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비즈니스 데이터로 국내 금융기관, 핀테크 기업 등 다수 파트너십 체결 쿠콘이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해 마이데이터, 간편결제, 인슈어테크, 사무자동화, 비대면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소프트웨어대전은 전문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혁신기술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쿠콘은 방대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40여 국가, 2500여 기관으로부터 5만여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콘은 데이터 연결 기술을 활용해 API 스토어 '쿠콘닷넷'을 운용함으로써 200여 개 API를 제공한다. 이에 쿠콘은 1600여 개 이상의 고객사에 쿠콘 API를 활용한다. 쿠콘 API는 국민은행, 농협, IBK기업은행 등 150여 곳 금융기관을 비롯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200여 개 핀테크 기업, 삼성, SK텔레콤, KT 등 1300여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에 적용되고 있다. 금융기관의 경우 마이데이터 서비스, 비대
AI 및 RPA 활용해 획기적인 업무 간소화로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비즈플레이가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해 AI 자동화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 디지털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소프트웨어대전은 전문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혁신기술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법인카드 사용자는 경비지출 결의를 위해 종이 영수증을 모아 별도 종이에 풀로 붙여 제출해야 한다. 재무팀은 경비 내역을 일정 기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내부 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기업의 경우라도 회사의 임직원이 사용하는 경비 지출현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어렵다. 비즈플레이는 이 같은 과정을 스마트화한 비즈플레이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폰으로 전자 영수증을 수신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핀테크 기술을 이용해 PC·모바일 기반의 쉽고 빠른 활용이 장점이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기업의 비생산적이었던 경비 지출 관리 업무를 AI와
Digital Growth Partner로서 기업 디지털 전환 도울 솔루션 공개 LG CNS가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해 당사의 다양한 IT 기술들을 선보였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소프트웨어대전은 전문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혁신기술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 전시회에서 'Digital Growth Partn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소개된 다양한 솔루션으로는 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SINGLEX)’,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 AI를 통한 음성인식·문장분석 기술을 결합해 사람과 AI간 대화형 영어학습 'AI 튜터', 실거래 자동검증 솔루션 '퍼펙트윈' 등이 소개됐다. 전시회에서 소개된 솔루션 중 하나인 싱글렉스는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영업, 구매, 제조·물류, R&D·품질, HR 등 전 비즈니스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SaaS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
'소프트웨어가 미래다' 슬로건 내걸고 국내 SW 산업 경쟁력 제고 300개사 500부스로 참여...첫 개최 이래 매년 10% 성장 달성해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혁신적인 융합 SW 기술 주목받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아우르는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wave 2022)'이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렸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소프트웨어대전은 전문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소프트웨어대전은 참가기업과 관람객 수에서 매년 10% 성장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300개사가 550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이처럼 소프트웨어대전은 소프트웨어 업계의 지지를 등에 업고 소프트웨어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매년 혁신기술 및 기업을 발굴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주최 측은 미래 경제를 주도할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융합 산업분야 글로벌 마켓을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에 참가기업은 전시회를 통해 혁신기술, 서비스, 스타트업 데뷔 및 시장 진출의 기회로 삼고 있다.
고난도 기술과 미래 유망 기술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 진행 예정 오로스테크놀로지가 국내 유수의 광학 연구기관과 손을 잡았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최첨단 반도체 공정을 위한 순수 국내 계측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연세대 공과대학 내 초정밀 광 기계기술 선도연구센터(ERC)와 ‘첨단 나노계측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첨단 나노계측 연구센터는 산학협력을 통해 순수 국내 계측 기술을 발전시키고, 연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고난도 기술과 미래 유망 기술의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버레이 계측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왔다. 오버레이는 반도체 웨이퍼의 상부층과 하부층의 전자회로 패턴의 위치가 정확하게 정렬되는 지 측정하는 기술이다. ERC는 국내 유수대학의 신진연구자들이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모인 기관이다. 지난 11월 24일 연세대 공과대학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준우 오로스테크놀로지 대표와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 학장, 해당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할 강신일 연세대 기계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준우 오로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이
네오위즈, 비마이프렌즈, (주)이제이엔, (주)팀블랙버드 등 다수 국내 고객 확보 클라우드플레어가 한국 지사 설립을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태지역 본사, 그리고 베이징, 시드니, 도쿄 지사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 지사를 통해 아태지역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해간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플레어 한국 지사는 국내 고객 확보 및 지원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클라우드플레어는 한국 지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초대 대표로 IT 업계에서 20여년의 경력을 쌓아온 테크 전문가인 김도균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아태, 일본 및 중국 담당 부사장 겸 상무 조나단 딕슨(Jonathon Dixon)은 “한국은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로, 세계에서 인터넷이 가장 잘 연결된 국가 중 하나다. 따라서, 클라우드플레어가 아시아 지사 확장을 위한 다음 지역으로 한국을 결정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클라우드플레어의 한국 지사와 그 팀은 고객에게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기업과 사용자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걸쳐 안전하고 신뢰
대칭 멀티코어 디버깅, 고급 중단점 유형, 맞춤형 빌드 툴 바 지원 IAR 시스템즈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로 작업하는 임베디드 개발자를 위한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신 IAR 빌드 및 IAR C-SPY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익스텐션 v1.20은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의 모든 최신 버전과 호환되며 대칭 멀티코어 디버깅, 고급 중단점 유형 지원, 그리고 맞춤형 빌드 툴 바를 포함한다. IAR의 인기 제품인 VS 코드 익스텐션의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며, 성능 향상과 개발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VS 코드용 IAR 빌드 및 IAR C-SPY 디버그 익스텐션 v1.20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마켓플레이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는 임베디드 개발자가 복잡한 프로젝트, 작업 실행, 버전 관리, 기타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디버그하기 위해 널리 사용하는 코드 편집 툴이다. 개발자는 IAR의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익스텐션을 통해 VS 코드로 작업하고, IAR C-SPY와 IAR 빌드 툴을 포함한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의 강력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이 IAR 툴은 자동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저명한 학자들의 영어교육 관련 강의 및 워크숍 가질 예정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은 2023년 1월 첫 두 토요일 양일에 걸쳐 단기 교육프로그램인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본 교육과정에서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인 이호영 교수, 영어영문학과 권혁승, 송미정 교수, TEPS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원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교육과 박동우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TEPS 연구개발팀이 TEPS에 대한 소개와 타 시험과의 비교·분석을 진행하고 출제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평소 영어시험 문제 출제에 관심 있는 현직·예비 교원들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은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2023년 1월 7일(토)과 1월 14일(토) 양일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7일인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욱 진화된 사용자 경험과 성능을 제공하는 서피스 신규 시리즈 ‘서피스 프로 9’과 ‘서피스 랩탑 5’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국내외 기업과 조직은 오프라인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을 도입하거나 하이브리드 환경으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은 업무의 편의를 고려하는 차원을 넘어 기업 생산성과 직결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기업 입장에서는 하이브리드 업무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편의, 보안, 비용 등 조직이 고려해야 할 요소도 크게 늘어난 셈이다.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및 오퍼레이션 부문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MS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은 당사가 추구하는 바가 그대로 반영돼 있다. 임직원이 일하면서 느낀 고민에 대한 답이 현실화한 것이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작업자의 동선에 따라 핵심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음 세션을 맡은 오성미 한국마이크
애리조나 공장, 애플 아이폰용 A시리즈, 맥북용 M시리즈 칩 제작될 예정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TSMC가 설립하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앞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팀 쿡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TSMC의 애리조나공장 장비반입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이제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이 칩들은 자랑스럽게 '메이드 인 아메리카'가 찍히게 됐다"며 "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TSMC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들어가는 최신 칩을 제조하지만, 대부분 대만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건설되는 애리조나 공장은 애플의 아이폰용 A시리즈, 맥북용 M시리즈 칩과 함께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서에 사용되는 4나노 및 3나노 칩을 제조하게 된다. 팀 쿡은 이어 "여러분이 알고 있듯이 애플은 칩 제조를 위해 TSMC와 협력하고 있다"며 "TSMC가 미국에서 새롭고 더 깊은 뿌리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는 TSMC의 전문성과 미국 근로자들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창성을 결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상도, 정확도, 정밀도 및 속도의 조합으로 높은 종횡비 소자 형상 측정 KLA Corporation(이하 KLA)은 첨단 메모리 반도체 칩 제조업체를 위한 엑스레이 계측 시스템 Axion T2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3D 낸드 및 D램 반도체 칩 제조는 깊고 좁은 홀과 트렌치, 기타 복잡한 구조적 형상을 가진 높은 구조의 정밀한 형성이 수반되며, 이들 모두 나노미터 수준에서 제어가 필요하다. Axion T2000은 해상도, 정확도, 정밀도 및 속도의 전례 없는 조합으로 높은 종횡비 소자 형상을 측정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특허 기술을 갖추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칩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형상의 미세한 이상을 발견함으로써, Axion T2000은 5G,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엣지 컴퓨팅과 같은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 칩을 성공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KLA의 아흐마드 칸(Ahmad Khan) 반도체 공정 제어 사업부 대표는 "새로운 Axion T2000 엑스레이 계측 시스템은 첨단 3D NAND 및 DRAM 디바이스의 제조 중에 인라인 공정 제어를 위한 게임 체인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Axion T2000은 투과 엑
클린룸, 반도체 중고 장비 데모룸, 반도체 장비 전시장 등 총 6개 층으로 건축 서플러스글로벌이 6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Semiconductor Equipment Cluster)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를 포함해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ASML Korea 이우경 대표, KLA Korea Rollin Kocher 사장, 한국반도체협회 이창한 부회장, SEMI Korea 조현대 사장 등이 참석했다. 통삼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서플러스글로벌은 대지면적 2만5456.9㎡(7700평) 규모에, 건평 6만8204.88㎡(2만631평)규모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완공했으며, 내년 초까지는 건축 비용 1400억 원을 포함 약 6000억 원의 자산이 투자될 예정이다. 2000평의 클린룸(1,000~100,000클래스)과 반도체 중고 장비 데모룸, 반도체 장비 전시장, 트레이닝센터, 사무공간, 편의시설 등이 총 6개 층으로 건축됐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관련 장비, 시설, 인력을 공유할 수 있는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설립해 R&D 파운드리 사업, 300mm 테스트 웨이퍼 생산, 글로벌 파츠 플
"4나노 반도체 생산 준비 마친 상태, 3나노는 내년 하반기 예상" 인텔이 반도체 생산 부문의 주도권 탈환을 위해 자체 설정한 목표들을 모두 착착 달성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텔에서 기술개발을 책임지는 앤 켈러허 부사장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기별 목표(마일스톤)를 달성하거나 또는 그 이상으로 진도를 나가고 있다며 "우리는 완전히 궤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켈러허 부사장은 과거보다 훨씬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 전례가 없는 속도로 새로운 공정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목표 달성이 심각하게 지연되는 일을 막기 위한 비상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는 7나노 공정 반도체를 생산하지만, 4나노 반도체 생산에 들어갈 준비가 돼 있으며 3나노 반도체도 내년 하반기에는 생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인텔이 독자적으로 모든 것을 하려 하지 않고 대신 더 많은 장비 공급업체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것도 공유하지 않으려 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인텔이 모든 것을 주도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월 인텔은 수요 축소 등에 의한 실적 악화와 경
이재용 회장, 중동 지역 향해 '기회의 땅' 언급하며 지속적인 도전 강조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 시각 기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Al Dhafra)주에 위치한 바라카(Barakah)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재용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이다. 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는 한국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 프로젝트다. 바라카 원전을 찾은 이재용 회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원전 3∙4호기 건설 현장을 돌아본 후, 현지에서 근무하는 MZ세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해외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겪는 바람과 각오 등을 경청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건설을 시작해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초장기 프로젝트로, 오랫
한국이콜랩, 물과 에너지 절감, 식품 안전, 감염 예방 등 다양한 통합 솔루션 제공해 한국이콜랩이 6일인 오늘 국내 법인 설립 35주년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내 시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이콜랩은 성장 전략 키워드로 T.I.M.E.을 제시했다. T.I.M.E.은 T(통합 솔루션, Total solution), I(한국 시장 투자, Invest in the Korean market), M(성과 측정, Measurement)’, E(ESG)를 뜻한다. 글로벌 100년 기업을 앞둔 이콜랩은 1987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약 1만 개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물과 에너지 절감, 식품 안전, 감염 예방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한국이콜랩은 국내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 발전소 및 제철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장 등 수자원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는 물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식품 생산 및 가공 공장, 패스트푸드 전문점 등에는 식품안전 등 위생 솔루션을, 그리고 호텔 등 숙박시설과 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는 감염 예방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이사는 "한국이콜랩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