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물리적 환경을 쌍둥이처럼 고스란히 가상의 데이터로 구현하는 ‘애저 디지털 트윈’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디지털 트윈’ 애저 디지털 트윈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의 사물인터넷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이다. 실재하는 환경과 자산을 디지털 환경에 접목해 사람, 장소, 사물 간 복잡한 상호작용을 추적하고 데이터를 수집한다. 디지털 R&D와 엔지니어링을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해 발생 가능한 사건을 미리 예측, 최적의 기업 환경을 설계한다. 이뿐 아니라 생산, 운영, 서비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새로운 형식과 솔루션을 제시해 디지털 혁신을 가능케 한다. 특히, 애저 디지털 트윈이 구현하는 일련의 과정은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걸쳐 디지털 피드백 순환을 가능하게 한다. 일례로 기업은 애저 디지털 트윈으로 소비자가 가지는 과거의 다양한 패턴을 추적하고, 이를 기반해 미래 환경을 설계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 같은 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획기적인 오픈 모델링 언어를 활용해 실시간 실행 환경을 IoT
[헬로티] NXP 반도체는 IoT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쉽고 안전한 배포와 관리를 돕는 새로운 EdgeLock 2GO IoT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XP는 EdgeLock 2GO IoT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새로운 IoT 보안 플랫폼은 NXP의 공통평가기준(CC) EAL 6+ 인증 EdgeLock SE050 보안 요소와 통합돼 에지 단에 있는 IoT 디바이스를 보호하고 하나 이상의 클라우드 및 서비스 공급자에 안전하게 연결한다. 필립 뒤부아(Philippe Dubois), NXP의 보안 에지 식별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EdgeLock 2GO는 자격 증명 및 디바이스 관리와 관련된 비용을 최적화하는 다양한 선택과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IoT에서 운영되는 고급 디바이스 보안 기능을 회사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필립 뒤부아는 "이 플랫폼은 서비스에 연결된 에지 디바이스를 보호하고 전체 수명 주기 동안 에지 디바이스 보안을 유지하는 IoT 보안에 대해 매우 유연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고급 키 보호 및 관리를 위한 NXP의 임베디드 EdgeLock SE050 보안 요소와 결합된 EdgeLock 2GO 플랫폼은 인증된 트러스트
[헬로티] SK텔레콤은 통신·카드·신용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업과 함께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데이터 댐’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민간 데이터 댐 개념도 SKT는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 부동산 114 등 각 분야 데이터 보유 사업자와 이달 중순 데이터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향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개방형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데이터 댐 시장을 선도해갈 방침이다. 데이터 얼라이언스 참가 사업자들은 각자 보유한 가명정보를 모은 민간 데이터 댐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민간 데이터 댐은 유통과 제조, 교통, 숙박 등 국내의 다양한 민간 분야 데이터가 수집되고, 결합되는 동시에 분석, 유통 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민간 데이터 댐은 기업의 시장 트렌드 기반 상품 개발과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등 의사결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가명정보 결합 데이터 상품, 데이터 기반 정기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
[헬로티] 국내 유수기업과 새로운 5G 기술 시연 선보이며 5G 통신 기술 리더십 강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는 KT의 위성통신 기업 KT SAT와 협력해 5G 망 서비스가 불가했던 취약 지역에 5G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무궁화위성 5A호’를 활용해 취약 지역 5G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출처 : 탈레스 공식 홈페이지 KT SAT는 5G 세계 최초로 위성 통합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5G 백홀링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KT SAT 금산위성센터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번 시연은 무궁화위성 5A호를 통해 KT 5G 코어 네트워크와 5G 기지국 간 연결을 선보였다. 위성을 활용해 지구에서 5G 네트워크 신호를 수신한 뒤 이를 다시 취약 지역으로 재전송해 그 동안 기술 및 경제적인 이유로 기존 백홀링 기술이 적합하지 않았던 지상 및 취약 지역의 5G망을 보완하고 완전히 통합할 계획이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는 무궁화위성 5A호의 설계 및 제작 및 시험을 담당한 계약업체다. 지난 2017년, 상업 우주 발사업체인 스페이스엑스가 발사한 무궁화위성 5A호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의 스페이스 버스 플랫폼인 SB4
[헬로티] 이더넷은 고정밀 시간 네트워킹의 지원으로 정보기술 및 운영기술 네트워크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오늘날 산업 자동화 시스템의 동기화 및 정밀 타이밍에 보다 보편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이 IEEE 표준 기반의 단일 칩 솔루션인 SparX-5i 이더넷 스위치 제품군을 출시했다. 그러나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멀티칩 솔루션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기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복잡성과 비용이 증가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확정적인 통신을 위한 이러한 단독 공급 및 값비싼 독점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IEEE 표준 기반의 단일 칩 솔루션인 SparX-5i 이더넷 스위치 제품군을 출시했다. SparX-5i 제품군은 실시간 통신 솔루션 구현에 필요한 주요 TSN IEEE 표준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시간 동기화를 위한 IEEE 1588v2 및 IEEE 802.1AS-REV 프로파일, IEEE 802.1Qbv 트래픽 쉐이핑 표준, 지연 감소를 위한 IEEE 802.1Qbu/802.3br 표준, IEEE 802.1Qci 스트림 폴리싱 표준, 원활한 이중화를 위한 IEEE 802.1CB 표준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표준을 단일 칩으로
[헬로티] 미국 환경보호국(EPA) 등에서 실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사람들은 거의 90%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으며, 실내의 일부 공기 오염물질의 농도는 일반적인 실외 농도보다 흔히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CO2) 농도는 공기질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중의 하나다. Hicham Riffi,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실내에 존재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공기질과 관련된 현재의 규정은 약 140년 전 막스 폰 페텐코퍼(Max von Pettenkofer)가 발표한 CO2 수준에 대한 연구가 기초가 됐다. 건물 내 CO2 수치가 높을수록 실내에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증가하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실내에서 CO2 농도는 급격히 증가한다. 예를 들어 한 사람만 있는 약 4평방미터의 공간에서 CO2 수치는 단 45분 만에 500ppm(0.05%)에서 1,000ppm(0.1%) 이상 증가한다. 이러한 수준에서 무색무취의 이 기체는 두통, 졸음,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여 생산성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2,000ppm(0.2%) 이상이 되면 인간의 인지 능력이 영향을 받고 보다 높은 수준에서는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 또한, 실내 CO2 농도
[헬로티] LG화학이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고객 지원 전문 조직을 확대한다. 글로벌 현지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기술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서다. ▲화동 테크센터 조감도(출처 : LG화학) LG화학은 최근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시(無錫市)와 테크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우시시 까오신구(高新區)에 현지 고객 기술 지원 및 개발 업무 등을 전담하는 ‘화동(華東) 테크센터’를 건설한다. 우시시는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부지와 인프라 등을 적극 지원한다. 양사는 올 상반기 착공을 시작해 내년 5월경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화동 테크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약 1만㎡(약 3천 평, 중국 건축법 기준) 규모로 고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실제 고객이 갖춘 양산설비와 동등한 규모의 파일럿 설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공 및 첨단 분석 설비에만 약 90억 원이 투입되며, 현지 채용 포함 소속 연구인력의 절반을 석사 이상으로 구성해 웬만한 중견기업 연구소 이상의 설비와 전문인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압출가공, 사출기술 등의 응용기술팀과 PO(폴리올레핀)
[헬로티] 현대글로비스가 수명을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경제적으로 운반하는 전용 용기를 개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별로 형태가 다른 사용후 배터리를 하나의 용기에 실어 운반하는 '플랫폼 용기'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는 신품 대비 성능이 70% 이하로 떨어져 구동 배터리로 사용 가치가 없어졌지만, 전기차 충전소 등 다른 영역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해 관련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다만 크고 무거워 취급이 까다로운 배터리 특성상 국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운송시장은 관련 기술 개발이 미미한 상황이다. 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는 올해 생산된 전기차부터 배터리 지자체 반납 의무제가 폐지되면서 관련 특허 출원에 속도를 냈다고 전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용기는 용기 자체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가변레일식 구조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한 차종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차종의 각기 다른 모양의 배터리를 실을 수 있어 국내 최초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대글로비스는 전했다. 이 용기를 이용하면 다단적재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후 배터리 적재 가능 용량이 11t 화물트럭
[헬로티] 미국 5G망서 사용할 수 있는 'M80'으로 시장 공략 미디어텍이 미국 시장을 겨냥해 새 5G용 모뎀 칩을 출시했다. ▲2015년 미디어텍이 생산한 칩(출처 : 로이터통신 발행 사진 캡처) 로이터통신은 2일 미디어텍이 전날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 새 모뎀 칩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80'으로 명명된 이 5G용 모뎀 칩은 '밀리미터파(Millimetre-wave)'로 불리는 차세대 무선 인터넷 기술을 지원할 수 있다. 밀리미터파 기술은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에서 사용되고 있다. 5G 칩 생산능력을 갖춘 미디어텍은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미국의 퀄컴 등의 경쟁업체다. 하지만 미디어텍의 기존 5G 칩은 중국 등의 5G 네트워크와 호환성이 있었지만, 미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미디어텍은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 등에 5G용 칩을 공급하고 있다. 미디어텍 관계자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M80'으로 미국 시장에서 더 많은 계약을 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SK㈜ C&C는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작은 크기까지 볼 수 있는 일종의 'AI 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 C&C는 AI 솔루션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I-FACTs Smart Vision)'을 공개했다. ▲SK C&C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출처 : SK C&C) 1마이크로미터는 0.001밀리미터다.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화면에서 1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최소 단위까지 읽어서 정보를 빠르게 학습한다. SK C&C는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에 AI 기반의 각종 제품 이미지 처리, 분류·비교, 분석·학습 등 모든 기능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을 쓰면 불량 검사, 제품 식별, 치수 측정 등 불량품 여부를 판정하는 절차를 실시간 자동 검수로 바꾼다. 담당자는 클릭 몇 번으로 분석 모델을 구성하고, 시뮬레이션으로 오류를 줄일 수도 있으며 머신러닝·딥러닝으로 추가 불량도 확인한다. SK C&C 유해진 제조디지털부문장은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불량 감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은 물론 보건, 안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도
[헬로티] 전압과 전류, 온도, 통신에 대한 높은 안전성 구현, 공간 및 비용 절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14 채널, 고전압, ASIL-D 등급 데이터 수집 시스템 ‘MAX17852’를 출시했다. ▲MAX17852 오토모티브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설계자들은 전압과 전류, 온도, 통신에 대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공간 및 솔루션 비용도 절감하게 됐다. OEM 및 전기차 제조업체는 모든 배터리 시스템에 대해 ISO26262 국제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맥심은 종합적 진단 및 안전 중심의 아키텍처로 전압, 전류, 온도, 통신에 대한 가장 엄격한 ASIL-D 기준을 충족해 안전성을 높인 시스템을 설계하도록 MAX17852를 설계 및 생산했다. MAX17852는 전압, 전류, 온도 감지 등 기능을 통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다양한 차량 내부에 탑재하도록 설계돼 스마트 정션박스, 48V 배터리 시스템과 400V 이상인 오토모티브 배터리 시스템에 적합하다. 이 IC는 긴밀한 시간동기화를 통해 전압, 전류, 온도 데이터를 가장 높은 정확성으로 제공하며, 실온에서 ±0.45mV의 일반 셀 전압 측
[헬로티] 리테일 및 클라우드 부문 성장세 지속 알리바바그룹이 2021 회계연도 3분기(2020년 10월-12월)에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210억8400만 위안(약 338억83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융 알리바바그룹 회장(출처 : 알리바바뉴스닷컴) 핵심 커머스 부문 중 중국 내 리테일 커머스 부문과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1955억4100만 위안(약 299억6800만 달러)에 달했다. 그중 중국 내 리테일 커머스 매출은 39% 늘어난 1536억7900만 위안(약 235억5200만 달러)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해 161억1500만 위안(약 24억7000만 달러)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조정 EBITDA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물류 부문 차이냐오 네트워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13억6000만위안(약 17억41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차이냐오의 영업현금흐름도 흑자를 달성했다. 장융(張勇) 알리바바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알리바바그룹은 성실하게 성장세를
[헬로티] 전 세계 실리콘 에이퍼 출하량은 124억700만 제곱인치로 2019년 대비 약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매출액 및 출하량(출처 : SEMI) SEMI의 최신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매출액은 111억7천만 달러로 전년과 비슷했다. 반면, 출하량은 124억700만 제곱인치로 2019년 대비 약 5% 증가했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제작의 핵심 소재이기에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제품 등 사실상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요소다. 정밀하게 가공된 실리콘 디스크는 1인치에서 12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경으로 생산되며 반도체 회로 기판 소재로 사용돼 그 위에 대부분의 반도체 칩을 생산한다. SEMI의 실리콘 제조그룹(SMG)의 의장이자 신에츠 한도타이 아메리카 제품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담당 이사인 닐 위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하반기에 300mm 웨이퍼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SEMI의 최신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이번 발표는 버진 테스트 웨이퍼 및 에피택셜 실
[헬로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업의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활성화되면서, 데이터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 산업용 사물인터넷, 엣지 컴퓨팅의 확대로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의 데이터 관리 및 유연성에 대한 니즈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데이터 취합 및 상위 플랫폼과 매끄러운 통신을 할 수 있는 산업용PC(Industrial PC)가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의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PC 시장은 4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하고, 2025년에는 57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해, CAGR 5.4%를 기록할 전망이다. 산업용PC 시장의 성장은 IoT 시장과도 연관이 있다. 기존 제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면서, 산업용PC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마켓앤마켓은 IIoT 시장과 산업용 PC 시장이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표명하며, 이 둘은 비슷한 증감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2일(화)인 오늘 ‘산업용 PC’를 주제로 앞으로 변화할 HMI(Human-Machine Interface) 및 산업용 PC의 시장흐름과 함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신임 수석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로 바스 쿠퍼(Bas Kuper)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바스 쿠퍼 신임 아태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 업계에 20여 년간 몸담아온 바스 쿠퍼 신임 수석 부사장은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아시아 전역의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전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피트 캐리어(Pete Carrier)는 글로벌 운영 및 시장 진출(GTM) 혁신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취임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세일즈 및 서비스 부사장인 밥 존스(Bob Jones)는 "바스는 지멘스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의 리더십 하에 지멘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제조 방식을 전환하도록 돕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효율성과 기회를 발굴해갈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바스가 이곳에서 새로운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