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통해 비용 부담은 줄이고 AI 및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기반 솔루션 제공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IT 솔루션 패키지 ‘시스코 디자인드(Cisco Designed)’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시스코 디자인드 포트폴리오는 급변하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제한적인 자원만으로 경쟁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계됐으며, 보다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고 유연한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한다. 오늘날 중소기업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에 직면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경험, 우수한 고객 서비스 및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대하는 고객의 요구도 충족시켜야 한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및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강력하고 안전한 네트워크는 중소기업에게도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시스코 디자인드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된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네트워킹, 보안, 협업, 클라우드 또는 인터넷 연결 등을 위한 중소기업용 엔드 투 엔드 제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스코는 소규모 기업 지원을 위해 파트너 투자를 늘리고, 더
[헬로티] 항공안전기술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 협력 기대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9일(화) 오전 한국항공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학교와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김연명 원장과 이강웅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 및 무인항공 분야에서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등을 교류·협력하기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항공안전기술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교육·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협조, 공동연구 및 이를 위한 연구지원, 인적 자원의 교류, 교육과정의 공동 연구개발 및 시행 등이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은 “한국항공대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업은 항공 및 무인항공 분야에서의 미래 국가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물적·인적·기술자
[헬로티] 코로나19가 바꾼 기업환경, 예측 불허 상황 대비한 비상 계획 수립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기업 내 근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재택 근무 도입, 업무 디지털 혁신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기업은 대책 마련에 고심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기업들은 코로나19와 같은 예측 불허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컨틴젠시 플랜(Contingency Plan)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기업 환경에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한 포괄적인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앞으로도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에 사람의 부재를 대비해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영역으로 자동화 기술을 확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달 초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가상현실 세미나에서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비즈니스스쿨 교수이자 미래 기술예측가인 에이미 웹 교수는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것에 인공지능이 개입되며, 가정 및 오피스 자동화는 이미 대세가 됐다”고 주장했다
[헬로티] 글로벌 바이오 선도국가 도약 위한 추진전략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9일(화)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4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이번 제4차 산업전략 대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바이오산업 분야 기회요인을 활용해 우리나라가 바이오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간담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 CEO, 인천·충북 경자청, KOTRA 등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성 장관은 글로벌 시장 침체 상황에서도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은 코로나19 키트 등의 수요 확대로 크게 증가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개발 지원, K-방역의 국제표준화 등을 통해 K-바이오, K-방역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시켜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눈높이에 맞는 규제개선,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원부자재와 장비의 국산화 지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 바이오 클러스터 고도화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했다
[헬로티] 작년 충북을 기점으로 광역 15개, 기초 1개 중기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최근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로 ‘네트워크 경제’가 강조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협업의 중심축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하 중기조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에 발맞춰 지자체에서는 조례제정, 활성화계획 수립 등을 통해 중기협동조합의 육성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조례제정의 시작점은 충북이었다. 작년 8월, 충북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중기협동조합을 위한 지자체의 조례제정은 1961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정 이후 58년만의 일이다. 이후 이를 기점으로 광주, 대구, 서울, 강원 등 현재까지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에 조례가 확정됐다. 작년 광역지자체에 이어 올해는 산업단지·전통시장·상점가 등 중기협동조합이 밀집된 기초지자체의 조례가 제정되고 있다. 지난 8일(금),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만들어졌다. 여수시 조례를 대표발의한 송하진 여수시의회 의원은 “중기협동조합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조직화하여 개별
[헬로티] ‘엔사이퍼 엔쉴드 HSM 솔루션’ 통해 ‘정부24‘ 이용자의 약 5000만 개의 인증용 개인키 보호 엔사이퍼 시큐리티 코리아는 행정안전부가 ‘정부24’ 공공서비스 포털의 디지털 증명서 발급 시스템에 ‘엔사이퍼 엔쉴드 HSM(nCipher nShield HSMs)‘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정부24‘는 온라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24시간 개인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자정부의 대표 포털이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인 정부24는 국민들이 하나의 채널에서 국세 납부, 전자 의료보건정보, 거래 증명 및 맞춤형 서비스 등 정부서비스 7만여종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정부24는 공개키 기반구조(PKI)를 통해 국민, 이용 기기 및 서비스의 신원확인을 수행하고, 신원 및 거래의 신뢰성을 보장함으로써 사기, 신원도용 및 문서위조를 방지한다. 엔사이퍼 엔쉴드 HSM은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기술을 통해 업계 최고의 보안 수준을 구현하여 암호키를 보호하며, 사용자 및 거래 인증을 위한 약 5000만 개의 디지털
[헬로티] 아시아태평양과 유럽지역에서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이 더욱 부정적으로 나타나 분석 기업 SAS가 글로벌 경제 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과 함께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전망에 대한 ‘글로벌 비즈니스 바로미터(The Global Business Barometer)’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SAS가 EIU와 글로벌 비즈니스 바로미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총 118개 국가의 기업 경영진 총 2758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세계 경제 전망 및 투자 계획, 비즈니스 운영 및 리스크 관리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가장 비관적(-50점)’부터 ‘가장 낙관적(+50점)’까지의 척도로 답했다. 전 세계 경영진들은 평균 -39.2점의 수치로 향후 3개월간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 지역 응답자가 동일하게 -40.4점으로 가장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일본(-45.2)이 가장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고 이탈리아(-37.7)는 해당 지역의 타 국가 대비 다소 낙관적
[헬로티] HID 글로벌은 신제품인 HID®SignoTM 리더기를 공개했다. HID 글로벌의 시그니처 라인인 HID Signo는 액세스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뛰어나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안전한 산업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다. ▲HID Signo 리더기 기업은 이 제품을 통해 시스템 구축과 관리를 단순화하고, 오늘날 변화하는 환경에 보안 요구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더욱 스마트하고 연결된 출입통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하름 라드스탁(Harm Radstaak) HID 글로벌의 물리적 액세스 제어 부문 부사장은 “최근 업계에서는 액세스 제어 시스템을 지능형 환경 구축을 위한 기반으로 사용하고자 하고 있다. 이에 컨설턴트, 통합업체 및 엔드 유저 대상 보다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고성능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HID Signo는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전례 없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업무 환경을 최적화하는 강력한 미래 지향적 성능을 통해 HID 글로벌의 혁신성을 보여준다. 당사의 목표는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보안 요구사항에 맞춰 고객의 시
[헬로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의 제30차 공식협상이 지난 15일(금)부터 18(월), 20(수) 3회에 걸쳐 화상회의로 개최되며, 지난 15일에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해 약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사진 : 산업부 참여국들은 지난 29차 회의를 통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해 연내 서명 의지를 재확인 하였는바, 금번 회의로 법률 검토, 시장개방 협상, 기타 기술적 쟁점 등 잔여 이슈에 대한 진전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은 “RCEP의 연내 서명을 위해서 앞으로도 화상회의 등을 통해 연내 서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특수강 전문 제조업체인 세아베스틸이 인도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세계 3위 자동차 판매시장인 인도 시장을 공략한다. ▲세아베스틸 창녕공장(사진 : 세아베스틸) 앞으로 세아베스틸은 인도법인을 통해 세아베스틸 제품 및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력 계열사의 특수강, 합금강, STS 등 주력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인도법인이 호실적을 거두게 되면 생산법인 설립까지 염두하고 있다고 전하며, 판매망을 확대한 뒤 시장 기반을 마련, 생산공장 준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첨단 헬로티] 사내 유망 기술 사업화 ‘원더무브’, ‘엘앰캐드’ 독립기업 출범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육성된 ‘원더무브’와 ‘엘앰캐드’를 5월부로 분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현대오토에버 ‘원더무브’는 직장인 대상의 커뮤니티 정기 카풀 서비스 기업으로, 최적 경로 매칭 알고리즘에 기반해 운영되며, 출퇴근 시간에 한정해 운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제한된 운행 시간, 횟수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개정법 허용 범위에 속하며, 운행 데이터에 대한 증빙을 제공해 보험 지급을 보장한다. 원더무브는 공유경제 트렌드 활성화의 일환으로, 유연근무제에 따른 자율적인 출퇴근 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임직원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내 서비스가 안정화된 이후 해외 시장까지 확대해갈 계획이다. 엘앰캐드는 기존 컴퓨터 이용 설계(CAD, Computer-Aided Design) 시스템의 한계점을 보완한 3D 도면정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엘
[첨단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초이론을 비롯한 3D프린터 운용 기능사, 오토데스크 모델링 프로그램, Solidworks, 3D데이터 편집, 3D프린터 활용 및 출력실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도 내 대학생, 예비 창업자, 직장인 및 일반인에게 3D프린터 및 모델링에 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해 3D프린팅 산업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도 내 기업의 관련 분야 인력난 해소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제1~15차 3D프린팅 산업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교육'은 오는 5월 20일(수)부터 7월 30일(목)까지 이어지며,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개 교육과정 당 10~15명 이내로 제한한다. 교육내용은 3D프린터 운용 기능사, 오토데스크 모델링 프로그램, Solid Works, 3D데이터 편집, 3D프린터 활용 및 출력실습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 특전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오토데스크 프로그램 및 솔리드웍스 교육 수료자에게 공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접수기간은 각 교육 프로그램 시작일 3주
[첨단 헬로티]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 가이드 3D시스템즈가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와 오는 5월 21일(목)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 가이드 - 급변하는 가공 업계에 필요한 솔루션, 올인원 GibbsCAM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3주차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3D시스템즈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조명받고 있다. 이에 3D시스템즈는 3D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품질검사, 설계 및 가공 프로세스를 위한 다양한 제조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지난 7일부터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 가이드'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 첫 번째 웨비나를 시작으로 14일 두 번째 웨비나를 진행, 오는 21일 마지막 3주차 웨비나가 진행된다. 21일에는 '변화하는 가공 업계의 니즈, 올인원 CAM 솔루션으로 경쟁력 확보'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3D시스템즈 소프트웨어사업부 황대복 과장, 3D시스템즈 소프트웨어사업부 김상재 대
[첨단 헬로티] 지난 15일(금)에 개최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철강업계와 아래와 같이 논의했다. ▲사진 : 산업부 정부 지원이 강화됐지만 피부로 느껴지는 자금시장은 여전히 위축됐음을 시사했다. 이에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분야에 철강산업 포함이 요청됐다. 유동성 지원 확대에도 현장에서는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업체별 금융애로 해소를 밀착 지원 강화, 기간산업안정기금은 필요한 때 지원받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 사업장 내 부산물 처리의 재활용, 설비 신․증설 시 화관법상 사전허가 등 관련, 업계부담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배출권 유상 할당 재원을 업계의 환경시설 투자에 인센티브로 지원될 예정이다. 환경규제는 국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을 필요, 행정 절차적인 문제는 합리적으로 해소되도록 노력하고, 친환경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관계부처와 충분히 협의 할 계획이다. 제조 원가 중 전기요금 비중이 큰 철강산업 특성을 반영해 에너지효율 투자를 지속하도록 한시적으로라도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률 조정 등을 통한 부담 완화가 논의됐다.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률은
[첨단 헬로티] 현대·기아차 생산 17.1%·25.3%↓…쌍용 51.7% 급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모두 부진했다. 반면 자동차 내수 진작 정책이 효과를 보면서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22.2% 줄어든 28만951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조업일수가 2일 적었고 해외 판매 수요가 위축되면서 생산량 조정에 들어간 탓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와 기아는 각각 17.1%, 25.3% 감소한 13만8041대, 10만1154대를 생산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도 각각 25.7%, 11.7% 줄어든 2만9844대, 1만2944대를 생산했다. 쌍용의 경우 생산 감소 폭이 51.7%에 달했다. 생산대수는 7052대로 주력 모델의 내수 경쟁 심화와 수출 여건 악화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내수를 보면 전년 대비 8.0% 증가한 16만7375대가 팔렸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업계 프로모션 강화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