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현대로템은 이집트 카이로 3호선 전동차 256량 중 초도 8량을 이집트 카이로로 출고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를 출고했다. 현대로템이 납품 중인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는 2017년 이집트 교통부 산하 기관인 터널청으로부터 수주한 전동차다. 당시 입찰에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수출자금으로 구성된 금융 패키지를 지원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사업 수주에 주효한 바 있다. 계약 금액은 4천330억 원 규모로 현대로템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이다. 카이로 3호선 전동차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아타바~카이로 국제공항 구간(총연장 45.5km)에서 운행될 예정으로 이번에 출고된 차량은 현지에 도착 후 시운전을 거쳐 영업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5월 첫 편성 납품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모든 차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기존에 수행한 카이로 1호선 전동차 사업을 수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이로 3호선 전동차에 현지 운영과 유지보수 용이성을 극대화한 설계를 도입했다. 특히 여름철 최고
[헬로티] 디지털 트윈 채택 가속화 위해 디지털 트윈 표준 정립 및 유스케이스 성공 사례 개발 앤시스가 마이크로소프트, 델, 렌드리스와 함께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Digital Twin Consortium) 운영위원회에 합류했다.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은 효과적인 디지털 트윈 개발 및 사용을 위한 국제적인 협의회로, 앤시스는 다양한 산업에서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의 채택 및 구현을 가속화하고자 참여하게 됐다. 물리 기반의 디지털 트윈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시스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세스이자 가상 모델이다. 디지털 트윈은 유지보수, 지속 가능성, 효율성 및 성능을 모니터링해 예측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러나 디지털 트윈은 규정돼 있는 표준이나 용어가 부족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을 채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앤시스는 새로운 디지털 트윈 표준화 및 디지털 트윈 채택을 단순화하기 위한 통일된 용어를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곧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은 물론 제조, 천연 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빠르게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리차드 솔리(Richar
[헬로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공식 홈페이지로 365일 24시간 견적 요청 가능 볼보트럭코리아가 온라인 견적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온라인 서비스는 영업 컨설턴트를 대면하지 않고도 원하는 모델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온라인 견적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트럭 구입을 위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영업 컨설턴트를 대면하지 않고도 원하는 모델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장거리 이동이 잦아 시간 활용에 어려움이 많은 상용차 운행의 특성에 맞춰 온라인으로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 없이 간편하게 상담을 신청하고, 이메일, 팩스는 물론 핸드폰 문자 등 원하는 방법으로 편리하게 견적 및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견적 상담 서비스는 볼보트럭코리아 홈페이지, 볼보트럭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애플 앱스토어에서 ‘볼보트럭코리아’ 검색 후 설치)을 통해 고객이 직접 사용할 수 있다. 견적 요청서를 제출한 고객들 대상으로는 해당 지역별 볼보트럭코리아의 영업 컨설턴트를 통한 개별 상담이 진행
[헬로티] 21개 월드클래스 기업, 올해 고졸인재 155명 채용하기로 결정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5월 26일(화) 하나마이크론에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 산업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졸 인재와 우수 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클래스 기업은 고졸 인재 채용수요를 발굴해 제공하고, 교육부와 산업부는 월드클래스 기업을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일괄 인정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포상·홍보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월드클래스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체제를 마련한다. 아울러 월드클래스 기업과 학교는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체험 및 견학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풀 활용, 기업내 실습시설이나 학교 내 각종 시설 등의 상호 이용에 협력한다.
[헬로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공지능(Lung &Lobe Seg 자동분할 AI)을 장착한 폐암 검진 솔루션에 대한 FDA 승인을 완료했다. ▲AVIEW LCS 의료 영상 솔루션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자사의 폐암 검진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AVIEW LCS(Lung Cancer Screening)'가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뷰 엘씨에스는 현재 국가 폐암 검진의 공식 소프트웨어로,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조기 폐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있는 결절을 판독해내는 저선량 흉부CT 판독지원 솔루션이다. 폐암 검진 시범 사업을 포함해 지난 3년에 걸쳐 전국구에 걸쳐 검증을 받아왔으며, 올해 7월부터 진행되는 유럽 최대 폐암 검진 프로젝트인 ‘EU LCS Trial(4-IN THE LUNG RUN)’의 솔루션으로도 선정이 됐다. 지난해 대한폐암학회는 폐암 검진 프로세스의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올 해까지는 현재처럼 30갑년 이상 현재 흡연자 대상으로 하고, 2021~2022년에는 금연한 지 15년 이내인 사람도 포함시켜 검진자를 61만명으로 늘리고, 2
[헬로티] Geomagic Design X, 언롤링·리롤링 기능으로 복잡한 회전 부품에 새로운 모델링 워크플로 구현 3D시스템즈가 새로운 버전의 Geomagic Design X와 Geomagic Wrap을 발표했다. 3D시스템즈는 광범위한 자사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사용해 디지털 제조 워크플로로 전환하는 여정을 앞당기고 있다. ▲3D시스템즈가 새로운 버전의 Geomagic Design X와 Geomagic Wrap을 발표했다. 새로운 버전의 두 솔루션은 간소한 워크플로로 출시 시간을 빠르게 앞당기는 기능과 설계자, 엔지니어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 정밀도를 높이는 기능이 추가됐다. 3D시스템즈는 역설계 솔루션의 가치를 높여준 두 제품이 회사의 고객 최우선 혁신 접근 방식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솔루션들은 제조업체가 제품 개발 주기를 가속화해 출시 시간을 앞당김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Geomagic Design X 2020은 강력한 3D 스캔 처리 기능과 완전한 CAD 설계 기능을 결합해 빠르고 정확한 역설계를 지원한다. 엔지니어는 복잡한 회전 부품이라고 해도 소프트웨어의 최신 기능을 사용해 모델링
[헬로티] 손해액 산정방식 개선하여 3배 배상제도 효과 극대화 전망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특허권자의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특허침해자의 제품판매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특허법 일부개정안이 20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올 12월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특허법에서는 특허권자의 제품 생산능력이 100개인 경우, 침해자가 1만 개의 침해제품을 시장에 판매해도 특허권자는 본인의 생산능력(100개)을 초과하는 9천900개의 제품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었다. 부동산과 달리, 지식재산권은 권리자 스스로 특허제품을 생산하면서 제3자에게도 특허를 사용하게 하여 실시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현행 특허법은 이러한 지식재산권의 특징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이러한 문제는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개정 법률이 시행되면 특허권자는 그동안 손해배상의 대상이 아니었던 나머지 9천900개에 대해서도 특허발명의 실시에 따른 실시료를 침해자로부터 추가로 배상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특허법 일부개정 법률(박범계 의원 대표발의, ’18.12월)은 당초 침해자의 이익
[헬로티] 과기정통부, 충청북도-청주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업무 협약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5월 21일(목) 오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을 위한 과기정통부-충청북도-청주시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범덕 청주시장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과기정통부 장관과 충청북도 도지사, 청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첨단산업기술 확보 및 선도형 기초원천 연구를 위한 첨단 연구기반으로서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을 위해 상호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뤄지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전후해 3개 기관은 사전 면담과 추진 현황 정보공유, 충청북도의 부지조성계획 및 지원방안 발표 등을 통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을 위한 정부-지자체 역량을 총체적으로 결집·활용하여 첨단 연구기반 구축을 위한
[헬로티] 43개 신기술‧신제품이 제조업 견인에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5월 21일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3개 신기술(NET)‧신제품(NEP)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금번 신기술(NET) 인증은 191개의 신청 기술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아래와 같은 26개(인증율 13%)의 혁신기술에 대해 부여됐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인 투명전극 제조기술이, 수소경제 분야에서는 안정적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 최적 운전기술이 선정됐다. 빅3 분야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원가의 대폭 절감이 기대되는 세포 및 조직의 동결보존용 조성물 제조기술 등이 포함됐다. 신제품(NEP) 인증은 총 188개의 신청제품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혁신성과 시장성이 뛰어한 17개(인증율 9%)의 제품에 대해 부여했고, 건물에너지 절감 등에 효과가 탁월한 첨단 나노소재를 적용한 투명 열차단 필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인증신제품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등을 통해 판로지원,
[헬로티]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벨트 타입 분속 1260m 엘리베이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2009년 12월 당시 세계 최고 속도인 분속 1080m 엘리베이터 개발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현대엘리베이터 초고속 권상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2014년부터 5년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는 동사와 우진전장, 신성소재, 엔플라스텍, DYETEC연구원, 창안기계, 동양제강, 태광산업,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총 9개 국내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분속 1260m 엘리베이터 시스템의 핵심은 신규 개발한 탄소섬유벨트로 승강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금속 로프 대비 중량이 6분의 1에 불과해 높이 600m 이상 운행이 불가능했던 행정 거리를 1000m 이상으로 확장하는 한편 전력 사용량은 30% 감소시켰다. 특히 고유 진동수가 높아 초고층 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람, 지진에 의한 공진을 미연에 방지,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또한 뛰어난 열적 안정성과 인장강도를 가진 탄소섬유벨트의 표면을 고분자 재료로 코팅해 마찰계수와 내마모성을 강화, 수명을 2배 이상으로 늘렸다. 이 외에도 각종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9상 모터를 적
[헬로티] 노키아 상용 5G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해 5G 환경에서 4.7Gbps 속도 기록 노키아는 미국 텍사스 댈라스에 위치한 OTA(Over-the-Air) 네트워크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5G 속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노키아는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업자의 상용망에 구축된 기지국 장비에서 진행한 이번 테스트에서 800MHz의 상용 밀리미터파(millimeter wave) 5G 스펙트럼과 이중 연결(EN-DC) 기능을 활용해 최대 4.7Gbps의 5G 속도를 달성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노키아의 솔루션으로 가입자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모바일 광대역 속도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재난망과 같은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슬라이싱처럼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지연속도에 민감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발굴하고 판매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이번 세계 최고 기록은 28GHz과 39GHz 대역에서 8개의 100MHz 채널 밀리미터파 스펙트럼(총 800MHz 대역폭 제공)과 노키아 에어스케일(AirScale) 솔루션의 EN-DC 기능을 활용한 40MHz LTE 스펙트럼이 결합된 결과다. EN-DC 기능을 통해 디바이스를
[헬로티] 자이스코리아 품질 솔루션 사업부는 내일인 22일(금)에 측정 효율성을 높이는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측정 효율성을 높이는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는 '레트로핏'과 자이스의 중고장비 사업에 대한 소개, 그리고 새로워진 소프트웨어 '칼립소 6.8'의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장비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장비 관리에 대한 고민이 있다. 장비 관리에 민감한 사용자는 장비 유지보수, 오버홀(종합종비서비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개선해가지만, 그렇지 못한 사용자들도 다수 존재한다. 자이스 품질 소룰션 사업부 관계자는 "사용자가 장비를 관리하고자 하는 본인 의지가 있더라도 온도, 습도, 외부 환경 등의 요인은 장비 관리를 어렵게 만든다. 이번 세미나는 장비 관리에 대한 사실적인 고민을 논의하는 자리며, 장비의 노후화를 늦출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손 세정제,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진행할 예정이
[헬로티]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남과기대) 3D프린팅 경남센터는 '하늘을 나는 배' 제작업체인 아론비행선박산업㈜과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부품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에 있는 아론비행선박 내부 위그선 제작 모습(사진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D프린팅 경남센터와 아론비행선박산업은 부품개발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8인승 WIG CRAFT (M80) Door hinge 부품을 개발했으며, 설계 자유도 향상과 경량화, 제작 시간 단축 및 원가절감을 추진하는 성과를 얻었다. 위그선은 비행기 형태를 하고 있으면서 바다 위 수면에서 고도 150m 이하로 비행하는 경우 국제해사기구(IMO)와 해양수산부에 의해 선박으로 분류된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위그선 분야에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부품이 많다”며, “지속적인 부품개발 지원을 통한 위그선 3D프린팅 부품 적용 인증체계 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냄으로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 조현욱 대표는 "위그선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과기대 3D프린팅 경남센터의 금속 가공 기
[헬로티] 섬유패션산업 위기극복·경쟁력 강화 위해 대기업 주도로 국내생산 확대 및 화섬 구조 고도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3차 산업·기업 위기대응반 회의’ 겸 ‘제5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이번 행사는 섬유패션 기업과 기재부, 환경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섬유패션산업의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 이후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유패션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수요감소와 공급망 가동 중단으로 소비절벽 상황에 직면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에 민감하고, 대면소비가 필요한 섬유패션산업의 특성상 다른 산업보다 그 영향은 직접적이고 빠르게 확산된 편이다. 특히, 국내 OEM 의류벤더들은 최근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문취소, 신규주문 급감, 대금결제 지연으로 유동성 위기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3월, 4월 수출은 전년대비 각각 8.9%, 35.3% 감소했으며, 국내 공장가동률 하락, 고용 감소
[헬로티] 단체표준 인증단체 적법성·공정성 제고 및 인증기업 부담 완화 기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지난 19일(화)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단체표준 인증단체 업무담당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표준 신뢰성 향상을 위한 인증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간담회는 단체별 상이한 인증업무 현실과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단체표준 인증단체의 적법하고 공정한 인증업무 수행을 촉진하며 인증기업의 부담 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중기중앙회 단체표준국은 단체별 인증업무의 근간이 되는 '단체표준 인증업무규정 가이드라인' 개정안(2.0)을 발표했다. 57개 단체표준 인증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된 단체표준 인증업무규정 가이드라인 개정안은 ’16년 제정 이후 개정된 산업표준화법령을 반영하고 제도 미비사항을 보완했으며, 인증기관에 대한 국제기준(ISO/IEC 17065)을 기반으로 인증단체의 공평성 보장 요건을 강화했다. 중기중앙회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최종 수렴해 오는 7월 가이드라인을 확정·배포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