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통신으로 낮은 대역폭에서도 선명한 오디오와 화상 통화 및 미팅 지원 예정 시스코가 자사의 연례행사 웹엑스원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경험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AI 전략과 고객의 생산성 및 정확도를 강화하는 신규 기능을 갖춘 '웹엑스 AI 어시스턴트'를 공개했다. 웹엑스는 텍스트나 문서에만 초점을 맞춘 AI 제품과 달리 실시간 통신을 바탕으로 낮은 대역폭에서도 선명한 오디오와 화상 통화 및 미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웹엑스 AI 전략과 웹엑스 AI 어시스턴트는 웹엑스 스위트, 시스코 협업 장비, 웹엑스 컨택센터, 웹엑스 커넥트 및 웹엑스 컨트롤 허브를 포함한 웹엑스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적용되며 웹엑스의 새로운 AI 기능은 맥라렌 레이싱과 팀 DSM이 시범 활용 중에 있다.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하이브리드 근무 시대의 전환점에 서 있다”라며, “AI는 격차를 해소하고 근로자가 제약없이 근무하고 소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텔 부회장은 “앞으로 시스코 고객은 웹엑스 플랫폼에 널리 적용되는 AI의 이점을 누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 중 발생하는 시각 및
스타트업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업그레이드 계획 발표해 LG전자가 글로벌 스타트업 및 투자자와 함께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신사업 영역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펼쳤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이버니아에서 ‘혁신을 통한 성장(Growth Through Innovation)’을 주제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 2023’을 열었다. LG NOVA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 말 출범 이후 매년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자가 한 데 모여 교류하는 장이다. LG NOVA는 올해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를 위한 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클린테크·몰입형 AI·전동화·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등의 영역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는 프로젝트다. 2021년부터 2년 간 총 50여개 스타트업이 선발돼 LG전자와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에퀴닉스의= SL1 데이터 센터에 QKD 환경 구축 완료하고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이하 SKT)이 26일 양자 기업 ID Quantique(IDQ)와 협력해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QaaS(QKD(Quantum Key Distributor) as a Servi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QaaS는 에퀴닉스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SKT는 상암동에 위치한 에퀴닉스의 SL1 데이터 센터에 QKD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사례는 SKT의 양자암호통신 서비스가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등 AI 시대의 심장 역할을 하는 데이터 센터에 적용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에퀴닉스의 데이터 센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CP(Contents Provider)사와 CP사의 서비스 이용자 등 보다 많은 고객이 높은 보안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양사는 2024년 초 개소 예정인 에퀴닉스의 국내 제2 데이터 센터를 포함해 향후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양자암호통신 기술로 보호하는 것에 대해 협의 중이다. QaaS의 가장 큰 장점은 초기 구축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다. SKT는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의 초기 비용 부
리콘랩스 반성훈 대표 인터뷰 3D 기술은 대중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많은 사람이 게임, 미디어, SNS, 쇼핑 등의 분야에서 3D 기술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경험한다. 이에 가상 세계는 더 이상 현실 세계와 대척이 아닌 확장의 개념으로 쓰인다. 나아가 업계에서는 3D 콘텐츠를 일반인이 직접 만들고 상업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리콘랩스는 온라인 영역의 발전과 함께 조명받는 3D 콘텐츠를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창조했다. 여기에는 3D 콘텐츠가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가 누리게 하기 위한 리콘랩스의 따뜻한 철학이 담겨 있다. 3D 콘텐츠 제작 ‘어렵지 않아요’ 3D 콘텐츠와 디지털 세계는 밀접한 관계다. 한 예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은 3D 콘텐츠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성장 중인 산업이다. 현실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VR·AR 기기나 애플리케이션은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세상을 보여준다. 3D 콘텐츠가 활용되는 영역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3D 콘텐츠는 인공지능(AI)과의 결합으로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AI는 3D 모델 생성과 분석, 가상 환경 구축 등 다양
GaN 로드맵 가속화 및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리더십 강화할 것으로 보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지난 24일 GaN Systems Inc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인피니언은 GaN Systems가 보유하고 있는 광범위한 GaN 기반 전력 변환 솔루션과 첨단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 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CEO는 “GaN 기술은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이산화탄소 절감 솔루션을 구현하는데 중요하다. GaN Systems 인수로 GaN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인피니언의 리더십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총 450명의 GaN 전문가와 350개 이상의 GaN 특허 제품군을 보유하고, 이를 통해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대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언은 양사의 IP 및 애플리케이션 이해에 대한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고객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54회 맞은 KES, 10개국 480개사가 참가해 전자·IT 기술 트렌드 선보여 전자·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3)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올해 한국전자전에는 한국·미국·일본·독일·중국 등 10개국 480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참가 기업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공개되며, 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국내외 벤처캐피털(VC) 투자 상담회, 해외 바이어 상담회, 내수 구매 상담회 등도 열린다. KES 2023은 올해로 54회를 맞았다. 주최 측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4일 KES 2023의 부대행사로 '오프닝 키노트'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CES의 주관사인 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이 첫 번째 기조연설을 맡았다. 게리 샤피로 회장은 기술 산업의 역동성과 글로벌 혁신의 원동력으로 한국의 역할에 대한 CTA의 관점을 공유하며 내년 초 열릴 CES 2024의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어 박청원 KEA 부회장은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 '앰비언트 인텔리전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충청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하는 초광역형 UAM 노선 발굴 및 서비스 개발 2025년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추진 중인 SKT가 세종, 대전, 충북, 충남을 아우르는 충청권 지자체와 UAM 사업 추진에 나선다.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25일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과 충청권 초광역 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드림팀은 지난해 9월 제주도, 10월 대구시, 올해 5월 경상남도와 UAM 사업협력을 잇따라 발표하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드림팀은 이번 세종·대전·충북·충남을 포함한 범충청권 지자체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UAM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충청권 UAM 사업 추진을 위해 드림팀과 충청권 지자체는 충청 지역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동하는 초광역형 UAM 노선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UAM을 교통수단뿐 아니라 응급 의료, 공공 서비스, 화물 운송, 관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충청 지역의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불량품 이미지 생성해 HL만도 AI 분류모델에 학습시킨 뒤 오탐률 약 13.3%P 개선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가 자사의 핵심기술인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 제품 검사 설비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며 향후 제조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씨앤에이아이는 25일 HL만도와 제품 외관 검사 설비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불량품 합성데이터 생성 프로젝트를 진행, 획기적인 오탐률 수치감소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불량제품에 대한 검사 설비 성능을 개선,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기 위한 HL만도의 AI 분류모델에 필요한 불량품 합성데이터 이미지 생성 차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활용된 불량품 합성데이터는 디퓨전 모델을 기반으로 한 씨앤에이아이의 이미지 생성AI 플랫폼인 '티브(Tivv)'로 만들었다. 씨앤에이아이는 HL만도가 제공한 기본 데이터세트를 기반으로 생성AI 기술을 활용해 불량품 이미지를 약 7000장 생성해 HL만도의 AI 분류모델에 학습시킨 결과 오탐률이 기존 대비 약 13.3%P 개선됐다. AI가 ‘불량’으로 예측했으나 실제 ‘정상’인 False Negative와 반대로 AI는 ‘정상’으로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불량’인 F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합리적인 디지털 혁신 이뤄낼 것" 트리센티스가 25일 새로이 한국 오피스를 설립하며 서보희 지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트리센티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에서 호주, 싱가포르, 인도에 오피스를 운영하며,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을 통하여 아태지역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트리센티스가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리센티스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품질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전 세계 주요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트리센티스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은 완전 자동화, 코드리스, AI 기반의 지능적인 시스템을 지원해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들어가는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킨다. 애자일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복잡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모두 적용 가능해 금융, 유틸리티, 헬스케어,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현재 트리센티스는 국내에서 SAP 코리아, 코오롱베니트, 플래티어, 테스트마인과 함께 국내 지능형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시장에 대한 입지를 구축하는 한편,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고객을 지원하고,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할 방
두 CEO, 레노버 테크 월드 기조연설서 엔드 투 엔드 솔루션 필요 논의 엔비디아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협업을 위해 레노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동 비전을 실현한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곳에 AI 기반 컴퓨팅을 구현하는 완전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이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해 모든 산업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과 레노버 CEO인 양 위안칭(Yuanqing Yang)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연례 글로벌 레노버 테크 월드 기조연설에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은 가속화된 시스템, AI 소프트웨어, 전문가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하는 맞춤형 AI 모델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새로운 레노버 AI 프로페셔널 서비스 프랙티스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
가전, 모바일 제품 기반으로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 마련돼 삼성전자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 2023(KES 2023)’에서 연결성을 기반으로 스마트 라이프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주요 테마로 혁신적인 가전, 모바일 제품과 함께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하는 ‘스마트 타운’ 공간을 조성한다. 스마트 타운은 가족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구현된 스마트 홈과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체험해보는 스마트 파크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 홈의 현관에서는 전기 요금 절감 노하우를 소개한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부터 누진 구간 관리, 예상 전기 요금을 한눈에 확인하고, ‘AI 절약모드’와 ‘탄소 집약도 인사이트’로 에너지 및 탄소 저감량을 확인할 수 있다. 거실에서는 스마트한 펫 케어 팁을 제공한다. ‘홈카메라 360’과 ‘비스포크 제트봇 AI’를 통해 가족들이 외출 시 반려 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음악이나 백색소음을 원격 재생하여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2’로 ‘스마트싱스 펫 케어’에서 산책 모드를 통해 반려동물의
150mm 웨이퍼 시작으로 2025년 200mm SiC 공정 인증 후 200mm 전환 예정 온세미가 24일인 오늘 경기도 부천시에 대규모의 최첨단 실리콘 카바이드(SiC) 제조 시설인 'S5'를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시설은 풀가동 시 연간 100만 이상의 200mm SiC 웨이퍼를 제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세미는 SiC 제조 능력 향상을 위해 향후 3년간 최대 1000여명의 국내 직원을 채용해 고도의 기술직에 대부분 충원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약 2300명의 인력보다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SiC 디바이스는 전기차(EV), 에너지 인프라, 고전력 전기차 충전기의 전력 변환에 필수 부품이다. 이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SiC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당분간 수요가 공급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세미는 부천 팹 증설을 통해 추가 생산 능력에 대한 시급한 수요를 해결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지능형 전력 솔루션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S5는 2022년 7월 중반에 시작해 지난 9월에 완공됐다. 이 기간동안 새로운 첨단 150mm·200mm SiC 팹 라인의 건설과 동시에 첨단 유틸리티 건물, 인접 주차 건물 건설까지 완료
상품페이지 URL만 넣으면 1분 만에 광고 영상이 완성되는 서비스 공개 브이캣이 24일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생성 AI 기반의 광고 자동 제작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광고제로 20여 개 국가에서 약 1백만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이캣은 상품페이지 URL만 넣으면 1분 만에 광고 영상이 완성되는 서비스를 전시한다. 참관객은 현장 시연으로 빠른 소재 제작 시간과 결과물 완성도 등을 체험한다. 브이캣의 생성 AI는 광고 기획부터 문구 창작, 영상 제작까지 디자이너나 마케터만 할 수 있었던 작업을 대신한다. 브이캣 정범진 대표는 “브이캣으로 제작된 광고 소재 수는 1년 남짓 동안 약 50만 건에 달한다”며 “다양한 국내외 기업에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빠르게 대량 제작할 수 있는 브이캣의 독보적인 제작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수천, 수만 건에 달하는 광고 소재를 자동 제작 중인 고객사를 언급하며 “현재 브이캣 고객사 중 국내 최대 유통사는 수천 개의 상품 대표 이미지를 영상으로 변경했고 글로벌 쇼핑 플랫폼은 도입 2개월 만에 배너 2만 개를 제작했다”고
AI·빅데이터 기술력 및 플랫폼 앞세워 기업, 소상공인, 가정 영역에 적용된 서비스 소개 KT가 24일인 오늘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 2023(KES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T는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를 주제로, KT의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바이스와 고객을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로 융합, 확장된 고객가치를 제시한다. 전시관 내부는 KT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토대로 개인·소상공인·기업고객을 위한 디지털 패러다임의 전환을 끌어내는 모습을 체감하도록 방사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중앙에 위치한 미디어월 기둥은 AI 인프라 도입을 통해 새로운 영역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구현하며 KT 초거대 AI ‘믿음’으로 변화할 AI 생태계의 모습과 AI ‘풀 스택’의 경쟁력을 알아보도록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KT그룹이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나볼 수 있다. ‘기업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 공간에서는 KT의 DX솔루션에 KT 초거대 AI 믿음이 적용됐을 때 변화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AI 컨택센터 서비스인 ‘
제품 포트폴리오의 모듈과 안테나, 스마트 홈 시연, 고객 애플리케이션 공개 퀵텔와이어리스솔루션(이하 퀵텔)이 한국전자전 2023(KES 2023)에 참가해 자사의 스마트 홈 솔루션과 현장 시연을 선보인다. 6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KES는 전자 부품, 재료, 모빌리티, 메타버스, 스마트 홈 및 ESG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이곳에서 퀵텔은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의 모듈과 안테나, 스마트 홈 시연과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한다. 마이클 월론(Michael Wallon) 퀵텔 아시아 태평양 및 호주·뉴질랜드 부사장은 “우리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과 방문객을 만나 다양한 범위의 퀵텔 모듈과 안테나 및 고객사의 혁신을 선보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5G RedCap 및 Wi-Fi HaLow와 같은 분야의 혁신을 공유하고, 스마트 홈과 같은 IoT 개념에 퀵텔 제품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일반 대중에게 보여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퀵텔은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모듈을 공개할 예정이며, Sub-6GHz 모듈인 RG650V-EU, RM520N-GL등을 집중 소개한다. 아울러 RG225C 및 RM225C 모듈을 통해 Quectel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