM에 대응하는 것은 유럽이나 미국보다 뒤쳐져 있는 것은 분명하다. 또한 앞서 있는 유럽이나 미국의 AM 업계도 인프라의 시점에서 보면, 워크 플로에서 이용되는 툴군이 그 장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솔루션으로서 도입・운용되는 특징적인 업계는 아닐까 생각되며, PLM으로 대표되는 데이터센트릭(데이터 이동을 최소한으로 하는 데이터의 집중화) 제조에는 아직 먼 상태이다. 즉 그림 1에 나타냈듯이 상류 공정(버추얼 영역)에서부터 하류 공정(리얼한 영역)의 워크 플로에서 정보의 불연속이 생기고 있으며, 일관성 없는 프로세스로 여러 개의 파일 교환이 이루어
[첨단 헬로티] 다니엘 피작(Daniel Pyzak) 다쏘시스템즈 이 글에서는 3DEXPERIENCE 플랫폼을 이용하는 제조(적층조형을 포함) 분야의 유저가 여러 가지 최신 테크놀로지의 메리트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컴포멀 냉각이나 경량화(토폴로지 최적화), CAE의 완전 검증, 궁극의 자동화를 실현하는 템플레이트 베이스의 설계 등 유저가 금형을 설계․제조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할 때에 3DEXPERIENCE 플랫폼이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도 설명한다. 금형 메이커를 둘러싼 어려운 상황 오늘날 금형 시장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반복되고 있으며, 글로벌화도 추진되어 금형의 가격은 가급적 낮춰야 한다. 금형 메이커의 고객이 요구하고 있는 것은 품질을 희생하지 않고, 사이클타임을 단축해 자사의 생산 최대화가 가능한 신뢰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생산 설비이다. 금형 메이커나 대기업의 금형 부문에서 경쟁을 계속 리드해 시장 점유를 획득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최단기간에 저코스트에 의한 생산을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제조 분야에서도 IT(정보 기술) 분야에서도 이러한 과제의 실현을 촉진하는 여러 가지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등장하고
[첨단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산업연구원(KIET)은 국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제조업 경기조사’(현 분기 평가 및 다음 분기 전망)를 수행하고 경기실사지수(BSI)를 집계 및 발표한다. 이 조사는 자동차, 조선 등의 금형과 관련한 주요 수요산업의 전망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2020년, 국내 제조업의 흐름 2019년 4분기 제조업 경기조사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1134개의 제조업체가 응답했다. 조사 항목으로는 시황과 경영 실적(매출, 국내시장출하, 수출, 경상이익), 경영 활동(재고, 설비투자, 설비가동률, 고용), 외부 여건(원자재가격, 자금사정, 제품가격) 및 2020년도 연간 전망 등이 포함됐으며, 항목별 응답 결과는 0부터 200의 범위에서 지수(BSI)를 산출, 100(전 분기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 분기 대비 증가(개선),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감소(악화)를 의미한다. 2019년도 4분기 제조업 현황을 알아보자. 국내 제조업의 2019년 4분기 현황은 시황(84)과 매출(85) BSI가 모두 전 분기(시황 78, 매출 78) 대비 상승했다.
[첨단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이 백서는 3D시스템즈의 ‘Figure4’ 기술로 실현되는 공구 없는 직접 디지털 프로덕션의 진화에 대한 개요를 살펴보고, 디지털 프로덕션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제조업체가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설명한다. 출처 : 3D시스템즈 백서 150년 만에 이뤄지는 혁신적인 변화 3D시스템즈의 ‘Figure4’ 기술은 플라스틱 파트 생산을 가속화 및 간소화 하며 확장성이 우수한 적층제조 공정이다. 이 디지털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공구 세공 없이 설계를 CAD에서 제조 공정으로 바로 전달할 수 있으므로 필요할 때 바로 부품 설계를 반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금형을 제작하지 않고도 새 설계를 신속하게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기존의 사출 성형에서 제작하기 힘들었던 복잡한 파트를 신속하게 제조할 수 있다. 사출 성형은 약 150년 전 발명된 이후 제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 사출 성형 제조는 단추나 빗 등 단순한 물체에서 자동차, 항공 우주, 헬스케어, 소비재, 건설, 포장 등 실제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복잡한 제품에 이르기까지 진화했다. 그러나 사출 성형에서 변하
[첨단 헬로티]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에 태블릿PC 200대 기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 9일(목) 온라인 개학에 따라, 디지털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PC 200대를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에 기증했다고 전했다. ▲사진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진공이 기증한 태블릿PC는 IT기기가 없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원격수업에 참여가 어려운 진주시 기초수급대상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지만, 가정형편에 따라 참여가 어려울 수 있어 태블릿 PC를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본사가 소재한 경남 진주시 전통시장 상인회에 마스크를 기부하고,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첨단 헬로티] 울산시가 3D프린팅 기술 강소기업들과 기업 이전 및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3D프린팅 제품 양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시는 지난 9일(목) 오후 3시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협약기업인 ㈜에이원우주항공 대표 임성구, 한국헥사곤 메트롤로지(유) 지사장 김성완, 3D프린팅 합작법인 ㈜글로윈즈 대표 정필상 등 기업인 8명과 수요기업, 유관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 이전 및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수요기업인 현대자동차(주) 최정호 책임이 참여해 자동차산업 분야 3D프린팅 제품 양산 사례와 시장성에 대해 발표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 경남, 경북, 부산의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 6개사의 기업 이전과 기술협력, 에이원우주항공 신규공장 설립, 한국헥사곤 메트롤로지(유)의 아시아 최고 수준 검‧교정 센터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 사천에서 이전해오는 에이원우주항공은 2013년에 설립한 우주항공 부품 및 검사구 전문업체로 2020년 내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생산라인 구축에 나선다. 새롭게 건립되는 공장에는
[첨단 헬로티]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김학성 보건3D프린팅융합과 학과장(좌), 이규선 동남보건대학교 총장(우) 동남보건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화) 대학본부 1층에서 현판식을 거행했으며, 이날 이규선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및 보건3D프린팅융합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은 '의료기기 규제과학(RA)전문가 자격 관리·운영 규정'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시설과 장비, 강사 및 지원인력 수준, RA 교육과정 개설 적합성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지정됐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는 법적·과학적 규제기준에 근거해 의료기기 전체 주기에 필요한 국내외 적합성 인정, 인허가, 사후관리, 품질관리, 임상 등에 대해 지식을 갖춘 전문가다.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는 지정일(2020년 2월 28일)로부터 3년간 RA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보건3D프린팅융합과에 개설된 교과목 중 지정된 교과목을 이수한 학생에게 수료증 발급 및 RA전
[첨단 헬로티] 3D시스템즈의 CEO인 비요메쉬 조시(Vyomesh Joshi)는 지난 1일 CNBC 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의료 부품 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3D시스템즈 비요메쉬 조시 CEO는 CNBC 인터뷰에서 3D프린팅 제품 생산량 증대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생산 방식과 생산 시간에 대비해 장비나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제조와 인공호흡기 등의 의료 관련 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국제 비 정부기구(NGO)와 민간 병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도 3D프린팅이 활발히 적용 및 개발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COVID-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개인 보호 장비(PPE)와 의료기기의 수급 부족이 심각한 사태에 직면하면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 산업에 큰 차질을 발생시켰다. 이에 3D시스템즈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병원들이 COVID-19의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한 자원의 공급망 격차를 해소하도록 지원하고있다. 또한, 적층 제조 커뮤니티 내의 파트너, 고객 및 기타 글로벌 네트워크에 지원 및 참여를
[첨단 헬로티] 이제는 속도전! 긴급 수출안정자금 1호 보증 개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9일(목)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용 기계 생산업체인 (주)티로보틱스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수출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윤모 장관의 티로보틱스 방문은 지난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수출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첫 번재 행보로 해석된다. 이날 방문은 지난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방안을 수출기업들이 체감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로보틱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작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 1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美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사에 산업용 로봇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오산에 제2사업장이 완공(‘19.10.)돼 생산능력이 보다 향상됨에 따라,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나, 작년에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품생산시설을 시찰한 성 장관은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최근 코로나 19의 글로벌 확산으로 공급망 차질
[첨단 헬로티] 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써지덴트 허덕수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0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이사와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8일(수) 밝혔다. 티앤제이건설는 기술중심의 전기, 통신, 소방 전문기업으로 40명의 기술개발인력을 바탕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15건의 특허출원 및 ISO 3건, 메인비즈·이노비즈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이다. 김지혜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운영이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여성인적자원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연계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인턴쉽,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신규 재취업자를 29명 고용하며 장년층의 재취업 기회 제공 및 고용 안정에 공헌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독거어르신 전기시설교체 재능기부, 쌀·연탄·성금 등의 여러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