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위치 확인 포함실내 내비게이션, 지오펜싱, 자산추적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까지 구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블루투스 방향탐지 기술로 기능이 향상된 3세대 블루투스 SoC를 출시하고, 위치 추적 및 실시간 포지셔닝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5.3 인증 BlueNRG-LPS SoC는 BLE 신호의 방향을 결정해 센티미터 단위의 정확도로 움직임과 위치를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다. 이는 안테나 어레이에서 포착한 신호로 AoA(Angle-of-Arrival) 및 AoD(Angle-of-Departure)를 모두 계산하는 블루투스 사양에 지정된 기술을 사용한다. 이 SoC는 이러한 기능으로 툴, 자산, 상품에 대한 실시간 위치 확인은 물론, 실내 내비게이션, 지오펜싱, 자산추적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하게 구현한다. BlueNRG-LPS는 경량의 최종 제품에 적합한 크기로 간소화된 아키텍처, I/O 주변장치, 프로그램 및 데이터 메모리(각각 192KB eFlash 및 24KB SRAM)를 갖춰 비용에 민감한 대량생산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으로는 범용 무선 센서, 의료기기, 무선도어잠금장치, 원격 제어, 스마트 원격
데이터 센터의 ESG 경영, 지속가능한 데이터 센터 구축과 운영 방안 논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6일 열린 ‘이노베이션 데이 : 지속가능한 데이터 센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노베이션 데이 : 지속가능한 데이터 센터 행사는 데이터 센터의 ESG 경영, 지속가능한 데이터 센터 구축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1000여명의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전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 리얼티 코리아 김재원 지사장이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성 : 데이터 센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발표했다. 데이터 센터·코로케이션·상호접속 솔루션 공급업체인 디지털 리얼티는 글로벌 데이터 센터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회사의 이니셔티브를 공유했다. 디지털 리얼티는 기후 중립에 대한 약속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김재원 지사장은 발표에서 디지털 리얼티와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파트너십 및 공동 혁신에 대해 언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파트너십은 회사가 상암 DMC에 오픈한 첫 번째 데이터 센
美, ASML에 구형 노광장비까지 中 수출 제한 요청 미국이 네덜란드에 세계적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ASML의 장비에 대한 중국 판매 추가 제한을 요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 부장관이 5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네덜란드를 방문했을 때 ASML이 만드는 구형 심자외선(DUV) 노광장비의 중국 판매 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네덜란드 정부는 미국의 압박으로 ASML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최첨단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중국 수출 승인을 내주지 않는데, 이런 조치를 구형 노광장비까지 확대해달라는 것이다. 그레이브스 부장관은 당시 네덜란드 펠트호번에 있는 ASML 본사를 방문해 페터르 베닝크 ASML CEO와도 만났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미국은 일본에 대해서도 니콘 DUV 노광장비의 중국 판매 금지를 요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DUV 노광장비는 EUV 같은 최첨단 기술은 아니지만, 자동차나 스마트폰, PC, 로봇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보편적인 기술이다. 블룸버그는 미국의 요청을 네덜란드가 수용하면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
향후 A.(에이닷)·T우주·T멤버십 등 SKT의 대표 서비스와도 연계할 계획 SK텔레콤(이하 SKT)은 7일인 오늘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의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란 소비자가 금융회사·공공기관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신용정보(금융 상품 가입 내역·자산 내역 등)를 한 눈에 파악해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SKT는 지난 1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획득하고 바로 본허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마이데이터 관련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SKT는 통신데이터와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생활밀착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SKT는 올 하반기 중 개인의 자산 관리 현황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자산관리를 위한 최적의 처방을 제안하는 AI기반 재무건강진단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T는 한국 FP협회와 협업해 학계 가이드라인 및 공인재무설계사(CFP)의 검수를 거친 모바일 환경 특화 재무진단 도구를 개발했다. 또한, 향후 새로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A.(에이닷)·T우주·T멤버십
볼트, 종속되지 않는 시크릿 관리 지원으로 보안 완성도 강화 하시코프는 6일인 오늘 한국지사 설립 후 첫 오프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다양해진 한국 기업 인프라를 유연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 참석한 김종덕 한국 지사장은 “메인프레임, 가상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그리고 우리는 멀티 클라우드를 향해 가고 있다”며 “모든 산업이 여러 클라우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며 이미 한국 기업도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된 하시코프는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하시코프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기업이 일관된 워크플로를 채택해 클라우드 자동화를 위한 기록 시스템을 생성하도록 돕는다.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한 하시코프는 제품을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 또는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며, 전 세계 153개 지역과 55개 국가에 사용자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는 연간 2억5000만 건 이상이며, 하시코프 사용자 그룹 커뮤니티는 전 세계 4만1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토레스 공식 출시 발표...향후 전기차 및 자율주행 사업도 언급 쌍용차가 지난 5일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토레스 출시를 기념해 쌍용차는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정용원 관리인, 선목래 노조위원장, 협력사 대표, 대리점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레스를 선보이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의 곽재선 회장 등도 함께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가상인간 '루시'가 자동차 마케터가 돼 토레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루시는 "토레스는 뻔하고 재미없는 SUV가 아니라 내가 꿈꾸던 로망을 실현해주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정통 SUV"라며 "앞으로 쌍용차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가슴 뛰는 모험의 여정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브랜드 슬로건을 '어드밴처러스'로 정했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모델이다. 전면부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굵은 선의 후드 캐릭터 라인,
300조 원대 부채를 짊어진 채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중국 부동산 업체 헝다(에버그란데) 계열 헝다차가 첫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다. 헝다차는 5일 중국 소셜 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자사의 첫 전기차인 헝츠(恒馳)5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헝다차는 첫 1만 대까지 가격을 특별 할인할 것이며 구매 후 15일까지 환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판매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헝츠5는 헝다차가 양산을 시작한 첫 전기차 모델로 한 번 충전으로 약 600㎞를 주행할 수 있다. 앞서 시장에서는 헝츠5의 가격이 20만 위안(약 3900만 원) 미만으로 책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중국 시장에서 인기 있는 테슬라의 엔트리 모델인 모델3 가격은 28만 위안부터 시작한다. 중국의 주력 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오(웨이라이), 엑스펑(샤오펑), 리오토(리샹)의 동급 SUV 전기차 가격대는 30만 위안 이상이다. 헝다그룹은 헝다차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다면 재무 흐름이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헝다그룹 쉬자인 회장은 지난 2019년 20억 달러(약 2조4000억 원
내년부터 4년간 이스즈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 예정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의 상용차 업체인 이스즈자동차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스즈와 트럭 전동화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이스즈는 준중형트럭 '엘프'의 전기트럭 모델을 내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부터 4년간 이스즈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납품 예상 규모는 1조 원 이상으로 전해졌다. 이스즈는 트럭이나 버스 등 상용차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에서 만드는 트럭 엘프는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도 2017년 출시돼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올해 3분기 메모리 반도체 D램의 가격이 10% 이상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5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하반기 수요가 불확실한 상항에서 일부 D램 공급업체들이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하 의사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3분기 D램 가격은 2분기보다 10% 가까이 떨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당초 트렌드포스는 3분기 D램 가격이 2분기보다 3∼8%가량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 전망치를 더 낮춘 것이다. 트렌드포스는 "업체들의 가격 전쟁이 촉발되면 가격 하락률은 10%를 넘어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PC용 D램의 가격은 3분기에 전분기보다 5∼10%가량 하락할 전망이다. 당초 하락 전망치는 3∼8% 수준이었다. 서버용 D램 가격도 재고 압박으로 인해 3분기에 5∼10%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종전 전망치(0∼5%)보다 낙폭이 더 커진 것이다. 모바일 D램과 그래픽 D램의 3분기 가격 하락 폭은 각각 8∼13%, 3∼8%로 예측됐다. 트렌드포스는 스마트폰 생산 목표치가 경기 침체로 인해 계속 하향 조정되며, 인플레이션 관련 소비재 수요 감소와 암호화폐 시장의 위축으로 그래픽 D램 조달 수요도 약화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을 시작한 지 11개월 만에 누적 생산 대수 3만5000대를 돌파했다. 지난 5일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9월 15일 신차 캐스퍼 양산에 들어간 뒤 이날 누적 생산 3만55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GGM은 지난 3월 15일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생산 2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그해 연말 목표치였던 1만2000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후 시간당 생산 대수(UPH)를 22대 수준에서 25.7대까지 15% 이상 높여 한 달 3900대인 생산 대수를 4500대까지 끌어올렸다. GGM은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난과 경기 침체의 어려움 속에 이룬 이 같은 성과는 중장기적으로도 회사의 전망을 밝게 하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캐스퍼 밴'을 생산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하고 있다. 캐스퍼 밴의 누적 생산 대수는 650여 대다. GGM은 근로자들이 요구해온 사회적 임금 보전에 대해 광주시가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힌 것도 공장 운영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스퍼는 레저용 차량(RV)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차종의 명성
올해 5월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 1억 대 미만으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은 전월 대비 4% 줄어든 9600만 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약 10% 감소했다. 스마트폰 판매량이 1억 대 미만을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반도체 부품난, 인플레이션, 중국 경기 둔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이 시장에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코로나19 락다운(이동제한) 등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가까이 급감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줄어들면서 출하량 감소·주문 감소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러한 추세가 올여름까지 이어지리라 예측했다. 다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중국 시장이 정상화되고 공급망 개선, 거시경제 회복 등이 이뤄지면서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판매량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삼성 4세대 갤럭시Z 시리즈, 아이폰 14 시리즈 등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
"글로벌 기후 중립, 체계화한 ESG 경영 시스템으로 2030년까지 달성할 것" 에퀴닉스는 5일인 오늘 2021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지난 2015년 기업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공식화 한 이후, 지난 1년간의 ESG 경영에 대한 에퀴닉스의 약속 이행 상황, 혁신 및 성과 내용을 포함한다. 에퀴닉스의 미래 우선주의 전략으로 구성된 ESG 이니셔티브는 다양성, 포용성 및 소속감을 비롯한 주요 이해 관계자와 비즈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와 2030년까지 글로벌 기후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퀴닉스는 ESG가 이해 관계자, 비즈니스 및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오랜 기간 동안 ESG를 중요한 기업 안건으로서 다뤄왔다. 전 세계적으로 각 정부가 요구하는 새로운 규제가 제정 및 제안됨에 따라, 에퀴닉스는 환경과 공동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복안이다. 에퀴닉스는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과학 기반 목표, 전략적 녹색 자금 조달 계획 및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아젠다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당사의 향후 투자 및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단계다. 이와 더불어 고객에 친환경
대용량 데이터 분산 저장화 및 데이터 대용량 데이터 저장·관리 서비스 지원 레드폭스가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를 활용한 국내 기업 데이터 저장 시장에 문을 열었다. 레드폭스는 분산 저장 시스템인 IPFS와 파일코인을 이용해 데이터 저장 시 딜 값을 적용한 실링(저장 데이터를 봉인해 블록체인화 하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폭스는 데이터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저장을 위해 IPFS와 파일코인 방식을 도입했다. IPFS는 프로토콜랩스가 개발한 분산형 파일 저장 시스템으로 탈중앙화적인 특성에 따라 데이터의 유실 및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IPFS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분산 저장 솔루션이 파일코인이다. 웹 3.0 인터넷 프로토콜인 파일코인은 전 세계 컴퓨터가 저장소가 돼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일코인 생태계 운영에 있어 딜 값이 적용된 실링이 중요하다.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저장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때 딜 값을 적용해야 한다. 딜 값은 클라이언트가 저장공간 제공자에게 데이터를 저장할 때 지불하는 비용을 말한다. 딜 값이 적용된 저장 공간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사용된
인구 거주, 이동, 체류 관련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SK텔레콤(이하 SKT)이 5일인 오늘 거주, 이동, 체류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지오비전 퍼즐’을 공개했다. 지오비전 퍼즐은 지도를 기반으로 백화점, 지하철 등 주요 지역의 실시간 혼잡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 뷰’와 기지국 기반의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지역의 유동인구, 지하철 혼잡도, 쇼핑 및 여가 장소 혼잡도, 국내 여행 인기 방문지, 주거 생활 분석 정보, 공유 킥보드 이용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카탈로그’로 구성돼 있다. 지도 뷰는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 상에 격자 형태로 혼잡도를 보여주며 특히 백화점, 지하철, 쇼핑센터, 테마파크 등 특정 건물이나 위치의 혼잡도와 관련된 통계 데이터도 제공한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사람들의 이동, 거주, 체류와 관련된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예컨대 SKT의 기지국 데이터를 기초로 통계청 등 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포스트 코로나에 활기를 찾는 상권’과 같이 특정 지역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SKT의 기지국 및 와이파이 데이터와 지하철 운행 정보 등을 결합
8대 중점 관리 분야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성과 공개 현대오토에버는 5일인 오늘 친환경, 친사회, 투명 경영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기반으로 8대 중점 관리 분야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개했다.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 8대 중점 관리 분야는 탄소 중립&에너지 전환, 친환경 사업장 조성, 기업 문화 혁신, 인재 성장 경험 확장, 안전 보건 내재화, 사회공헌 임팩트 확산, 고객 경험 혁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 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에 따라 기후 변화에 관한 리스크를 파악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데이터 센터 에너지 효율성 개선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활동을 담았다. 현대오토에버는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제도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