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티가 전력반도체의 게이트 옥사이드(절연막) 불량을 조기에 확인하는 TDDB(Time Dependent Dielectric Breakdown of Ultra-Thin Gate Dielectrics) 수명평가 서비스를 출시했다. 큐알티의 TDDB 수명평가 서비스는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에서 제정한 게이트 옥사이드 신뢰성 평가 표준인 ‘JESD 92’에 맞춰 설계됐다. JESD 92는 주로 초박형 게이트 산화물의 ‘Wear Out(마모)’ 또는 TDDB(시간종속 절연항복 특성)의 가속도 매개변수를 추정하기 위해 규정됐다. 전류 방향과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전자제품, 5세대 통신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실리콘 카바이드(SiC)의 경우 일반 실리콘 대비 10배 이상의 고전압에 견디고, 열전도도 3배 이상 높아 차세대 전장 부품 및 항공·우주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연결하는 고성능 인버터 내 필수 부품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실리콘 카바이드는 게이트 옥사이드 형성 시 순수 실리콘과 달리 카본 클러스터에 의해 계면 포획 특성이 좋지 않고,
킨드릴과 넷앱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고객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환경에 저장된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확보해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킨드릴과 넷앱은 텍스트 기반 문서, 사진, 오디오 및 비디오 파일, IoT 센서 등을 포함한 비정형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밸류를 도출, 관리하는 역량을 향상하고 개선하도록 업계 전반적으로 고객을 지원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킨드릴의 IT 인프라 및 관리 서비스 전문성을 넷앱의 엣지-코어-클라우드로의 이동 확장성 그리고 최고 퍼블릭 클라우드에서의 강력한 리더십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플랫폼과 클라우드에 걸쳐 있는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분석해 인사이트를 얻도록 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만든다. 엘리 케이난(Elly Keinan) 킨드릴 그룹 사장은 “양사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 리더십의 결합은 전 산업의 기업들이 더 많은 중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동시에 IT 현대화 전반에 걸쳐 비정형 데이터에서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끌어내도록 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의 중요한 비즈니스 결정을 도와주고 추진하는데 데이터를 효율적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이틀간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2)’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매년 5월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는 개발자, 엔지니어 등 IT 전문가는 물론 학생과 IT 산업 입문자까지 참여해 지식을 공유하고, 기술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미래 혁신 방법을 모색하는 전 세계 기술인들의 축제다. 올해는 특히 코드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최신 혁신 기술과 도구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협업 앱 및 로우 코드를 통한 혁신, 데브옵스 및 클라우드 개발자 환경 등 다섯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50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행사 첫날인 25일 기조연설에서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이 개발자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혁신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케빈 스콧(Kevin Scott)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 파노스 파네이(Panos Panay)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 등 19명의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임원이 연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이번 빌드 컨퍼런스에서는 새
롯데케미칼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수소 에너지와 배터리 소재 사업에 2030년까지 총 10조 원을 투자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롯데케미칼 2030 비전·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은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미국에서 배터리 소재 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배터리 소재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발표한 '2030 비전'은 2030년까지 매출 50조 원을 달성한다는 재무적 목표와 탄소감축 성장을 이루겠다는 비재무적 목표가 핵심이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 매출 50조 원' 달성을 위해 롯데케미칼은 범용 석유화학 사업 매출을 지난해 11조 원에서 20조 원으로 확대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은 7조 원에서 18조 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친환경 사업에서는 2030년까지 총 11조 원의 투자를 집행해 수소에너지 5조 원, 배터리 소재 5조 원, 재활용·바이오 플라스틱 2조 원 등 연 매출 총 12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센스톤은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 생태계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의 주요 보안 및 핀테크 관련 행사에 잇따라 참여한다. 지난 해 토스뱅크의 모바일 OTP용으로 공급한 이래 국내외 금융사로부터 주목받은 바 있는 센스톤은 올 초 참가한 MWC 2022 전시회에서 해외 시장의 잠재 수요 역시 적지 않다는 점에 주목, 본격적인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MWC 22 행사에서 다수의 글로벌 금융 관계자들은 실물 카드 기반의 금융 결제가 여전히 활발하게 이뤄지는 해외 시장에서 결제카드와 OTP의 기능을 결합한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센스톤의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앱을 통해 1회용 코드를 수령하는 디지털 OTP와 달리, 사용자의 결제카드를 모바일 기기에 태깅하는 것만으로 즉각 본인 인증이 이뤄진다. 일반적인 모바일 OTP가 요구하는 핀 번호 입력 과정조차 필요하지 않아 모바일 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사용자들조차도 손쉽게 인증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반면, 인증 과정은 카드에 애플릿 형태로 탑재된 OTAC를 통해 스마트폰 NFC와의 통신 과정에서 1차 OT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가 텍사스주 셔먼에 건설하는 새로운 300mm 반도체 웨이퍼 제조 공장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위 관리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착공식에서, 리치 템플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회장 겸 사장 겸 CEO는 텍사스주 역사상 최대 규모에 이르는 민간 부문 투자가 개시된 것을 축하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사의 자체 제조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템플턴 회장은 “오늘 신규 공장 착공은 향후 수십 년에 걸쳐서 고객들의 수요에 대비해 반도체의 미래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90년 전 창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TI는 반도체를 통해 더 합리적인 가격의 전자 제품을 만들어서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과 함께 발전해왔다. 셔먼에 건설하는 첨단 300mm 반도체 팹이 바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300억 달러에 이르는 잠재적 투자 가치를 지닌 이번 투자에는 미래 반도체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4개의 팹 건설 계획이 포함돼 있으며, 3000개에 이르는 직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팹에서는 다양한 전자제품에 사용하도록 매일 수천만 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프로그래밍 가능한 단일 채널 버전의 하이 사이드 스위치 IPS1025H 및 IPS1025H-32를 출시했다. 저전압, 과전압, 과부하, 과열에 대한 보호 기능이 내장된 이 디바이스들은 높은 시동 전류를 소모하는 용량성, 저항성 또는 유도성 부하를 지능적으로 구동한다. IPS1025H 및 IPS1025H-32은 전류 제한이 내부적으로 다르게 프로그래밍돼 있다. IPS1025H의 전류 제한은 2.5A고, IPS1025H-32는 5.7A다. 메인 전류 제한 외에도 각 스위치는 사용자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2차측 제한을 제공해 초기 시동 전류가 높은 용량성 부하를 처리하도록 한다. 제한 값과 지속시간은 외부 저항과 커패시터를 이용해 설정한다. 이 소형 디바이스들은 8~60V에 이르는 넓은 전압 범위의 전원공급 및 입력 핀을 갖췄으며, 입력 핀에서 65V까지 견딜 수 있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정적 성능을 보장한다. IPS1025H는 일반적으로 PLC 모듈로 제어하는 부하를 구동하거나 I/O 주변장치 및 CNC 머신과 같은 공장 자동화 장비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전류 제한이 더 높은 IPS1025H-32는 자동판매기와 같은
전자업계가 빔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는 홈시네마에 이어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을 앞세워 늘어나는 스크린골프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18일 골프장 예약 플랫폼 김캐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캐디는 2019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앱을 통해 스크린골프장의 시설과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고 원하는 매장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스크린골프장 6천여곳에 대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앱 이용자 수는 45만여명에 달한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1만 개 안팎으로 추정되는 스크린골프장에 LG 프로빔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캐디 앱 사용자들은 앞으로 앱을 통해 LG 프로빔이 설치된 주변 스크린골프장도 확인할 수 있다. LG 프로빔 레이저 4K는 최대 300형(대각선 약 7.6m) 스크린에 4K UHD 해상도의 화면을 촛불 5000개를 동시에 켜는 것과 유사한 5000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로 구현해 스크린 게임에 최적화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PMA에 따르면, 지난해 스크린골프장 등에 설치되는 고휘도(4000안시루멘 이상)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패션 이커머스 산업의 대전환 가져올 것" 오드컨셉은 패션 이커머스 환경에서 활용하는 비전 AI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오드컨셉이 자체 연구 개발한 패션 상품 이미지의 인식·분석에 활용하는 신경망 모델의 성능과 효율 향상이다. 기존 대비 37.5%의 신경망 모델만으로 1.7배 더 많은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추출·학습한다. 예를 들면, 아우터 상품의 경우 기존 다섯 가지로 세부 분류했는데, 이번 고도화를 통해 17가지로 세분화해 분류 및 학습한다. 성능 측면에서는 대 카테고리 분류 기준으로 99% 정확도를 달성했고, 속도 또한 평균 0.045초에서 0.037초로 15% 줄였다. 오드컨셉은 2021년 11월 이미지 검색 관련 딥러닝 연구에서 다른 연구의 성능을 뛰어넘은 현존 최고 성능(SOTA)을 달성한 논문이 컴퓨터 비전 분야 대표 학회 WACV 2022에 채택된 바 있다. 또한, AI 관련 특허를 비롯해 국내외 지식 재산을 129건을 보유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이런 연구 성과와 신경망 모델 업그레이드까지 더해지면서 상품 트렌드 변화가 수시로 일어나는 패션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숙련된 전문가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보안 서비스 카테고리인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전문가를 발표하고 세 가지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공개했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위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이버시큐리티 벤처스에서 발행한 리포트는 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사이버 범죄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이 연간 약 10조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안 인력의 부재 역시 위협을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많은 기업은 숙련된 개발자의 부족 현상으로 인해 고도화된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데 필요한 기술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수 자칼(Vasu Jakkal) MS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은 "사이버 공격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조직 내부의 보안 팀 규모도 확장돼야 하지만, 기업이 까다로워지는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할 기술을 갖춘 전담 팀을 구성하고 유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바수 자칼 부사장은 "이것이 MS가 기술과 사람의 장점을 결합한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전문가’를 공개한 이유”라며, “해당 솔루션으로 기업이 보다 안전하고 생산적인 보안 생태계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MS는 규정 준수,
시장에서 보안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플랫폼은 시작, 실시간 및 시스템 업데이트 중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빠르게 진화해야 한다. 이러한 새로운 시장 위협으로 인해 개발자는 자신이 사용 중인 장비를 신뢰하기 어려워졌으며, 이제 시스템을 보호하는 새로운 기술을 모색해야 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완벽한 구성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 CEC1736 트러스트 쉴드 제품군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군은 NIST 800-193 플랫폼 펌웨어 복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 플랫폼을 위한 전체 보안 트러스트 체인을 구축하는 동시에 안전한 부팅 프로세스를 보장하는 런타임 펌웨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CEC1736 솔루션은 최종 장비의 사이버 복원력을 보장하는 마이크로칩의 제품군을 한층 확장한다. 해당 솔루션은 완벽한 구성을 지원하는 실시간 플랫폼 신뢰점으로서 SPI 플래시 및 I2C/SMBus 필터링에서 런타임 공격에 대한 펌웨어 보호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의 증명 기능은 플랫폼 내 주요 디바이스가 정품인지 확인하도록 신뢰할 만한 증거를 제공한다. 또한, 수명 주기 관리 및 소유권 이전 기능은 최종 제품의 수명
네오시스 테크놀로지(이하 네오시스)는 최신 팬리스 임베디드 컴퓨터인 Nuvo-9000 시리즈 및 Nuvo-9531 시리즈를 발표했다. Nuvo-9000 시리즈와 Nuvo-9531 시리즈는 인텔 12세대 엘더 레이크 코어 i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64GB의 DDR5-4800 메모리를 지원하고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며 폭넓은 온도 작동과 풍부한 I/O 포트를 지원한다. 이 시리즈는 오토메이션, 비전 검사 및 산업용 엣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등에 이상적인 임베디드 솔루션이다. Nuvo-9000와 Nuvo-9531 시리즈는 16-코어/24-스레드 구성의 장점을 가진 인텔 12세대 코어 i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세대의 플랫폼과 비교해 향상된 부스트 성능을 선사한다. 또한, 추가적인 작업 부하량을 처리하는 더 큰 대역폭의 새로운 DDR5 메모리 규격을 지원한다. Nuvo-9000 시리즈는 PoE+ PSE 기능을 제공하는 최대 6개의 GigE를 포함해 USB 3.2 Gen2(10Gbps) Type-A 포트 6개, 스크류-락 기능이 있는 Type-C 커넥터의 USB 3.2 Gen2 x2(20Gbps) 1개, 디스플레이 포트(VGA, DVI-D, DisplayPort)
탐지 및 대응 솔루션 넘어 예방 제품군 출시도 앞두고 있어 다크트레이스는 17일인 오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2년 국내 보안 시장을 적극 선점하기 위한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다크트레이스는 네트워크 상의 이상행위를 분석해 탐지하는 솔루션인 ‘다크트레이스 면역 시스템’와 함께, 하반기에 사용자가 보다 원활히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크트레이스 '예방' 제품군을 출시해 탐지와 대응에서 방어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다크트레이스 코리아 김기태 지사장은 “자가 학습 AI 기술을 통해 핵심 자산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식별하여 사용자가 보다 원활히 방어하도록 설계된 다크트레이스 예방 제품군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제조, 대기업, 금융권, 통신, OT 보호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크트레이스 코리아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자율 대응 사이버 인공지능 분야의 가장 인정받는 보안업체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을 방한한 다크트레이스의 제시 폰(Jasie Fon) 아시아 영업 총괄 부사장은 “다크트레이스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일정은 경제와 안보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 외에도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와 인근에 위치한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하는 일정이 유력시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공급망을 동맹국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으며 한국은 주요 파트너다. 2017년 7월 방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우 헬기를 타고 지나가며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을 보고 방대한 규모에 놀랐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비무장지대(DMZ) 방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대통령 일정의 특성상 마지막 순간에 최종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DMZ는 가능한 방문지 중 하나로 한미 간 검토 선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때 DMZ를 방문하느냐는 질문에 DMZ는 한국을 찾을 때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면서도 "순방 일정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마무리하는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17
넥스페리아가 오늘 새로운 CFP2-HP 패키징으로 제공되는 전력 응용 제품용 정류기 14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표준 및 AECQ-101 버전으로 제공되는 이 제품군에는 PMEG100T20ELXD-Q, 100V, 2A 트렌치 쇼트키 배리어 정류기를 포함해 45V, 60V 및 100V 트렌치 쇼트키 정류기(1A 및 2A 옵션 포함) 등이 있다. 이 제품군에는 초고속 복구가 필요한 응용 분야용 200V, 1A PNE20010EXD-Q 정류기도 포함된다. 최신의 자동차 설계에서 자동차 앞축, 뒤축 및 차체 제어를 담당하는 고성능, 다기능의 전자제어 장치의 선호 추세에 맞춰 전체 ECU에 적용되는 반도체 부품 수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ECU에 집적되는 부품 밀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고밀도 설계를 실현하기 위해 제조업체는 점차 현대적인 다층 PCB에 의존하는 경향이다. 이러한 다층 PCB의 수직 열 설계를 통해 설계자는 SMA 패키지 소자 대신 CFP2-HP 제품을 채택해 기판 공간의 최대 75%를 절약하면서 동일한 수준의 전기 성능을 유지한다. 이 견고한 패키지 설계는 동작 시간을 연장하고 보드 수준의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패키지 자체에 적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