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카이스트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 연구팀이 LED에 널리 사용되는 질소화합물 반도체를 이용해 대칭성이 매우 높은 삼각형 형태의 양자점(퀀텀닷)을 형성하고 제어하는 데 성공, 광자들 사이에 얽힘을 발생시키는 차세대 양자광원 개발에 핵심적인 양자점 제어 기술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자기제한적 성장메커니즘을 적용한 제어 기술 ‘얽힘(entanglement)’은 입자들이 쌍으로 상관관계를 가져 거리에 상관없이 얽혀 있는 쌍의 한쪽 특성을 측정하면 나머지 한쪽의 특성을 즉시 알게 되는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얽힘이라는 양자역학적인 현상을 활용하면 양자통신과 양자컴퓨팅과 같은 양자정보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함께 물리학적으로 새로운 주제들이 개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양자점(Quantum Dot)은 원하는 순간에 광자를 한 개씩 방출하는 대표적인 고체 기반의 양자광 방출 소자로써 널리 연구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양자점의 대칭성을 제어해 양자점 내부의 미세 에너지 구조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면, 두 개의 광자를 양자얽힘 상태로 만드는 편광얽힘 광자쌍 방출이 원리적으로 가능하므로 이를 이용한 양자통신 및
[헬로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는 추세다. 이에 세계 전자회로기판 시장은 지난 2018년 620억 불에서 2019년도에 2.4% 줄어든 605억 불이 예상된다. 국내 기판 시장 역시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인 4조7천100억 원의 실적을 나타냈으며, 당초 마이너스 성장 예측대로의 흐름을 나타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세계 전자회로기판 시장 규모 세계 전자회로기판 시장은 지난 2018년 620억 불에서 2019년도에 2.4% 줄어든 605억 불이 예상된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0년과 장기전망에 있어 5G 관련과 전장용 및 IoT 시장에서는 성장이 있겠으나, 스마트폰 시장 전망이 밝지 않음에 따라 완만한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2016년부터 연평균 성장률(CAGR)은 0.6%로 미세하게나마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환율에 따른 실적 보정) 2019년 TOP 4인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에서의 전자회로기판 생산 규모는 489억 불로 세계 시장의 82.3%를 차지하고 있다. 대만은 2008년부터, 일본은 2013년부터 해외 생산이 자국 내 생산을 초과했으며, 한국은
[헬로티] 정부는 지난 12월 10일(목) 국무총리 주재 제11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가상융합경제 선도국가 실현을 위한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발표의 추진 배경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포괄하는 가상융합기술(XR)이 우리 일상의 변화와 산업구조의 혁신을 이끌며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 중이다. 가상융합기술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매개기술로 디지털 전환을 촉발하는 한국판 뉴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조·의료·교육·유통 등 다양한 분야로 가상융합기술이 확산돼 2025년 전 세계 약 520조 원(4764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가상융합기술은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등 디지털기술과의 접목으로 보다 정밀하고,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이동성이 극대화된 지능적 가상융합기술 서비스가 가능해져 산업전반으로의 활용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세계 최고수
[헬로티=서재창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12월 15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2021년 주요 보안 위협 사항 및 대응 전략을 담은 ‘2021 보안 예측 보고서(Turning the Tide)’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2021년도 일곱 가지 주요 보안 예측 사항을 선정해 발표하며, 이러한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해 네 가지 권고사항을 언급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올해의 가장 큰 변화는 ‘디지털 혁신’ 트렌드마이크로는 올해 최근 클라우드 보안이 클라우드 인프라로 활성화됨에 따라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했다. 이커머스 기업의 클라우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 수요 또한 증가해 시장 성장에 부응했다. 이에 트렌드마이크로는 보안 수요에 따른 많은 기회를 맞아 그간에 축적된 기술력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삼았다. 트렌드마이크로는 급격히 변화하는 IT 인프라에 맞춰 클라우드 보안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크로드 보안에서 나아가 네트워크 보안, 매니지먼트 보안까지 인프라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보안 솔루션 출시를 예고했다. 특히 5G 인프라는 보안이 취약한 데 비해 기술적으로 구현
[헬로티=서재창 기자] 영상인식은 사람의 표정, 사물의 미세한 이상 징후까지 높은 정확도로 순간 포착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보안과 안전이 우선시되는 현대사회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알체라는 지난 12월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AI 영상인식 기술의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자사의 경영 전략을 설명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2월 4일, 알체라는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개최했다. 알체라 측은 이 자리에서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이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 및 편집부터 딥러닝 학습, 인공지능 엔진 최적화, 전용 솔루션 제작까지 전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얼굴인식, 증강현실(AR), 이상상황 감지, 데이터 사업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며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왔다. 영상 AI 기업으로서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가능하게 한 경쟁력은 원천기술에 있다. 이는 얼굴인식과 이상상황 감지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이다. 사람의 표정은 물론 사물의 미세한 이상 징후까지도 99% 이상의 정확도를 내세운다. 알체라는 얼굴인식 기술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실내에서도 끊김 없이 5G 서비스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핵심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실질적인 5G 서비스 구역을 확대하면서 국내 통신 인프라를 한 층 더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5G 광중계기 기술 성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출처 : ETRI) 높아진 속도, 효율성도 만족시키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초로 기지국으로부터 밀리미터파(28GHz) 기반 광대역 5G 신호를 받아 건물 내로 보낼 수 있는 광중계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생활에서 많이 쓰는 모바일 데이터는 실내에서 80%가량 소비된다. 본 기술을 활용하면 공항, 역사, 대형 쇼핑몰 등 실내 환경에서 5G 최대 전송 속도인 20Gbps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방식 대비 전송 용량, 장비 크기, 구축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많은 활용이 예상된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의 핵심은 RoF 광전송 기술과 5G 기지국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실내 분산 안테나 시스템(출처 : ETRI) RoF 광전송 기술은 최대 5km 구간에서 5G 무선 신호를 광신호로 바꿔 신호 왜곡
[헬로티] 2차원 반도체 물질을 빛만으로 도핑할 수 있게 됐다. 기초과학연구원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 조문호 부연구단장 연구팀은 2차원 반도체 물질을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을 이용해 도핑할 수 있음을 발견하고, 실시간 및 자유자재로 반도체 기능을 바꿀 수 있는 원자층 집적회로 소자를 구현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빛과 물질의 광화학반응으로 탄생하다 이 연구는 빛이 일으키는 결함을 역이용해 n형과 p형 도핑 모두를 가장 간편하게 구현한 연구다. 2차원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와 특성이 전혀 다르다. 얇고 유연한 전자기기, 극초소형 컴퓨터 등을 구현할 차세대 반도체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상용화를 위해서는 실리콘 반도체처럼 내부 불순물 종류와 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반도체는 도핑하는 불순물 따라 전자가 많은 n형과 양공이 많은 p형으로 나뉘는데, n형과 p형을 접합시켜야 트랜지스터가 돼 비로소 단일 집적 회로를 구현할 수 있다. 기존에는 표면에 화합물을 도포하거나 물질 합성 단계에서 도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n, p형 도핑에 각각 다른 처리가 필요하고 도핑 후에는 성질을 바꿀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헬로티=서재창 기자] 반도체 시장이 코로나19라는 유래 없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내내 이어졌던 메모리반도체 가격 조정기가 비대면 수요 확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 등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업계 내에서는 내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 반도체 시설 투자 증가세로 2021년에는 삼성전자와 반도체 장비업계가 해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장비 투자가 대만과 중국에서 전년 대비 감소하는데 비해 국에서는 늘어날 전망이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이하 SEMI)는 지난 12월 SEMICON 재팬 행사에서 이와 같은 전망치를 담은 반도체 장비 분석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 현황과 전망은 2019년 595억 달러, 2020년 690억 달러, 2021년 718억 달러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20년 +16.0%, 2021년 +4.1%이다. 2020년에 반도체 장비 투자를 견인한 지역은 중국과 한국이다. 중국은 2019년 134억 달러, 2020년 1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35.1% 증가했다. 한국은 2019년 99억 달러,
[헬로티] 혁신적 데이터베이스 신기능으로 기업의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용이하게 개발 가능 오라클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융합형 데이터베이스(Converged Database)의 최신 버전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를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격 발표했다. ▲앤드류 멘델손 부사장이 현지시간 13일 줌을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 출시 발표를 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의 상시 무료 티어(Always Free tier)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에는 불변 블록체인 테이블과 인데이터베이스 자바스크립트, 네이티브 JSON 바이너리 데이터 유형, 인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을 위한 오토ML과 영구 메모리 저장소를 포함한 200개 이상의 혁신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인메모리와 그래프 처리, 샤딩(sharding), 다중 테넌트 및 보안 역량도 한층 개선됐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는 다중 모델, 다중 워크로드 및 다중 테넌트 요구 사항을 단일의 융합된 데이터베이스 엔진으로 모두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오라클은 쉽고 빠르게 데이터 기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구축이 가능
[헬로티] GE는 오늘 통영천연가스발전소에 용량 1기가와트(GW) 이상의 발전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GE 7HA 가스터빈 이번 수주로 GE는 7HA.02 가스터빈 2기와 STF-D600 증기터빈 1기, 배열회수보일러(HRSG) 2기, H65 발전기 3기를 공급하고, 향후 18년간의 유지보수 계약도 함께 제공한다.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건립되는 통영천연가스발전소는 100만이 넘는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시공사인 한화건설이 2021년 착공해, 2024년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은 "한국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영천연가스발전소를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욱 총괄사장은 "가스발전은 저탄소 미래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가스 복합발전은 이산화탄소(CO2),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입자상물질, 수은 등 측면에서 배출 수준이 가장 낮은 화석연료 발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GE의 HA가스터빈은 연료 유연성이 높아, 수소와 천연가스 혼합을 포함해 다양한 연료로 가동할
[헬로티]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3일 14시 10분경 파주사업장 P8 공장내에서 배관 연결 작업 중 TMAH(TetraMethyl Ammonium Hydroxide, 수산화 테트라메틸 암모늄)가 누출돼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본사 전경(출처 :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사고발생 즉시 환경청, 노동부 및 소방서·경찰서에 사고신고 후 119 구급대와 환자 대응 후 인접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파악된 인명피해는 중상 2명, 경상 4명 등 총 6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즉각적으로 관련 화학물질 밸브차단과 긴급 배기가동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했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 5층은 주로 대형 TV용 LC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구역이다. 사고 당시 TMAH가 300~400L가 누출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고 발생 30여 분 뒤 LG 측이 밸브를 잠그면서 유해 화학물질의 누출이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는 협력사 직원 2명이 장비 유지보수 과정에서 화학 약품 세척을 위해 사용하는 암모늄용 배관을 점검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당일 사과문을 게재하며, 인명피해가
[헬로티] 최신 글로벌 기술 트랜드를 중심으로 한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직무 경험의 기회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021(University Ambassador 2021)’를 2월 5일(금)까지 모집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스마트팩토리에 방문한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 학생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한국 지사에서 운영, 기획하는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크리에이티브 역량 강화와 글로벌 기술, 마케팅 업무 체험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에너지, 스마트빌딩, 스마트팩토리, 탄소중립, 지속가능성 등 최근 주목받는 글로벌 기술 트랜드에 관심이 많거나, 참신한 콘텐츠 기획, 제작 및 유튜브,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 미디어 운영에 자신 있는 재·휴학생을 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3기 엠버서더는 '우리 모두의 삶이 언제 어디서나 연결돼 있도록 하는(Life Is On)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술을 만들어 간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브랜드 슬로건 ‘라
[헬로티] 시공간분할 ALD 증착기술 비메모리 분야 등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폭넓게 적용 예상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부장 으뜸기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소부장 으뜸기업 22개를 최초로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가이던스 시리즈 이에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증착 부품∙장비 제조기술 핵심전략기술 부문의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차세대 반도체 핵심공정의 최적 솔루션인 ‘시공간분할 ALD 증착장비’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그 경쟁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해당 기술은 미세공정화(Tech-Migration)가 가속화되는 반도체 산업에서 메모리 분야뿐 아니라 비메모리까지 모든 차세대 공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해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35% 이상 고효율 태양광 등 다앙한 분야까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창조와 혁신 철학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핵심 전 공정 장비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 기업이다. 전체 임
[헬로티] 친환경 설비 지원으로 산업단지 온실가스 연간 2,911tCO2 감축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부터 최근 발표한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전 분야에 걸쳐 가속화하고 있다. ▲출처 : 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에너지 다소비 지역이자 주요 온실가스 배출처인 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 전환과 함께 에너지 절감 및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7년부터 추진한 ‘생태산업개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산업부와 산단공이 이전에 추진하던 한국형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EIP) 성과를 연계·활용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의 생태 전환과 함께 온실가스를 자체적으로 절감하기 어려운 기업을 지원하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시설의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한다. 특히 2020년에는 다양한 형태의 과제들이 선정·지원됐는데 그 중 산업단지 차량 이동형 절삭유 과제가 돋보인다. 본 과제는 차량에 절삭유 정제 설비를 탑재하고 기업 현장에 방문해 현장에서 폐절삭유를 정제하고 바로 재사용하는 서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UWB 얼라이언스(UWBA, Ultra-Wide Band Alliance)에 프로모터 클래스 회원으로 가입하고, 이사회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얼라이언스 목표는 UWB 기술 혁신과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유리한 규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유리한 규제 업데이트를 새롭게 확보하기 위한 작업도 여기에 포함된다. 규제 내용과 지침에 대한 최고 기관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UWB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도록 노력하면서, 다른 국제기구와 협력해 회원들이 시장 입지를 높일 수 있게 지원한다. 장-마리 앙드레(Jean-Marie André) ST STM32 UWB 무선 제품군 책임자는 “ST는 UWB 분야의 리더로서 EU와 미국의 규제 개발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UWB가 컨슈머 제품에 널리 채택되면서, ST는 UWB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해당 분야에서 쌓아온 지난 10년 간의 경험을 제공하고, 이러한 흐름을 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UWB는 최근 몇 달 동안 대중의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