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기점으로, 업무 환경은 달라지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가 있다면 '비대면'일 것이다. 비대면이라는 순간의 유행이 아닌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업무 환경에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 비대면 업무가 대중화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뿐 아니라 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도 지속되고 있다. 비대면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단이 바로 협업툴이다. 협업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요구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에서는 원활한 원격·재택 근무를 지원하는 다양한 협업툴 플랫폼이 소개돼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협업을 수행하는 올인원 협업툴 '플로우' 마드라스체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당사의 협업툴 솔루션인 '플로우'를 선보였다. 전시회 동안 마드라스체크는 플로우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플로우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업무 과정을 유기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플로우는 프로젝트 중심의 그룹 커뮤니케이션으로 동일 부서가 아니더라도 관련자끼리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초대 기능을 통해 외부 파트너사
NYT, "ADAS 탑재차량을 모는 운전자들은 실험에 참여하는 것과 같아"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같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운전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것을 입증할 자료가 아직 없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분석했다. NYT는 테슬라가 매 분기 공표하는 안전 보고서에서는 오토파일럿을 사용했을 때 사고 빈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런 수치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토파일럿은 주로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사용되는데, 일반적으로 고속도로에서의 운전이 도시 내 거리에서 운전하는 것보다 약 2배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NYT은 오토파일럿이 통상 더 안전한 상황에서 사용되기에 오토파일럿 사용 시 사고 빈도가 감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테슬라는 같은 종류의 도로에서 오토파일럿을 쓸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만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고, 다른 자동차 업체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오토파일럿은 2015년 출시됐고, 제너럴모터스(GM)의 유사한 기능인 '슈퍼 크루즈'는 2017년, 포드의 '블루 크루즈'는 지난해 각각 선을 보였다. 매체는 이런 ADAS 도입으로 안전성이 향상됐다는 기업들의 주장을 입증하기는
"최고의, 차별화된, 세상에 없던 F.U.N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이탈리아에서 현지시간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2’를 찾아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조주완 사장은 이번 현장경영에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이철배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정석 글로벌마케팅센터장, CX(고객경험)담당 임원 등의 경영진과 동행했다. 조주완 사장과 경영진은 LG전자의 초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 부스를 시작으로 보쉬지멘스(BSH), 스메그, 몰테니앤씨, 모오이, 렉서스, 이케아 등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살폈다. 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가구, 자동차,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 산업 간 경계를 넘어선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조주완 사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가구, 자동차,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산업 간 경계를 넘어선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
폭스바겐이 미국 내에 전기차·배터리 생산공장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콧 키오 폭스바겐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전기차와 배터리 공장 건설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미국 법인의 요한 데 니스헨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같은 날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 열린 배터리 연구소 개소식에서 북미지역에 자체 배터리 생산시설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 니스헨 COO는 생산시설의 수직적 통합을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향후 배터리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내 자체 배터리 생산시설 신축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최종결정이 나온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당사 대변인은 미국 내 배터리 공장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 최종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생산량의 절반을 전기차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운 폭스바겐은 독일에 배터리 생산·폐배터리 재사용 시설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배터리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8억 달러(약 1조 원)를 들여 채터누가 공장을 전기차 생산시설로 변경했으며, 2200만 달러(약 276억 원
향후 10년간 누적 부족 인력이 3만 명 달할 것으로 보여 윤석열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핵심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반도체 산업을 연일 강조하면서 반도체 업계에서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전문 인력 확대는 국내 반도체 업계의 숙원으로, 최근 수년간 인력난이 누적돼 온 만큼 원활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파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사들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등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 부족한 인력은 1년에 3000여명 수준으로 파악된다. 국내 반도체 산업의 빠른 성장과 이에 따른 투자 확대, 공장 신·증설로 반도체 인력 수요가 빠르게 늘었지만 전문인력 공급이 그 속도를 따라오지 못한 탓이다. 협회는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향후 10년간 누적 부족 인력이 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개별 기업들이 구체적인 채용 규모를 밝히지는 않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5000여명 안팎, SK하이닉스는 1000여명 안팎의 반도체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 소부장 업체 등 반도체 생태계를
시료 표면 거칠기, 저항, 정전용량, 전기전도도 등 분포를 이미지로 구현 큐알티가 AFM(Atomic Force Microscopy, 원자현미경)을 활용한 표면 분석 서비스로 전자재료 공정 개선에 나선다. AFM은 시료 표면의 원자와 미세한 캔틸레버 팁의 원자 간 상호 작용하는 힘을 활용해 시료의 형상과 물성을 나노미터 수준으로 계측 및 분석하는 장비다. 반도체 등 전자재료 공정의 생산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함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관건인데, AFM은 문제가 발생한 부분의 형상과 크기 깊이 등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다. 큐알티의 AFM 표면 분석 서비스는 0.05nm에 이르는 Z축 분해능을 통해 옹스트롬(0.1nm) 단위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석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캔틸레버 팁을 사용해 고종횡비 구조물 등 일반적인 방식으로 확인이 어려운 시료 표면의 형상도 정밀하게 확인한다. 이를 통해 시료의 표면 거칠기, 저항, 정전용량, 전기전도도 등의 분포를 이미지로 구현하게 됐으며, SCM 측정법을 활용할 경우 반도체 미세 구조 단면에서 도핑 농도 프로파일 이미지도 취득 가능하다. 큐알티는 AFM 시스템을 기반으로 반도
위치와 관계 없이 시스템, 데이터 및 워크로드와 통합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및 관리 기능 제공 아크로니스는 10일인 오늘 데이터 유출 방지(DLP) 기능을 적용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 및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구축이 간편하고 전문 유지 보수팀을 통해 운영된다. 아크로니스가 선보인 이번 DLP 솔루션은 번거로운 구축 과정과 일관된 관리 운영의 부담을 제거해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하다. 행동 기반 DLP 기능을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MSP들은 위치와 관계 없이 시스템, 데이터 및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통합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사이버 범죄자, 내부 위협 또는 기술 오류 등이 발생하더라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식별에서 복구에 이르기까지 NIST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에 걸쳐 탁월한 범위의 사이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어드밴스드 DLP 얼리 액세스 버전은 인스턴트 메시징 및 주변 장치를 비롯한 다양한 사용자 및 시스템 연결을 통해
높은 연결성, 통합 관리로 규모에 맞는 위협 예방·탐지·대응 및 복구 기능 제공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행사 ‘RSA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통합 보안 및 네트워킹 서비스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솔루션은 업계에서 가장 개방된 플랫폼으로서, 특정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의 서비스나 솔루션의 종속성을 탈피하고 IT 생태계 전반의 무결성을 보존한다.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하이브리드 근무의 복잡성, 클라우드 도입의 지속적인 가속화와 끊임없이 진화하는 보안 위협 환경으로 인해 기업들은 신뢰할 만한 파트너를 찾아 보안 탄력성을 구축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스코는 광범위한 솔루션과 클라우드 중립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스코는 이미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비전의 핵심 원칙을 이행하며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의 비전 실현을 위해 혁신 속도를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는 어디서나 안전하게 사람과 디바이스를 애플리케이
줌이 그렉 툼(Greg Tomb)을 글로벌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그렉 툼 신임 사장은 줌 합류 전 구글 클라우드에서 영업부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구글 워크스페이스, SMB, 데이터 애널리틱스, 지오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 영업을 포괄적으로 관리했다. 지난 6월 7일 줌에 합류한 그렉 툼은 줌의 시장 진출 전략, 성과, 글로벌 CIO 업무를 감독하고 에릭 위안(Eric Yuan) 줌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렉 툼 사장은 줌이 커뮤니케이션, 하이브리드 근무 지원, 비즈니스 워크플로우 확장 등 여러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함에 따라, 이에 맞춘 줌의 이정표를 정립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에릭 위안 줌 최고경영자는 “그렉 툼 사장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는 존경받는 업계 리더로, 결정적인 순간에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경험이 풍부하다. 그의 뛰어난 전략적 사고와 실행력, 포용력이 줌의 리더십에 큰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렉 툼 줌 사장은 “줌에 합류해 줌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줌은 다양한 제품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선보이는
인공지능과 만나 새롭게 탄생한 모빌리티, 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서비스 전시 SK텔레콤(이하 SKT)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일상 속에 접목된 AI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SKT 부스에서 참관객의 시선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것은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였다. SKT는 AI와 모빌리티를 접목해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재탄생시켰다. SKT는 누구 오토가 탑재된 '볼보 C40'를 실물 전시하며, 누구 오토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했다. 누구 오토가 탑재된 이 차량은 별도 조작 없이 사용자의 음성 명령으로 ‘티맵’의 길찾기·상호 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및 추천,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기존 누구 플랫폼이 제공하는 뉴스나 날씨 검색, 누구백과, 감성대화 등의 기능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또한, 차량에 탑승한 채로 집안의 조명·에어컨·TV 등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 홈 서비스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 다른 부스 영역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의 화질을 개선하는 ‘슈퍼노바(
클라우드팜,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 앞세워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 KT 클라우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하는 솔루션인 '클라우드팜(CloudFarm)'을 선보였다.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팜을 활용해 고객사에 당사 클라우드와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며, 완전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팜은 KT 클라우드의 축적된 클라우드, IDC, 네트워크 기술을 집약해 패키지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클라우드팜의 장점 중 하나는 기존 KT 클라우드 포탈을 통해 센터와 온프레미스 간 단일 UI·UX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KT 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관제 툴 기반으로 원격 운영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유사 시 KT 광역본부 및 파트너사와 현장 출동을 지원한다. 빠른 네트워크 연결성도 특징이다. 클라우드팜은 전용회선, VPN 기반으로 원격 제어·운영을 위한 관리망 연결이 구성된다. 커넥트 허브를 통해 센터와 온프레미스 간 서비스망에 즉시 연결 가능하다. 또한, 보안을 위해 접점 구간에 FW, IPS 등 보안 장치 및 관제를 도입했다.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센터와 연계한 클라우드 인
지난해 연간 매출 22.4%에 해당하는 1427억 위안 R&D 투자 화웨이가 중국 선전 본사에서 개최한 ‘지적재산권(IP) 창출과 혁신 추진 : 혁신의 판도를 넓혀라’ 포럼에서 11개의 핵심 발명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화웨이가 격년 주기로 진행하는 ‘Top 10 발명품’ 시상식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0-2021수상작으로 선정된 발명 기술들은 정확성을 보장하면서 컴퓨팅 전력 소비 및 회로 면적을 크게 줄이는 가산기 뉴럴 네트워크부터 광대역 구축 가속화를 위해 광섬유에 광학 조리개를 표시하며 정확성을 보장하는 회로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올해는 두 가지 발명 기술이 공동 10위를 차지해 총 11가지가 공개됐다. 201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화웨이 ‘Top 10 발명품’ 시상식은 새로운 제품 시리즈를 탄생시키거나 기존 제품의 주요 상업적 기능으로 활용되는 등 기업 및 업계에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발명품과 특허 기술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리우핑(Song Liuping) 화웨이 최고법률책임자(CLO)는 “오늘 발표된 새로운 발명품 중 일부는 연구개발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화웨이가 장기간 이어
DDI, SAP 솔루션 활용으로 업무 프로세스 선진화 경험 공유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가 오는 14일(화) ‘SAP 나우 서울’에 참가해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효율적인 인력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를 소개한다. ‘SAP 나우 서울’은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환경 속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능형 기업으로 변모하도록 돕는 최신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SAP 코리아의 연례 최대 컨퍼런스다. 특히 올해는 펜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DDI 배군호 부장과 SAP 조용순 전무는 오후 3시 10분부터 ‘새로워진 두산이 일하는 방식 : 스마트한 업무 경험, 달라지는 직원만족’을 주제로 SAP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 클라우드 기반 구매조달 솔루션 '아리바', 출장 및 경비 관리 솔루션 '컨커' 등을 활용해 임직원의 업무 경험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을 선진화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DDI는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조성해 SAP 비즈니스 솔루션 관련 1대1 컨설팅을 진행하고, 발표에 참석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DDI는 SAP의 파트너사로 대외 고객 대상 SAP 석세스팩터스를 비롯
"통합되고 일관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경험 제공할 것" 넷앱은 기업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더 나은 수준의 단순성, 보안,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랜섬웨어에 대해 향상된 방어, 단일 구독 방식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의 통합된 관리,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하는 VM웨어와의 긴밀한 협업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기업들은 기존의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를 보완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보하는 상황이다. 지금과 같이 혼합된 인프라는 이질적이고, 일관성이 결여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멀티 클라우드 사일로들은 여러 이기종 환경을 처리하기에 본질적으로 관리하기가 더 복잡하다. 넷앱은 통합되고 일관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경험의 제공을 발표함으로써, 고객들은 온프레미스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단일 플랫폼을 실행하고 관리하게 됐다. 넷앱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 로넨 슈워츠(Ronen Schwartz)는 “오늘날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의 환경이 제공하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업들은 그와 관련해 발생하는 복잡성, 보안
최종 선발된 최대 20팀에 선발 논문 당 400만 원의 장학금 수여 예정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가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2’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 논문 경연 대회로, 우수 논문을 선정해 최종 수상자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논문 제출 기한은 8월 15일까지다.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은 이공계 학생들이 연구 활동에서 자율성과 전문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도록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퀄컴 테크날러지 연구진들과 소통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지식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2022-2023 학사년도를 기준으로 국내 대학의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 논문을 제출하며, 지원자들이 제출한 연구 논문은 평가단의 심사를 거친다. 이후, 지원자들의 발표 및 포스터 세션을 바탕으로 한 발표 심사가 진행된다. 논문의 아이디어 혁신·창의성, 연구 이해도·실험 결과, 추가 연구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수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