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에 애저 가용영역(Azure Availability Zone, Azure AZ)을 개설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고객의 회복탄력성 및 비즈니스 연속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중부 리전에 애저 가용영역을 개설했다. 가용영역은 비즈니스 워크로드에 대한 회복탄력성과 안정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돼 독립적인 전력, 냉온습 및 물리적 보안 등의 시설을 갖춘 최소 3개의 데이터센터로 구성된다. 애저 가용영역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오류는 물론 지진, 홍수, 화재 등과 같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물리적인 분리가 보장돼 데이터센터를 보호한다. 즉, 리전 내 하나의 영역이 영향을 받을 경우 해당 리전의 다른 두 영역에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애저 가용영역은 기존 단일 데이터센터보다 고가용성, 내결함성, 확장성 등이 높다. 애저 가용영역은 왕복 대기 시간이 2ms(밀리세컨, 1000분의 1초) 미만인 초고속 고성능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다. 이는 빠른 서비스 응답을 제공해 고객에게 가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가용영역 내 또는 영역 간 이동하는 모든 데이터는 최고 보안 표준을 준수해 암호화되며, 이를 통해 고객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알리바바 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중추 기업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한국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안정적이고 양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한국 데이터 센터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슈퍼컴퓨팅 엔진, ‘압사라(Apsara)’가 활용돼 엘라스틱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보안,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서비스부터 머신러닝 및 데이터 분석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사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 구현은 물론, 대기 시간 단축 등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유니크 송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한국·일본 지역 총괄은 "한국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이번 데이터 센터 설립을 통해 계속해서 늘어나는 한국 고객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및 클라우드 에코시스템 지원을 통해 한국 고객사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비즈니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엘리먼트14가 NI의 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와 Omega의 센서를 결합한 새로운 구성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시스템 호환성 조사의 필요를 줄임으로써 온도 모니터링, 안정성 테스트, 제품 수명 주기 평가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엘리먼트14의 테스트 및 계측 전문팀은 널리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을 NI와 Omega 제품에 결합해 시스템 호환성을 보장하고 제품 선택 과정을 간소화했다. 엔지니어는 권장 테스트 환경을 사용함으로써, 실제 환경을 시뮬레이션하여 수명 연장과 안정성 향상 등 제품 사양 달성을 보장한다. NI는 자동 테스트 및 계측 시스템 솔루션으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는 엔지니어를 돕는다. 소프트웨어와 연결된 NI의 시스템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툴과 워크플로우를 간편하게 통합하며,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결과를 도출한다. 엘리먼트14의 센서-소프트웨어 솔루션은 NI의 데이터 수집 하드웨어와 FlexLogger 데이터 로깅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안정성 테스트와 제품 수명 주기 평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모듈형 1-슬롯 섀시는 다른 애플리케이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터리 산업의 성장과 함께, 전기차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여러 완성차 기업들이 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를 시작했으며,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글로벌 행사 ‘IAA 모빌리티 2021’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내외 신차 출시 동향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등을 제치고 처음으로 전기 픽업트럭을 시장에 내놨다. 지난 9월 14일(현지시간), 리비안은 미국 일리노이 주 조립 공장에서 상용 전기 픽업트럭 ‘R1T’를 출고했다고 경제 매체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리비안 대변인은 이번에 생산된 R1T가 고객 판매용이라고 확인하면서 최초 출고 물량과 판매 예상 대수 등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R1T는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 주행거리가 314마일(505㎞)이고, 최저 판매가는 6만7500달러(7900만 원)로 책정됐다. 이 픽업트럭에는 삼성SDI가 공급하는 지름 21㎜, 길이 70㎜의 원통형 ‘2170 배터리셀’이 장착돼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한편, GM은 올해 3분기에 전기 픽업 ‘GMC 허머’를 시장에 내놓을 전망이며, 포드는 내년에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주요 배터리 기업은 양극재, 음극재 등 소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생산 물량 확대 등을 이유로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최근 배터리 사고 사례가 일어나면서, 기존 공급됐던 물량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다시금 화두가 됐다. 경쟁력 강화 위한 증설 투자 이어져 SK머티리얼즈가 미국 소재기업과 함께 총 8500억 원을 투자해 경북 상주에 실리콘 음극재 합작공장을 짓는다. 지난 9월 14일, SK머티리얼즈와 그룹14 테크놀로지(이하 그룹14) 합작사는 경상북도·상주시와 투자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 7월 실리콘 음극재 사업 합작사 ‘SK머티리얼즈 그룹14(가칭)’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상주 청리 일반산업단지 부지에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소재 생산공장 설립이 추진된다. 10월부터 제1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 추가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실리콘 음극재 합작공장 투자 규모는 총 5500억 원으로 예상된다. SK머티리얼즈는 합작회사 증설에 맞춰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실리콘 음극재 주원료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주요 국가들이 여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일컫는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는 추세다. 이에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의 해외 경영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4대 그룹 총수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의 해외 현장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행보에는 그룹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 분야의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다음 달 초 미국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지는 삼성전자의 신규 파운드리 공장 건설 후보지로 물망에 오른 텍사스주 테일러시일 가능성이 크다. 이 부회장은 공장 부지 선정과 건설에 미국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직접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테일러시 의회는 삼성전자에 세제 혜택 등을 주는 지원 결의안을 최종 의결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당초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곧바로 미국 출장을 갈 것으로 전해졌었으나 취업제한 논란을 의식한 듯 그동안 대외활동을 자제해왔다. 최근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이 부회장에게 반도체 투자와 대형 인수합병에 적극적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시스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파라미터를 개선하는 새로운 슈퍼 정션 STPOWER MDmesh K6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LED 드라이버 및 HID 램프와 어댑터는 물론, 평면 디스플레이용 전원공급장치와 같은 플라이백 토폴로지 기반의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 ST는 800V STPOWER MDmesh K6 시리즈로 동급 최고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결합한 슈퍼-정션 기술을 소개했다. MDmesh K6는 현재 시중에 공급되는 800V 제품 중 최상의 단위 면적당 RDS(on) 값을 제공하며, 높은 전력밀도와 효율성을 모두 갖춰 소형 설계를 지원한다. K6 시리즈는 이전 세대 MDmesh K5에 비해 임계 전압이 감소됐으며, 이를 통해 구동 전압을 낮추고 전력 손실을 줄여 주로 제로-와트 대기모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을 향상시켜준다. 총 게이트 전하(Qg)도 매우 낮기에 빠른 스위칭 속도를 가지며 손실을 줄인다. 통합된 ESD 보호 다이오드는 MOSFET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HBM 클래스 2(Human Body Model Class 2)까지 높여준다. 루카 콜롬보(Lu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의 2022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규칙 기반으로 직접 설계 자동화를 구현하는 기능, 포인트 클라우드, 메시 데이터 활용 기능, 다른 CAD에서 작업된 파일을 변환없이 직접 사용하는 기능, 2.5축 무료 CAM 모듈, 배관 내 유동 흐름 시뮬레이션 기능이 제공된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제품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솔리드 엣지는 3D 설계, 시뮬레이션, 시각화, 제조, 설계 관리를 포함해 제품 생성의 모든 측면을 가속화하기 위한 직관적인 제품 개발 플랫폼이다. 솔리드 엣지 2022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새로운 내장된 솔리드 엣지 디자인 컨피규레이터는 규칙 기반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고 설계 매개 변수 및 규칙에 따라 제품을 신속하게 사용자화하도록 지원해 시간을 절약하고 베이스 모델을 재활용하도록 지원한다. CAM Pro 2.5 Axis 밀링은 현재 솔리드 엣지 클래식, 파운데이션 및 프리미엄의 유지보수 중인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완전 통합된 CAM Pro 2.5 Axis는 설계 데이터와 완벽한 연관성을 유지하고 가공 시뮬레이션과 결합된 자동화된 도구 경로 생성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다쏘시스템은 BMW그룹과 생산 계획 및 일정 조율 과정을 디지털화해 공장 성능을 최적화하는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BMW는 eDrive 부품의 생산과 조립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델미아 퀸틱’을 선택했다. BMW는 독일 딩골핑, 라이프치히 및 레겐스부르크 지역에 위치한 eDrive 생산 시설에 도입했다. 델미아 퀸틱은 공급망과 운영계획 및 최적화 솔루션이다. BMW는 전기차 모델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품 조립 라인에서 진행되는 생산 계획과 일정 조율에 델미아 퀸틱의 가상 디지털 환경을 이용하게 됐다. BMW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순수전기차 5세대 BMW eDrive는 확장형 모듈로 설계돼 차량 구조, 생산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델미아 퀸틱 솔루션은 이러한 차세대 차량 생산 과정에서 설치 시간과 재고를 줄이고 생산 중단 등의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생산 비용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 델미아 퀸틱 솔루션은 독일에 위치한 BMW의 모든 공장에 적용될 예정이며, 앞으로 BMW eDrive 생산에 계속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의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 부문 로렌스 몬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은 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이하 누구 컨퍼런스)’을 20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1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SKT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T전화 x 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누구의 향후 로드맵과 함께 아마존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듀얼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듀얼 에이전트의 경우, 아마존 알렉사의 애런 루벤슨(Aaron Rubenson) 부사장이 직접 출연해 SKT-아마존의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SKT는 신형 볼보 XC60에 탑재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의 상세 기능과 기반 기술 소개 등 업계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준비했다. SKT는 누구 컨퍼런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누구 컨퍼런스 영상을 캡처해 본인의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선착순 2000명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효성그룹(이하 효성)이 지난 10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 참가해 부스 내 ‘액화수소 기반 수소도시’ 모형을 선보이며, 추진 중인 수소사업을 소개했다. 효성은 국내 수소산업계의 강자로 손꼽힌다. 한 예로, 효성은 국내에서 수소충전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수소 충전소를 건립한 효성은 현재 국회, 세종정부청사 등 전국 총 18곳에 수소충전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시장점유율 35%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효성은 섬유, 건설, 중공업 등 기존의 근간 산업을 지켜가며, 수소충전소·액화수소 등을 다루는 수소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효성은 가스 및 화학 전문기업인 린데와 울산시 효성화학 용연공장 부지에서 수소사업 비전 선포 및 액화수소 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3년부터 가동 예정인 액화수소 플랜트에서는 연간 1만3000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이날 효성은 ‘수소응용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수소 생산 및 개발, 설비 국산화 등의 우선 과제를 공개하기도 했다. 효성은 각 계열사마다 수소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멤스룩스는 지난 10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광융합엑스포 2021(LED&OLED EXPO 2021)에 참가해 당사가 개발한 투명 유연 면광원을 전시했다. 투명 유연 면광원은 투명하면서 한 방향으로 빛이 출광되는 면광원이다. 투명 유연 면광원은 단방향 출광을 위해 불투명한 반사시트를 사용해야하는 기존의 도광판 기술과 달리 투명도와 단뱡향 출광을 동시에 구현한다. 여기에 얇은 두께와 유연한 특성까지 더해져 차세대 조명 시장에서 프론트라이트 및 백라이트 제품으로 적용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하게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 멤스룩스는 부스 내에서 투명 유연 면광원을 활용한 매직라이팅 시트 조명액자, 북라이트, 범용 백라이트 액자, 곡면 매직라이팅 시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매직라이팅 시트의 경우, 시트의 후면에 배치된 얇고 작고 정교한 특수 마이크로패턴이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효과를 내도록 설계돼 있어 LED를 끄면 유리처럼 투명하고 켰을 때 형형색색의 빛을 내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다양한 자동차 내외부 조명, 머신비전 조명, 컨슈머 조명 및 인테리어 조명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멤스룩스는 카이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솔루엠은 지난 10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광융합엑스포 2021(LED&OLED EXPO 2021)에 참가해 당사의 스마트 조명 솔루션을 비롯한 핵심 사업을 전시했다. 솔루엠이 기존에 주력해온 사업은 크게 세 가지다. 파워 부문에서는 디스플레이, IT, 네트워크, LED 조명 전원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상용전원을 반도체 소자의 스위칭과 트랜스를 이용해 고효율·고품질 전력으로 변환, LED TV를 구동시키는 전압을 공급한다. 이 공정에서는 단순 조립형에서 고직접 모듈기반 장치산업으로 변화하며, 소형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 회로 설계, 저손실 정류회로, 다채널 LED 제어 설계 등이 가능해졌다. 이뿐 아니라 파워 부문은 전력전자 분야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ICT 부문에서는 RF 설계기술을 활용한 TV·STB 방송수신모듈 및 WPAN, LPWA 무선통신모듈을 제공한다. IoT 분야의 다양한 LBS, RTLS 단말 및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예로, 튜너는 TV, 셋톱박스 등 다양한 영상기기가 HD급 이상의 고화질 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원우이엔지는 지난 10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광융합엑스포 2021(LED&OLED EXPO 2021)에 참가해 당사의 영상 스마트 솔루션과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부스 전면에 전시된 방폭 PTZ 카메라 ‘EZP 시리즈’는 다양한 환경과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다. EZP 시리즈는 2메가픽셀 고해상도 비디오 출력이 가능하며, 36배 및 30배 광학 줌 모델이다. 이뿐 아니라 디지털 노이즈 제거 기능, 디지털 영상 흔들림 보정 기능, 프라이버시 마스킹 기능, 강한 빛 보정 기능 등 다양한 특징을 보유했다. 특히 이 장비는 국내 KCs 방폭 인증과 해외 IECEx, ATEX 방폭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방폭카메라는 폭발 위험이 있는 화학단지, 발전소, 폭발물 취급장소, 선박 등에 주로 설치되는데, 전시회에서 공개된 2세대 제품은 원격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LCD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고배율 디지털 망원경 ‘VGS-M369H’는 뛰어난 성능에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이 디지털 망원경은 최대 36배의 광학 줌 렌즈가 내장돼 있으며, 손쉬운 줌 배율 조정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화웨이는 14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12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에서 저탄소 미래를 위해 친환경 5G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이언 딩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캐리어비즈니스그룹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저탄소 미래를 위한 녹색 5G 네트워크' 제목의 기조연설을 했다. 라이언 딩 사장은 "5G는 모바일 산업 성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됐으며,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산업 전체가 전력 공급, 분배, 사용 및 관리의 혁신을 계속 추구하고, 이전보다 높은 성능과 낮은 에너지 소비를 내는 친환경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G가 빠르게 발전하는 국가에서는 5G에 집중 투자한 통신사들이 괄목할 만한 수익을 거뒀지만 5G 사용자 보급률이 충분히 높아야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5G 사용자 보급률이 20% 수준에 도달하면 5G 개발 속도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한국, 쿠웨이트와 같은 국가에서는 통신사들이 전역에 커버리지를 신속하게 제공해 사용자에게 일관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와 통신사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