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시장 창출 위해 온디바이스 기술 AI 개발, 교육 제조 및 서비스 고도화 Blaize가 오늘 KT와 다년간의 양해각서를 발표했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에 따라 자율주행, 로봇 공학 및 모빌리티 AI 비전 감시 관리 분야에 공동으로 AIoT 엣지 장치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Blaize와 KT는 국내의 AI 시장 창출을 위해 온디바이스 기술에 대한 AI 개발 및 교육의 제조 및 서비스 요구사항 고도화를 조율할 계획이다. 양사는 단합된 관계를 강화하고 AIoT 엣지 장치 제조 요구 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보다 강력하게 육성할 예정이다. KT는 데이터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제품 개발을 단말단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AIoT 서비스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laize의 엄격하게 결합된 소프트웨어와 소형 폼 팩터, 저전력, 고속 데이터 처리 하드웨어들이 KT의 AIoT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될 단대단의 효율적이고 사용 가능한 AI 에지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게 된다. KT는 Blaize와 같은 개발 하드웨어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지능형 IoT 라우팅 장비, AIoT 기술이 도입된 마이크로 모빌리
"에너지·환경 공공데이터의 오픈 API 연동으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 지원할 것" 미래융합정보기술은 제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믹스(MEECS)'를 연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믹스는 에너지 관리, 규제 관리, 액션 관리, 설비 관리, 법정일지 관리 기능으로 구성되며, AI 기반 에너지 원단위 분석 및 KPI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지난 5월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에 구축됐다. 미래융합정보기술은 2020년부터 국내 10여곳에 온프레미스로 구축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SaaS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고, 11월에는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기업 THL ONE JSC와 MOU를 체결해 1000만 원 상당의 베트남 수출까지 성사시켜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했다. 미래융합정보기술 박시춘 스마트제조본부장은 중소 제조기업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쉬운 SNS 가이드라인과 함께 적응형 UX 구성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PDCA 기반으로 액션을 도출하도록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믹스는 수요기업 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규제 대응에 있어 비전문가도 쉽게 접
페르난데즈 차관, "한국의 우려를 받아들이며, 해결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 한국과 미국 양국은 12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와 관련한 한국의 우려와 의견을 다루기 위한 건설적 논의를 지속키로 했다. 한미 양국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호세 페르난데즈 국무부 경제 차관이 주재한 가운데 진행된 제7차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공급망 회복력에서 과학기술 협력에 이르는 지역 및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경제 파트너십을 심화하기로 한 한미 양국 대통령의 공약을 재확인했다"면서 "미국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과 같은 중요한 경제 이니셔티브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참여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전기차 및 전기차 배터리 생산 등에 대한 한국의 대미 투자 증가가 양국 공동의 경제·국가안보와 청정에너지 목표에 기여한다고 인정했다"면서 "양측은 IRA에 대한 한국의 우려와 의견을 다루기 위한 건설적인 논의를 지속해가기로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도훈 차관은 회의에서
ATVM 프로그램에 따라 배터리 제조 프로젝트에 지원하는 첫 사례로 남아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현지에서 국채금리로 대규모 장기 투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12일(현지시간) 얼티엄셀즈에 25억 달러(약 3조2600억 원)의 대출 지원을 실시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수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6%(9일 기준)로, 이는 현재 원화 채권시장에서 AA급 회사채가 일반적으로 2∼5년 만기에 금리 5∼6% 수준임을 감안하면 2%포인트가량 낮다고 전했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이번 금융 지원은 첨단기술차량제조(ATVM) 프로그램에 따라 배터리 제조 프로젝트에 지원하는 첫 사례다. ATVM 프로그램은 2007년 에너지독립안보법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등에 대한 대출을 지원한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서는 이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재원으로 30억 달러를 추가로 책정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는 오하이오 합작1공장(배터리 생산능력 40GWh), 테네시 합작2공장(45GWh), 미시간 합작3공장(50GWh)을 짓기로 한 바 있다.
강유전체 소재의 비휘발성과 기능성, 열적 안정성 대폭 개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전상훈 교수 연구팀이 반도체 3차원(D) 집적 공정 중 열처리에도 안정적인 강유전체 소재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기장 없이도 스스로 분극을 갖는 강유전체는 비휘발성 때문에 메모리 소자에 활용할 수 있지만, 고온에서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연구팀은 반도체 3D 집적 공정의 열처리 과정에서 비휘발성을 유지하고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는 하프니아 강유전체 소재·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이 소재는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CMOS) 공정 호환성, 동작 속도, 내구성 등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로 연구되는 물질이다. 연구팀은 강유전체 소재의 비휘발성과 기능성, 열적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연구팀은 750도 이상의 열을 30분가량 가한 후에도 우수한 강유전성이 발현되는 것을 확인했다. 전상훈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답보상태인 강유전체 소재 기반 3D 메모리 및 회로 집적 기술 개발에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고집적·고효율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5일 반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반도체 회사 될 것" 삼성전자가 PIM(지능형 반도체) 방식으로 전환한 GPU를 서로 연결한 대형 컴퓨팅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를 학계 및 협력 파트너와 공유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AI 연구센터장인 최창규 부사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2일 경기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연 '2022 인공지능(AI)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 부사장은 "미국 AMD사의 GPU(MI100)를 PIM으로 전환한 뒤 이를 96개 엮어 대형 컴퓨팅 시스템을 만들었다"면서 "아직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이 시스템으로 언어모델 알고리즘 T5를 학습시켜 보니 PIM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성능은 2.5배 올라가고 전력 소비는 2.67배 절감된 효과가 있었다. 최 부사장은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AI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AI 연구센터장으로서 삼성이라는 회사가 AI를 전 세계에서 가장 잘 활용하는 반도체 회사가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각각의 웨이퍼 공정 상태를 AI가 판단, 사람의 도움 없이도 자율적으로 움직이
아태지역 반도체 제조업체에 대한 사이버 공격도 예상돼 맨디언트는 내년 북한의 사이버 공격 활동이 한국과 일본, 미국에 집중될 것이며 유럽·중동·북아프리카·남아시아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경고했다. 맨디언트는 12일 발표한 '2023년 사이버 보안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도 북한 정권이 수익과 전략적 지성(인텔리전스)을 모두 얻기 위해 사이버 범죄를 지원하는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맨디언트는 "공중 보건 문제와 더불어 국제 정치적, 경제적 고립으로 북의 사이버 스파이는 외교, 군사, 금융 및 제약 분야를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봤다. 맨디언트는 내년에는 국가적 사이버 공격보다 단순히 자신을 뽐내기 위해 공격에 나서는 경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북한을 포함해 러시아와 중국, 이란 등 '주요 4개국'의 사이버 스파이 활동은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데이터 유출·파괴 등 국가 와해성 공격을 감행하고, 이란은 다른 중동 국가 정부와 공공기관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 수집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과 관련해서는 "중국의 사이버 스파이는 전 세계적으로 공공과 민간 부문 조직에
中, 합법적인 방식으로 당국 우려 해소 위해 WTO 제소 중국이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를 세계무역기구(WTO)의 분쟁해결절차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스푸트니크통신이 12일(현지시간) 중국 상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중국의 WTO 제소는 합법적인 방식으로 중국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며 중국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10월 고성능 인공지능(AI) 학습용 반도체와 중국의 슈퍼컴퓨터에 사용되는 특정 반도체 칩을 중국에 수출할 경우 허가를 받도록 하고, 미국 기업이 중국 기업에 일정 수준 이상의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했다. 중국 정부는 이런 조치가 공평한 경쟁의 원칙에 위배되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위반한다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온실가스 감축, 포용적인 조직 문화 구축, 이사회 역량 지표 공개 등에서 고평가 LG전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지수'에 11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ESG까지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지속가능경영 및 책임투자 기준으로 통한다. 특히 DJSI 월드지수는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중 ESG 경영 수준 상위 10%에 주어지는 지표다. LG전자는 이번에 DJSI 아시아태평양 및 DJSI 한국 지수에도 각각 13년, 14년 연속 편입에 성공했다. 온실가스 감축, 포용적인 조직 문화 구축, 이사회 역량 지표 공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전자는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다. 홍성민 LG전자 ESG실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 더 나은 지구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NPU·PIM 기술 개발에 2030년까지 8262억 원 투자, 추가 사업 추진도 계획 中 우리나라가 기술력을 가진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추가한 고성능·저전력 PIM(지능형 반도체, Processing in Memory) 기술을 앞세워 국내 AI 반도체 수준을 2030년까지 세계 최고로 끌어올린다는 정부 구상이 나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PIM 연구·개발에 8000억 원을 투입하고 상용화된 기술을 시장 수요로 연결하기 위한 'K-클라우드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경기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차 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열어 이런 내용의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국산 AI 반도체의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1단계로 2025년까지 현재 상용화 초기인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의 국내 점유율을 23%까지 올릴 계획이다. NPU는 딥러닝 등 AI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국내 업체로는 사피온·퓨리오사AI·리벨리온 등이 상용화에 성공했다. 2단계는 2028년까지 D램 기반 PI
AI Pub, GPU에 특화된 기능 기반으로 AI 운영 리소스를 줄여 원가 절감 AI MLOps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텐은 총 3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어센도벤처스, 퀀텀벤처스코리아, 신한캐피탈,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텐은 AI 전용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성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이를 기반으로 최고의 효율로 AI를 학습하고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AI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AI Pub(에이아이 펍)’을 제공하고 있다. AI Pub은 AI 컴퓨팅 인프라의 핵심인 GPU에 특화된 기능을 기반으로 AI 운영 리소스를 극적으로 줄여 원가를 절감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쉽고 안정적으로 AI 서비스 운영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투자 대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오세진 텐 대표는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급격히 경색됐던 투자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AI Pub의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AI Pub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제품 고도화를 추진해 AI 전용 고성능 인프라의 활용이 대중에 보편화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텐은 AI Pub 신규 서비스 론칭과 더불어
"결제 처리 과정서 해외 사업자에 개인정보 이전 업무가 적합한지 판단해야" 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의 결제처리 방식이 국내 신용정보법 등에 저촉될 소지가 있다며 관계 당국이 법률 검토에 나섰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2일 "애플페이 결제 처리 과정에서 국내 결제 정보를 국외 결제망으로 이전하는 게 개인정보보호법 및 신용정보법상 허용되는 행위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출시 준비 중인 애플페이는 국내 가맹점 결제 정보를 제휴사인 비자·마스터카드의 결제망을 거쳐 승인하는 결제처리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출시된 카드나 간편결제 서비스가 통상 국외 결제 건에 대해서만 국외 결제망을 이용하는 것과는 차별된다. 국내 가맹점의 결제 업무를 해외 사업자에 위탁해 처리할 수 있는지,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 안정성 문제가 없는지 등이 당국이 중점적으로 들여다 보는 사항이다. 애플페이와 국내 제휴사인 현대카드 측은 결제 정보가 암호화된 상태로 전송되는 데다 개인식별정보를 담고 있지 않아 문제가 될 소지가 없다고 소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013년 대규모 신용카드 고객 정보유출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경험이
삼성·SK, 3분기 어닝쇼크 이어 4분기 실적도 불투명, 주가 하락으로도 이어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한파'로 3분기 어닝쇼크를 낸 데 이어 4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실적 눈높이가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반 토막 나고 SK하이닉스는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12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한 증권사 10곳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7조998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32%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이 8조 원대 이하에 머무는 것은 2019년 4분기(7조1600억 원) 이후 3년만이다. 4분기 매출 전망치는 76조358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27%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증권사 22곳의 3개월 내 전망치(매출 76조8458억 원, 영업이익 8조2285억 원)와 비교하면 눈높이가 한층 더 낮아진 수준이다. DB투자증권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을 작년 동기 대비 49.9% 급감한 6조9000억 원으로 예상하기도
기업 비즈니스, 헬스케어,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 기여 한컴그룹이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해 당사의 최신 솔루션을 전시했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소프트웨어대전은 전문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혁신기술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한컴그룹은 전시회에서 한컴독스, 한컴싸인 등 스마트 워크 솔루션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공간을 연동한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오피스, 스마트 실시간 모션캡쳐 기능의 스마트 의류, 아바타 제작도구,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아바토리는 손쉬운 사용과 범용성 높은 아바타 저작도구 개발 및 서비스다. 낮은 제작 비용으로 다양한 5관 조합이 가능하며, 누구나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아바타의 의상 및 액세서리, 모션·표정·챗봇 등을 설정하며, 아바타 학습을 통해 고유의 톤&매너를 부여한다. 제작된 아바타는 IP화해 확장 가능한 콘텐츠가 된다. 한컴독스는 간단한 글쓰기부터 업무용 문서 작업까지 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필요한 모든 기능 갖출 것" NHN두레이가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해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협업툴 '두레이'를 소개했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소프트웨어대전은 전문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혁신기술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두레이는 NHN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보안 기술이 적용된 웹 기반 협업 서비스다. 두레이는 메신저, 화상회의, 메일, 인사, 결재까지 기업에 필요한 업무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팅에 최적화한 회의·발표 모드, 실시간 동시 문서 편집, 자동 번역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NHN두레이는 지난 11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내년 고객 수와 매출 규모를 두 배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당시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2022년을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을 것"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NHN두레이는 3년 내에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창열 대표는 "순수 구독형 서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