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영업, 서비스, 재무 및 공급망 팀의 역량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성과를 가속화하고 모든 조직에 AI 퍼스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도입할 수 있는 새로운 자율 에이전트 기능을 발표했다. MS는 코파일럿 스튜디오에서 자율 에이전트를 직접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다음 달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되며, 다이나믹스 365에 10개의 새로운 자율 에이전트를 도입해 영업, 서비스, 재무 및 공급망 팀의 역량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파일럿은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각 조직은 간단한 질의응답부터 완전 자율형 에이전트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에이전트를 보유하게 됐다. 이 에이전트는 개인, 팀 또는 부서를 대신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실행하고 조율한다. 코파일럿은 이러한 에이전트와의 상호작용하며 고객 유치 활동을 가속화하고, 주문 처리부터 공급망 자동화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MS는 코파일럿 스튜디오에 강력한 기능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자율 에이전트생성 기능도 포함됐다. 다음 달부터 이 기능들은 비공개에서 공개 프리뷰로 전환돼 더 많은 고객이 AI를 활용해
범용·언어 모델, 안전 장치 및 안전성 모델, 혼합 전문가 모델로 분류돼 IBM은 오늘 연례 '테크익스체인지(TechXchange)' 행사에서 가장 진보된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제품군인 '그래니트(Granite) 3.0'을 발표했다. IBM의 3세대 그래니트 플래그십 언어 모델은 많은 학술 및 산업 벤치마크에서 비슷한 크기의 다른 모델을 능가하거나 동등한 성능을 보이며, 뛰어난 성능, 투명성, 안전성을 입증했다. IBM 그래니트 모델은 오픈소스 AI에 대한 IBM의 의지를 바탕으로 아파치 2.0 라이선스 하에 공개돼 특정 모델에 대한 비종속성은 물론, 성능 및 비용 효율성 측면에 있어 기업 고객과 커뮤니티에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발표된 IBM의 그래니트 3.0 제품군은 범용·언어 모델, 안전 장치 및 안전성 모델, 혼합 전문가 모델로 분류된다. 범용·언어 모델은 그래니트 3.0 8B 인스트럭트, 그래니트 3.0 2B 인스트럭트, 그래니트 3.0 8B 베이스, 그래니트 3.0 2B 베이스로 분류된다. 안전 장치 및 안전성 모델은 그래니트 가디언 3.0 8B, 그래니트 가디언 3.0 2B으로, 혼합 전문가 모델은 그래니트 3.0
온디바이스 멀티모달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현으로 새로운 모바일 경험 추구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모바일 시스템 온 칩(SoC)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했다. 퀄컴의 플래그십 모바일 플랫폼은 이제 ‘엘리트(Elite)’라는 이름을 채택하게 됐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플랫폼은 2세대 맞춤형 퀄컴 오라이온 CPU, 퀄컴 아드레노 GPU와 향상된 퀄컴 헥사곤 NPU 등 성능을 획기적으로 혁신한 선도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이를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멀티모달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차원이 다른 게이밍, 초고속 웹 브라우징을 비롯해 퀄컴의 가장 강력한 AI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AI-ISP)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 기능 등 여러 영역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크리스 패트릭(Chris Patrick),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퀄컴 오라이온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게 돼 기쁘다. 퀄컴은 올해 초 PC에 오라이온을 첫 적용하고 PC 사용자에게 뛰어난 경험과 배터리 수명을 제
농업 분야에 활용되는 AI 기술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 논의할 예정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10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AI 융합 애그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30분 내로 음식을 배달받을 수 있는 현대 사회 이면에는 식량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극심한 기후 변화와 농업 인구 및 농지 면적 감소로 인한 식량 생산량은 갈수록 줄고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등이 발간한 ‘2024 세계 식량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8개국 77만 명이 극심한 식량 불안에 시달렸다. 한국 역시 식량 위기 문제에 직면해 있다. 2021년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44.4%에 불과하다. 1970년대 86.2%에 육박하던 식량자급률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2022년 기준 한국 식량안보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였다. 식량 위기는 식료품 가격 증가 등 부정적 영향을 가져온다.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팬데믹이 장기간 발생하면 각 국가의 유통망에 끊겨 국민에게 원활한 식량을 공급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실제로 코로나19 당시 러시아,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주요 곡물 수출국은 식량 수출을 금지하거나 제
AI 신뢰성 사업 분야에 관한 미래 비전과 전략 공개할 예정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이하 TRAIN)’가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리는 ‘THE AI SHOW 2024(이하 TAS 2024)’에 참가해 네트워크 결속을 다지고, 인공지능(AI) 신뢰성 사업 분야에 관한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개한다. 대형공간에 들어서는 TRAIN 전시관에서 씽크포비엘은 AI 신뢰성에 관한 기술적 개념과 이를 통한 사업화 전략, 데이터 수준 진단 도구 제품 ‘리인(Re:In)’을 공개해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씽크포비엘은 물론, 법무법인 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CIDI) 등 TRAIN 원년 구성원이 함께한다. 공동 전시관인 만큼 각각 기관·기업이 TRAIN이라는 타이틀 속에서 하나 된 모습을 보이도록 전시 부스는 ‘모두가 함께, 한 방향을 향하는’ 열차 형태 모습을 형상화해 꾸며진다. ‘다른 듯 같은’ 네트워크의 미래 비전이 인공지능 신뢰성이라는 하나의 가치관을 향해 가는 열차 위에 구현되는 게 전시 디자인 핵심이다. 이들 참가 기관·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산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MS) 중점적으로 소개해 인텔리빅스가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자사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을 선보이며 참관객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회는 인텔리빅스의 AI 기술이 산업 안전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관람객에게 놀라운 체험을 제공한 자리였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I Monitoring System, AMS)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AMS는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여부와 위험 상황을 즉각적으로 감지해주는 솔루션이다. 이뿐 아니라, 분석된 영상을 텍스트 보고서로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해 관리자가 효율적으로 현장을 감독할 수 있도록 돕는다. AMS 시연은 참관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시연을 체험한 한 참관객은 “AI가 즉각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자동 보고서까지 생성해주는 기능은 기존 시스템과 비교해 진보된 기술”이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텔리빅스는 킨텍스로부터 ‘건설안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돼 제6회 건설안전
'20세 미만 연령대가 8월 한 달간 가장 오래 사용한 앱’ 10위 차지 스캐터랩은 자사의 인터랙티브 AI 콘텐츠 플랫폼 ‘제타(zeta)'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 명(10월 초 기준)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월 출시된 제타는 이용자가 원하는 AI 캐릭터를 만들고, 몰입감 높은 초개인화된 스토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제타는 지난 8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세대별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조사에서 ‘20세 미만 연령대가 8월 한 달간 가장 오래 사용한 앱’ 10위를 차지하는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타는 만 14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100만 여명의 이용자 중 10·20대가 전체의 약 87%로 가장 많았으며, 30대(7%), 40대 이상(6%)이 뒤를 이었다. 이용자 성비는 여성이 65%, 남성이 35%로 나타났다. 10월 현재 기준 제타 내 제작된 캐릭터 수는 140만 여개며, 이용자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약 130분에 달한다. 지난 9월 한 달 간 제타의 이용자 발화량은 약 9억7000만 건으로, 이 중 제타 내 인기 캐릭터인 ‘일진녀
AI 데이터 활용해 모빌리티와 도시 인프라 협력 기회 모색하는 데 집중해 에이모는 지난 15일 독일 슈테판 켈러(Dr. Stefan Keller) 뒤셀도르프 시장 및 고위 관계자가 에이모 본사를 방문해 자사 AI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I 데이터를 활용해 모빌리티와 도시 인프라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AI 기반 승객 흐름 예측 및 관리, 물류 및 수화물 자동화 시스템, 공항 내부 자율 차량 및 운송 솔루션 도입, 보안 모니터링 등 공항 운영 최적화를 위한 AI 적용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에이모는 뒤셀도르프 시장 일행에 자사 핵심 기술 AI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에이모 코어(AIMMO Core)’ 기술을 소개하고 데모를 선보였는데 기술 적용 방안, 활용 사례 등 질의가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술 소개 후 에이모가 보유한 수집차량을 소개했다. AI 활용을 논의한 뒤셀도르프 공항은 독일에서 3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으로, 많은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을 운영하는 유럽의 중요한 허브 중 하나다. 증가하는 승객 수와 물류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AI 기술을 공항 관리 시스템에 통합
국내 생성형 AI 기업으로 처음으로 글로벌 언론사와 파트너십 체결 포티투마루가 글로벌 뉴스 제공 기업 Thomson Reuters Corporation Pte Limited(이하 로이터)와 생성형 AI 시대 뉴미디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로이터의 영상을 포함한 글로벌 뉴스 콘텐츠를 포티투마루의 IT 매체인 '테크42'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포티투마루는 이를 통해 뉴스 콘텐츠 기반의 뉴미디어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국내 생성형 AI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언론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생성형 AI 기반의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도 준비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하며,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
AI를 활용해 지능화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 공유할 예정 마키나락스가 오는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첫 번째 자체 AI 컨퍼런스 'ATTENTION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가 바꿀 산업 현장에서의 미래와 변화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기업으로서 복합 AI 기술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AI를 활용해 지능화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의 윤성호 대표가 ‘산업 현장에서 시작되는 Real-World AI의 시대’를 주제로 이번 컨퍼런스의 문을 열어 LG AI 연구원 배경훈 원장, SK텔레콤 이종민 미래R&D담당 부사장이 기조연설의 연사를 맡는다. 이외에도 마키나락스와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KIA), 메이머스트에서도 세션 발표를 통해 현장의 AI 전문가가 바라보는 업계의 AI 관련 현안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구글의 어텐션 메커니즘이 AI 성능의 혁신을 이끌었던 것처럼, 이제는 예측 불가능한 현실 세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AI 기술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
Yolo5s 모델을 초당 30번 추론하는 작업 중에 뛰어난 발열 제어 성능 입증 딥엑스는 자사의 AI 반도체 'DX-M1'을 사용한 ‘버터 벤치마크’ 실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 제품 대비 초격차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실험은 발열 관리가 성능과 제품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딥엑스의 차별화된 저전력 및 고효율 기술력을 부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버터 벤치마크 실험은 반도체의 발열 성능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30~36℃에서 녹는 버터를 반도체 칩 위에 놓고 구동 중에 발생하는 열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반도체가 발열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성능 저하와 응용 시스템의 오작동을 초래할 수 있어 과도한 전력 소모를 일으키는 AI 반도체에서 저전력 설계는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번 실험에서 DX-M1은 대표적인 객체 인식 AI 알고리즘인 Yolo5s 모델을 초당 30번 추론하는 작업 중에 버터가 녹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발열 제어 성능을 입증했다. 반면,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 된 경쟁사 제품들은 버터가 빠르게 녹아내리며 발열 관리의 한계가 드러났다. Yolov7 같은 더 복잡한 알고리즘에서도 DX-M1은 동일
상용화된 제품과 해외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 운영 능력 인정받아 선정돼 베슬에이아이가 오스트리아 정부가 주관하고 연방 경제노동부가 후원하는 'GIN-Go Austria'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시아와 이스라엘 기반의 혁신적 딥테크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 엑셀러레이팅 방식으로 구성됐다. 2015년부터 매년 혁신 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베슬에이아이는 이미 상용화된 제품과 해외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프로그램 관리는 오스트리아 경제 지원 기관인 aws(Austria Wirtschaftsservice)와 FFG가 맡았다. 특히, aws는 유럽투자은행(EIB), 유럽투자기금(EIF), 국제금융공사(IFC), 세계은행(WB) 등과 협력하며 국제 금융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3만1000개 이상의 혁신 기업을 지원하고 있어 베슬에이아이의 유럽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베슬에이아이는 클라우드 환경 통합 관리, GPU 및 컴퓨팅 자원 최적화를 통해 AI 학습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MLOps, LLMOps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컴퓨팅 자원과 운영 비용이 몇 배로 소요되는
농업·제조 AI 컨퍼런스와 AI 그림 전시 공동 개최 명품 인공지능(AI) 전시회를 추구하는 ‘THE AI SHOW 2024(TAS 2024)’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신뢰성과 교육, 농업관 등이 별도로 편성돼 다양한 산업과 일상에 융합하는 AI 기술을 선보인다. 농업 AI와 제조 AI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도 23일, 24일 양일간 열려 AI 융합 트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소개될 예정이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AI 교육관과 농업 AI관, 초거대 AI관, AI 신뢰성관, AI 안전관 등이 꾸려진다. AI 교육관에선 성균관대, 한양대, 아주대, 부산대, 포항공대 등 현재 AI 교육과 연구 선봉에 선 대학, 대학원이 대거 출동한다. 이들 대학에선 현재 수행하는 연구 등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모두의연구소 등 교육 기업에서 AI 교육 현황 등을 소개한다. 농업 AI관
150여 개사가 450부스 규모로 마련돼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공개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4'가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주요 국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소,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가 구현하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유럽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가 강화하면서, 친환경을 기조로 한 산업 패러다임이 자리 잡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산유국인 중동조차도 석유 이후를 대비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이에 석유 석탄 같은 화석연료 사용이 줄어드는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신에너지는 물론 원전 시장이 열리고 있다. 한 예로,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은 저탄소 친환경 발전으로의 전환을 촉진시키고, 배터리, 배터리 소재, 충전 인프라 등 연관 산업의 확장을 불러 왔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 주목해 그린 비즈니스 위크 주최 측은 201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소 엑스포를 개최한데 이어 2020년과 2021년에는 그린뉴딜 엑스포로 발전시켰다. 지난해부터는 탄소중립 녹색
고객의 빠른 거래 실행과 비율 효율적인 서버 구축 가능하도록 지원해 AMD가 초저지연 거래 실행을 위한 'AMD 알베오 UL3422'를 출시했다. AMD 알베오 UL3422는 전자 거래 빈도가 높은 고객이 빠른 거래 실행을 통해 경쟁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광범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서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알베오 UL3422 핀테크 가속기는 초저지연 거래 실행, 3ns 미만의 FPGA 트랜시버 레이턴시 및 틱-투-트레이드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서버와 코로케이션 거래소 데이터 센터에 적합하게 설계된 슬림형 FHHL(full height, half length) 폼팩터로 만들어졌다. AMD 측은 "알베오 UL3422는 최적화된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코어를 갖춘 새로운 트랜시버 아키텍처는 빠른 거래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신속한 서버 배포가 가능해 고객이 빠르게 설계를 완료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