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략과제 설명하며 목표 달성 위해 조직이 집중해야 할 부분 당부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를 열어,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CEO F.U.N. Talk은 조주완 사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9번째다. 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로 2030 미래비전 선포를 꼽았다. 그는 “2030 미래비전이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구성원인 여러분과 함께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들어낸 비전을 구체적인 변화와 전략을 담아 대내외적으로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의 담대한 도전과 가슴 뛰는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척 로빈스 CEO "사회적 영향력 전파하고 디지털 접근성 높이는 계기 마련" 시스코가 자사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미래’에 따라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전 세계 10억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5년까지 10억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기업 목표로 수립했다. 목표를 조기 달성한 시스코는 이번 결과는 글로벌 비즈니스 및 비영리 파트너 네트워크의 탁월한 성과, 시스코 재단과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의 지원 및 리더십, 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밝히며 이로써 앞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전파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목표 달성을 위해 시스코는 소셜 임팩트 보조금과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통해 비영리 단체에 투자해 전 세계의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개발 및 확장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및 중앙 정부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IT 기술을 제공하고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
메타 플랫폼 내 광고 솔루션 활용해 성과 이룬 에이전시 선정 및 시상 메타가 자사의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3’를 개최했다.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메타 플랫폼 내의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에이전시를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성공 사례와 수상작들을 관통하는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파트너사에 효과적인 캠페인 기획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시상은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퍼포먼스 히어로, 솔루션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서티파이드 히어로 총 5개의 단체 부문과 올해 최초로 신설된 어드밴티지+ 엑스퍼트 개인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는 메타의 주요 솔루션을 활용해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과 성과를 선보인 나스미디어에 돌아갔다. 나스미디어는 메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메타의 솔루션 중 ‘협력 광고’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갔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어 시그널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성과를 높이
영상과 함께 지식, 감성 자극하는 천문 관련 콘텐츠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 SK텔레콤(이하 SKT)은 경상북도 영양군과 천체망원경 원격 관측 및 천문 전용 콘텐츠 서비스 ‘스타허그(Starhug)’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허그는 SKT의 IT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해 원격 관측소에 설치된 천체망원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직접 제어까지 해보는 서비스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실시간 관측 기능뿐 아니라 달, 행성, 별, 은하 등 우주의 아름다운 영상과 지식, 감성을 자극하는 천문 관련 콘텐츠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격 천체 관측소를 경상북도 영양군과 협력해 건축하고 있다.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은 국내에서 별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국제 밤하늘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SKT는 영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 내 SKT 스타허그 전용 원격관측소를 건설해 영양군에 기부 채납하고, 해당 원격관측소를 기반으로 'Starhu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T와 영양군은 원격 천체관측 문화 활성화와 우주
통합 소프트웨어 툴 세트인 'ST 에지 AI 스위트' 발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에지 AI로 기업의 제품 혁신을 지원하는 포괄적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T는 하드웨어와 함께 무료로 사용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툴 세트인 'ST 에지 AI 스위트'를 발표함에 따라, 고객은 한 단계 나아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수십억 개의 연결된 자율 사물의 설계와 배포를 로컬에서 바로 시작하게 됐다. ST 에지 AI 스위트는 ST의 방대한 하드웨어와 임베디드 AI 최적화용 관련 툴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이 AI 솔루션을 손쉽게 개발하게 해준다. 머신러닝(ML) 프레임워크와 엔비디아, AWS 등 주요 파트너사로 이뤄진 기존 AI 에코시스템을 활용하는 동시에, 지난 10년간 출시된 각종 소프트웨어 툴, 평가 및 개발 키트를 확장하고 통합할 예정이다. ST 장-마크 쉐리(Jean-Marc Chery) 사장 겸 CEO는 “우리는 수백억 개의 사물이 자율적으로 연결되면서 소비자 생활과 기업 생산성의 모든 측면에서 사용자에게 가치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개인용 커넥티드 기기, 스마트 홈 및 빌딩 제어 시스템, 산업용
저장된 문서 내용 파악해 고객의 다양한 질의 답변하거나 간략하게 정리 기업·기관이 내부 문서나 이미지, 웹 데이터 등만 있으면 손쉽게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인포뱅크는 문서·이미지·웹 자료 통합 채팅 서비스 '채티스트(CHATIST)'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포뱅크는 우선 자사 고객센터부터 시범 적용한 뒤 향후 일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채티스트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자체 보유한 다양한 포맷의 문서와 웹 데이터, FAQ 등을 활용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LLM 기반의 챗봇 서비스다. 채티스트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저장된 문서 내용을 파악해 고객들의 다양한 질의를 답변하거나 간략하게 정리해준다. 채티스트를 도입하면 기존 고객센터는 다양한 한계를 극복하게 된다. 기존 고객센터의 경우 갈수록 늘어나는 상품의 종류나 잦은 문서 업데이트 등으로 상담원을 교육하는 데 필요한 시간적·비용적 문제가 있었다. 또한 잦은 상담 인력 교체로 인수인계에 따른 비용 및 시간도 문제로 지적돼 왔으며 상담원 수준에 따른 들쭉날쭉한 상담, 일관되지 않은 상담내용 등도 한계로 지적됐다. 채티스트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직 내부적
GTC 2024, 내년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美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서 개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오는 GTC 2024서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젠슨 황 CEO 기조연설은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오전 5시(한국 시간)에 생중계되며, 이후 온디맨드로 제공된다.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GTC 2024는 2024년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도 참석 가능하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젠슨 황 CEO 기조연설을 비롯해 업계 리더, 개발자, 연구진 등으로 구성된 연사들이 진행하는 600개 이상의 세션과 200개 이상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로써 참가자들은 AI와 가속 컴퓨팅 등 모든 기술 수준과 관심 영역에 맞는 인사이트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2024년 임원인사, 전략 실행력 높이기 위해 16명 신규 임원 선임 SK텔레콤(이하 SKT)이 글로벌 AI 컴퍼니 본격 도약을 위한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7일 단행했다. 유영상 CEO는 "2024년은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력을 극대화해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조직 개편과 임원인사는 회사 전략 실행에 가장 효과적인 조직구조를 갖춤과 동시에 글로벌과 AI 역량 및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리더십을 개편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의미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해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자강과 협력에 기반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하는 AI 피라미드 전략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4대 사업부 체계를 구축했다. AI서비스사업부와 Global/AITech사업부는 글로벌 PAA(Personal AI Assistant)와 함께 텔코 특화 LLM을 만들기 위해 자강과 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기존 핵심 사업의 AIX 전환도 적극 지원한다. T-B C
매스프레소, 업스테이지 참여해 기술 관련 성과 및 활용 사례 공유 메타가 6일 싱가포르에서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등 미래 기술의 발전을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에서도 두 곳의 스타트업이 참석해 혁신 기술 관련 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메타는 XR, AI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혁신 기술과 관련된 각종 정책적 과제를 연구하는 ‘XR 허브’를 지난해 출범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XR 허브 이니셔티브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으며, 약 25곳의 아태 지역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파트너가 모여 그간의 연구 성과 및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매스프레소, 업스테이지 두 곳이 참여했다. 업스테이지는 메타의 대규모언어모델(LLM) ‘라마 2’를 파인튜닝해 데이터 품질을 정교화한 자사의 사례를 공유했다. 업스테이지는 국내 AI 스타트업으로, 현재 15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AI 챗봇 서비스인 '아숙업(AskUp)'을 운영 중이다.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LLM 모델 ‘솔라
안익진 대표 "머신러닝 기술 앞세워 내년은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시기 될 것" 몰로코가 7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몰로코는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안익진 대표를 필두로 최근 새롭게 보강된 임원진들이 지난 10년간의 연혁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안익진 대표가 2013년 창업부터의 지난 10년여 간의 여정과 결실을 증명하는 다양한 성과를 제시하며 몰로코 클라우드 DSP,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등 몰로코의 주요 솔루션을 통해 올 한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룬 다양한 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안익진 대표는 “머신러닝을 통해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시작한 몰로코가 어느덧 애드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업계 리더 반열에 올라섰다. 창업 이례 1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기업가치 20억 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몰로코 비전을 꾸준히 실천해온 몰로코 임직원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처음 5년은 R&D를 활발하게 진행하며 기술력을 확보하는 시기였다면, 비즈니스를 본격화한 2018년부터는 회사가 급성장한 시기
3분기 누적 소프트웨어 예약 규모 10억 달러 돌파, 전년 동기 대비 3.3배 성장 바스트데이터가 1억1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E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 주도로 진행됐으며, NEA, 본드캐피탈, 드라이브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바스트데이터는 효과적인 데이터 처리를 기반으로 기술, 경제, 사회 역학, 과학 연구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견인, ‘시스템이 스스로 생각하고 반응하며 발견하는 방식의 중심에 데이터를 위치시키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미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바스트데이터 플랫폼은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화된 컴퓨팅 엔진 서비스를 확장 가능한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으로, 최신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에서 AI와 GPU 가속화 툴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스트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정형, 비정형 데이터 등 자연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고유의 방식으로 이해함으로써 탁월한 통찰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레넨 할락(Renen Hallak) 바스트데이터 CEO 겸 공동설립자는 “새로
새로운 프리미엄급 사용 경험 및 AI 지원 능력 제공 AMD가 휴대용 PC 시장 선도를 목표로 개선된 성능을 갖춘 ‘AMD 라이젠 804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일부 신제품에는 통합 NPU인 ‘라이젠 AI’가 한 다이에 탑재돼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6배 향상된 AI 프로세싱 성능을 자랑하며, 새로운 프리미엄급 사용 경험 및 AI 지원 능력을 제공한다. AMD는 탁월한 AI 경험을 위해 라이젠 AI 소프트웨어을 공급해 사용자가 자신의 AI PC에서 손쉽게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젠 8040 시리즈는 라이젠 프로세서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최신 제품으로,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레이저 등 주요 OEM사를 통해 2024년 1분기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AMD 컴퓨팅 및 그래픽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잭 후인(Jack Huynh) 부사장은 “우리는 PC를 재정의하기 위해 라이젠 AI 기술을 갖춘 고성능, 고효율의 NPU를 지속 공급하고 있다”며, “8040 시리즈의 향상된 AI 기능은 높은 수준의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큰 모델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MD 라이젠 804
영국 기업과 금융 및 브랜드 컨설팅 특화 생성형 초거대 AI 기술 공동 R&D 추진 포티투마루가 영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및 초거대 AI 분야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에서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수행단과 공식 일정을 함께하며, 영국 왕실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리시 수낙 영국 총리 주최 리셉션, 현지 MOU 체결식, 한-영 비즈니스 포럼 및 분과 세션과 런던 금융특구시장 주최 만찬까지 다양한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현지 MOU 체결식에서는 국내 참가기업 중 유일하게 영국 기업 두 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티투마루는 영국 및 유럽에서 금융 AI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오쿠안과 금융 특화 초거대 AI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오쿠안은 금융 AI에 대한 전문 지식과 영국 현지에서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언어 AI 기술력과 상용화 사례를 보유한 포티투마루와의 협력으로 초거대 AI 기반의 유럽 금융 AI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기업 특화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캠브리는 브랜드 컨설팅 Sa
대규모 텔레메트리 기반으로 기업에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시스코가 호주 멜버른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자사의 연례 네트워크 및 보안 행사인 ‘시스코 라이브 2023 멜버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스코는 정보 기반 의사 결정 및 복잡한 업무의 자동화를 지원하고 툴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코 보안 AI 어시스턴트’를 공개했다. 시스코는 이번 솔루션을 선보이며 AI 기반의 통합 크로스 도메인 보안 플랫폼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AI를 확장 적용해 진척을 이뤄냈다.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AI 선도 기업이 되려면 데이터를 우선순위에 두는 기업이 돼야 한다. 시스코는 대규모 텔레메트리로 기업이 머신 스케일에서 자신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인간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보강해준다"며 "시스코는 이번 신기술을 비롯해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적용된 AI를 통해 보안 공격을 방어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이점을 제공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조직의 방어 체계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상당 규모의 콜로이드 실리카 수입 대체 효과 창출할 것으로 기대돼 한국이콜랩이 7일인 오늘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 양산공장 부지에서 반도체용 고순도 콜로이드 실리카 제조 공장을 조성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콜랩은 국내에서 고순도 콜로이드 실리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5일 열린 기공식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영옥 어곡관리공단 이사장, 강만구 경남투자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콜랩 측에서는 조슈아 매그너슨 글로벌 이콜랩 수석부회장, 안소니 윌리엄 글로벌 이콜랩 수석부사장,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 등이 자리했다. 신규 공장은 약 5400m2 규모로, 반도체 제조용 연마제인 ‘CMP 슬러리’를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고순도 콜로이드 실리카를 생산한다. 이콜랩의 콜로이드 실리카 제조 기술에는 상업화를 시작한 이래 7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이로써 상당 규모의 콜로이드 실리카 수입 대체 효과를 창출하고, 반도체 소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며, 향후 5년간 665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은 2025년 7월 제품 생산을 시작한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