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용자 경험 제공 및 스마트폰 산업 발전 위한 노력 이어갈 방침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소니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소니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자사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차세대 프리미엄, 고급 및 중급 스마트폰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업으로 퀄컴과 소니는 모바일 기술 분야의 가능성을 넓혀 최신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산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사는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을 소니의 차세대 스마트폰 시리즈에 통합하는 데 주력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향상된 기능과 성능, 몰입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퀄컴과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소니와 소비자에게 차세대 프리미엄 모바일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은 퀄컴과 소니에 있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구치 츠토무 소니 모바일 통신사업부 총괄은 “스냅드래곤 8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소니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V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텔 공급망 전체에서 6개 기업만이 인텔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 수상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이하 어플라이드)가 2023년도 인텔 협력사 다양성 부문에서 ‘EPIC(Excellence, Partnership, Inclusion and Continuous Improvement) 프로그램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어워드는 인텔 전체 협력사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성과, 파트너십, 포용성을 평가해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된다. 케이반 에스파자니(Keyvan Esfarjani) 인텔 글로벌 최고 운영 책임자는 “어플라이드가 인텔 최고 협력사에게 주어지는 EPIC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플라이드는 품질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 탁월함에 대한 추구, 기술 혁신에 대한 헌신으로 인텔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어플라이드의 장기적 파트너십과 성과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단히 감사하다. 2023년 수상한 오직 6개 기업 가운데 하나인 어플라이드는 최고의 기업”이라고 밝혔다. 인텔 EPIC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는 고도의 성과를 이어온 인텔 공급망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점유율 2위 및 3위 업체 총합보다 클 것으로 예상돼 트렌드마이크로는 5년 연속 전 세계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IDC가 발표한 ‘전 세계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2022: 변화하는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1위 트렌드마이크로의 점유율은 2위 업체와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IDC에 따르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은 약27% 성장률을 보이며 2022년에 26억 달러에 달했다. IDC 보고서는 트렌드마이크로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점유율 2위 및 3위 업체의 총합보다 클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이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함에 따라 비즈니스 연속성 침해와 데이터 유출 가능성은 증가한다. 이와 더불어 IDC는 높아지는 컨테이너 수요와 단일 코드 베이스로 구성되는 모놀리식 아키텍처에서 여러 개별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의 전환 가속화를 주요 위험 요소로 꼽았다. 트렌드마이크로는 환경에 관계없이 중앙 집중식 플랫폼 내에서 관리되는 모든 데이터에 강력한 보호, 탐지 및 대응 기능을 제공하는 것에
JLR '올해의 공급업체상' 가운데 고객 사랑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최근 ‘재규어랜드로버’에서 사명을 변경한 JLR로부터 올해의 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고객 사랑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고객에 대한 진정한 배려를 보여준 공급사로 인정받았다. JLR의 산업 운영을 총괄하는 바바라 베르그마이어(Barbara Bergmeier) 수석 디렉터는 “이 상은 JLR 비즈니스, 특히 지난 한 해 공급망 이슈와 관련해 우리 사업에 대한 ADI의 공헌을 기리는 것”이라며 “우리는 공급회사와의 파트너십을 소중히 여기며, 성과와 무결성, 정직성,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구축한다. 우리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고된 노력과 헌신을 베풀어준 ADI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JLR의 2023 올해의 공급업체상은 지난 한 해 동안 JLR 글로벌 공급망의 우수 성과와 JLR의 비즈니스, 비용 혁신, 운영 조달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 분야는 JLR의 새로운 크리에이터 코드 핵심 가치인 고객 사랑, 단결, 무결성, 성장, 영향력의 다섯 가지 부문으로, JLR 팀은 각 부문별로 최
인공지능(AI)의 가장 기본적인 존재 목적은 인간을 돕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AI는 업무를 보조하거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을 돕는 등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도 AI가 가진 능력으로 실현할 수 있는 영역이다. 이것을 주목한 플레이태그는 AI 기반 컴퓨터 비전 기술로 영유아 일상을 관찰하고 행동 분석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화제가 됐다. 영유아·노인 행동 분석에 초점 맞추다 플레이태그는 AI 컴퓨터 비전 기술과 행동 분석, 자동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2022년 3월 설립된 플레이태그는 ‘스토리라인’을 개발해 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날 영유아 교육이 진행되는 현장에서는 영유아 개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중시하며,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 교육받고 생활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욕구가 커지고 있다. 플레이태그는 유치원에 설치된 카메라가 원아의 모습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의 설명과 종류, 주요 해시태그 등을 작성해 학부모에게 알림장 형태로 제공한다. 학부모는 자녀의 놀이 선호도, 신체 활동과
오픈AI, 앱스토어 다양한 AI 챗봇을 아우르는 시장될 것으로 전망해 오픈AI가 특정 요구에 맞춰 개발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챗봇을 사고팔 수 있는 앱스토어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IT 매체 더 인포메이션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측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비공개로 열린 개발자 회의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 오픈AI가 개발 중인 이 앱스토어는 개발자들이 오픈AI가 구축한 AI 기술 위에 개발한 AI 모델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챗GPT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은 이를 기반으로 특정 분야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도록 특정 용도에 맞는 AI 챗봇을 개발한다. 기업은 오픈AI가 구축하는 앱스토어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이 AI 챗봇을 다른 기업에 판매할 수 있고, 필요한 AI 챗봇은 구입하게 된다. 이에 챗GPT를 기반으로 쇼핑이나 식당 예약에서부터 금융,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 챗봇이 개발되고, 이 앱스토어는 AI 챗봇을 아우르는 시장이 될 전망이다. 이 앱스토어의 목표는 발전된 AI 챗봇을 산업 전반에 걸쳐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이 앱스토어는 이미 오픈AI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AI
인텔 내부 사업부가 파운드리 사업부와 고객-공급 관계로서 운영돼 인텔이 내년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 세계 2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인텔의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1일(현지시간) 투자자 대상 웨비나에서 사업구조 개편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스너 CFO는 인텔 내부 사업부가 파운드리 사업부와 고객-공급 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이러한 새 모델을 통해 2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내년에 파운드리 분야 세계 2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파운드리 사업부를 독립 조직처럼 운영해 내부 사업부로부터 물량을 수주, 생산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는 대만 TSMC가 1위, 삼성전자가 2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TSMC의 파운드리 매출은 167억3500만 달러,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매출은 34억4600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이번 계획을 발표한 뒤 인텔 주가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6% 하락한 주당 32.9달러를 기록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카이투스)가 '2023 무인 이동체 산업 엑스포(UWC 2023)'에 참가해 자사의 안티드론 솔루션을 소개했다. 국내 무인 이동체의 현황을 소개하는 UWC 2023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한 무인이동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카이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이하 포르템)의 안티드론 솔루션을 선보였다. 카이투스는 포르템의 한국 공식 총판으로, 국내에 포르템의 드론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안티드론 기술을 갖춘 포르템은 2021 도쿄올림픽, 2022 카타르월드컵, 2022 다보스포럼 등 세계 주요 행사의 방위 기업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포르템의 안티드론 솔루션은 AI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고성능 AESA 레이더로 불법 드론을 탐지 및 식별 후 그물 포획형 자율주행 드론으로 무력화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드론헌터 F700'은 24시간 불법드론 위협을 차단하는 현장 검증이 완료된 불법드론 인터셉터다. 이 기체는 단독 및 다수의 운용 작전을 통해 주요 시설을 보호한다. 'TrueView R30 레이다'는 256개의 수신모듈,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2023 무인 이동체 산업 엑스포(UWC 2023)'에 참가해 자사의 AAV 모델을 소개했다. 국내 무인 이동체의 현황을 소개하는 UWC 2023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한 무인이동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KAI의 미래형 항공기체(AAV)는 전기 추진 방식의 유인 수송용과 무인 화물용 비행체로, 민·관·군 등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민·군 겸용 가능한 다목적 공용 플랫폼이 적용됐다. KAI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내재화해 항공기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KAI가 자체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는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과 틸트로터 형상을 적용해 신속한 상승과 고속 순항이 가능하게 한 친환경 비행체다. 틸트로터는 프로펠러 엔진의 방향을 바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체로, 실종자 수색과 산불 감시 등 정찰 임무에 적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AI는 최근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에어쇼 2023'에 참가해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기업 성장 전략과 첨단 기술 동향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돼 SK하이닉스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인 산호세에서 ‘2023 SK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 등 분야에서 일하는 미국 현지의 우수 인재를 SK그룹이 초청해 SK의 성장 전략과 첨단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자리로, 그룹은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멤버사가 포럼을 주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담당, 홍상후 P&T담당, 오종훈 메모리시스템연구담당, 신상규 기업문화담당 등 경영진과 사내 기술 전문가 10여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 SK하이닉스는 공정·소자, 첨단 패키징, 시스템 아키텍처 등 3개 세션을 열고 회사의 미래 전략과 반도체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신상규 부사장(기업문화담당)은 “당사는 그동안 글로벌 포럼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들과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며 “올해
랜섬웨어 및 국가 주도 APT 공격 단체, 이메일 위협 등에 대한 증거 담아 트렐릭스가 2023년 1분기 사이버 보안 동향을 분석한 트렐릭스 어드밴스드 연구센터의 최신 사이버 위협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매일 3000만 건 이상의 악성코드 샘플을 분석하는 전문 연구진들로 이뤄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한 인사이트를 담았다. 또한, 10억 개의 센서와 오픈소스 및 비공개 소스 인텔리전스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해 원격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존 포커(John Fokker) 트렐릭스 어드밴스드 연구센터의 위협 인텔리전스 담당 총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몇몇 국가들은 첩보 활동과 교란 작전을 위해 공격적인 사이버 능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주요 APT 단체로부터 통신, 에너지, 제조 등 핵심 인프라에 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이는 공공 및 민간 조직이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첨단 보안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경고”라고 덧붙였다. 트렐릭스 어드밴스드 연구센터의 사이버 위협 보고서는 랜섬웨어 및 국가 주도 APT 공격 단
젠슨 황 "미래에는 개인을 위해 수십억 개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 것"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 연사로 참석했다. 이날 젠슨 황은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과 콘텐츠 유형에 걸쳐 크리에이터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젠슨 황은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인 WPP의 CEO인 마크 리드(Mark Read)와의 대담에서 "처음으로 콘텐츠 생성에서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가 증폭될 수 있으며, 콘텐츠 생성은 텍스트, 이미지, 3D, 동영상 등 모든 형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수천 명의 크리에이터, 마케터, 브랜드 임원이 참석했다. 여기에서 젠슨 황은 700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광고 산업에 미치는 AI의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AI가 크리에이터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책임감 있는 AI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젠슨 황은 "대규모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지만, 무한한 콘텐츠가 무한한 창의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AI가 기업의 가치와 브랜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지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
동일한 하드웨어 기반으로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 확장 가능하도록 지원 AMD는 자사의 AMD 에픽 임베디드 시리즈 프로세서가 휴렛팩커드(HPE)의 새로운 모듈식 다중 프로토콜 스토리지 솔루션인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MD의 에픽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뛰어난 가용성과 탄력성, 높은 연결성 및 수명 등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시스템에 필요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성능 및 용량을 독립적으로 확장하는 동일 하드웨어 기반으로 여러 스토리지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분산 인프라를 지원한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블록 및 파일 저장소를 구성할 수 있어 고객이 작업부하 및 스토리지 프로토콜과 상관없이 HPE 그린레이크 엣지-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및 스토리지 서비스를 구축,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파편화 문제를 해소하고,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성능을 향상시킨다. HPE 알테라 MP 기반의 파일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는 초당 수백 기가바이트의 판독 처리량을 제공하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집약적 프로세싱을 가속
기업 자체적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 조정 및 배포하는 환경 지원 HPE가 20일(미국 현지시간) HPE 최대 연례행사인 HPE 디스커버 라스베가스 2023에서 HPE 그린레이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AI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했음을 알렸다. 이번 공개된 대규모 언어모델을 위한 제품 ‘LLM용 HPE 그린레이크’은 스타트업부터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온디맨드 형식으로 멀티 태넌트 슈퍼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HPE의 LLM용 그린레이크는 HPE의 AI 소프트웨어와 고성능의 슈퍼컴퓨터를 함께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슈퍼컴퓨팅 플랫폼이다. 이제 기업들은 해당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자체적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 조정 및 배포할 수 있게 됐다. HPE는 고객들이 업계에서 검증된 LLM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독일 AI 스타트업 파트너 알레프 알파와 협력해 LLM용 HPE 그린레이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텍스트와 이미지 처리 및 분석이 필요한 사용사례 개발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HPE는 향후 기후 모델, 헬스케어, 생명과학, 금융 서비스, 제조 및 운송에 이르기까
제로 트러스트 구현 위한 여섯 가지 방법과 SW 공급망 공격에 대비한 방안 발표 소프트캠프가 22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 기술을 통한 제로 트러스트 실현과 챗GPT를 활용한 SW 공급망 보안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경계 없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제기되는 보안 이슈와 관련한 주제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배환국 대표는 기업 보안 측면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커다란 변혁의 계기를 마련함에 따라 당사 역시 최근 3년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각광받는 제로 트러스트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의 경계가 사라지는 클라우드 전환 시대로 변화됨에 따라 고객이 직면한 보안 이슈 해결 방안으로 '절대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해야 한다(Never trust, Always verify)'를 강조했다. 배환국 대표는 "소프트캠프는 문서 보안에 주력하던 회사였다. 우리가 제로 트러스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고객사의 문서에 포함된 랜섬웨어가 문제를 일으킨 사례 때문이었다. 이후 우리는 문서의 깨끗한 콘텐츠를 추출해 재구성하기 시작했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