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돕기 위해 AI 올인원 취업 준비 솔루션 'CK PASS' 제공해 무하유가 '2024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 AI 채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는 2017년 시작돼 8회째 진행 중인 금융권 최대 채용 행사다. 올해는 역대 최다 규모인 78개사가 참여해 금융권 채용 소식, 현직자 직무 콘서트, 직무 코칭, 모의 면접, 현장 면접 등 금융권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금융권 취업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채용 박람회로, 금융권에 관심이 있는 청년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무하유는 금융권 취업 준비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AI 올인원 취업 준비 솔루션 'CK PASS'를 제공했다. CK PASS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진단부터 직무 역량 검사, AI 면접 연습, 취업 컨설팅에 이르는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기능별 결과지를 함께 제공해 취업 준비생의 강점 및 약점을 파악하고 원활하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 방문한 취업 준비생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취업 준비생은 “무하유의 CK PASS는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AI가 면접 질문을 생성해 주기
베트남 제조 기업에 구독 가능한 디지털 LCA 솔루션 협력 제시 베트남에서 중기부 K-혁신 사절단으로 참여 중인 누빅스는 8월 29일 자사 VCP-X 플랫폼 디지털 LCA 솔루션 기반의 디지털 탄소 사업 협력을 위해 소비코 그룹 응푸엔 딩 헝 회장과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서 누빅스는 VCP-X 플랫폼 생태계를 소개하고 현재 구독 가능한 디지털 LCA 솔루션을 베트남 제조 기업에 확산하는 협력안을 제시했다. 소비코 그룹도 현재 글로벌 대기업과 진행 중인 탄소 사업에 디지털 LCA 활용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누빅스와 소비코 그룹은 협력 모델 구체화를 위해 NDA 채결 및 양사 기술 부문 교류 등에 합의했다. 소비코그룹은 금융(HD Bank), 항공(VietJet Air), 부동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베트남 대표 기업이며, 특히 Vietjet Air의 공동 창립자로서 베트남 항공 산업의 선두 주자로 유명하다. 누빅스의 VCP-X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표준 호환 기술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수십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하여 공급망 환경 규제 대응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생태계를 제공한다. V
심리케어 영역에 특화한 파인튜닝 sLLM 모델을 개발 및 적용할 계획 포티투마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 사업의 상담사 보조 서비스 개발 실증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3년 6개월간 총 사업비 112.9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포티투마루는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LG유플러스, 셀바스AI, 다인, 서울아산병원, 성신여자대학교, 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함께 강력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현대 사회가 고도화됨에 따라 국민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며, 심리 상담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으나 제한된 수의 상담사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본 사업은 초거대 AI를 활용해 심리 상담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심리 상담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마이데이터를 통해 내담자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원활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전문가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이 적시에 적절한 지원을 받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포티투마루는 심리케어 영역에 특화한 파
日 주식 변동성 예측하는 AI 모델 사용해 주간 단위로 필요 시 시장 헤징하는 전략 탑재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가 대만의 주요 투자 신탁 회사 중 하나인 FSITC(제일금융 투신운용)와 협력해 '제일금융 일본주식 퀀트펀드(First Financial Quantitative Japan Fund)'를 출시했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트의 AI 기술이 FSITC의 자산 관리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일금융 일본 주식 퀀트펀드는 AI 기술을 활용해 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AI에 기반한 퀀트 전략으로 일본 주식시장 내 투자기회가 높다고 판단되는 상위 100 종목에 투자한다. 특히, 이 펀드는 일본 주식 시장의 변동성 예측하는 AI 모델을 사용해 주간 단위로 필요 시 시장을 헤징하는 전략을 탑재해 위기 구간을 회피하도록 운용될 예정이다. 크래프트의 AI 모델은 이미 한국을 비롯해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야오 자오원(第一金投信) FSITC 회장은 이번 크래프트와의 협력은 단순히 AI 테마 투자에 그치지 않고, 현지 펀드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VLM, 데이터 결합한 차세대 AI 영상관제 시스템 AMS 소개할 예정 인텔리빅스는 최은수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AI·빅데이터 활용 더 안전한 서울 만들기’ 토론회가 오는 9월 3일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주최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과 한국안전정책학회가 주관한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석재왕 한국정책학회 회장, 조윤식 중앙대학교 AI 교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사람관제(VMS)를 넘어 AI 관제(AMS)로 서울시 AI 통합관제시대 구현하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 AI, VLM(Vision Language Model), 데이터를 결합한 차세대 AI 영상관제 시스템 AMS로 서울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조가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임승철 서울시 정보통신과장, 이성관 극동대 특임교수, 이창윤 한국안전정책포럼 부회장, 김현중 서울시 재난안전정책과장이 참여해 ‘더 안
협동로봇을 이용한 팔레타이징 자동화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시스템은 안전 펜스가 필요하기에 넓은 설치 공간이 필요했으며, 복잡한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대규모 설비이므로 가동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또한, 팔레트 교환 시에는 가동을 정지하거나 자동 교환 기구를 추가해야 하므로 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다. 협동로봇을 이용한 시스템은 안전 펜스가 필요없으며, 보다 면적이 작은 공간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경량화한 시스템으로서 220V로 구동하며 이동 및 재설치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뿐 아니라 대규모 부대설비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전체 시스템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시스템이 연속 가능 또는 일시 정지 상태에서 팔레트 교환이 가능하다. 유니버설이 공개한 이 백서에서는 협동로봇에 대한 정의를 비롯해 적용에 따른 이점, 현장 적용 사례, 자사의 협동로봇 라인업 등을 소개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도입에 앞서 설치 공간, 이송할 박스 크기, 처리 속도, 적재 높이 등을 파악해야 하며 조건에 맞는 도입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니버설 로봇은 다양한 산업과 교육 부문에 사용되는 협동로봇의 선도적인 공급기업이다. 2005년에 설
9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9월 12일(목) 두비즈를 통해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0년의 기술 혁신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TeSys) 라인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오정훈 매니저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모터는 생산 공정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다. 다양한 기계와 장비에 동력을 제공하고, 생산성 향상, 품질 보증, 에너지 효율 증대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모터의 노후화, 과부하로 인한 불량 및 기타 복합적인 이유로 발생된 다운타임은 전 생산 라인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전체 생산 공정의 성과와 효율성을 좌우하기에 모터의 사전 관리 및 유지 보수가 중요하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 라인업은 세계 최초로 바 마운트 전자 접촉기를 개발하며 시작됐으며, 뛰어난 기술 신뢰성과 혁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다양한 규모의 현장에 적용 가능한 '테시스 아일랜드', '테시스 기가' 등의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테
9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9월 12일(목) 두비즈를 통해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0년의 기술 혁신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TeSys) 라인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오정훈 매니저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모터는 생산 공정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다. 다양한 기계와 장비에 동력을 제공하고, 생산성 향상, 품질 보증, 에너지 효율 증대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모터의 노후화, 과부하로 인한 불량 및 기타 복합적인 이유로 발생된 다운타임은 전 생산 라인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전체 생산 공정의 성과와 효율성을 좌우하기에 모터의 사전 관리 및 유지 보수가 중요하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 라인업은 세계 최초로 바 마운트 전자 접촉기를 개발하며 시작됐으며, 뛰어난 기술 신뢰성과 혁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다양한 규모의 현장에 적용 가능한 '테시스 아일랜드', '테시스 기가' 등의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테
SCM FAIR 참가기업 - 다빈시스템스 투테크, 코그넥스, 호쿠요 코로나 이후 조연에서 주연으로 부상한 ‘물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공급망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4)’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체 450여 개 전시 부스가 참가하며 약 1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참관객들을 맞이할 주요 기업들을 파트별로 정리,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물류 자동화에 기여하는 머신비전 솔루션을 소개할 주요 기업을 정리했다. 물류 산업에서 머신비전 기술은 효율성 증대와 정확도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머신비전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해 객체를 인식, 분류 및 위치 결정하는 기술로서, 각 물류 프로세스에 적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머신비전은 물류 센터에서 상품을 자동으로 정렬하고 분류하는 데 사용된다. 카메라가 제품의 바코드나 라벨을 스캔해 정확한 위치에 배치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사람이 투입돼 진행하는 작업보다 빠르고 정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확장 단계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빠른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운영사가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면 여기에 더해 지분투자 1배수(최대 20억 원)+출연 R&D 3년간 최대 12억 원이 이뤄진다. 스케일업 팁스 선정으로 뷰런은 3년간 약 12억 원의 지원을 받아 양산을 위한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융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뷰런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라이다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의 강점을 기반으로 향후 예상되는 자율주행 및 ADA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라이다와 카메라를 융합한 센서융합 솔루션에 대한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뷰런은 해당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시장에서의 기술적 차별성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중요성은 커지는 가운데, 뷰런은 양산을 타깃으로 한 센서융합 기반 ADAS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예정으로, 센서의 이중화를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킨 센서융합 ADAS 솔루션에 대한 개발
이지서티가 외교부 재외공관 해외정보 범정부 활용체계 구축 1차, 2차 사업에 이어 3차 사업에서도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인 'U-PRIVACY SAFER'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미 회계행정시스템, 조약정보시스템에 이지서티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개인 정보 유출·침해 사고에 사전에 대비했으며, 추가로 여권관리 시스템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이지서티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을 선정했다. 접속기록 점검 강화를 목표로 개인정보취급자의 탈법·일탈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면서 내부 직원에 의한 유출 가능성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필터링 및 가명처리 등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조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은 실시간 빅데이터 대용량 로그 처리기술 등 다수의 원천 특허와 국내 최다 이상징후 추출조건 시나리오 보유, 이상행위 탐지·차단기능 및 사후 소명관리 기능 등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표준등급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기관에도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
라이드플럭스가 신입 자율주행 엔지니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며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지, 예측과 계획, 제어, 센서 컴퓨팅, 정밀지도 제작, 검증 등 총 6개 분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영입할 계획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엔지니어 중심의 기술기업으로 전체 엔지니어 중 석·박사 비율이 60%에 이르며 엔지니어 연평균 퇴사율이 1% 미만일 정도로 탄탄한 팀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자율출퇴근제와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한 근무 환경과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한다. 제주 본사와 서울 당산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어 직무에 따라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제주도 근무도 가능하다. 라이드플럭스는 2020년 5월 국내 최초로 완전 공개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쏘카, 타다, 카카오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기업들과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주에서 왕복 116km 세계 최장거리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세종, 서울 등으로 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292억 원으로 주요 투자사로는 쏘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딥핑소스가 BGF리테일과 AI 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 편의점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딥핑소스 김태훈 대표와 BGF리테일 신종하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한 양사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딥핑소스는 자사의 AI 영상 분석 기술을 CU 편의점에 적용해 실시간 점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기존 CCTV를 활용한 'AI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상품 결품, 청결도, 집기 상태 등을 자동으로 파악하고 근무자에게 실시간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점포 관리자는 매장 전체를 수시로 돌아보지 않아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딥핑소스는 자사의 고유 AI 솔루션을 CU 편의점에 도입한다. 이는 업계 최초로 적용되는 익명화 기반 AI 매장 관리 솔루션으로, 고객 동선과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해 상품 진열 최적화 및 재고 관리 효율화를 지원한다. 딥핑소스 김태훈 대표는 "당사의 핵심 '플러스 인사이트'를 약 1년간의 사전 테스트를 거쳐 검증했으며, 이 기술이 CU 편의점의 매출 향상과 고객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핑소스의 기술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화된 데이터만을 활용하여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해소했다
인텔은 IBM과 IBM 클라우드 상에서 서비스 형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 제공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발표했다. 2025년 초 출시 예정인 이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 AI를 비용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더욱 안전하고 탄력적인 AI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IBM의 왓슨엑스 AI 및 데이터 플랫폼 내에서 가우디 3를 지원할 예정이다. IBM 클라우드는 가우디 3를 채택한 최초의 CSP로, 하이브리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텔 데이터센터 및 AI그룹 총괄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 수석 부사장은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높이려면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생태계를 조성해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접근성이 높은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며 "IBM 클라우드에 가우디 3 AI 가속기와 제온 CPU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AI 역량을 창출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고 혁신적인 AI 컴퓨팅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는 혁신적인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이로 인한 컴퓨팅 파워에 대한 수요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가용성, 성능, 비용 효율성, 에너지 효율성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AI 반도체 시장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 있다. 바로 엔비디아다. AMD, 인텔 등 주요 경쟁사들은 AI 반도체 기술 경쟁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멈춤 없는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엔비디아의 독주가 예상하지만, 반도체 시장의 변동성과 경쟁사의 잠재력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시장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 속도, 외부 환경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고 대응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쓸떼없는 걱정은 엔비디아 걱정?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는 주가다. 최근 엔비디아 시가총액 1위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렸을 정도로, 시장에서 평가받는 엔비디아의 가치는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8월초에는 대대적인 미국 증시 하락과 차세대 GPU인 ‘블랙웰’ 출시 지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엔비디아 주가는 8월 28일 실적 발표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 결과 8월 19일(현지시간 기준) 엔비디아는 130달러 수준까지 회복했다. 올해 엔비디아가 달성한 최고가는 지난 6월 20일 기록했던 140.76달러다. 현재 시총 2위를 기록 중인 엔비디아는 3위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