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SG 경영이 산업계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IT 업계도 ESG 경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세미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맞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31일인 오늘 IT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제5회 SW 런앤그로우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 연사로 나선 ESG중심연구소 문성후 소장은 'ESG 다이제스트'를 주제로 ESG의 개념과 ESG 경영방식을 소개했다. 문성후 소장은 ‘평판경제’라는 정의를 통해 기업평판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ESG 경영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ESG 평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S.U.R.E.’ 모델을 소개하고 자기점검, 업그레이드, 보고, 평가인 네 단계의 프로세스를 따를 것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문 소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ESG와 연관해 활용해보려는 노력은 꾸준히 있으나, 데이터 자체의 신뢰성이 필요한 ESG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 활용은 아직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블록체인의 기술이 아닌 활용에 관한 ESG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포럼은 오는 6월 28일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이 연사로 'NFT의
에드몬드 옵틱스는 당사 신제품인 TECHSPEC Athermal 이미징 렌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드몬드 옵틱스에서 독점 판매하는 이 이미징 렌즈는 다양한 강건설계 렌즈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선보이는 제품으로서 환경적 요건이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에 사용하도록 강건설계 디자인을 특징으로 삼았다. TECHSPEC Athermal 이미징 렌즈는 수동식 비열화 방식을 활용해 -10~50°C의 온도 범위에서 광열 안정성을 제공하고 항공 시스템과 같이 온도 변화가 있는 응용 분야에서 열로 인한 디포커스의 영향을 줄여준다. 이뿐 아니라 강건설계 디자인을 채택해 넓은 온도 범위에 걸쳐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메커니즘을 간소화하고 광학 요소를 제자리에 고정 처리한 이 산업 등급의 강건설계 렌즈는 잠재적인 손상과 충격 및 진동으로부터 픽셀 이동을 최소화한다. 이외에 에드몬드 옵틱스에서 선보이는 기타 다양한 신제품은 당사 공식 웹사이트의 신규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칩 조립 속도 80% 향상 및 축전지 제공기업이 겪는 생산 능력 문제 해결 기여 인텔이 자사의 베트남 제조시설을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완화에 기여했던 방안을 공유했다. 인텔의 베트남 조립 및 테스트 공장은 혁신적인 서브스트레이트 공정 기법을 도입해 작년 한 해 수백만 개 칩의 추가 물량을 제공했다. 인텔은 이를 통해 업계 전반에 걸친 서브스트레이트 부족난 속에서도 고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었다. 케이반 에스파자니(Keyvan Esfarjani) 인텔 수석부사장 겸 최고글로벌운영책임자는 “베트남 공장 활용 방안은 통합 제조 역량이 인텔 성공의 주춧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인텔의 글로벌 공장 네트워크와 공급망 생태계는 변화하는 환경에 잘 대응하고, 탄력적으로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브스트레이트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작년 한 해 이 같은 인텔 내부 역량은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매출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민첩하게 충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팬데믹 초기 단계를 시작으로 급증한 컴퓨팅 수요는 반도체 업계를 전례 없는 공급망 위기의 중심에 몰아넣었다. 이 같은 공급망 위기는 최신 프로세서의
스마트 시대 선도하는 모바일 서비스 주목, 건강한 시장 형성을 목표로 추진돼 한경닷컴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 시상식과 '한경 모바일 서밋'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은 지난 2013년 '대한민국 굿앱 대상'이 전신인 시상식이다. 이 행사는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 모바일 서비스 발굴과 홍보, 이를 통한 모바일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9년부터 명칭을 현재와 같이 변경하며 범위를 모바일 서비스로 확대했다. 현장에는 약 300여명의 관계자 및 참관객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날 대상은 신한은행의 '신한 쏠(SOL)', 금상은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과 SPC그룹의 '해피오더'가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모빌리티 부문에 현대자동차의 '마이현대', 생명보험 부문에 삼성생명의 '삼성생명', 카드결제 부문에 KB국민카드의 'KB국민카드', 외식서비스-패스트푸드 부문에 한국맥도날드의 '맥도날드'가 수상했다. 이어 외식서비스-카페 부문에 SCK컴퍼니의 '스타벅스', 쇼핑 부문에 컬리의 '마켓컬리', 디지털자산 부문에 두나무의 '업비트', 구인구직
"우주에 대한 접근 활동, 우주 탐사와 혁신 가속화할 것" IBM은 당사의 오픈소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해 IBM의 자회사인 레드햇의 기술이 최근 엔듀로샛이 발사한 로켓에 탑재돼 우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IBM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 센터에서 현지 시각 25일 오후 2시 25분(한국 시각 26일 오전 3시 25분)에 발사된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자사의 지구 관측 및 궤도 엣지 컴퓨팅 장비를 탑재했다. IBM의 솔루션들은 우주에서 컨테이너를 작동하기 위해 엣지 기기에 최적화된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마이크로시프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다. IBM은 그간 인듀어런스 프로젝트를 통해 엔듀로샛과 함께 전 세계 개발자 및 학생들이 발사체가 우주에서 복귀하기도 전에 우주 관련 데이터를 처리하는 쉽고 빠른 방법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엔듀로샛은 소프트웨어 기반 나노샛(NanoSat, 소형인공위성) 및 기업과 학계에 우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엔듀로샛은 공유 위성 서비스로 기업가, 과학자 및 기술자들이 우주에 쉽게 접근하도록 지원하며 우주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하도록 돕고 있다. '인듀어
원재료 수급 프로세스 구축 및 해외 법인 수율 증가가 주요인 KMH하이텍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7% 성장했고, 흑자 전환한 당기순이익은 36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KMH하이텍 기존 반도체공정 재료사업의 견조한 확장세와 셋톱박스 제조업체 인텍디지탈의 종속회사 편입 영향이 매출과 이익을 양적으로 동반 성장시키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이상국 KMH하이텍 대표이사는 “자체생산·개발이 가능한 원재료 수급 프로세스 구축과 베트남 법인의 수율 증가로 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며 “올해 추가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해 생산성 증대와 원가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MH하이텍은 현재 중국, 베트남 등 4개의 해외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발표한 ‘2019 품질부문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는 일본 IoT 솔루션 기업인 브레이브리지가 노르딕 nRF9160 SiP를 이용해 셀룰러 IoT 제품을 설계하는 개발자를 위해 네트워크 연결 오류를 자동으로 해결하고,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IoT 플랫폼인 ‘브레이브링크’ 및 ‘브레이브게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레이브리지는 방대한 테스트 및 디버깅 프로그램을 수행해 광범위한 네트워크 연결 문제에 대한 세부적인 오류 로그 카탈로그를 생성했다. 이러한 오류 로그는 nRF9160 SiP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 전용 프로세서인 Arm Cortex-M33에서 직접 범용 디버깅 및 인터페이스 툴을 통해 쉽게 액세스한다. 브레이브리지는 이러한 오류 로그 정보를 이용해 일반적인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수정 라이브러리를 개발했다. 이 수정 라이브러리는 nRF9160 애플리케이션 메모리에서 사전 프로그래밍된 라이브러리로 사용하는 브레이브링크 라이브러리에 컴파일돼 있다. 이 솔루션은 1MB 플래시 및 256KB RAM을 갖춘 nRF9160의 애플리케이션 전용 프로세서가 LTE-M/NB-IoT 모뎀처럼 동일한 패키지 안에 내장돼 있기에 가능하다. 이는 일반적으로 UART 링크를
현대오토에버가 30일인 오늘 차량 가상검증 플랫폼 개발을 위해 국내외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들과 얼라이언스를 맺었다고 밝혔다. 가상검증 플랫폼은 차량 SW 플랫폼, 센서·액츄에이터 등 시스템과 차량 동역학 모델 등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 SW 로직 및 차량 기능 등을 선제적으로 검증하는 가상검증 환경과 검증 도구를 의미한다. 가상검증 플랫폼의 필요성은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트렌드에 따라 대두됐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에 따르면, 최근의 자동차에는 전투기 한 대보다 4배 많은 약 1억 라인의 코드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2030년 3억 라인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차량에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며 소프트웨어의 복잡성과 연결성이 증가했고,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검증은 중요해지고 있다. 차량 소프트웨어 검증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12조 원 규모로 전체 차량 소프트웨어 시장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는데, 2030년까지 약 30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검증은 실제 차량을 기반으로 이뤄지기에 검증 기간과 시나리오에 한계가 있다.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하는 가상검증 플랫폼은 차량 내 제어기,
경제간섭 기여성과 및 사회성과 대폭 증가한 반면 환경성과는 미비 SK하이닉스가 30일인 오늘 지난해 9조4173억 원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사회적 가치를 산출하는 SK그룹의 산식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20년 4조8887억 원 대비 93% 급등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SK그룹 전체 사회적 가치 창출액인 18조4000억 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 분야별로는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9조7201억 원, ‘환경성과’는 -9527억 원, ‘사회성과’는 6499억 원으로 산출됐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2020년 대비 81%(4조3465억 원) 증가했다. 사회성과도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노력과 취약계층 대상 공헌활동 확대로 44%(1985억 원) 늘었다. 그러나 환경성과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 총량이 늘어나면서 부정적 영향이 2%(150억 원) 커졌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납세, 고용, 배당 모든 분야에서 수치가 커졌다. 납세는 이익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60
KT-GC-성균관대, 역량과 인프라 결합해 바이오 헬스 분야 공동 개발 KT는 27일인 오늘 인공지능(AI) 활용과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 'AI 원팀'에 성균관대학교와 GC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GC, KT, 성균관대는 전날 서울 KT 송파빌딩에서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과 GC CR혁신부문장 장평주 부사장,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박선규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성균관대는 이번 협력으로 산하 인공지능대학원, 인공지능융합원, 삼성융합의과학원 등 역량·인프라를 총동원해 산업의 문제를 해결할 AI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다자간 공동연구로 초거대 AI 모델 등 핵심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GC는 의료·헬스케어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AI 역량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 등에 나선다. 특히 컴퓨터 비전으로 질병을 진단·예방하는 AI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개인 맞춤형 AI 헬스케어 서비스와 AI 기반 신약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AI 원팀은 KT 주도로 2020년 2월 출범했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
브로드컴이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VM웨어를 610억 달러(약 77조2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거래는 올해 성사된 인수합병 가운데 지난 1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IT 산업 역사상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보다 더 큰 규모의 인수합병은 MS의 액티비전 인수(687억 달러), 2016년 델의 데이터 스토리지업체 EMC 인수(670억 달러) 등 소수에 불과하다고 CNBC방송은 전했다. 브로드컴이 제안한 가격은 VM웨어 주식 1주당 142.50달러로, 최근 종가에서 49%에 육박하는 프리미엄을 붙인 수준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VM웨어의 순부채 80억 달러도 브로드컴이 떠맡는다. 반도체 부문에 주력해온 브로드컴의 이번 인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기업이 자체 서버와 클라우드 서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VM웨어의 솔루션은 반도체보다 마진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브로드컴의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은 전체 매출의 45%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 수준의 3배에 가깝다. 브로드컴은 반도체 업계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고음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긴축에 나서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CNBC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오피스와 윈도 부문을 담당하는 라제시 자 부사장이 26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새 일자리를 만들 때 좀 더 신중해지고 먼저 자신과 경영진에 승인을 요청하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자 부사장은 글로벌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새 회계연도(7월 시작)를 맞이하는 가운데 인력 채용의 우선순위를 재편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런 신규 채용 감속 조치는 PC 운영체제(OS)인 윈도와 기업용 협업툴 오피스,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팀즈 등이 대상이다. MS 대변인도 필요한 자리에 맞는 신입 직원을 뽑도록 확실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확인하면서 이 같은 채용 둔화가 전사적인 조치는 아니며 계속 채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경제적 불안정성이 높은 시기에는 이런 주의 조치가 통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MS도 신규 채용에 제동을 건 빅테크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 소셜미디어 스냅, 기업용 클라우드 업체 세
보안 위협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사물인터넷, 소비자, 산업, 의료 및 기타 시장에서 제품 개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강력한 임베디드 보안은 물론, 보다 긴 배터리 수명을 위해 저전력 소비를 제공하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보안 서브시스템 및 Arm 트러스트존 기술을 단일 패키지에 결합한 업계 최초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칩의 트러스트 플랫폼 보안 서브시스템이 통합된 PIC32CM LS60은 반도체 칩을 두 개 이상 사용할 필요 없이 하나의 MCU만으로 최종 제품을 쉽게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이제 개발자는 신뢰하는 단일 소스를 통해 스마트 홈 디바이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액세서리, 휴대용 의료 기기, 웨어러블, 커넥티드 가전 및 산업용 로봇에 대한 원격 공격이나 물리적 공격으로부터 제품 및 최종 사용자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32비트 MCU를 사용한다. PIC32CM LS60은 사용이 용이한 Arm 트러스트존 기술과 JIL High 등급의 트러스트 플랫폼 보안 서브시스템을 결합한다. 이로써 개발자는 업계에서 입증된 보안 사례와 대책을 구현하고, 널리 알려진 광범위한 원격 및 물리적 공격으
전체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문, 실행 및 관리 서비스 제공해 킨드릴은 가트너의 '2022 매니지드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의 비전과실행 능력에 기반해 평가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매니지드 모빌리티 서비스(MMS)는 모바일 장치, 모바일 관리 시스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계획, 구매, 프로비저닝, 활성화, 관리, 보호, 지원 등에 필요한 IT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를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니지드 모빌리티 서비스는 지리적으로 넒은 지역에서 주로 일어나는 물류와 아웃소싱이라는 두 가지를 중심 소싱 테마로 유지했다. 소싱, 구매 및 공급업체 관리 업무의 리더는 기술적, 상업적, 운영적 요구 사항들을 결합해 가장 적합한 공급업체를 찾아낸다. 킨드릴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글로벌 프랙티스 총괄 책임자인 이반 도플레(Ivan Dopplé)는 “이번 리더 선정은 킨드릴의 높은 수준의 테크놀로지와 스킬, 전략적 파트너십 그리고 장치 관리 수명 주기에 대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킨드릴은 업계 최고의 디지털 경험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의
하비스탕스가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심토스 2022에 참가해 3D프린팅 맞춤형 협동로봇 그리퍼를 선보였다. 심토스 2022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려 4년 만에 개최됐다. 'Back to the Basics'이라는 주제로 야심차게 막을 올린 이번 심토스는 5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30여 개 국가의 1000여 개 기업이 48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하비스탕스는 적층제조 엔지니어링 및 EOAT 제조 기업이다. 국내외 기업에 적층 기술을 소개해 도입을 가속하고, 최적화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하비스탕스는 로봇 그리퍼 실물 전시와 함께 협동로봇용 3D프린팅 진공 그리퍼 제작 플랫폼인 '그립팜(GriPalm)'을 소개했다. 하비스탕스는 그립팜 탄생 과정에서 3D프린팅의 장점인 디자인 자유도 및 맞춤형 제조를 로봇 그리퍼에 접목했다. 이와 함께 구조 최적화 설계 디자인 기술로 가볍고 강성 있는 진공 채널이 내장된 간편한 그리퍼 제작하는 한편, 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성하게 됐다. 그립팜은 사용자가 입력한 작업물의 치수, 무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