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텔코리아가 지난 1년간 팬데믹 대응 기술 이니셔티브(Pandemic Response Technology Initiative, 이하 PRTI)를 통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발굴, 지원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했다. ▲삼텔 랩스 APV(Autonomous Personal Vehicle) 인텔은 1년 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술에 전세계적으로 5천만 달러(한화 약 560억)를 지원하는 PRTI를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도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기업들을 선정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원했다. 1주년을 맞이한 PRTI는 의료, 교육, 경제 회복이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세 영역의 취약점과 비효율을 타파하는 다각적 문제 해결을 통해 영향력을 극대화했다. 인텔은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며, 미래 위기를 극복하는 기술에 투자했다. 현재 전 세계 170개 조직이 PRTI를 통해 230여 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텔은 보유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이 프로젝트를진행하고 있다. 인텔코리아가 국내에서 진행한 프로
[헬로티] 로우코드 도입을 통한 고객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타임시리즈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타임시리즈는 멘딕스 로우코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버티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상당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지멘스는 이를 활용해 로우코드 도입을 늘리고 스마트 웨어하우징, 예지 정비, 에너지 관리, 원격 검사 등을 포함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돕는다. 한편, 멘딕스 로우코드 플랫폼은 지멘스의 액셀러레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된다. 데렉 루스(Derek Roos) 멘딕스 CEO 겸 공동 창업자는 "지멘스의 타임시리즈의 인수는 고객과 파트너들이 로우코드로 더욱 신속하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데렉 루스 CEO는 "타임시리즈는 기업이 사업 수행 방식을 개선하고 풍부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첨단 디지털 역량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타임시리즈는 멘딕스 플랫폼을 사용해 모든 기업과 ISV의 디지털화 노력을 가속화하도록 돕는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맞춤형 산업 앱과 모
[헬로티] 자율 주행 데이터 분야 기술 고도화 및 해외법인 확대 추진 인피닉이 총 11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에는 국내 대표적인 기술분야 기관투자 기관인 스틱벤처스, DSC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출처 : 인피닉 이번 투자를 주도한 스틱벤처스 탁현철 상무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인공지능데이터 분야에 대한 기술역량, 전문성, 고객 네트워크 및 해외진출 등의 방향성에 대해 확신을 갖고 투자하게 됐다”며, “인피닉의 앞으로의 성과와 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높은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인피닉은 투자금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데이터 분야 기술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솔루션인 '콜렉테라'는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으로 입력된 정보를 자동으로 분류, 비식별 처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기존 수동으로 하던 작업에 비해 백 배 이상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투자금을 기반으로 해당 기술의 고도화에 나선 인피닉은 전 세계 자율주행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마이크라우드의 세계화와 해외법인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이크라우드는 2020년
[헬로티=서재창 기자] 국내외 반도체 시장을 비롯한 완성차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부는 위기를 타개할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대다수 전문가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최소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그에 반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자율주행차 생산 확대는 향후 차량용 반도체의 지속적인 수요를 예고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인 IHS Markit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38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비해 차량용 반도체 생산이나 공급망이 취약한 편이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 및 자동차 생산 점유율에 비해 차량용 반도체 생산 비중이나 매출액이 비교적 낮다. 지난 3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자동차 생산 세계 점유율이 차량 수 기준으로 4.3%, 수출액 기준 4.6%로 집계됐으며, 차량용 반도체 매출액의 세계 점유율은 2.3%로 자동차 생산 및 수출 점유율에 비해 절반 수준이었다. 이에 국내에서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이
[헬로티] 르노삼성차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과정에서 노조가 파업을 이어가자 직장 폐쇄라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출처 : 르노삼성자동차 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4일 오전 7시부터 별도 공지 때까지 부분 직장 폐쇄를 단행한다. 직장 폐쇄는 노사 쟁의가 일어났을 때 사용자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공장·작업장을 폐쇄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르노삼성차 노조는 임단협 협상에서 기본금 7만1천687원 인상과 격려금 700만 원 지급 등을 사측에 제시했지만, 사측은 기본급 동결, 격려금 500만 원 지급, 순환 휴직자 290여 명 복직 등을 제시하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2개 AS 직영 사업소에 대한 운영 중단을 철회하지 않으면 노사 임단협 합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희망퇴직으로 감소한 인력만큼 효율을 높이기 위해 2~3개 사업소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달 4일 부산공장과 영업지부 등 전체 조합원이 8시간 파업을 한다고 예고했다. 사측은 "노조의 쟁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조합원이 파업에 불참하고 근로를 제공하고자 하나 (노조가) 공장 점거 집회
[헬로티] 국내 처음, 세계에서 두 번째 개발 자동화 복강경 수술 로봇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담낭절제술, 전립선절제술 등 복강경 수술에 사용하는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이하, 수술 로봇)’ 제품을 5월 4일 제10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 의료기기산업법에 따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는 경우, 지정받지 않은 의료기기보다 우선해 심사를 받거나 개발 단계별로 나눠 신속 심사받는 등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국내에서 처음,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자동화 복강경 수술 로봇이며 첨단 의료용 로봇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정됐으며, 혁신의료기기군 지정 범위 중 ‘의료용 로봇기술 첨단기술군’으로는 최초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국산 수술 로봇이 향후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는 세계 수술 로봇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통해 첨단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개발 및 신속 제품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국민들이 새로운 치료 기술을 보다 빠르게 제공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체명 품목명 제품
[헬로티] SK텔레콤이 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약 2조6천억 원 규모(5/3 종가 기준)의 자사주 869만 주를 전격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사실상 기존 보유 자사주 전량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일은 5월 6일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출처 : SK텔레콤) SK텔레콤이 금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발행주식 총수의 10.8% 규모다. 이는 국내 4대그룹 자사주 소각 사례 중 발행주식 총수 대비 물량으로는 최대다. 금액으로는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이어 두번째로 크다. 이는 글로벌 자본시장과 국내외 주주의 지지를 받는 모범적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보유한 자사의 주식을 소각해 유통 주식수를 줄임으로써, 주주들이 보유 중인 기존 주식의 가치는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등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이번 소각을 통해 SKT 발행 주식 총수는 기존 8075만 주에서 7206만 주로 감소한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4월 인적분할 추진 발표에 이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SK텔레콤의 확고한 의지 표명으로 해석된다. 이번 고강도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시장은 진정한 의미의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평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의 이번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GE헬스케어 코리아가 국내 헬스케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해 지난 3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좌), GE헬스케어 코리아 강성욱 사장(우)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기회 공동 모색 및 확장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양사가 보유한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인프라 공급으로 의료기관의 운영 성과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의료진에게 환자 진료 및 치료에 필요한 통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환자 경험 제공을 지원한다. 먼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애저, 혼합현실 디바이스 홀로렌즈2, 그리고 팀즈,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탑 등과 같은 디지털 솔루션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GE헬스케어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뮤럴’, 의료진을 위한 엣지컴퓨팅 기술인 ‘에디슨 헬스링크’, 병원 워크플로우 증대를 위한 분석을 하는 미션관제센터 역할의 ‘커맨드센터’등의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
[헬로티] HPE가 세계 최대 테크 기업 세 곳의 저탄소 특허 지원 선언(The Low-Carbon Patent Pledge)으로 저탄소 기술 개발 중인 혁신 기업이 자유롭게 관련 특허 기술을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인 지난 4월 22일부터 HPE를 비롯해 페이스북 및 마이크로소프트 3사는 저탄소 기술 채택 가속화를 위해 핵심 특허 기술을 공개하고 있다. HPE의 주도하에 저탄소 에너지의 발전, 저장 및 보급을 위한 저탄소 솔루션 개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수백 개의 특허권 사용료가 면제된다. 저탄소 특허 지원 선언은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계의 지속적인 메시지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 과학계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앙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탄소 배출을 절감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상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탄소 배출량의 절반 수준까지 감축이 필요하지만, 국제 에너지 기구 IEA에 따르면 이를 위한 관련 기술은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실정이다. 이번 3사가 지원하는 특허 기술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탄소배출 예방 및 적용 기술이다. 전
[헬로티] 차량용 커넥티비티 도입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차량용 무선 커넥티비티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단순히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다양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에반 웨이크필드(Evan Wakefield) TI 블루투스 저에너지 & 차량 애플리케이션 매니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TI의 블루투스 저에너지 제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차 주인과 자동차의 상호작용을 개인화하는 것일 수 있고,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저전력 커넥티비티 작동을 위한 경로를 생성하는 것일 수 있고, 열쇠 없이 차를 여는 PaaK(Phone-as-a-key)일 수도 있다. 수년 전부터 TI의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은 차 안에서 헤드 유닛, 타이어 압력 감지 시스템(TPMS), 텔레매틱스 제어 유닛(TCU), PaaK 같은 다양한 장치를 연결하기 위해 널리 사용돼 왔다. 지난 2014년, TI는 CC2541-Q1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이어 2017년에는 CC2640R2F-Q1 디바이스를 출시했으며, 이번에는 CC2642R-Q1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52KB의 플래시 공간을 제공하고 Arm Cortex-M4
[헬로티=서재창 기자] 세계는 반도체 수급난 속에 살고 있다. 올해 2사분기를 지나는 시점이지만, 반도체 수급을 위한 해법은 여전히 물음표다. 이런 상황에서 반도체 생산 기반은 산업 경제의 흥망을 쥔 열쇠이자 국가 경쟁력으로 확대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반도체 강국은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투자와 연대를 펼치며, 고속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장기화되는 반도체 수급난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 대란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관련 업계는 반도체 수급 동향을 감안했을 때 최소 3분기까지 수급난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한국GM, 쌍용자동차 등의 완성차 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이들은 생산 라인이 멈춤과 동시에 천문학적인 손실을 감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대차 울산1공장은 특근을 줄여오다 결국 지난달 7일부터 일주일간 가동 중단을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휴업으로 인해 코나 6천여 대, 아이오닉 5 6천500대의 생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 역시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이틀간 공장 가동을 멈췄다. 기아는 지난 3월부터 공장별로 특근을 감
[헬로티] 세컨트러스트가 사업 확장으로 본점 소재지를 서울 금천구 지역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3D스캐너 판매 및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금천구에 위치한 세컨트러스트 3D스캐닝 스튜디오 세컨트러스트는 2018년 창업한 이래로 Polyga 사의 국내 공식 총판사로, 정밀형 광학식 3D스캐너, FARO 사의 광대역 3D스캐너, 레이저 핸드헬드 3D스캐너와 역설계 소프트웨어인 Xtract3D와 Quicksurface를 유통해왔다. 3D스캐닝 전문가로 구성된 세컨트러스트는 다양한 방식의 3D스캐너를 국내에 유통하며, 전문 3D스캐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광학식 3D스캐너와 광대역 방식의 3D스캐너를 운용하는 전문 3D스캐닝 팀은 국내 자동차, 제조, 항공우주, 선박 산업의 고객에게 3D스캐닝 서비스와 역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VFX·CG·엔터테인먼트 분야와 문화재 발굴 및 복원 분야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3D스캐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특수효과를 위한 3D디지털 데이터의 수요가 급증하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VFX 스튜디오에 3D스캐닝 서비스로 인체, 소품, 건물, 세트장과 같은 대상체를
[헬로티] 레드햇은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업자와 협력해 네트워크 현대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 레드햇 5G의 등장으로 이동통신사업자들은 의료에서 스마트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 조직을 연결하는 최신 네트워크를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은 서비스 공급자가 네트워크를 가상화하고 컨테이너화하는 데 필요한 기반과 기능을 제공해 새롭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실제 구현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삼성은 레드햇과 협력해 레드햇 오픈시프트로 5G 코어와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를 비롯한 5G 솔루션의 구축 옵션을 확대했다. 삼성은 공동 고객 구축을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5G 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 테스트 및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삼성은 5G vRAN을 레드햇 오픈시프트 상에서 테스트 및 검증할 계획이다. 홍콩 최고의 이동통신사업자인 H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엔터프라이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할 것을 예상했다. 이러한 흐름에 알맞게 대응하기 위해 HKT는 레드햇과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기반으로 구축된 통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한 지 7개월 만에 장애인 16명이 취업 기회를 얻었다.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에 론칭해 장애인 16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전 세계 장애 인구수는 10억 명이 넘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애인들이 경제 활동에 완전히 참여하게 되면, 생산가능인구가 효과적으로 늘어나며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7%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론칭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은 현재 한국을 포함해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뉴질랜드, 스리랑카 등 아태지역 6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고용 파트너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영리단체 파트너는 고용 파트너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교육과 트레이닝, 자문 등을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고용 파트너로 클루커스, 메타넷티플랫폼이 참여하고 있으며, 비영리단체 파트너로는 JA코리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을 포함해 아태지역에서는 총 19개의 고용 파트너와 8개의 비영리단체 파트너가 참여 중이다. 현재 마이크로소
[헬로티] LG유플러스는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5G 네트워크를 도입해 하역장비, 물류창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출처 : LG유플러스 국내 항만 중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해 하역장비 등 항만운영에 적용하는 항만은 아직 없다. LG유플러스는 항만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가는 스마트·자동화항만의 필수요소인 5G 기술을 부산에 도입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컨테이너터미널에서 물류 흐름에 가장 큰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곳은 컨테이너를 쌓는 야적장이다. 부두에 들어온 수많은 배들이 내려놓는 수입 컨테이너와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는 수출 컨테이너가 혼재돼 있기 때문이다. 항만에서는 수많은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터미널운영시스템(TOS)를 도입해 선적과 양하 스케쥴을 관리하고 있지만, 컨테이너를 옮기는 크레인들은 수동으로 운영되고 있어 처리효율이 낮다. 또한, 바쁘지 않은 시간대에도 새로운 화물이 어떤 적재블록의 크레인에 배정될지 모르기에 모든 크레인에서 인력이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터미널운영시스템과 연동된 원격제어 크레인을 도입하면 인력운영 효율성과 물류처리량이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