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텔은 식스 파이브 서밋에서 인프라 처리 장치(IPU)의 비전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IPU는 클라우드 및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CPU의 오버헤드를 줄이고 성능을 높이도록 설계된 프로그램 가능한 네트워크 장치다. 고객은 IPU로 데이터의 처리 및 저장 간 균형을 맞추는 안전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안정적인 솔루션을 활용하며,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귀도 아펜젤러(Guido Appenzeller) 인텔 데이터 플랫폼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IPU는 새로운 기술 범주에 속하는 인텔의 클라우드 전략의 중요한 한 축이다. IPU는 인텔 스마트NIC 기능에서 발전된 것으로, 오늘날 데이터센터에 존재하는 복잡성과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귀도 아펜젤러 CTO는 “인텔은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솔루션을 개발하고 혁신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IPU는 이러한 협업을 잘 보여주는 예시”라고 말했다. IPU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네트워크 장치로, 데이터센터에서 시스템 수준의 인프라 리소스를 안전하게 가속하면서 지능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운영자는 IPU로 높은 성능과 예측 가능성을 유지하면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업계에서 가장 작은 픽셀 크기 0.64㎛인 5천만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JN1’을 출시했다. 아이소셀 JN1은 기존보다 크기가 작은 1/2.76″(인치) 옵티컬 포맷의 고화소 이미지센서로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성능을 높이면서도 얇은 디자인으로 설계가 가능하다. 픽셀 크기 0.64㎛인 아이소셀 JN1은 한 픽셀의 면적이 기존 0.7㎛ 픽셀의 이미지센서보다 16% 가량 작아져, 모듈의 높이를 약 10% 줄여 카메라 돌출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아이소셀 2.0', ‘인터신 HDR', ‘더블 슈퍼 PD’ 등 최신 이미지센서 기술을 탑재했다. 아이소셀 JN1은 픽셀이 받아들이는 빛의 손실과 픽셀 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한 아이소셀 2.0의 설계를 최적화해 '아이소셀 플러스' 대비 감도를 16% 개선했다. 터널 입구처럼 매우 밝고 어두운 부분이 동시에 있는 환경에서는 높은 감도의 이미지와 낮은 감도의 이미지의 데이터를 활용해 폭넓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인터신 HDR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이번 제품에는 ‘더블 슈퍼 PD’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카카오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커머스를 다시 품는다. 쿠팡과 네이버 등 이커머스 업계 공룡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커머스는 내주 이사회를 열어 카카오와 합병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3분기 안에 카카오가 카카오커머스를 100% 흡수·합병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카카오커머스가 2018년 12월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3년도 안 돼 다시 본사로 돌아오는 셈이다. 이는 네이버와 쿠팡이라는 이커머스 업계의 양대 강자에 맞서기 위한 카카오의 경영 효율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커머스가 하는 '카카오톡 스토어'와 '선물하기' 등 이커머스 사업이 카카오톡과의 연관성이 너무 컸다"며, "본사에 들어와 규모감 있게 사업을 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카카오커머스는 합병에 앞서 내달 중에 스타일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한 다음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합병하는 절차를 거친다. 합병과 관련해 카카오 관계자는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코트라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15일부터 사흘간 '글로벌 반도체 산업동향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 분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4900억 달러로 작년보다 9.3%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주요 분야인 5G, 자율주행차, IoT 등의 보급 확대에 따라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4%대의 성장이 예상된다.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으로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이 빨라지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은 기술 진보에 따른 산업 고도화 및 융·복합화와 맞물려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설명회에서는 유럽·미국·중국 등 지역별 반도체 관련 협회와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함께 현지의 반도체 산업·정책 동향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반도체 칩 설계 분야 권위자인 브람 나우타 트벤터 대학 교수가 연사로 참여하는 네덜란드 특별 세션도 마련됐다. 네덜란드는 유럽의 반도체 산업 강국이다. 올해는 한·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 협력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핵심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5G, AI, 메타버스 등 New ICT 분야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신규 사업 공동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을 통한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SKT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최종 참여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이후 약 100일간 기술·서비스 및 사업화 검증 프로그램을 운영, 12월에는 가시적인 결과를 발표하는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SKT는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5G, AI, MEC, 메타버스 등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및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제 사업화를 위한 검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KT는 자사의 New ICT 경쟁력과 메르세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에이팩트가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에이팩트는 경기도 판교에 영업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이팩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이노밸리에 위치한 영업사무소를 통해 본격적인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사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전담 영업인력 및 엔지니어를 배치해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벌인다.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업체들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팩트는 이미 지난 2월부터 주요 팹리스 업체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몇몇 업체들과 긍정적인 협의가 오가고 있으며, 하반기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 반도체 외주사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이 더해진다면 전반적인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사업에 대한 역량은 갖춰졌다. 에이팩트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1층 약 2000평, 2층 약 1500평으로 구성된 제2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당장 시스템 반도체 제품 생산에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대자동차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제공하며,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과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선보였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실내공간으로 전용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29km(롱레인지 2WD 19인치 휠 기준)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800V 충전 시스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적용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도 가전제품과 전자기기 등을 제약 없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포스코케미칼이 ‘인터배터리 2021’을 통해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소재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1’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 소재인 양•음극재, 원료에서 소재 생산에 이르는 밸류체인, 차세대 R&D 로드맵, 그룹 친환경 모빌리티 통합 브랜드인 e Autopos 등을 소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시를 통해, 소재가 배터리의 용량, 수명, 충전속도 등을 결정하는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고용량 하이니켈 NCM•NCMA 양극재,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속도 개선을 돕는 천연흑연•인조흑연•저팽창 음극재 등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강조했다. 배터리는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오가며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작동한다. 배터리 성능을 위한 기술과 차지하는 비중 면에서 소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극재는 배터리에 리튬을 공급하는 기능을 하며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에너지원이다. 음극재는 배터리가 충전될 때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하는 역할을 해 수명과 충전속도를 결정짓는다. 배터리 제조원가에서도 양극재가 4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MD가 AMD 라데온 PRO W6000 시리즈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카드를 발표했다. 고난도 건축 및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초고해상도 미디어 프로젝트, 고급 이미지 및 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AMD 라데온 PRO W6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 워크스테이션 전용 그래픽 카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AMD RDNA 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차세대 고성능 PC와 노트북, 최신 게임 콘솔을 위해 설계된 AMD 라데온 PRO W6000 시리즈는 AMD 역사상 가장 빠른 워크스테이션 전용 그래픽 카드인 AMD 라데온 PRO W6800을 필두로 고성능 워크플로우를 위해 설계된 AMD 라데온 PRO 6600W,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전용 AMD 라데온 PRO 6600M을 포함한다. 스콧 허클만(Scott Herkelman) AMD 그래픽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AMD RDNA 2 아키텍처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에 걸쳐 선도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워크스테이션 전용 그래픽 카드에 RDNA 2 아키텍처를 적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8일 온라인 컨퍼런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밋 2021’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디지털 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에 10억 달러(약 1조1000억 원) 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고 개발자 10만 명과 기술 벤처 기업 10만 곳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새로 출범하는 아태 지역 디지털 인프라 강화 프로젝트 ‘아시아포워드(Project AsiaForward)’의 일환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디지털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0억 달러의 초기 자금으로 시작된 아시아포워드 프로젝트는 새로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 '디지털 인재 포워드', AI 분야의 개발자 역량 향상을 위한 AI 포워드와 예비 창업자에 사업 상용화 기회를 주는 '디지털 창업 포워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셀리나 위안(Selina Yuan)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아태 지역 전략상 현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굉장히 중요하다. 알리바바 클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IBM은 10일 개최한 온라인 미디어 세션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를 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주요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한국IBM은 고객 비즈니스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에 집중해 다양한 파트너로 구성된 개방형 에코시스템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IBM 테크놀로지 사업부문 총괄 원성식 대표는 한국IBM이 글로벌 전략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객 및 파트너들이 원하는 통합된 방식으로 IBM과 협력하고, IBM의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에코시스템 파트너에 투자하고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IBM은 클라우드 및 AI 여정에서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 진출 모델을 도입했다. 기술에 초점을 맞춘 모델을 토대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파트너와 손잡고 파트너의 IBM 솔루션 구현, 서비스 및 판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가 하이브리드 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인 ‘E3 2021((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21)’에 참가해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Xbox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5GX 클라우드 게임’ 협력을 진행 중인 SKT는 E3 2021에 별도 온라인 부스를 마련해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 콘솔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E3는 미국 비디오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전자오락 박람회로 올해 전시에는 SKT를 비롯해 Xbox∙닌텐도∙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게임 제조 및 개발 업체 50여 곳이 참여해 1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린다. 단,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SKT가 이번 E3 2021에서 공개하는 퍼블리싱 게임은 액션 슈팅 게임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 카드 액션 게임 ‘네오버스’(티노게임즈 개발) 등 4종이다. 이 중 ‘네오버스’는 지난해 12월 Xbox 플랫폼 및 5GX 클라우드 게임으로 가장 먼저 출시된 바 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협업 플랫폼 팀즈의 기능을 대폭 업데이트하고 일상 생활부터 대규모 웨비나까지 그 활용 영역을 확대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에 개인용 기능을 추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데스크톱, 모바일, 웹 등에서 팀즈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업데이트했다. 팀즈 개인용 기능은 사용자가 친구, 가족 등과 함께 즐겁게 대화하고 온라인 통화, 그룹 채팅, 계획 수립 등 일상의 크고 작은 일을 편리하게 함께하도록 지원한다. 팀즈 개인용 기능을 사용하면 화상 통화 시 패밀리 라운지, 카페, 피서지 등 가상의 공간으로 배경화면을 전환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모두가 함께 있는 느낌을 주는 ‘투게더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대화 도중 재미있는 라이브 이모티콘이나 GIF를 공유하고, 할 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작업 목록 만들기’와 채팅과 관련된 모든 공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 등도 활용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개인용 기능은 iOS, 안드로이드 또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사용 가능하며, 기존 팀즈 사용자는 사용자 프로필 선택 후 개인 계정을 추가하면 된다. 1:1 통화는 24시간, 3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팹리스 기업인 하이빅스를 인수한데 이어, 추가 투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BW 인수를 위해 추가적으로 17.5억 원 투자 진행한다. 확보된 자금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AI, IoT, 자율주행차 등에 특화된 박사급 반도체 개발인력 보강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관계사들과의 시너지를 위해 하이빅스 연구소를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위치한 광교 본사에 옮기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이번 하이빅스 투자가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장기적, 전략적 투자임을 알렸다. 최근 서울대 전기공학과 출신의 김정권 박사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인력 확충에 나섰다. 김정권 박사는 코아로직, 삼성전자 서울대학교 반도체연구소를 거친 반도체 설계 부문의 전문가다. 최근 디스플레이 패널은 해상도와 프레임 레이트가 증가되고 있다. 하이빅스는 상승된 대역폭을 수용하는 차세대 고속 인터페이스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뒤 TSMC 등의 파운드리를 통해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하이빅스는 디스플레이용 고속 인터페이스를 직접 개발하며 대형 반도체 설계자산(IP) 회사 납품하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자일링스는 엣지에서 엔드포인트까지 AI 혁신을 달성하도록 설계된 '버설 AI 엣지' 시리즈를 출시했다. 버설 AI 엣지 시리즈는 GPU 대비 와트 당 AI 성능이 4배, 컴퓨팅 밀도가 이전 세대 적응형 SoC 대비 10배 향상돼 분산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적응형 포트폴리오다. 버설 AI 엣지 적응형 컴퓨팅 가속 플랫폼은 최고 레벨의 기능 안전을 갖춘 자율주행과 협업 로봇, 공장의 예측 유지보수 및 헬스케어 시스템, 항공우주 및 방위 시장을 위한 다목적 페이로드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지능형 기능을 제공한다. 이 포트폴리오는 AI 엔진-ML을 기반으로 기존 AI 엔진 아키텍처에 비해 4배의 머신러닝 컴퓨팅을 제공하며, 진화하는 AI 알고리즘을 위해 향상된 메모리 계층과 새로운 가속기 RAM을 통합했다. 이러한 아키텍처 혁신으로 GPU 대비 최대 4배의 와트 당 성능과 보다 짧은 지연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훨씬 더 뛰어난 기능을 갖춘 엣지 장치를 구현한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은 센서에서 AI 및 실시간 제어에 이르기까지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는 높은 컴퓨팅 밀도를 필요로 한다. 버설 AI 엣지 디바이스는 징크 울트라스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