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3D프린팅 기술은 맞춤형 제품 제작, 디지털 제조기술 등으로 지능정보기술과 함께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요소다. 3D프린팅은 기존 생산방식으로 구현이 어려운 제품 및 공정 혁신, 적시 생산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제품 제작과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D프린팅은 비대면 확산 및 소량 다품종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핵심 소재·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산업 전반의 비대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로서 설계 도면만으로 어디서든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부각되는 추세다. 한편, 세계 3D프린팅 시장은 전년 대비 33.5% 성장한 97억9천5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연평균 24% 성장하며 355억7천만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향후 3D프린팅은 제조 방식 중 하나라는 관념을 넘어 고도화 및 양산화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 시장에서의 기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계 및 제조업 분야에 활용된 3D프린팅 적용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첨단에서 발간한 <하우투가이드 : 3D프린팅으로 실현한 기계·제조업 공정 혁신 케이스> 백서는
[헬로티] ERP 10 기반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ERP 구축 나서, 2022년 1월 오픈 목표 더존비즈온은 80억 원 규모의 대형 공공 프로젝트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을 위한 착수 보고회(Kick-off)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스템 오픈 목표 시점은 2022년 1월이다. ▲더존비즈온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Kick-off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기존 노후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신규 ERP를 구축하고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 통합, 혁신하게 된다.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더욱더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업무 환경도 구현한다. 더존비즈온은 이에 맞춰 자사의 차세대 ERP인 ‘ERP 10’으로 본격적인 구축에 나선다. ERP 10은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 규모별 ERP를 구축하며 쌓아온 오랜 노하우를 담은 차세대 ERP 시스템이다. 특히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개발 플랫폼을 적용해
[헬로티] 10개 승인안건 중 그린뉴딜 관련 5건, 디지털뉴딜 관련 3건으로, 8건이 뉴딜 관련 과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9일(월) ‘20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출처 : 산업부 심의위원회에서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사업‘, ’수소 전기트램 주행시험 및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논의된 10건의 안건 중 8건이 ‘한국형 뉴딜’ 관련 안건이었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사업(3건), 수소전기트램, 통합형 수소충전소 등 그린뉴딜 관련안건과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스마트 주차로봇, 자율주행 순찰로봇 등 디지털뉴딜 관련안건이 포함돼 있어 디지털경제·그린경제로의 이행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규제특례심의위에서 임시허가 1건, 실증특례 9건 등 총 10건의 과제가 상정·승인돼 올해 누적 45건의 신제품·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러한 실적은
[헬로티] 티아나 챗으로 언택트 트렌드에 맞춘 편리한 챗봇 서비스 제공 아이브릭스은 챗봇 솔루션 ‘티아나 챗(TeAna Chat)’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연구소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10조에 의거, 소프트웨어 성능과 가치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대상 소프트웨어는 기술력과 함께 제품 전반에 걸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국가로부터 인증받아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GS 인증을 획득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지정,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 등 제도적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티아나 챗 v2.0은 최신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브릭스의 원천기술인 자연어 이해 기술이 접목된 챗봇 솔루션으로, 언택트 시대의 기업과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브릭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챗봇 기술과 사업 경험 노하우를 반영해 대화의 품질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티아나 챗 v2.0을 업그레이드 출시했으며, GS 인증으로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업그레이
[헬로티] 타이어의 디지털화가 미래의 친환경적 이동성 솔루션에 기여할 새로운 가능성 제시 콘티넨탈이 유럽 고무 저널(European Rubber Journal)이 주관하는 ‘Journey to Automation’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의 종합 우승자이자 권위있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Tire Technology Award)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콘티넨탈이 콘티 케어(Conti C.A.R.E) 타이어 콘셉트로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를 수상했다. 영국에 기반을 둔 유럽 고무 저널(ERJ)은 미래 전기 이동성 솔루션을 위한 콘티 케어(Conti C.A.R.E) 타이어 콘셉트를 높이 평가했다. 콘티 케어는 연결성(Connected) · 자율성(Autonomous) · 신뢰성(Reliable) · 전동화(Electrification)를 상징하며, 클라우드 기반 연결성을 통해 차량 운영자에게 효율적인 이동성 관리 수단을 제공하는 휠/타이어 콘셉트다. 전기 로보택시가 대표적인 사례로, 환경적으로 양립가능한 다양한 미래 이동성 개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심사위원단은 콘티넨탈이 혁신, IT기술
[헬로티] 그린카 차량 내 에이아이매틱스 ADAS 카메라 센서 장착, 주행 중 주요 영상 및 데이터 안전 보관 그린카가 19일, 자율주행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아이매틱스(A.I.MATICS)와 카셰어링 맞춤형 AI 사고분석 솔루션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좌), 앤드류 김 에이아이매틱스 대표이사(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린카와 에이아이매틱스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고분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그린카 차량에 에이아이매틱스의 ADAS 카메라 센서를 장착해 주행 중 주요 사고 영상 및 차량∙주행 관련 데이터 등을 손상 없이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카셰어링 차량 사고 분석 시스템 및 안전운전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차량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고유형 분석을 기반으로 안전운전 플랫폼이 완성되면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행 환경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카셰어링 이용 고객과 차량 대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 및 차량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용접산업을 총망라하는 용접 전문 전시회인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이 10월 20일인 오늘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웰딩코리아 2020이 20일인 오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웰딩코리아는 전시업계 최고 위상을 보유한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UFI 국제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인증 이후 계속되는 관련 분야 전문 전시회며, 경남 지역 유일의 국제인증 전시회이기도 하다. 오는 10월 23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웰딩코리아는 올해 19회를 맞았다.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경남권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첫 번째 전시회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회는 약 60여 기업가 참여하면서 용전산업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 코시스,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 월드웰 등 대표 용접기업뿐 아니라 용접자동화, 가공기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절단기, 용접기기 등을 다루는 여러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중 다수는 용접 자동화 보급사업에 맞춘 용접 자동화 품목을 강화했다. 전시장 내에는 용접로봇과 용접 자동화, 모니터
[헬로티] SK텔레콤이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프라퍼티, MAXST와 함께 5G MEC 기반 실감형 AR 컨텐츠 서비스 제공 및 미래형 유통매장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왼쪽부터) MAXST 박재완 대표, 신세계inc 손정현 대표,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담당, SK텔레콤 최판철 기업사업본부장 15일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SKT 최판철 기업사업본부장과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대표,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마케팅담당, MAXST 박재완 대표 등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5G MEC 및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AR 플랫폼 사업과 미래형 유통매장 구축을 함께 추진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각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5G 시대 각광받고 있는 미래 기술인 AR을 코엑스몰 등 플랫폼에 연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데 뜻을 같이해 마련됐다. 4사는 고객 집객 효과가 뛰어난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AR플랫폼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2021년 시범 서비스를 거쳐 2022년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일 AR플랫폼은 AR내비게이션 형태로 제공되며, 이용자들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
[헬로티] 온몸의 피부, 뼈, 근육, 내장지방 등 전신 체성분 자동 분할하는 AI·3D모델링 기술 선보여 메디컬아이피의 AI 의료영상 분할 기술이 ‘전신 체성분’ 분석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전망이다. ▲딥캐치가 분석한 체성분 분할 결과 및 보고 메디컬아이피가 CT 기반의 AI 전신 체성분 분할·분석 소프트웨어 ‘DeepCatch(이하 딥캐치)’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딥캐치는 한 번의 클릭만으로 온몸의 체성분을 자동 분석해주는 제품이다. 전신 CT영상에서 1분 내 피부, 뼈, 근육, 내장지방, 피하지방, 장기, 뇌척수 등 체성분을 7개 구조물로 분할 및 분석해준다. AI로 자동 분할된 체성분은 3D 형태로 즉각 구현돼 시각적, 정량적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분석한 리포트도 생성된다. 특히, 정확도가 97%에 달해 기존 체성분 검사 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의료진들은 체성분과 연계된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보다 정확한 기반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뿐 아니라 의료진들은 추가적인 촬영 없이 수년간 병원에 축적된 의료영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
[헬로티] 재활 비용과 시간 줄인 운동기기‘리블레스’의 성장 가능성 인정받아 재활로봇 전문기업 에이치로보틱스가 ‘LG 커넥트(LG CONNECT with Startup) 2020’ 성장 가능 스타트업 1위에 선정됐다. ▲LG 커넥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스타트업 간 교류, 공동연구 개발 활성화를 위해 LG그룹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19일 에이치로보틱스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LG 커넥트 행사에서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 대상을 수상해 3천만 원의 개발 지원금을 받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LG 커넥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스타트업 간 교류, 공동연구 개발 활성화를 위해 LG그룹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3회차를 맞이했다. 지난 7개월간 공모를 통해 모집된 50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모여 온라인 가상 전시관 형태로 헬스케어와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AI 솔루션, 가상·증강현실 기술, 로봇 분야의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행사에서는 벤처캐피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 평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 또한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상위 3개 기업에 총 6천만원의 개발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건국대학교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건국대 공과대학의 융합 공학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 및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좌), 오병준 지멘스 대표이사(우) 이번 협력에 따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건국대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건국대학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스마트 제조 교육 과정 완성을 목표로 삼았다. 2020년도부터 3차원 설계, 3차원 가공, 전산응용해석, 최적 설계, 자율주행을 포함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활용 교과 및 특강교육을 개설한다. 2021년도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기반한 전공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건국대학교가 실시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 인증을 발행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5일(목)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하는 현대차 조립공장 준공식에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출처 : 산업부 먼저 성윤모 장관과 카자흐스탄 마민 총리의 축사가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됐다. 곧이어 현대차 공장 현장에서 준공 축하 리본 절단식과 참석자들의 조립라인 탐방 행사가 1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동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카자흐스탄에서 연간 3만 대 규모의 현대자동차가 생산되며 약 7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정상회담 성과사업으로 진행된 알마티 현대자동차 조립공장 준공식을 축하한다. 금번 준공식이 양국의 경제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호혜적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년 11월에 제9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를 개최해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격상시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지난 9월 28일(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아시아 금형협회(FADMA) 총회에 참가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아시아 금형협회(FADMA) 역사상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돼 개최됐다. ▲지난 4월 금형조합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진행하는 신용문 이사장(사진 : 서재창 기자) 총회에는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과 임영택 전무이사를 비롯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필리핀 등 8개국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FADMA 운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각 회원국의 금형산업 동향 및 코로나19 영향 등 금형산업 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중국 상해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금형협회(ISTMA) 월드 컨퍼런스를 소개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회장단 선출 건을 상정해 차기 FADMA 회장에 필리핀 Hector U. Villanueva JR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에 홍콩 Flix Choi 회장, 사무총장에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을 선임돼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한편, 이에 앞서 FADMA
[헬로티] 국내 운전자 75%가 사용하는 국민 앱 ‘T맵’이 내비를 넘어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한다. 이 기업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이하 우버)’와 조인트벤처를 만들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 ▲출처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15일 오후 이사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설립을 의결했다고 16일인 오늘 밝혔다. 모빌리티 산업은 ICT 기술로 사람의 이동·물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전반을 뜻하며 미래 사회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다. SKT는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연내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 임시 주주총회는 11월 26일이며 분할 기일은 12월 29일이다. 전문 기업은 독립적인 경영으로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내는 유연한 구조를 갖추게 됐다. 차세대 서비스 개발·제공과 국내외 다양한 유력업체와 협력, 투자 유치 등을 발 빠르게 추
[헬로티] 직장인 6천 명 대상 설문조사 진행, 팬데믹으로 노동력 혁신 가속화 시작 HP는 HP 직원 변화 조사(HP Workforce Evolution Study, WES)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디지털화와 원격 근무가 도입되면서 재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HP 조사 이미지 미국와 유럽의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현재의 코로나 상황에서 지속적인 배움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했다. HP는 조사에서 고용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새롭게 등장한 ‘자율적인 직원(Empowered Employee)’에 대해 소개했다. 자율적인 직원은 현재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기술을 배워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임직원을 의미한다. 특히 40% 이상의 직원이 HP 라이프와 같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배우고 있다. HP라이프는 청년 기업가, 비즈니스 운영자, 평생 학습자를 위한 무료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올해 HP 라이프의 등록자 수가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82% 증가해 이같은 움직임을 반영했다. 설문조사 대상의 35%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