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형태로 보고서 요약, 데이터 분석 등 기업 맞춤형 앱 손쉽게 제작 올거나이즈가 오는 16일 열리는 'The AI Show 2023(TAS 2023)'에 참가해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 '알리(Alli)'를 선보인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올거나이즈는 알리 플랫폼을 통해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알리 LLM 앱 빌더’를 활용해 노코드 형태로 보고서 요약, 데이터 분석 등 기업 맞춤형 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오픈AI의 GPT-3.5, GPT-4, 구글의 팜2, 앤트로픽의 클로드2,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원하는 LLM을 선택해 사용 가능하며, 올거나이즈의 산업 특화 sLLM도 온프레미스 형태로 쓸 수 있다. 사용자는 알리 LLM 앱 마켓에 등록된 LLM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별 업무에 활용하며, sLLM과 온프레미스 앱스토어를 함께 활용해 기업 내부 전문용어가 반영된 업무 생산성 앱을
LG AI연구원의 자본시장 예측 및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 모델과 크래프트의 AI ETF 운용 프로세스 통합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와 LG AI연구원이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합작 출시한 인공지능(AI) ETF가 상장됐다고 밝혔다. 상장된 ETF의 명칭은 'LG Qraft AI-Powered US Large-cap Core ETF'며, 티커명은 LQAI다. 이번에 출시된 ETF는 두 회사의 첫 합작품이다. 크래프트는 LG AI연구원에서 개발한 자본 시장 예측 및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 모델을 자사의 AI ETF 운용 프로세스에 통합해 미국 대형주에서 장기적인 운용 성과를 기대하는 전략을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하게 됐다. LQAI는 미국 주식시장 대형주 상위 500개 종목 중에서 AI 모델이 예측한 결과를 기반으로 100개의 종목을 4주마다 새로 선정한다. LG AI연구원은 공급망·생산 공정 관리, 제품 가격 예측 등 산업별 다양한 영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계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만든 예측 AI 모델의 성능과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LG AI연구원 예측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능력을 검증
SiC 파워 반도체 주력 생산 거점으로서 2024년 내 가동 예정 로옴 주식회사(이하 로옴)이 솔라 프론티어 주식회사와 체결한 기본합의에 입각해 11월 7일자로 솔라 프론티어의 (구)쿠니토미 공장 자산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본 공장은 로옴의 제조 자회사인 라피스 세미컨덕터 주식회사의 미야자키 제2공장으로서 정비 및 운영하여, SiC 파워 반도체의 주력 생산 거점으로서 2024년 내에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로옴 그룹은 앞으로 시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중기 경영 계획을 바탕으로 생산 능력 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BCM 대책을 철저히 실시해 고객에 대한 안정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야자키현 Shunji Kono 지사는 "로옴과 라피스 세미컨덕터의 이번 계획은 미야자키현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쿠니토미 지역과 연계해 인재의 육성과 확보를 비롯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야자키현 히가시모로카타군 쿠니토미초 Naofumi Nakabeppu 지방자치장 역시 "로옴과 라피스 세미컨덕터가 SiC 파워 반도체의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서 대규모 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쿠니토미 지역의 경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 공유 AI 전문 컨퍼런스 ‘THE AI Forum(TAF 2023)’이 오는 16일 제1회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 개최와 함께 DDP 아트홀에서 열린다. TAS 2023는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행사다. TAS 2023에서는 생성형 AI와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상과 산업에 적용된 국내외 AI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TAF 2023는 AI 기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을 공유한다. 최근 화두가 되는 생성형 AI를 비롯해 사용자가 쉽게 AI 기술을 이용하는 다양한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TAF 2023은 TAS 2023과 마찬가지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이어진다. 16일 오전 세션에는 생성형 AI를 테마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올거나이즈코리아 이창수 대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 NR2 Jorda
AI·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 학생 등 총 1000여 명 참석해 삼성전자가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삼성 AI 포럼은 인공지능(AI)·컴퓨터 공학(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가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온라인 개회사로 “생성형 AI 기술이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단으로 급부상하며, 기술의 안전과 신뢰,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AI와 반도체 기술을 통해 인류의 나은 미래를 만드는 방법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I·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 학생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삼성 AI 포럼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거대 AI(Large-scale AI for a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CE 기술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AI 분야 세계적 석학 중 한 명인 캐나다 몬트리
AI 보안 산업 활성화 위한 AI 및 보안 관련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 공유 AI 발달과 함께 강조되는 보안 기술을 조명하는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 2023)’가 지난 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최근 AI가 전 산업에 걸쳐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AI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제품·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때 실제 현장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접목되는지 고려한다. 담당자는 이 과정에서 어떤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위협 요소는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AI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한 AI 및 보안 관련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세션이 마련됐으며, 국내외 참석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기념사를 맡은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 정책실장은 "AI는 모든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생성형 AI로 인해 더욱 가속화했다. AI는 파괴적 기술이자 범용 기술이다. 모든 기술은 도구이자 무기가 될 수 있듯이 사이버 보안은 필수적이다"
"생성형 AI, 빅데이터, 자율주행으로 반도체 산업 성장 견인할 것"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옴 나라마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7일 "한국은 투자에 있어 매력적인 나라로, 혁신적인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이어주는 생태계를 잘 보유해 지속해서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국내 굴지의 종합 반도체 회사를 고객사로 둔 미국 회사다. 나라마수 CTO는 이날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기조연설자 중 한 명으로 참가해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벤처기업 투자 회사인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총괄 책임자이기도 하다. 나라마수 CTO는 "저희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지난해 전체 매출의 17%가 한국에서 발생했고, 핵심 고객과 공급사들이 많이 있는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나라"며 "어플라이드 벤처스에서 2호 펀드까지 만들어 투자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현재 18개 나라 9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데 투자업체 수로는 미국을 제외하면 한국이 가장 많다. 2011년부터 한국에 투자해 현재까지 9개
지난 제1회 AI 안전성 정상회의 참석 성과에 대한 브리핑 진행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7일 한국이 '미니 인공지능(AI) 안전성 정상회의'를 영국과 함께 개최하는 데 대해 "공동 주최국으로서 국제사회 인공지능 규범 논의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1∼2일 영국에서 열린 제1회 AI 안전성 정상회의 참석 성과 브리핑을 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논의를 주도하는 대표 인사들이 모이는 차기 정상회의를 대한민국이 중심이 돼 진행한다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 1차 정상회의로부터 6개월 뒤 후속 조치를 중간 점검하고 1년 뒤 프랑스에서 열리는 2차 정상회의의 의제 설정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의 '미니 정상회의'를 영국과 함께 주최하기로 했다. 미니 정상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이 장관은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정책의 주무 부처로서 6개월 후 개최될 미니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번(1회) 정상회의에서 나온 인공지능 안전 테스트 프레임워크 구축, 인공지능 안전연
금속 이온 누출 0.1ppt 미만으로 금속 검출량이 분석한계치에 근접해 랑세스가 반도체 제조를 위한 초순수 생산용 혼상 이온교환수지 ‘레바티트 울트라퓨어 1296 MD 플러스’를 국내에 본격 선보인다. 랑세스의 신제품인 레바티트 울트라퓨어 1296 MD 플러스는 초순수의 품질이 결정되는 최종 폴리싱 단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혼상 이온교환수지 솔루션이다. 초순수는 반도체의 웨이퍼, 마이크로칩 등의 생산 과정에서 진행되는 습식 화학공정의 필수 요소로, 최근에는 초정밀 공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면서 초순수의 품질요건 또한 엄격해지고 있다. 특히 최종 폴리싱 단계는 초순수의 품질이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정제 과정으로 ppt에서 ppb 범위의 미량 이온도 제거하는 고도의 이온교환수지 시스템이 필요하다. 레바티트 울트라퓨어 1296 MD 플러스는 철, 아연, 나트륨 등과 같은 금속의 함량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유도 결합 플라즈마 질량 분석(ICP-MS) 결과, 금속 이온 누출이 0.1ppt 미만으로 관리되는 등 금속 검출량이 분석한계치에 근접할 정도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나노미터 범위까지 금속과 입자 배출을 최소화하고, 유기물 배출이 적어 TOC(총유기탄소)
글로벌 AI 보안 행사서 ‘안전과 신뢰의 시대, AI 기술의 활용과 책임’ 주제로 발표 진행 구글 클라우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 주최한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2023)’에 마크 존스톤(Mark Johnston)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정보보호책임국 총괄이 참석해 근본적 보안 과제 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더 안전한 AI, 더 풍부한 기회(The safer AI, The richer opportunity)’를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보안 산업 진흥 및 유망 AI 보안 기업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존스톤 총괄은 ‘안전과 신뢰의 시대, AI 기술의 활용과 책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보안 문제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위협,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보안 팀이 감내해야 하는 과중한 업무, 만성적인 보안 인력 부족 등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존스톤 총괄은 “인공지능은 오랫동안 보안 생태계 구축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글로벌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AI 고객 기반 확대하기 위한 투자 재원 확보 위한 결정" 셀바스AI가 셀바스헬스케어의 지분 일부를 매각해 AI 의료 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재원을 추가 확보한다. 셀바스AI는 6일 이사회를 열어 셀바스헬스케어 주식 300만 주 매각을 결정하고, 시간외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이번 블록딜 매도 후에도 여전히 지분 40%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번 지분 일부 매각은 투자 재원 추가 확보를 통해 AI 의료 고객기반 확대 전략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이번 셀바스헬스케어 지분 일부 매각은 AI 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결정이다”라며 “셀바스AI 및 셀바스헬스케어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빠르고 안정적으로 AI 의료 시장 선점 및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외형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상담사 단순 반복 업무 줄이기 위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 AICC 전면 도입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7일인 오늘 생활용품 기업 ㈜아성다이소와 공공 분야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기업 블루콘텐츠가 AI 컨택센터인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이하 AICC) 플랫폼으로 기업은 별도의 서버와 장비를 구축할 필요없이 월 단위 구독으로 AIC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는 작년 기준 전국 14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생활용품 기업으로 고객센터는 매장 위치 및 영업 시간, 실시간 재고 상황 등 다양한 고객 문의를 응대하고 있다. 기존 고객센터 인프라는 복잡한 구조로 인해 구축 시간 및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유지보수를 위해서도 별도의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 등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아성다이소는 만족도 높은 고객 지원을 위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을 도입했다. 아성다이소 고객센터는 상담사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기 위해 기존 컨택센터의 필수 장비인 CTI(컴퓨터 기반 통신 통합 시스템), 자동응답시스템(IVR) 등의 컨택센터 인
3분기 연결 매출,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해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2023년도 3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3.4% 증가한 6조6974억 원, 별도 기준 1.8% 증가한 4조67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 매출은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임금 및 단체협상’ 3분기 조기 타결과 콘텐츠 소싱 비용 평활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연결 기준 3219억 원, 별도 기준 1935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임금 협상과 콘텐츠 소싱 비용이 작년에는 4분기에 반영됐던 것을 감안하면 연결 및 별도 영업이익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0%인 951만 명을 돌파하고, 국내외 여행객 증가에 따른 로밍사업 매출 확대, 알뜰폰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유선 사업은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가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 이 중 인터넷 사업은 고품질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비중이 68%로 확대되며 매출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미디어 사업은 OTT∙VOD 결
xAI가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그록-1 기반으로 구동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첫번째 AI 챗봇을 내놓았다. xAI는 4일(현지시간)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그록(Grok)'을 공개했다. 지난 7월 12일 설립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grok'은 '이해하다, 공감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스타트업은 "그록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안내서'를 모델로 한 인공지능으로, 거의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고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제안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xAI는 "약간의 재치로 질문에 대답하도록 설계됐으며 반항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며 "유머를 싫어한다면 사용하지 마라"고 적었다. 이어 그록의 독특하고 근본적인 장점은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 대한 실시간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다른 인공지능 시스템에서 거부하는 매운 질문에도 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록은 아직 초기 베타 제품이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록은 xAI가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그록-1(Grok-1)
기업 전용 LLM 앱 마켓 보급 확대 및 한·미·일에 기업용 업무 자동화 AI 보급 가속화 올거나이즈가 6일 한화 2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2025년 일본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인터베스트, 뮤렉스 파트너스, SK텔레콤, KB인베스트먼트,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이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퓨처플레이 등이 후속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한화 468억 원 규모다. 2017년 설립된 올거나이즈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동시에 사업을 진행하며 현재 20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공공기관에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 KB증권, 일본SMBC 금융그룹 등 글로벌 금융사를 중심으로, 통신사, 리테일 그룹, 증권사, 보험사 등의 고객사와 협업해왔다. 일본 내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2022년 본사 기능을 일본으로 이전, 2025년 일본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직군에서 쌓아 온 산업별 AI 지식관리 노하우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AI가 자연어 질문에 대한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