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된 3D프린터 전시 및 ESG 경영 기조 소개해 스트라타시스가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2에 참가해 앞서 발표된 3종의 3D프린터 장비를 소개하고, 당사의 ESG 경영 행보를 소개했다. 스트라타시스가 참가한 심토스 2022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려 4년 만에 개최됐다. 'Back to the Basics'이라는 주제로 야심차게 막을 올린 이번 심토스는 5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30여 개 국가의 1000여 개 기업이 48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에 스트라타시스는 적층제조 기업 가운데 이례적으로 큰 부스를 마련해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을 맞았다. 전시부스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핵심 기술인 FDM 프린터와 폴리젯 프린터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오리진 원', 'H350 3D프린터', 'F770 FDM 3D프린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이와 더불어 SL 방식의 Neo 광조형 3D프린터 솔루션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트라타시스는 제조 공급망을 혁신하는 '적층제조 2.0 시대'를 강조해왔다. 이는
카카오모빌리티는 26일 이용자 권익에 대한 인식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용자 중심 경영'을 선포했다. 이 회사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고객책임자(CCO)직을 신설해 CEM(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실장인 이수연 상무를 임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초대 CCO인 이수연 상무가 지난 5년간 CEM실을 이끌었으며, 주요 IT 기업에서 20년 이상 고객 경험 관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고 소개했다. 신설되는 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은 고객경험관리뿐 아니라 개인정보보호, 플랫폼 서비스 기획, 파트너 성장 지원 등 직무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영역 재구성, 관련 법규 준수 기반 마련을 위한 절차 수립, 플랫폼 내 실질적인 이용자 보호 프로세스 구축 등 업무를 수행한다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또 이용자 중심 경영 헌장을 발표하고, 임직원들이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플랫폼 생태계 내 이용자들의 니즈에 집중해 서비스 전반을 검토하고 개편해가고자 한다. 이용자 권익 보호를 최우
양사 협력으로, 고객사의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할 듯 IBM은 오늘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AWS 상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자동화, 데이터 및 AI, 보안은 물론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부분까지 고려한 IBM 소프트웨어는 IBM 클라우드에서 SaaS 형태로 제공됐다. 이제 고객들은 ‘AWS 레드햇 오픈시프트 서비스(이하 ROSA)’를 기반으로 구축돼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IBM 소프트웨어를 AWS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이용하게 된다. 양사는 고객이 보다 쉽게 AWS 상에서 IBM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도록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전반의 고투마켓 활동, 채널 인센티브, 개발자 지원 및 교육, 그리고 석유 및 가스, 여행 및 운송 등의 주요 산업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공동투자하기로 했다. 앞으로 기업들은 다양한 IBM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AWS에서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사용함으로써 자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IBM API 커넥트, IBM Db2, IBM 인스타나 APM, IBM 맥시모 애플리케이션 제품군, IBM 시큐리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랜드그룹의 IT 계열사인 이랜드이노플과 SAP의 차세대 ERP인 S/4HANA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랜드이노플은 연간 유지보수 비용이 대폭 절감하고 예산을 확보해 새로운 IT 기술,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랜드이노플은 패션과 유통을 필두로 호텔, 외식,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는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이노플은 이랜드그룹의 ERP를 비롯한 IT 기술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선제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그룹사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한편, 애자일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여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신기술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랜드이노플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리미니스트리트의 보안 역량, 신뢰성, 프리미어 유지보수 서비스에 주목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랜드이노플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제안하였으며, 기존에 운영 중인 제품 버전의 지원 종료 일정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음부터 리미니스트리트 전담 엔지니어들은 이랜드이노플의 비용절감이 필요한 부분, 기존 밴더사의 서비스 품질 문제 등의
AMD가 3세대 AMD EPYC 프로세서 기반 구글 클라우드 N2D 및 C2D 가상 머신(이하 VM) 제품군에 새로운 컨피덴셜 VM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3세대 EPYC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컨피덴셜 VM을 통해 구글은 자사의 클라우드 컨피덴셜 컴퓨팅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장하게 됐다. AMD EPYC 프로세서는 AMD 인피니트 가드의 일부이자 핵심 컨피덴셜 컴퓨팅 기능인 AMD SEV(Secure Encrypted Virtualization)를 제공한다. 하드웨어 기반 고급 보안 기능인 AMD SEV는 VM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전체 시스템 메모리 및 개별 VM 메모리를 암호화하는 한편, 하이퍼바이저에서 VM 메모리를 분리할 수 있다. 새로운 컨피덴셜 VM으로 3세대 EPYC 프로세서 기반 N2D 및 C2D VM의 컨피덴셜 컴퓨팅 역량이 확장됨에 따라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다양한 워크로드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는 하드웨어 기반 고급 보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AMD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 린 콤프(Lynn Comp)는 "AMD와 구글 클라우드, 구글 보안 전문가 간 협업을 통해 보안 기능을 향상
NXP 반도체가 차세대 보안 산업용 IoT 시대를 위한 필수 기술을 통합하는 포괄적인 모듈식 솔루션 i.MX RT 산업용 드라이브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i.MX RT1170 크로스오버 MCU 제품군 및 EdgeLock SE05x 보안 요소 위에서 구축됐다. 다축 모터 제어,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TSN) 통신 기능이 있는 결정 이더넷,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차세대 보안 및 사이버 복원력을 지원해 로봇 팔, 모바일 서비스 로봇, 3D프린터, 다축 기계, AC 드라이브 및 서보 등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단순화한다. 산업 시스템은 공장, 건물 및 인프라의 자동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보안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점점 더 많이 의존한다. 이러한 인더스트리 4.0 디바이스에는 복잡한 보안과 실시간 통신 및 자율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 i.MX RT 산업용 드라이브 개발 플랫폼은 시스템 설계자가 단일 플랫폼을 활용해 설계별 보안 접근 방식이 통합된 다양한 산업 사용사례를 신속하게 개발 및 테스트함으로써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시킨다. NXP의 산업용 에지 프로세싱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제프 스타인하이더(Jeff Steinheid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와 글로벌 자동화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텍에이피가 금융권 디지택트 수요 및 관련 솔루션 개발과 사업 전략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자의 사업 분야에서 다져진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권 디지택트 관련 요건에 대한 경험을 상호 결합하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위한 전략 수립과 영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MOU를 통해 시스코와 에이텍에이피는 시스코의 협업 솔루션을 활용해 국내 금융 및 유통 기업 고객에게 안정성, 개방성, 보안성은 물론 기존 투자에 대한 보호를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 개발 및 보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부상 중인 디지택트 솔루션은 금융기관 등 영업점 내 일시적 인력 부족이나 상시 인력 배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업무 진행이 가능한 각종 디바이스와 영상회의 장비가 일체화된 데스크형 키오스크로 화상상담 창구에 주로 활용된다. 디지택트 솔루션은 화상상담 전문직원이 고객에게 화상상담을 제공해 고객이 영업점의 대면 상담에 준하는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양사는 제품 기획, 공동 연구 및 사업 개발 분야에서도 협력하며, 금융권 기반의 수요에 국한하지
양사 간 기술 공유로 전자상품권 서비스 부문에서 경쟁력 강화할 계획 메가존클라우드와 에이피엠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의 한국 운영사 에이피엠 에스앤에스(apM S&S)가 26일인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활용해 에이피엠 페이먼트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에이피엠 에스앤에스와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 역량을 공유해 한국 최대 의류 도매 시장에 최적화된 전자상품권 서비스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에이피엠 그룹과 협력해 에이피엠 그룹이 운영 중인 B2B 의류 쇼핑몰 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에이피엠 럭스에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피엠 쇼핑몰에는 1100여 개의 도매 브랜드가 입점돼 있으며, 일 거래액은 약 200억 원, 연간 누적 거래액은 약 6조 원에 달한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한국 의류 도매 시장 최초로 고객 리워드 앱 에이피엠 멤버스와 NFT 전자상품권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으며 에이피엠 쇼핑몰의 거래액 10~20%를 에이피엠 멤버스 앱을 활용한
가정용 태양광, 이동수단, ESS 및 UPS 등 산업용 배터리 셀 제조할 것으로 보여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이하 솔라엣지)와 솔라엣지 자회사 겸 리튬이온 배터리 및 통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 공급기업 코캄 리미티드 컴퍼니(이하 코캄)가 26일인 오늘 연간 생산량 2GWh 규모의 배터리 셀 제조 시설 ‘셀라 2’를 설립했다. 충청북도 음성혁신도시에 있는 셀라 2는 현재 인증을 위한 테스트 셀을 생산하며, 2022년 하반기 양산이 예상된다. 셀라 2가 상용화를 시작하면 솔라엣지는 자체적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며, 새로운 배터리 셀 화학 및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이 시설은 솔라엣지의 가정용 태양광 부착 배터리용 배터리 셀과 이동 수단 분야, 에너지 저장 장치(ESS) 및 UPS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용 배터리 셀을 제조할 계획이다. 코캄이 제공하는 저장 솔루션에 대해 앞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도록 배터리 셀 용량을 확장한다. 솔라엣지 지비 란도(Zvi Lando) 대표는 “셀라 2 공장 개설은 솔라엣지와 코캄의 중요한 마일스톤으로, 이를 통해 태양광 핵심 비즈니스와 진보된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개발 및 제조에서 핵심 프로세스를 보
오라클이 위협으로부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보호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내장 보안 서비스 및 기능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내장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화벽 서비스와 더욱 강화된 오라클 클라우드 가드 및 오라클 시큐리티 존 등 다섯 가지로 OCI 보안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오라클은 간편한 통합 서비스로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 배포 및 애플리케이션 관련 보안 역량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손쉽게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최근 금융 서비스에서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의 기업들은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이에 데이터 침해 및 유출을 야기하는 취약한 방화벽 문제 해결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가트너는 기업 내부에서 기인한 보안 위협에 대해 2023년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보안 문제의 최소 99%가 기업 내부의 실수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사용자 및 관리자가 직접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구성하며, 클라우드의 유지 관리 업무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제이 브레츠맨(Jay Bretzmann) IDC 보안 프로그램 담당 총괄
증가하는 오픈소스 패키지, 코드 분석·사용자 평판 등으로 위험성 '제로'로 만든다 체크막스코리아(이하 체크막스)가 오픈소스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소규모 기자간담회를 가졌던 체크막스는 26일인 오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픈소스 내 사이버 보안 위협과 해결 방안,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제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체크막스코리아의 송대근 지사장을 비롯해 체크막스의 북아시아 영업총괄인 애드리안 옹(Adrian Ong) 부사장, 한국을 처음 방문한 자키 조렌슈타인(Tzachi Zorenshtain) 공급망 보안 총괄도 참석해 국내 보안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체크막스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오픈소스 환경을 주목했다. 이날 자키 조렌슈타인 총괄은 '오픈소스 내 사이버 보안 위협과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하며, 발표 중에도 오픈소스 환경의 위험성을 지속해서 강조했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개발자는 오픈소스 내 방대한 소스코드를 탐색하고 선택해 서비스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로 자바 시장의 표준될 것" 글로벌 자바 플랫폼 기업으로 알려진 아줄시스템즈의 한국지사인 아줄시스템즈코리아가 당사의 비즈니스 로드맵을 발표했다. 아줄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 2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바 소프트웨어(SW) 시장현황과 함께 과도한 클라우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 소개와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오늘날 클라우드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상당 수의 기업이 구체적인 전략의 부재로 초기 예상보다 많은 클라우드 운영 비용으로 인해 기존 시스템보다 많은 비용 부담을 지고 있다. 아줄시스템즈코리아 권범준 대표는 이를 '클라우드의 역설'이라고 언급했다. 벤처캐피탈 업체인 안드레센 호로위츠가 발표한 '클라우드의 비용, 1조 달러 패러독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상위 50개 공공 SW 기업을 분석한 결과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으로 1000억 달러 가량의 시장가치가 손실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많은 실무자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클라우드 비용은 기존 인프라 구축 및 운용 비용 대비 최소 2배 예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4
200여 업체 380부스 규모,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 솔루션 공개돼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18회 ‘2022 국제전기전력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한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국내 전력기술 진흥을 통한 내수 확보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열렸으며, 올해는 총 20개국에서 200여 업체 38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국제전기전력전시회의 주요 분야는 전기 전력 설비, 발전·원자력 플랜트, LED 조명산업, 스마트그리드 등이다. 이외에도 전기차 충천 인프라 관련 기업도 다수 눈에 띄었다. 대형 부스로 참가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관련 기관과 진행하는 기술 사업들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P2G 기반 그린메탄 기술, 유틸리티급 농업공존형 태양광 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망간수계 이차전지 및 배터리 진단 시스템, 계통연계용 MV급 초전도 전류제한기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올해는 국제 에너지신산업 및 ESS 전시회도 동시 개최됐다. 국제 에너지신산업 및 ESS 전시회는 ESS, 친환경 에너지 타운, CCS, 제로에너지빌딩,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 차세대 송전망 등 관련 기업의 제품 및 기
여의시스템이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2022에 참가해 MOXA의 네트워크 시스템과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 이후 세계 각국의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환경 정책 동향과 주목받는 에너지 신산업 등을 고려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여의시스템가 선보인 MOXA의 솔루션은 체계화한 스마트 그리드 시설을 구축한다. 한 예로, MOXA는 넓은 지역에 분포된 장치를 손쉽게 관리하고 SCADA 시스템 및 운영자 제어 장치의 서비스·애플리케이션과 원활하게 통합하는 산업 표준 기반 통신 및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MOXA는 대규모 태양광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신 솔루션, IEC 61850 네트워크 이중화 및 SCADA 컴퓨팅 솔루션, 전력의 고가용성을 위한 견고한 통신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52GW 이상의 태양 에너지를 모니터링하며, 7500여개 이상의 변전소 성공 사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변전소 시스템 내 네트워크 시스템을 위해 설계된 MOXA 솔루션은 완벽한 이중화를 위한 PRP·HSR, SNMP·MMS 전력 SCADA 통합 네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실현할 솔루션 공개 여러분의 제조현장 스마트한가요? 오늘날 제조업은 자본, 낙후된 설비, 높은 컨설팅 비용, 데이터 분석 스킬 부족 등 제조 스마트화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미쓰비시전기는 고객에게 개선이 필요한 요소에 스몰 스타트 실현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산업용 PC인 MELIPC와 IoT 플랫폼 GENESIS 64로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하는 과정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MELIPC : MELIPC는 Mitsubishi ELectric Industrail PC 로써 생산 현장과 IT 시스템의 중간층에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수행하는 ‘엣지 컴퓨팅’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IoT 시스템 구축비용의 절감과 손쉬운 스마트팩토리의 스타트를 위한 제품입니다. GENESIS 64 : GENESIS64는 FA와 IT의 데이터를 일괄 관리하는 IoT 플랫폼으로, 다양한 데이터의 감시·분석이 가능하며 공장 자동화, 스마트 빌딩 실현, 사회 인프라 시스템 구축 등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감시 통합 솔루션입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