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IC 솔루션, 와이파이 6 성능 이점 및 설계 유연성 제공 NXP반도체는 WLAN7207H 2.4GHz 프런트엔드 집적 회로(FEIC)를 통해 아너의 플래그십인 매직(Magic) V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Wi-Fi) 6을 활용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NXP WLAN7207x 싱글 FEM 제품군은 라우팅과 인쇄 회로 기판(PCB) 설계 유연성을 제공해 스마트폰에서 최적화된 RF 성능을 구현한다.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마트폰의 기능이 다양해짐에 따라 아키텍처와 PCB 설계 난이도는 점차 높아졌다. 소비자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6 성능 측면 모두를 지원하는 발전된 기기를 원한다. 즉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스마트폰은 짧은 레이턴시와 높은 네트워크 용량 및 효율 등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기능을 갖춰야 하는 것이다. WLAN7207x 싱글 FEM 제품군은 설계자에게 라우팅과 PCB 배치에 폭 넓은 자유를 제공해 높은 와이파이 6와 블루투스 성능을 지원하는 RF를 최적화한다. NXP 스마트 안테나 솔루션 부사장 겸 총괄 도에코 테르프스트라(Doeco Terpstra)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기반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스마트폰에 의존하게 되면
강조되는 자율주행 사이버 보안, 보안성 평가 기술 개발 '주목'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인지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제반 마련에 한창이다. 자율주행은 차량사물통신(V2X)를 통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의 구성요소들이 서로 통신하며 데이터를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 실시간 통신을 통해 자율주행이 이뤄지는 만큼 빠르게 통신이 이뤄지는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데이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기반돼야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통신을 통해 주행을 하는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제3자의 악의적인 해킹 위협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자동차가 내외부적으로 통신으로 연결됨에 따라 전장부품까지 해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실제 해킹 사례가 보고되면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UNECE WP.29의 법규의 적용이 금년 7월 신차부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적으로 본격화하며, 자율주행 역시 해당 법규를 만족해야 한다. 이에 운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자율주행차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뿐 아니라 최근 이와 관련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협력해 자율
전면 증축 완료될 시 연간 최대 62만 장의 300mm 웨이퍼 생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와 글로벌파운드리(이하 GF)는 프랑스 크롤에 위치한 ST의 기존 300mm 공장 인근에 새로운 300mm 반도체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공동 운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2026년까지 최대 생산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면 증축(ST 42%, GF 58%)이 완료되면 연간 최대 62만 장의 300mm 웨이퍼를 생산한다. ST와 GF는 유럽 및 글로벌 고객을 위한 생산능력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이 새로운 공장은 특히 FD-SOI 기반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관련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는 GF의 FDX 기술과 18nm 공정에 이르는 ST의 기술 로드맵이 포함되며, 이는 향후 수십 년간 자동차, Io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FD-SOI 기술은 프랑스 그르노블 지역에서 시작됐다. 이 기술은 크롤 공장에서 ST 기술 및 제품 로드맵의 일부로 출발했으며, 이후 GF의 독일 드레스덴 공장에서 제조할 수 있도록 차별화 및 상용화됐다. FD-SOI는 초저전력 소모는 물론, RF 커넥
넥스트 비전은 ‘비욘드 마케팅’, 하반기에는 서비스 고도화 집중할 것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레저데이터가 국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레저데이터의 한국지사인 트레저데이터코리아는 2020년 10월 한국법인 설립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및 해외 CDP 시장현황 소개와 함께 트레저데이터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트레저데이터는 지난 2015년 한국에 지사 설립 형태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뒤 2020년 10월 한국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CDP를 제공하는 트레저데이터는 2011년 설립돼 엔터프라이즈급 CDP를 제공하며, 올해 IDC 마켓플레이스 보고서, G2보고서 겨울호, 더포레스터웨이브 고객분석부문 등에서 리더 혹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고영혁 대표는 "올해 초 국내 10대 기업이 강조했던 개념 중 하나는 바로 '고객 경험(CX)'이었다. 그들은 고객 경험을 혁신해야 미래가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과거부터 중요시됐던 고객 경험은 기술 고도화로 인한 데이터 분석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말했다.
레드햇은 맷 힉스(Matt Hicks) 제품 및 기술 부문 부사장을 레드햇의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폴 코미어 전 CEO는 레드햇 회장으로 선임됐다. 2006년 레드햇에 개발자로 합류한 맷 힉스 CEO는 빠르게 레드햇의 리더십 일원으로 부상해 레드햇이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 부문을 선도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맷 힉스 CEO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의 핵심 요소인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 개발팀의 원년 멤버였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과 레드햇의 제품 전략을 이끌고 있다. 레드햇 제품 및 기술 부문 부사장으로서 맷 힉스 CEO는 레드햇 제품 전략과 개발 전반을 이끌었다. 특히 레드햇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과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고객이 온프레미스 환경과 멀티 클라우드, 엣지까지 이르는 모든 환경에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구축 및 관리하도록 지원했다. 여기에는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도움되는 새로운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개발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기능, 엣지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제품들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포괄하는 새로운 보안
선정된 스타트업, 6개월간 지속적인 성장 지원 받을 예정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13일인 오늘 신한금융그룹과의 스타트업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을 통해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육성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글로벌 캠퍼스 네트워크와 파트너 커뮤니티를 비롯한 다양한 리소스를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돕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신한금융그룹은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282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가치 2배 이상 증가, 참여 스타트업 고용인원 13.9% 증가 및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뿐 아니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서울 외 지역으로 확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신한금융그룹을 2022년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신한금융그룹은 구글 아카데미 프로그램, 60개국
AI 레퍼런스 키트, 산업 전반에서 빠른 AI 도입 지원 위해 설계 인텔은 13일 오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에서 기업이 간편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첫 번째 오픈소스 AI 레퍼런스 키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인텔 비전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됐던 이번 AI 레퍼런스 키트는 교차 아키텍처 성능을 위한 AI 모델 코드, 엔드-투-엔드 머신러닝 파이프라인 명령, 라이브러리 및 인텔 OneAPI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데이터 과학자 및 개발자는 해당 키트를 통해 의료, 제조, 유통 및 기타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고 쉽게 AI를 배치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나은 성능을 제공하며 총 구현 비용을 절감한다. 인텔 AI 및 애널리틱스 총괄 및 부사장인 웨이 리(Wei Li) 박사는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환경에서 더욱 많은 혁신이 달성된다. 인텔은 최적화된 인기 있는 프레임워크를 포함한 개방형 AI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더욱 가속화한다. 인텔이 제공하는 AI 도구는 개방적이고, 표준에 기반하며, 통일된 단일 API 프로그래밍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백만의 개발자 및 데이터 과학자들은 인텔의 엔드-투-엔드 AI 소프트웨어
모바일 세미컨덕터 인수, 美 정부 승인에 따라 오는 3분기 중 완료 예정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및 SoC를 위한 고도로 최적화된 임베디드 메모리 기술을 보유한 미국 비상장 기업인 모바일 세미컨덕터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세미컨덕터는 다양한 MCU 및 SoC에 최적화된 초저전력 성능의 최첨단 SRAM(Static RAM) 메모리 기술을 제공하며, 시장에서 입증된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노르딕의 nRF52 및 nRF53 시리즈 SoC와 nRF91 시리즈 SiP 디바이스 또한 모바일 세미컨덕터의 메모리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노르딕의 CTO이자 R&D 및 전략 부문 수석 부사장인 스베인-에길 닐슨(Svein-Egil Nielsen)은 “최적화된 저전압 임베디드 SRAM 설계 분야의 업계 리더로 인정받는 세계적 수준의 모바일 세미컨덕터 팀이 노르딕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수년 동안 협력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모바일 세미컨덕터의 SRAM은 노르딕의 블루투스 및 셀룰러 IoT 제품군의 핵심적인 차별화 요인이었다. 따라서 이렇게 중요한 전문기술을
"새로운 팬덤 문화와 NFT 대중화를 선도할 것" 라인 넥스트가 글로벌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해 총 10개사와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하는 소프트뱅크와 네이버, 네이버웹툰, 네이버제트, 라인게임즈, CJ ENM, 와이지플러스, 신세계, 해시드, 케이옥션 등 10개 기업은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 출시 및 IP 콘텐츠 기반 NFT 프로젝트 개발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라인 넥스트는 다양한 IP를 보유한 콘텐츠, 유통, 게임,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NFT 콘텐츠 사업 및 마케팅 연계 등에 전략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NFT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 라인 넥스트는 대중에게 친근한 NFT를 선보여 NFT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IP를 보유한 투자사는 NFT 제작을 통해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을 촉진해 보다 넓은 소비자층을 형성할 전망이다. 먼저 라인 넥스트는 네이버의 NOW, CJ ENM과는 각 기업이 소유 및 유통하는 IP 독점 계약을 맺고, DIA TV와 스트릿 맨 파이터 등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 IP 기반의 NFT 프로젝트를 선보여 콘텐츠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된 NF
PaaS 상품 출시로 비즈니스 확장 도모하고, 나아가 사업 전 영역 협업 실현 티맥스소프트와 한국HPE는 13일인 오늘 'As a Service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티맥스소프트의 웹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와 한국HPE의 '그린레이크 클라우드'를 연동시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우스와 웹투비는 티맥스소프트의 대표 미들웨어 제품으로, 약 4000개 이상의 국내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지원했던 온라인 교육 플랫폼 e학습터,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의 대규모 이벤트, 국내 제1금융권 기업의 부동산 플랫폼 등의 고객 사례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HPE의 그린레이크 클라우드는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과 개방성을 실현하는 엣지 투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번 MOU를 통해 그린레이크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우스·웹투비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양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PaaS(Platform as a Service) 상품을 출시해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하고, 양사가 보유
실리콘마이터스(대표 허염)가 LPDDR5용 전력관리칩(PMIC)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SM582x 시리즈, 동작 상태에 따라 적절한 전압 실시간으로 공급 LPDDR5는 LPDDR4에 이은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휴대용 기기에 사용되는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다. LPDDR5는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사용량에 따라 동작 속도를 조절하고 대기 상태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LPDDR5용 전력관리칩(PMIC)은 LPDDR5에 들어가는 전력을 적합하게 변환, 배분 및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실리콘마이터스가 개발한 전력반도체인 'SM582x 시리즈'는 동작 중에 전압을 높이거나 낮추고 동작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동작 상태에 따라 적절한 전압을 실시간으로 공급한다. 특히 가장 낮은 출력 전압이 0.3V로 타사의 0.4V에 비해 더 낮은 전압을 사용해 사용량이 적을 때 전력을 최소화한다. 또한, 서버 용량에 따라 필요한 전류가 다른 점을 고려해 SM582x 시리즈를 통해 필요 전류에 따른 칩을 맞춤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SM582x 시리즈는 1.5A, 3.0A, 4.5A를 지원한다. 실
리드프레임과 패키지기판 제조시설, 기존 규모에서 약 두 배로 대폭 확장 해성디에스 주식회사가 제조시설 증설에 나섰다. 12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해성디에스는 이날 성산구 창원국가산단 내 기존 사업장에서 '창원사업장 증설투자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성디에스는 창원사업장 내 주차장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생산동 1동을 새로 짓는 등 증설공사를 진행한다. 2026년까지 반도체 패키징 부품인 리드프레임과 패키지기판 제조시설을 기존 8만6576㎡ 규모에서 15만7200㎡ 규모로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해성디에스는 지난 3월 3500억 원을 들여 창원사업장을 증설하고 300명을 신규 고용하겠다는 내용으로 창원시와 투자협약을 한 바 있다. 해성디에스는 자사 주력 제품인 리드프레임과 패키지기판의 글로벌 수요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와 맞물려 급성장하자 시설 증설을 결정했다. 해성디에스는 해당 제품을 NXP, 인피니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차량용 반도체 기업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사의 전문성 활용해 국내 공공 및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지원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ICT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오케스트로와 공공 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포함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공공 및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공공 및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97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하드웨어 인프라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정의, 클라우드 운영, 데브옵스 등과 관련된 다양한 IT 기술이 유기적으로 통합되고 있다. 이에 시스코, 에스넷시스템, 오케스트로 3사는 보유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기술과 관련 역량을 통합해 최적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구성하고 이를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공급하기 위한 전략 수
UWB 기술, 스마트폰으로 연결된 사용자에게 간편한 P2P 결제 서비스 지원 NXP 반도체는 네덜란드 ING 은행과 함께 업계 최초 UWB 기반 P2P 결제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인 ‘니어(NEAR)’에 대한 시범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시범 프로그램은 UWB를 지원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갤럭시 스마트폰 두 대가 근접해 있을 때 소비자가 ING 뱅킹 앱을 통해 타인과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은 P2P 결제를 보다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2P 결제는 소비자들이 앱을 통해 개인 판매업체에서 쇼핑을 하거나, 은행 계좌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송금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점차적으로 보편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P2P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사용자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를 사용해 서로의 프로필을 검색해야 한다. 그러나 UWB 기술은 스마트폰을 통해 두 사용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이 과정을 간소화한다. UWB를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다른 사용자의 기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며,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는 것만으로, 빠르고 안전하면서 간편한 P2P 결제 서비
컴볼트는 12일인 오늘 인터내셔널 기술 영업(SE) 총괄 부사장(VP)에 세사르 시드 데리베라(Cesar Cid de Rivera)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컴볼트는 이를 통해 아시아 및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서비스 팀의 핵심 업무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25년의 경력을 가진 시드 데리베라 부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컴볼트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기술 서비스 조직을 이끈 바 있다. 업계 전문가로서 페가시스템즈, 시만텍, 베리타스를 포함해 가장 최근에는 서비스나우에서 검증된 프리세일즈와 기술 컨설팅 실적을 주도하는 팀과 함께 SaaS와 데이터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성을 비즈니스에 제공한다. 데리베라 부사장은 파트너 및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의 컴볼트 ‘인텔리전트 데이터 관리 서비스’ 도입 및 제공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뛰어난 실적을 자랑하는 프리세일즈 및 기술 팀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컴볼트의 아시아와 유럽 지역이 통합된 ‘인터내셔널’ 지역 내 기술 영업 총괄을 담당하면서 컴볼트 글로벌 서비스 총괄인 제이슨 웨버(Jason Webber)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또한, 인터내셔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