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나가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에 참가해 5G 특화망 제품 라인업과 주요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5G 특화망(이음5G)’를 중심으로 한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ark Tech Fair 2024 이하 PNT FAIR 2024)’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SCM FAIR 2024와 공동으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PNT FAIR 2024는 솔루션, 장비, 서비스, 컨설팅, 연구개발(R&D) 등 5G 특화망 산업을 총망라해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구축 솔루션, 자재, 부품,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등 5G 특화망 솔루션이 전시회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셀로나는 최근 국내 5G 특화망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셀로나는 다수의 파트너사와 손잡고 주요 사업 분야와 고객에게 자사 5G 제품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지브 샤(Rajeev Shah) 셀로나 CEO는 “세계 사설 5G 시장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고 이에 셀로나가 RCG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을 진출하게 돼 기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방문해 참가 기업을 격려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뒤에 대응하는 게 아니라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재난재해를 예측해 대비하는 예방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인텔리빅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AI 재난재해예측 플랫폼과 같은 시스템을 통해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텔리빅스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AI 기반 재난·재해 예측 플랫폼 ‘AMS(Al Monitoring System)’을 독자 개발해 공개했다. 이날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한 총리 일행 방문단을 대상으로 “AMS는 AI 기술을 활용해 침수, 태풍, 지진 등 기후 변화로 인한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차량 침수, 화재, 산사태와 같은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여 관제센터와 경찰,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즉시 알림을 전달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관제로 안전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텔리빅스가 선보인 AMS는 초거대 영상 분석 모델(VLM)을 적용해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안전
아이언디바이스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핵심 경쟁력과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재 온세미)반도체 출신 전문 인력들로 설립된 아이언디바이스는 혼성신호 SoC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한다. 국내에서 관련 칩을 설계하는 회사는 아이언디바이스가 유일하다. 회사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IP를 바탕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파워를 하나의 칩에 올려놓는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과 적응형·예측형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글로벌 세트업체에 스마트파워앰프를 공급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의 초박화 경향으로 마이크로 스피커 실장 면적이 줄어드는 반면, 소비자의 음향에 대한 니즈는 증가돼 기술적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경쟁사 대비 뛰어난 고전압·대전력 IP를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구현을 위한 혼성신호 SoC 반도체 H/W 요소기술 및 독자적인 S/W 알고리즘을 보유하는 글로벌 경쟁력 보유한 국내 유일의 회사로, 강력한 진입장벽을 형성해 글로벌 S사 내에서의 점유율을 2~30%까지 적극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아이언디바이스의 핵심 기술력은 초저잡음 고성능 아
LG전자가 6일(독일 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 참가한다. LG전자의 올해 전시 주제는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 홈(Experience, Affectionate Intelligence Home)’이다. 생성형 AI를 탑재한 AI홈 허브와 AI 가전으로 고객과 공감하며 고객의 일상을 업그레이드하는 'LG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가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하는 ‘LG 씽큐 온(LG ThinQ ON)’은 집 안 가전과 IoT기기들을 항상 고객과 이어주는 LG AI홈의 핵심 디바이스다. 가전 업계 최초로 허브에 생성형 AI를 탑재했다. LG AI홈에서 고객은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하듯이 씽큐 온과 음성으로 소통한다. 생성형 AI가 대화의 맥락이나 주변 환경 등을 파악해 고객을 최적의 상태로 케어하도록 가전과 IoT기기를 제어한다. 가로 약 30m 길이의 초대형 LED에 AI홈 이미지를 연출한 미디어아트를 지나 전시관으로 들어서면, LG AI홈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에서는 LG AI홈이 일상생활 속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하 고대의대)이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AWS)와 협력해 첨단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연구와 교육 혁신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고대의대는 지난 8월 28일(수)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AWS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편성범 학장, 황선욱 연구부학장, 의료정보학교실 교수진과 AWS코리아 윤정원 공공부문 대표, 조민성 헬스케어 및 연구사업 총괄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고대의대의 의료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향후 고대의대는 의료, 유전체학 및 생물정보학 연구에 AI, 기계학습(ML), 빅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AWS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AWS의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와 의료 특화 솔루션을 활용해 대규모 유전체 분석, 신약 개발을 진행하며, AWS 헬스오믹스(HealthOmics)를 통해 유전체, 전사체 및 기타 오믹스 데이터를 대규모로 분석하고 협업 연구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의료 생명과학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 해석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AI 의·생명 데이터사이언스 연구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한다. AWS의 A
약 450개 부스 규모로 예년보다 성장 이뤄...1만여 명 방문객 참가 예상 5G특화망(이음5G)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ark Tech Fair 2024 이하 PNT FAIR 2024)’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PNT FAIR 2024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열린다.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열리는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4)'과 함께 약 450개 전시부스로 꾸려졌으며, 1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특화망은 건물·공장·빌딩·토지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구역에 5G 기술을 맞춤형으로 구축하는 미래형 통신망 방법론이다. 정부는 초고속(eMBB)·초저지연(BRLLC)·초연결(eMTC)의 삼박자를 갖춘 5G를 개인 사용자에 맞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5G 특화망을 다양한 산업 내 생태계에 제공하고 있다. 5G 특화망은 향후 산업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마트 제조, 스마트 물류, 자율주행, IoT 등의 분야에서는 특화망을 활용한 네트워크가 필수다. 디지털 전환
셀바스AI가 상반기 삼성서울병원 모든 진료에 AI 음성기술을 적용한 데 이어 AI 의료 분야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셀바스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 AI기반 심리케어 ‘상담사 보조 서비스’ 개발 실증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약 11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초거대 AI를 활용해 심리 상담사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케어 특화 LLM모델 및 심리 상담 전문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셀바스AI를 비롯하여 포티투마루, 엘지유플러스, 다인, 서울아산병원, 성신여자대학교, 학국과학기술원 김재철 AI 대학원 등이 참여한다. 셀바스AI는 '상담사 보조 서비스' 내 심리상담 맞춤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하게 되며, 심리상담 맞춤 서비스 플랫폼과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심리 상담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 상담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심리 상담사들의 업무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담자의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 정확하고 원활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전문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셀로나가 한국 이음5G 시장에 상용화 진출한다. 로도스컨설팅그룹(RCG)은 지난해 미국 셀로나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비즈니스를 준비해왔다. RCG 고대건 대표는 지난 4일 판교 벤처 밸리에서 국내 파트너사와 손잡고 셀로나 5G LAN 제품의 국내 상용화를 공식 선언하고 올 하반기 스마트 팩토리·스마트 물류 등 여러 버티컬에 공급을 목표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기 파트너사로는 켄코아에비에이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위즈코어㈜, ㈜맥데이타, 인타운㈜, ㈜한빛솔루션즈, ㈜이음텍, ㈜에이텍오토, 페라텍㈜, ㈜우리넷, ㈜스맥, ㈜피아블시스템, ㈜첨단, 콕스특허법률사무소 등으로 RCG와 함께 각각의 사업 분야와 고객에게 셀로나 5G 제품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맥데이타와 함께 공동 운영하는 셀로나 5G 랩은 셀로나의 5G LAN 시스템과 국내 ODM 장치 인큐베이션, 검증, 상호 운용성, 인증을 위한 지역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켄코아에비에이션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사천사업장에 켄코아 이음5G센터를 구축하고 UAM 사업 및 우주항공 분야 등에 쇼룸을 통해 지역에 이음5G를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즈코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IFA 2024에 앞서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를 출시하며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는 많은 사용자에게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과 최고의 성능, AI 기반의 코파일럿 플러스 경험을 선사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는 8개 코어를 가진 퀄컴 오라이온 CPU를 탑재해 초고속 반응성과 효율성을 지원하며, 최고 성능 구현시 요구 전력량이 179% 더 많은 타사 경쟁 제품과 대비해 61% 빠른 CPU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통합 GPU 및 최대 3개의 외부 모니터를 지원하여 뛰어난 그래픽과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보장한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의 핵심인 45 TOPS NPU 기반의 강력한 AI 처리 역량과 독보적인 와트당 성능은 뛰어난 연결성과 결합돼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 아니라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과 놀라운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며,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이동 중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하거나 화상 회의에 참여할 때도 변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는 오는 10월 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AI 코리아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Gen AI Innovation 2024 in Korea’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참여형 행사다. 전 세계 산업계에서 핵심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 AI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질적인 업무·비즈니스 활용 방안, 실습 기회, 윤리·규제 기준 등을 폭넓게 교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AI 선도사 Magnific AI, FREEPIK의 대표와 이사진을 포함해 국내외 AI 현업 종사자인 개발자, 마케터, 데이터 분석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 학생 등 비전문가를 위한 생성형 AI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AI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인생을 바꿔줄 프롬프트의 정석’, ‘생성형 AI를 이용한 아트작품⋅뮤직비디오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실생활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문가와 비전문가 모두가 기술의 활용 방안을 경험·공유함으로써 ‘AI 대중화’
업스테이지가 카카오헬스케어와 손잡고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업스테이지는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디지털헬스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헬스케어 사옥에서 업스테이지 이활석 CTO(최고기술책임자), 카카오헬스케어 신수용 연구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의 첫 단추로 양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소아청소년을 위한 초거대 AI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전문 의료인력 부족, 응급실 과밀화 등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문제 해결을 위해 초거대 AI를 활용한 대화형 소아 건강상담 서비스, 맞춤형 질병예측 서비스, 증례추천 서비스, 처방보조 서비스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스테이지는 자사가 개발한 사전학습 LLM ‘솔라’를 기반으로 의료진용 특화 모델 ‘솔라 메디컬(Solar-Medical; 가칭)’ 개발을 맡는다. 환자별 증례 추천 모델, 약물 처방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AI로 자동화함으로써 의료진 업무 부담을 크게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일즈포스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Einstein Service Agent)’를 포함한 혁신 기술이 도입 및 강화된 ‘서비스 클라우드’의 신기능을 공개했다. 세일즈포스가 최초로 선보인 완전 자율형 AI 에이전트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는 생성형 AI 기반으로 작동되어, 사전 프로그래밍된 시나리오 없이 고객의 문제를 이해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 제공 시 담당자의 개입을 최소화해 업무 생산성 및 고객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는 AI 생산성 및 개발 플랫폼 ‘아인슈타인 1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의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며 고객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문의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고객 메시지의 전체 맥락을 분석하고 다음 작업을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답변을 생성함으로써 기업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며, 상담원의 반복적인 업무 절차를 자동화 및 고도화한다. 만약 고객 문의 내용이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의 지원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서비스 클라우드를 통해 상담원에게 대화를 이관하고 상담을 중단한 시점부터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이를 통해
LG, 삼성 등 20개 이상의 제조사에서 출시할 80여 종 이상 소비자용 AI PC에 탑재 예정 인텔은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이 프로세서는 고성능, x86 전력 효율성, 그래픽 성능 향상,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강화된 보안 성능과 독보적인 AI 연산 성능을 제공하며, 에이서, 에이수스, 델 테크놀로지스, HP, 레노버, LG, MSI와 삼성 등 20개 이상의 제조사에서 출시할 80여 종 이상의 소비자용 AI PC에 탑재될 예정이다. 인텔은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9월 24일을 기점으로 전 세계 30여 글로벌 리테일러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신 버전의 윈도우에서 구동하는 모든 PC는 11월 중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코파일럿+ PC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수석부사장은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노트북용 AI와 그래픽 성능에서 새로운 업계 표준이자 x86의 효율성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킬 제품”이라고 밝혔다. 인텔
상호 투자, 공동 마케팅,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서비스 고도화 위한 기술 지원 등 약속 SK텔레콤은 퍼플렉시티와 4일 서울 SK텔레콤 사옥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통적인 키워드 검색에서 AI를 통한 ‘대화형’ 검색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한국을 처음 찾은 퍼플렉시티 공동 창업자 겸 CEO인 ‘아라빈드 스리니바스(Aravind Srinivas)’는 직접 퍼플렉시티의 AI 대화형 검색엔진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SKT와 손잡고 상호 투자, 공동 마케팅, A.과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지원 등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플렉시티는 2022년 오픈AI 출신의 아라빈드 스리니바스가 창업한 미국 AI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검색엔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콘 기업이다. 전 세계 50여 개 국에서 서비스를 실시하며 매달 2억3000만 개 이상의 검색 요청을 처리한다. 올해 5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발표한 챗봇 사용성 평가에서 퍼플렉시티가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리니바스 CEO는 “한국 시장은 빠른 통신망과 인프라가 매력적인 나라로 특히,
TPC-C 벤치마크 테스트 진행...기존 대비 최고 51% 향상된 성능 확인 티맥스티베로가 인텔과 진행한 성능 최적화 테스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티맥스티베로는 해당 기술력을 하반기 출시 예정 제품에도 탑재한다는 방침이다. 티맥스티베로는 인텔의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서 자사 DBMS ‘티베로7’에 대한 성능 최적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최적화 결과 검증을 위해 TPC(Transaction Procession Performance Council)-C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기존 대비 최고 51% 향상된 성능을 확인했다. TPC-C 테스트란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다. 실제 상용 환경에서 DBMS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통해 티맥스티베로는 데이터 처리 및 고부하 작업 시 티베로7의 기술력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해냈다. 티맥스티베로 이희상 사장은 “인텔과의 기술 협력으로 한층 더 향상된 수준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핵심 업무 적용 시 향상된 데이터 처리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