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개발부터 생산까지, 자이스 코리아(ZEISS)의 배터리 품질 보증의 종합 솔루션을 공개합니다. 인터배터리 2022 전시회 현장에서 진행됐던 세미나는 아쉽게도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시는 고객을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이 웨비나에서는 배터리 재료 개발 시 산업 현미경, 전극 생산 시 품질 보증 솔루션, 셀 어셈블리 품질 보증 솔루션, 모듈 어셈블리의 품질 보증 솔루션 등을 소개했습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여러분의 제조현장 스마트하십니까? 많은 제조업은 자본, 낙후된 설비, 높은 컨설팅 비용, 데이터 분석 스킬 부족 등 제조 스마트화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계십니다. 미쓰비시전기는 이런 고객 여러분께 개선이 필요한 요소에 스몰스타트 실현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미쓰비시전기의 산업용 PC인 MELIPC와 IoT 플랫폼 GENESIS 64로 여러분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MELIPC는 Mitsubishi ELectric Industrail PC로서 생산 현장과 IT 시스템의 중간층에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수행하는 ‘엣지 컴퓨팅’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IoT 시스템 구축비용의 절감과 손쉬운 스마트팩토리의 스타트를 위한 제품입니다. GENESIS64는 FA와 IT의 데이터를 일괄 관리하는 IoT 플랫폼으로, 다양한 데이터의 감시·분석이 가능하며 공장 자동화, 스마트 빌딩 실현, 사회 인프라 시스템 구축 등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감시 통합 솔루션입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비행제어기 및 자율비행 시스템으로 서비스 안전성 극대화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하 TIE)이 지난 28일 망상해수욕장에서 런칭한 드론배송 서비스인 ‘SHIFT ZEROLAP’이 한 달 간의 베타서비스를 성공리에 종료했다. TIE는 지난 7월 28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SHIFT ZEROLAP”의 베타서비스를 런칭한 바 있다. 이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해수욕장에서 자율비행 드론으로 치킨, 피자, 빙수, 물회 등 다양한 음식을 별도 수수료 없이 배송해 주는 시범서비스다. TIE는 이번 베타서비스를 통해 1개월 동안 100건 이상의 드론 배송을 무사고로 완료했다.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시범 비행까지 합하면 464회의 비행을 한 달 만에 수행했다. TIE는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요인으로 기술력을 언급했다. TIE는 자체 개발한 핵심기술인 비행제어기 및 자율비행 시스템으로 서비스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해변에 설치된 드론배송존에 배송 드론이 5cm 이하 오차로 정밀하게 착륙하는 모습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IE는 높은 이용률과 재방문율을 두 번째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TIE는 한옥촌앞 산책데크 드론 배송존에 이어, 망
"유비쿼터스 AI 시대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 딥엑스가 AI 반도체 개발 기업 중 최초로 일반 가전에 추론기능과 제어기능을 탑재해 스스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AI 스마트가전 상용화에 앞장선다. 딥엑스는 광주광역시와 (재)광주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AI가전사업 육성을 위한 상용화 지원플랫폼 구축사업’에 AI 반도체 및 보드 개발 지원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딥엑스가 독자 개발한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반 시스템온칩을 400여개의 광주지역 가전기업에 제공해 시제품을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400여개의 가전기업에 제공될 딥엑스의 NPU는 낮은 전력 소모를 가지고 높은 AI 연산처리 성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응용을 위한 시스템 반도체로, 딥엑스가 독자 개발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이 응집돼 있다. EfficientNet, Yolov7, PIDNet 등 최첨단 AI 알고리즘 연산 처리를 지원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실효 AI 추론 연산 성능(FPS/TOPS)을 제공하며, 최신 AI 알고리즘의 연산 결과인 인공지능 정확도는 GPU 수준으로 확보하여 글로벌 엣지 NPU 시장에서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
"핵심 산업 등 다양한 기회에 투자하고 기존 고객 및 파트너 생태계 입지 넓힐 것" 워크데이는 2022년 7월 31일자로 마감된 2023 회계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3 회계년도 2분기 총 매출은 15억4000만 달러로 2022 회계년도 2분기 대비 21.9%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3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2분기 영업 이익은 3억160만 달러(매출의 19.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2억9180만 달러(매출의 23.2%)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0.86달러, 0.83달러로 전년 동기의 경우 각각 1.29달러, 1.23달러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1억144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1억985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2년 7월 31일 기준 62억9000만 달러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 "우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여전히 크다. 이것은 기업이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사와 재무에 걸쳐 디지털
대기업 28.8%, 중견기업 9.5% 수준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받아 국내 제조분야 대기업의 10곳 중 3곳이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제품 생산 과정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직·간접적으로 요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0곳(대기업 80곳, 중견기업 220곳)을 대상으로 'RE 100' 관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14.7%가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았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이 28.8%로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를 받은 비율이 높았고, 중견기업은 9.5% 수준이었다.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은 시점은 '2030년 이후'가 38.1%로 가장 많았고, '2025년까지'(33.3%), '2026∼2030년'(9.5%) 등이었다. RE 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민간의 자발적 캠페인이다. RE 100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업은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애플과 구글, BMW 등 379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K 7개사와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등 22곳
대만, 한국 모두 화석연료 의존도 절대적,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해야 한국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의 최첨단 반도체 공정이 발전할수록 전력 소비량도 상상 이상으로 늘어나 TSMC의 경우 3년 뒤에 대만 전체 전력 소비량의 8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기업을 포함한 세계 반도체 산업이 각국 탄소 배출 감축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진단했다. 세계 최첨단의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는 '현대 기술의 기적'으로 불린다. 네덜란드 ASML사만 생산하는 이 장비는 버스만 한 크기에 10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돼 있고 대당 가격이 1억5000만 달러(약 1998억 원) 이상에 달한다. 이처럼 장비가 복잡하고 거대해지면서 이 장비에 필요한 전력도 이전 세대 장비의 약 10배인 대당 약 1메가와트(㎿)에 이른다. 하지만 이같이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기술 외에 초미세 공정을 위해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은 잠재적으로 세계적 탄소 배출 감축 움직임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이 장비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TSM
매월 28나노미터 이상 공정이 적용된 12인치 웨이퍼 10만 개 생산 예정 중국 파운드리 기업인 SMIC가 75억 달러(약 10조 원)를 투자해 톈진에 매달 12인치 웨이퍼 10만 개를 생산할 공장을 새로 짓겠다고 발표했다. SMIC는 26일 밤 홍콩과 상하이 증시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나 구체적인 공장 건설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시에 따르면 해당 공장에서는 매월 28나노미터 이상 공정이 적용된 12인치 웨이퍼 10만 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여기서 생산된 반도체는 통신, 자동차, 가전제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MIC는 현재 상하이, 베이징, 톈진, 선전에서 8인치 웨이퍼 공장 3개와 12인치 웨이퍼 공장 3개를 가동 중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베이징과 선전, 상하이에 각각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 기술 경쟁 와중에 '반도체 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웨이 제재로 큰 아픔을 겪은 중국 정부는 직접 투자·세제 혜택 등 각종 수단을 총동원해 SMIC를 전략적으로 육성 중이다. 이번 SMIC 톈진 공장도 현지 국영 기업과 손잡고 짓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 당국은 잇따라 SMIC를 대상으로 한 제재를 시행하면서 공급사슬과
랜섬웨어, 모든 규모의 기업과 산업 분야에서 최대 보안 위협 요인으로 꼽혀 아크로니스는 29일인 오늘 아크로니스 사이버보호 운영 센터가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수행한 최신 위협 트렌드에 대한 심층 분석과 전망을 담은 ‘2022 상반기 사이버 위협 리포트’를 발표했다. 아크로니스의 ‘2022 상반기 사이버 위협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동안 보고된 모든 침해 사고의 거의 절반이 피싱 및 랜섬웨어 캠페인을 가능하게 하는 도용된 자격 증명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랜섬웨어가 공공 기관,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을 막론해 모든 규모의 기업과 산업 분야에서 최대 보안 위협 요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격 증명 및 기타 민감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사이버 범죄자는 피싱 및 악성 이메일을 선호하는 감염 벡터로 사용하고 있다. 전체 이메일의 대략 1%에 악성 링크나 파일이 포함돼 있으며 모든 이메일의 1/4 이상(26.5%)이 사용자 받은 편지함으로 전달된 후 아크로니스 이메일 보안 프로그램에 의해 제거됐다. 이 연구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어떻게 멀웨어를 사용하고 최신 보안 업데이트 버전이 적용 안 된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공격해 데이터를 추출하고 조직을
스마트 디바이스와 소형가전 트렌드 확인하는 장으로 마련돼 제12회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 쇼 2022(이하 KITAS 2022)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1층 B홀에서 열린다. KITAS 2022는 국내외 스마트 디바이스, 소형가전에 대한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신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에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소형가전이 다양하게 전시됐다. KITAS 2022에 참가한 기업들은 제품 전시를 통해 어떤 제품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판매가 잘 되는지 판단해 시장성을 확인한다. 또한, 제조 및 유통기업 대표, 실무 담당자를 직접 만나 현장에서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하다. 올해는 KITAS와 함께 서울 이커머스 전시회 '이컴쇼'가 동시에 열린다. 이컴쇼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 예정자와 운영자에게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플랫폼, 시스템, 광고, 마케팅, 디자인 및 관련 서비스등의 다양한 정보를 비교해보는 전자상거래 전문 전시회로 마련됐다. 솔루션 및 시스템을 소개하는 박람회뿐 아니라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해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25일과 26일 양
삼성전자, 2028년까지 연구단지 조성에 약 20조 원 투자할 계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전자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든다'를 기공식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해 반도체 사업에서 또 한번의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계현 DS부문장, 정은승 DS부문 CTO,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흥캠퍼스는 1983년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곳으로 1992년 세계 최초 64M D램 개발, 1992년 D램 시장 1위 달성, 1993년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달성 등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을 다진 곳이다. 삼성전자가 기흥에 새로 건설하는 반도체 R&D 단지는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기흥 반도체 R&D 단지는 약 10만9000㎡(3만3000여 평) 규모로 건설되며, 삼성전자는 2025년 중순 가동
지속 가능성, 형평성, 신뢰의 세 부문에 초점 맞춰 구체적 전략 실행 VM웨어가 ‘실천 가속화’를 주제로 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ESG 성과와 미래 계획을 포함한 VM웨어의 ESG 여정을 투명하게 담고 있다. VM웨어는 태생적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내재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그동안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VM웨어는 이러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조직과 문화에 ESG를 반영하기 위해 뚜렷한 ESG 전략과 목표를 명시한 VM웨어 2030 아젠다를 제시했다. 2030 아젠다는 지속 가능성, 형평성, 신뢰의 세 부문에서 30개의 기업 목표를 담았으며, ESG 보고서에서는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눠 관련 전략과 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 부문에는 기술 솔루션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 포함된다. VM웨어는 디지털 인프라의 탈탄소화를 통해 고객이 에너지 비용 및 탄소 배출량을 눈에 띄게 감축하도록 돕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객은 VM웨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2003년부터 총 12억 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이뤘다. VM웨어는 2018년부터 카본뉴트럴 프로토콜로부터 탄소중립 기업 인증을 유지하며, 2
일반 GPU 대비 절반 전력으로 5배의 미디어 트랜스코드 처리 및 2배의 디코딩 처리 성능 제공 인텔은 25일인 오늘 코드명 ‘아틱 사운드-M’으로 알려졌던 인텔 데이터 센터 GPU 플렉스 시리즈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한 신규 GPU 제품은 고립되고 사용 제한된 환경의 제약에서 자유롭도록 지원하며, 데이터 센터가 별도의 개별 솔루션을 사용할 필요를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인텔은 성능이나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처리하도록 구축된 단일 GPU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미디어 전송, 클라우드 게이밍, AI, 메타버스 및 기타 새로운 비주얼 클라우드 사용 사례 등 다양한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대한 총소유비용 절감 및 최적화를 지원한다. 제프 멕베이(Jeff McVeigh) 인텔 슈퍼 컴퓨팅 그룹 총괄 및 부사장은 “현재 그래픽 사용환경은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및 해상도 증가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픽셀이 증가하는 현상을 겪는다. 현재 데이터 센터 인프라는 시각적 정보 계산, 인코딩, 디코딩, 이동, 저장 및 표시 등 상당한 워크로드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텔 플렉스 시리즈 GPU는 오늘날의 컴퓨팅 요
RaaS 활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공공과 민간 협력한 대응 마련 필요 마이크로소프트가 글로벌 보안 시그널과 전문가 의견을 취합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요약 보고서 ‘사이버 시그널’을 공개하고, 랜섬웨어에 대한 보안 동향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월 처음으로 사이버 시그널을 소개했다. 보고서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식견을 제공하고, 주요 공격자가 사용하는 전략 및 기술에 대한 분석을 정기적으로 공유한다. 이번 사이버 시그널은 두 번째로 발간된 보고서다. 이번 사이버 시그널은 사이버범죄 중 갈취 공격이 발생되는 요인과 랜섬웨어 공격을 활발하게 하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nsonware-as-a-service, RaaS)’ 영향력 증대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았다. 사이버범죄가 전문화되고 고도화되면서 RaaS가 업계의 지배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되고 있다. RaaS란 개발자가 랜섬웨어를 제작해 판매하고 공격자는 이를 구매해 유포하는 형태로, 범죄 수익을 나눠 이득을 취하는 상품이다. 이 때문에 기술 전문성 없이도 누구나 쉽게 랜섬웨어를 배포, 사이버 공격에 접근하게 됐다. 오늘날 사이버 범죄자들은 RaaS를 통해 랜섬웨
핫칩스 34에서 2.5D 및 3D 타일 기반 칩 설계 수행하는 최신 아키텍처 소개 인텔은 24일인 오늘 반도체 업계 학술행사 ‘핫칩스 34’에서 앞으로도 무어의 법칙을 지속하며 반도체 제조의 새로운 시대를 불러올 수 있는 2.5D 및 3D 타일 기반 칩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 아키텍처 및 패키징 분야의 혁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팻 겔싱어(Pat Gelsinger) 인텔 CEO는 1995년 고든 무어(Gordon Moore)의 기조연설 이후 두 번째 인텔 CEO로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팻 CEO는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메테오 레이크, 폰테베키오 GPU, 인텔 제온 D-2700 및 1700, FPGA를 비롯한 향후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상세 내용을 발표하고 새로운 시스템 파운드리 모델을 제시하는 등 보다 강력한 컴퓨팅을 추구하는 인텔의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팻 겔싱어 인텔 CEO는 “인텔은 리본펫, 파워비아, 하이NA 리소그래피 및 2.5D, 3D 패키징 등 여러 첨단 기술에 기반해 패키지 당 트랜지스터 집적도를 현재 1000억 개에서 2030년까지 1조 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며 “당사는 반도체가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