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태국, 러시아 등 9개국에 300대 이상 신규 수출 특허청은 지난 4월 중순 ‘K-워크스루’ 브랜드화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시작한 이후, 한국형 워크스루 장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범정부 지원 이후 한국형 워크스루 장비는 ‘K-워크스루’ 브랜드를 달고 태국, 러시아 등 9개국에 300대 이상(예정 포함) 수출되고 있다. 고려기연은 6개국에 42대의 장비가 수출하여 총 31만불의 수출을 창출했고, 양지병원은 해외 각지의 요청에 따라 현지에서 장비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사용하도록 워크스루 기술 노하우를 6개국 9개 기관에 전수했다. 이외에도 고려기연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네덜란드에 각각 200대, 50대, 30대, 5대 등 총 285대를 수출할 예정이고, KOICA에서는 개도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기 위한 워크스루 장비 지원을 추진 중이다. 특허청은 지난 4월 13일 워크스루 개발자 간담회를 계기로 중기부·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워크스루 장비의 해외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취약한 브랜드로 인한 해외 판로개척 한계를 극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 출신 여야 국회의원 당선인 8명과 함께 '중소기업입법지원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 저녁 여의도 한식당에서 중소기업계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에서 김기문 회장이 협의체 구성을 즉석에서 제안했고, 당선인들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입법지원협의체에 참여하는 당선인은 중소기업계 출신 8명으로 여당 4명(김교흥, 이상직, 김경만, 이동주) 야당 4명(박덕흠, 한무경, 최승재, 이영)으로 여야 동수로 구성된다. 중소기업입법지원협의체는 중소기업계와 국회 간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입법·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소통협의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장은 구성원 중 최다선 의원인 3선의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간사는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출신인 더불어시민당 김경만 당선인이 맡기로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번 21대 국회에 중소기업계 출신 인사가 다수 진출해 중소기업계의 기대감이 과거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첨단 헬로티] 조립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자동차·산업 기기용 제품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국몰렉스가 자동차 및 산업용 기기에 적용되는 2.50mm 피치 보드-인 커넥터를 출시했다. ▲2.50mm 피치 원피스 타입 보드-인 커넥터 이번에 출시된 2.50mm 피치 보드-인 커넥터는 하우징 및 크림프 터미널로 구성된 원피스 타입으로 설계돼 기판에 직접 납땜이 가능한 제품으로 플러그와 리셉터클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조립 시간 및 비용 절약에 탁월한 제품이다. 이 커넥터는 기존의 제품들보다 넓은 온도 범위(-40 ~+125°C)에서 작동한다. 단자와 하우징에 적용된 잠금 장치는 진동이 심한 환경에서도 확실한 단자 유지력을 제공하므로 자동차 장비 및 각종 산업 시장에 이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눈에 잘 띄는 아이보리 색의 폴리아미드로 제작된 하우징은 일체형 구조로 몰딩된 것으로 기기 내에서의 설치 공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쉬운 조립, 재료비 원가 절감에 기여한다. 기존보다 큰 FLRY 0.22mm², 0.35mm² 규격의 와이어를 수용하는 이 커넥터는 자동차 분야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준수한다. 호환 가능한 PCB 홀과
[첨단 헬로티] 소재·부품·장비 100대 핵심전략기술 선정 및 특화선도기업, 특화단지 등 신규정책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3일(수) 14시 화학연구원에서 '제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 산업부 금번 4차 경쟁력 위원회는 지난 4월 1일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법에 규정된 핵심전략기술, 특화선도기업, 특화단지 등 신규정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계획이 심의 및 의결된 것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범부처 소부장 지원정책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핵심전략기술을 확정하고, 특화선도기업 선정·육성 방안을 마련했으며, 32개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융합혁신지원단 출범 및 소부장 기업지원 역할확대를 위한 지원 및 제도개선 방안을 수립했다. 아울러, 국내 소부장 밸류체인의 완결성과 집적을 통한 R&D 등 혁신 촉발을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육성 및 입주기업 지원방안도 마련됐다. 또한, 우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
[첨단 헬로티] 1인 1로봇 시대를 열기 위한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클라우드 공개 유아이패스(UiPath)는 엔드-투-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 업데이트를 공개하고, 자동화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마다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유아이패스는 로봇을 도입할 때 과제 발굴 단계부터, 관리 및 실행하는 핵심 RPA 기능, 도입 이후의 결과를 분석하는 기능을 결합해 진정한 엔드-투-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기능 중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클라우드(UiPath Automation Cloud)’는 자신의 로봇을 바로 관리할 수 있는 배포옵션을 지원함으로써, 조직내 임직원들이 자동화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로봇과 함께 일하는 환경을 가능케 한다. 또한, 문서를 인식하는 AI 기능인 도큐멘트 언더스탠딩(Document Understanding)이 강화되면서 보다 효과적인 자동화가 가능하게 됐고, 자동화가 비즈니스에 끼치는 영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정교한 분석 기능도 추가됐다. 파람 카론(Param Kahlon) 유아이패스의 최고제품책임자(CPO) 은 “전 세계 조직의 리더는 소
[첨단 헬로티] 11개 지역활력프로젝트에 ‘20년 국비 305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주력제조업 기반이 신속히 복원되도록 지역활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역활력프로젝트는 국정 중점추진과제로서 경기 둔화가 뚜렷한 지역의 주력 제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년간(‘20~’21) 추진되는 사업이다. ‘20년 강원·울산·대구·경북·충남·충북지역에 11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국비 305억 원을 투입해 지자체주도로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지역주력산업의 특성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제조기반 구축, 디자인·특허·인증 등 사업화, 인력양성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분야를 종합 처방해 지원한다. 그간 프로젝트별 세부 과제를 기획하고 지역 테크노파크 등을 주관 지원기관으로 선정하는 등 사업준비를 마치고, 5월부터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산업부는 5월 14일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지역별 수행기관을 통해
[첨단 헬로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홈페이지 통해 접수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부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 대한민간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정부는 이번 코로나 위기를 경제구조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전환한다는 방침 아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한국판 뉴딜’의 주요 정책과제로 밝힌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체 발굴과제 외에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디지털 분야 한국판 뉴딜 정책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기관 및 개인은 NIPA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5월 12일(화)부터 상시 접수를 받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한국판 뉴딜에 민간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민‧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을 이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에너지부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는 3D프린팅 원자로 노심의 설계를 정제하고, 이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적층 제조 공정을 확대하며, 인쇄된 구성요소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 :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홈페이지 TCR 프로젝트의 전례 없는 핵 에너지에 대한 접근은 제조, 재료, 핵 과학, 원자력 공학,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분석 및 관련 분야에서 ORNL의 발전을 활용한다. 연구소는 2023년까지 최초의 원자로를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설계 및 분석 작업을 계속하기 위해 원격 작업을 사용하는 공격적인 일정을 유지해왔다. 토마스 자차리아 ORNL 이사는 "핵산업은 여전히 우리가 원자력 에너지 기술을 설계, 건설, 배치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는 데 제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DOE는 신뢰할 수 있고 깨끗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혁신적 에너지 솔루션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개발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원자로 개발과 배치는 전통적으로 1950년대와 60년대에 개척한 재료, 연료, 기술에 의존해왔으며, 높은 비
[첨단 헬로티] COPD는 국내 사망원인 7위다. 이는 교통사고(10위)보다 높은 수치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및 고령화로 인해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는 COPD를 사망원인 4위 질환이라고 밝히며, 2030년에는 3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그러나 천식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증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서 대부분이 본인 질병 여부 파악을 놓치고 있는 만성 호흡기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천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41만 여명이었던 반면 COPD 진료 환자는 19만 여명에 그쳤다. 현재 국내 COPD환자가 약 300만 명으로 예상되지만 진단율은 2.8%에 그치는 까닭이다. 학계에서는 국내 40세 이상 중 액 14%가 COPD를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발병 요인으로 인해 폐암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표본코호트에서 폐암 발병 이력이 없던 40세 이상 84세 이하 33만 8548명을 평균 7년간 추적 관찰
[첨단 헬로티] 올들어 일선 대학 및 초중고 각급 학교가 온라인 개학에 들어가면서 관련 온라인 트래픽 증가율이 매월 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클라우드 CDN 전문기업 GS네오텍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교육, 온라인 미디어(OTT 포함), 이커머스, 게임 등 주요 산업군에 대해 전월 대비 국내 트래픽 증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교육 관련 트래픽이 전월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한 510.3%를 기록하는 등 매월 5배씩 상승했다고 밝혔다. GS네오텍에 따르면 올들어 교육 관련 트래픽 증가율은 ▲2월 21.1% ▲3월 107.0% ▲4월 510.3%를 기록해, 매월 5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다른 산업들도 올해 들어 트래픽 증가가 이어졌다. OTT, 동영상 플랫폼 등 온라인미디어 관련 트래픽이 2월 44.4%로 큰 폭 증가한 이후 ▲3월 17.0%, ▲4월 21.5% 등 꾸준히 증가했다. 이커머스도 ▲3월 16.5% ▲4월 20.8%, 게임도 ▲3월 12.4% ▲4월 12.5%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2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비대면 생활이 강조돼 온라인 강의가 차츰 도입됐고, 3월 서울
[첨단 헬로티] 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과 화상회의 개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2일(화) 오후 4시 30분, 호베르토 아제베도(Roberto Azevêdo) WTO 사무총장과 화상회의를 개최,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WTO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 산업부 특히, 유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 재발에 대비, 위기상황에서 신속히 글로벌 교역질서를 복원하고 국제 교역·투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비상시 회원국들이 준수할 무역․투자 등에 관한 행동지침(글로벌 무역 가이드라인)을 마련해갈 것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WHO(보건), WCO(관세), FAO(식량) 등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연계해 나갈 필요성도 제기했다. 아울러 유 본부장은, 한국이 지난 5.1일 5개국(싱․캐․호․뉴)과 공동각료선언문 채택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불거진 글로벌 공급망 단절 및 기업인 등 필수인력 이동 문제의 해결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합의하였던 것을 언급하면서, 동 선언문상의 내용을 WTO 차원에서 공론화 및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의미있는 시도가 될
[첨단 헬로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큰 성과 달성의 자세와 각오 다져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2일(화)인 오늘 11시, 서울 자동차산업협회에서 제17회 자동차의 날을 맞이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인들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사진 : 산업부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누계 1천만 대를 돌파한 ‘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04년도부터 매년 개최됐다. 금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석자를 수상자와 가족에 한정하는 등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했다. 정 차관은 축사를 통해 그간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의 공적을 치하했으며, 정부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기 위해 미래차 산업을 더욱 강력히 육성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차관은 “미래차 등 3대 신성장 산업은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과 미래 먹거리 창출의 첨병이 될 것이며, 한국판 뉴딜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차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도로·통신 등 자율주행차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자율주행차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 사업화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rd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통합해 최적화 돕는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킹 패브릭 공동 개발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구글 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업계 최초의 애플리케이션 중심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킹 패브릭인 구글 클라우드용 시스코 SD-WAN 클라우드 허브(Cisco SD-WAN Cloud Hub with Google Cloud)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 사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하는 기업이 민첩성, 확장성, 유연성 등의 다양한 장점을 누리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최근 IaaS, SaaS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에서 실행된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여러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일관성 있게 처리하는 것이 기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떠올랐다.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패브릭은 최적의 사용자 경험에 맞게 조정되는 기능을 갖춰야 하고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 및 네트워크 분석 정보를 파악해 가용성, 보안, 규정 준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워크로드와 결합해 WAN 애플리케이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현장맞춤 교육 및 채용 확산을 위해 금형 분야 현장실무중심 머시닝센터 특화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수료자 100% 취업'이라는 목표를 갖고 시작한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금형 및 기계가공 분야 고교 및 대학 졸업(예정)자, 일반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마트공정 시스템을 접목시킨 머시닝센터 신규 인력양성 과정을 개설해 현장맞춤 특화교육을 전수하고, 이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과정이다. 교육과정의 특징은 수료자 전원 조합사 및 관련기업 맞춤 채용을 지원하며, 자체평가 및 외부평가 결과에 따른 특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채용대상기업 요구의 실무실습 교육시간을 확대하고, 금형 스마트 분야 교육과정이 신설됐다는 점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1일(월)부터 8월 28일(금)까지 총 60일간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이다. 모집인원은 25명에 한하며, 접수는 5월 22일(수)까지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형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형조합은 지난 20
[첨단 헬로티] 정 총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산업 혁신을 위한 규제샌드박스의 역할 강조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화) 오후, 대한상의(서울시 중구)에서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규제 샌드박스 승인 기업대표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만운영되던 규제 샌드박스 지원 기능을 민간 영역으로 확대해 기업들에게 제도 이용의 문턱을 낮추고 기업을 더욱 잘 대변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대한상의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앞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기업들의 규제 샌드박스 신청, 컨설팅, 부처협의 협조,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기존 전담기관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상의는 지난 2월부터 지원센터를 시범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57건의 과제를 접수해 검토 중이며,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과기정통부, 산업부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 각각 상정할 계획이다.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경제 단체장 간담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규제 샌드박스 운영을 민간도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