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목표로 현재 비상장사인 SK쉴더스, 원스토어 IPO 추진 예정 SK스퀘어가 28일인 오늘 SK스퀘어 본사 수펙스홀에서 제 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안건을 승인했다. 박정호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주주들과 소통하며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2021년 11~12월 연결 재무제표는 매출 1조1464억 원, 영업이익 4198억 원으로 승인됐다. 올해부터 연간 실적 반영 시 주주가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 보수한도는 120억 원으로 승인이 이뤄졌다. 박정호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올 한해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수합병 시장에서는 좋은 기업을 좋은 가격으로 투자하는 기회가 많이 생길 것”이라며,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와 블록체인 등에 투자해 SK스퀘어 기업가치 증대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K스퀘어는 향후 3년간 2조 원 이상의 자체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국내외 투자자들과 공동투자 기반을 마련해 반도체, 넥스트플랫폼 영역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미국, 일본 등 반도체 선진시장을 무대로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내 대표 기업에 투자해 SK스퀘어 산하의 SK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공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넷 제로 전략을 취하고 있다. 넷 제로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제거하겠다는 의미로, 더 이상 탄소를 대기 중에 배출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말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20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을 선언했다. 탄소 네거티브는 넷 제로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으로, 지금까지 배출한 탄소 제거는 물론, 대기 중에 있는 더 많은 탄소까지도 모두 제거하겠다는 보다 적극적인 의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일궈낸 성과와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1년간 화석연료와 원자력을 대체하는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실제로 자체 생산 공장에서 발생하는 직접 탄소배출량과 다른 경로를 통해 기업으로 들어온 간접 탄소배출량 모두 전년 대비 약 17% 감소했다. 다만, 공급망 전체 탄소배출량은 전년 대비 약 23% 증가했는데, 이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화웨이, 사이버 보안 혁신 및 역량 개발, 사이버 보안 생태계 육성 지원 화웨이와 아랍에미레이트(UAE) 사이버 보안 위원회가 GISEC 2022(Gulf Information Security Expo & Conference)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UAE 사이버 보안 전략 및 생태계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웨이와 UAE 정부는 업무 협약에 따라 '공공-민간-파트너십 모델' 기반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화웨이는 사이버 보안 혁신 촉진, 사이버 보안 역량 개발 및 강력한 사이버 보안 생태계 육성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UAE 정부의 사이버 보안 책임자인 모하마드 알 콰이티(Mohamad Al Kwaiti) 박사는 “UAE에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전략을 개발하고 안전하고 강력한 사이버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당국의 미션에 따라 화웨이와 본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협약이 UAE가 사이버 보안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로 입지로 입지를 굳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력은 UAE 정부, 화웨이, 기타 기술 공급업
셀바스AI가 자체 개발한 OCR 솔루션 ‘Selvy OCR’을 활용한 도큐먼트 OCR(신용카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공급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셀바스AI는 최근 KB국민은행 등 다양한 고객사에 신용카드 OCR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대면 금융 서비스 및 페이서비스 확산으로 계좌개설 등 본인인증에 필요한 신분증 OCR뿐 아니라 신용카드 OCR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했다. Selvy OCR은 이미지 내 문자 위치를 찾고 빠르고 정확하게 텍스트로 인식하는 광학문자인식 솔루션이다. KB국민은행을 통해 서비스 중인 신용카드 OCR은 다양한 형태의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인식해 페이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어 고객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이다. 셀바스AI의 Selvy OCR은 양각, 프린트, 세로형 등 다양한 디자인 카드의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95% 이상 인식이 가능해 금융, 보험, 물류, 자동차, 여행사 등 다양한 기업에 서비스 중이다. 신용카드 OCR 외에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의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식품 영양정보
서울시가 올해 중소·벤처·창업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에 총 3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핀테크,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의료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신산업 분야에 전체 예산의 36% 이상인 139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산업 거점별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산업의 필수 기술인 핀테크·블록체인 분야(여의도·마포)에 총 20억원을 편성했고 양재 AI 클러스터 조성과 수서 일대의 로봇 산업 육성에는 각각 24억원과 10억원을 지원한다. 바이오·의료 분야(홍릉) 유망기술 보유 기업의 사업화 지원에는 47억원을 투입하고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산업 간 융복합 기술 사업화 지원에는 총 10억원을 편성했다. 또 패션·뷰티 산업(동대문)에 최신 IT 기술을 결합해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 과제에는 20억원을, 융복합 미디어 콘텐츠(상암) 개발에는 8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매칭 투자 방식의 서울형 팁스(TIPS)도 도입한다. 공모를 통해 일정 예산을 기업에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성장 가능성 등이 있는 기업에 민간 투자자가 투자하면, 서울시가 추가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서울형 팁스에는
외부 전기장 활용해 고효율 광센서를 구현할 원천기술 개발 성공 반도체 공정 과정의 효율성을 향상하여 향후 다양한 IoT과 VR/AR기기 등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 DGIST 에너지공학과 이종수 교수 연구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황도경 박사 연구팀과 함께 반도체 적층과 도핑공정이 필요 없는 차세대 광센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기기의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 중에서도 광센서는 빛의 양, 물체의 모양이나 상태, 동작 등을 감지한다. 이때문에 광센서는 인간의 시각기능에 비유하기도 한다. 광센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빛의 파장에 반응하는 반도체 물질이 있어야 한다. 주로 쓰이는 3차원 반도체는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반도체와 금속을 물리적으로 붙인 것이기 때문에 접합 부위에서 전자의 이동이 방해받아 고성능 전자기기 개발이 힘들어진다. 반면, 2차원 반도체는 평면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외부의 방해로부터 자유로워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을 가진다. 그러나 2차원 반도체는 빛에 의해 생성되는 전자/홀 쌍, 즉 엑시톤 분리에 필요한 높은 에너지 장벽을 가지고 있어 실제 광전소자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DGIST 이종수 교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한국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업계에 따르면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80억 달러(약 116조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반도체 수요 반도체 투자액은 직전년 대비 2020년에 17%, 지난해에 39% 각각 증가한 것으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추정했다. 올해까지 더하면 2020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게 되는 셈이다. 아짓 마노차(Ajit Manocha)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CEO는 “반도체 장비 산업은 AI, 자율주행, 컴퓨팅 등 최신 기술 발전으로 전례 없는 성장을 이뤘다”며, “코로나19가 촉발한 원격근무·교육 수요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생산량 확대 요구도 커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전년 대비 13% 성장해 올해 전체 반도체 장비 투자의 4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메모리 분야는 올해 전체 장비 투자의 37%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으며, 그중에서
4차 산업혁명 이후, AI를 빼놓고 산업을 말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AI 기술은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적용되면서, 개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안정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AI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개발 기업 간의 협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LG CNS, 애자일소다와 강화학습 모델 개발 LG CNS는 지난 2월 애자일소다와 AI 강화학습 최적화 사업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화학습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AI가 선택하는 각각의 행동에 차별적 보상을 부여해 AI가 최적의 행동 순서를 결정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알파벳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널리 알려진 적용 사례며, 자율주행차와 게임에도 응용된다. 양사는 금융 분야 고객사의 주식·암호화폐 투자 포트폴리오, 보험금 사기 검출 등의 영역과 제조 분야 고객사의 공정 스케줄링, 제품 설계, 품질 제어, 재고 관리 등에 최적화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 예로, AI가 보험금을 청구한 가입자의 신용등급, 보험금 납부 현황, 치료 현황 등을 강화학습한 후 즉시 지급해야 하는 건이나 심사 및 조사가 필요한 건을 판별해 최종 보험금까지 산출한다. 애자일소
메타버스는 가상, 가공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이 기술은 코로나19 이후 그 어떤 기술보다 일상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창조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당사의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마이 하우스, MZ세대 중심으로 퍼져가다 삼성전자가 제페토와 함께 출시한 ‘마이 하우스’ 서비스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 하우스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가구·조명·패브릭 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집 꾸미기’를 구현해 주는 글로벌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MZ세대가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도록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 하우스는 미국에서 열린 ‘CES 2022’ 개막일에 공개돼 삼성 전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1월 28일에는 누적 방문 횟수 4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출시한 지 한 달도 안 돼 이 수치를 기록한 제페토 제휴 브랜드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마이 하우스가 유일하다. 이 서비스의 성공은 제페토 제휴 브랜
전기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면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주도하던 배터리 소재 시장에 대기업들까지 일제히 가세해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은 소재 수직 계열화를 통해 수급 안정성을 높이고 있고, 석유화학 업계는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경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배터리 소재 분야 진격하는 대기업들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 LG화학은 오는 2030년까지 배터리(전지) 소재 사업부문 매출을 현재의 12배 이상인 21조 원 규모로 성장시켜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를 최근 제시했다. LG화학은 올해부터 매년 4조 원 이상을 친환경 소재, 배터리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사업에 투자하는 데 특히 배터리 소재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배터리 4대 핵심 소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이다. LG화학은 경북 구미의 양극재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2026년까지 한국, 중국, 유럽, 미국을 연결하는 4각 생산 체제를 구축해 양극재 생산 능력을 26만t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분리막 사업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말 분리막 원단 기술을 보유한 일본 도레이와 헝가리에
반도체 산업이 호황기에 접어들면서 생산시설 확보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인텔, TSMC 등의 주요 기업들은 증가하는 시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생산시설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금과 같은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 하반기부터 꺾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호황기 타고 막대한 투자 이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반도체 수요가 늘고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업계는 호실적을 누리고 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이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제조업체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짰고 미국 등 정부는 반도체 공장 유치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런 호황을 누리는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부 전문가는 이르면 올 하반기에 업황이 꺾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반도체 업계가 호황을 누리면서 업체들은 대규모 투자계획을 잇달아 내놨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는 올해 설비투자에 최대 44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00억 달러에서 늘어난 것으로, 2019년 설비투자액의 3배에 달한다. 미국
5년 내에 디지털 기술은 차량의 새로운 표준 기능 이끄는 강력한 힘 될 것 몰렉스는 차세대 차량용 아키텍처 및 주행 경험 개발을 견인할 혁신에 대한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 채택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낙관적인 입장이면서도,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연결성 및 컴퓨팅 능력 등 '바퀴 달린 데이터센터'로서 강력한 성능을 장착한 자동차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기술, 산업, 생태계 과제에 대해서도 밝혔다. 몰렉스 차량 및 산업용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마이크 블룸그렌(Mike Bloomgren) 사장은 “차세대 자동차의 성공을 견인할 혁신적이고 강력한 기능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구현됨에 따라,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급격하고 맹렬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 블룸그렌 사장은 “설계 복잡성을 줄이고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더 큰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설문 조사는 생태계 전반에 걸친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몰렉스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2022년 2월 디멘셔널 리서치를 통해 ‘바퀴 달린 데이터센터’ 글로벌 자동차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완성차 회사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 "데이터센터 산업은 지능화, 저탄소화 방향으로 발전해갈 것" 한국화웨이는 지난 22일, ‘지능형 데이터센터, 미래를 짓다’라는 주제로 ‘2022 화웨이코리아 IDC 에너지 서밋’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에는 데이터센터 업계 전문가, 리더 및 다양한 기업 관계자 200명 이상이 참석해 한국 데이터 센터 산업의 발전 동향과 향후 시장 전망, 저탄소 지능형 데이터센터 관련 최신 기술, 데이터센터 라이프사이클 기반의 합리적인 총소유비용에 관해 논의했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기조연설에서 “향후 데이터센터 산업은 지능화, 저탄소화 방향으로 발전해갈 것이다. 이러한 방향은 데이터센터 산업에 전례없는 도전 과제가 될 것이다. 기업 및 산업이 협업해 함께 해결해가자”고 제언했다. ‘한국 데이터센터 현황 : 데이터센터 발전 및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한국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협회 송준화 사무국장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클라우드 및 데이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IDC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1년 기준, 상용 데이터센터는 37개로 11% 이상 성장했고, 필수 IT 전력사용량은 400
국내 업체로는 UPS 테크놀로지, KMS 테크놀로지, 알티솔루션 선정돼 블랙베리가 아태 지역에서 안전하고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에 블랙베리 자비스 2.0을 제공할 13개 채널 파트너사를 발표했다. 13개사 중에 한국 업체는 총 3곳이다. 블랙베리 자비스는 운송, 의료 기기 또는 공장 현장에서 복잡한 공급망 관리와 사이버 및 물리적 시스템에 대해 증가하는 보안 공격의 위험을 관리하는 동시에 업계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블랙베리 자비스는 바이너리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SCA) 및 보안 테스트 도구로, 임베디드 시스템 내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이버 보안 취약성 및 노출을 탐지하고 나열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프트웨어 바이너리를 철저하게 스캔하고 소프트웨어 BOM을 생성해 보안 전문가가 이러한 작업을 수동으로 수행하는 데 걸리는 짧은 시간 동안 심층적이고 실용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블랙베리 자비스를 통해 특정 보안 수준에 대한 컴플라이언스를 입증하고 시스템을 강화해 복원력을 높인다. 동시에 규제 기관은 이 툴을 사용해 컴플라이언스를 시행하고 제조업체 및 공급업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라라스테이션에 원스톱 전자상거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제공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원활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동남아 소비자에게 라라스테이션을 보다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라라스테이션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발전된 클라우드 기술, HD고화질 및 낮은 대역폭 영상 전송 기술을 활용해 자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축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강력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라라스테이션의 스트리밍 플랫폼은 높은 트래픽에도 중단 최소화, 지연 시간 단축과 높은 비용 효율성을 갖추게 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라라스테이션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 제품의 세부 정보와 영상을 시청하는 소비자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부가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도 제공했다. 추가로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번역이 적용되는 자막 서비스와 대금 결제 툴도 적용할 수 있다.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이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도입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높은 퀼리티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지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의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