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오디오 조합으로 프롬프트에 설명된 음악·음성·사운드의 모든 조합을 생성 및 변형 엔비디아가 텍스트만으로 오디오 출력을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모델 ‘푸가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생성형 AI 연구팀이 개발한 푸가토는 노래를 작곡하거나 음성을 수정할 수 있는 일부 AI 모델보다 뛰어난 정교함을 자랑한다. 푸가토는 텍스트와 오디오 파일의 조합을 사용해 프롬프트에 설명된 음악, 음성, 사운드의 모든 조합을 생성하거나 변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텍스트 프롬프트에 따라 음악 스니펫(snippet)을 생성하고, 기존 노래에서 악기를 제거하거나 추가하고, 목소리의 억양이나 감정을 바꿀 수 있다. 심지어 이전에 들어본 적 없는 소리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이도 즈미슬라니(Ido Zmishlany)는 최첨단 스타트업을 위한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의 회원사인 원 테이크 오디오의 공동 설립자다. 그는 “이 기술은 정말 대단하다. 사운드는 내 영감의 원천이다. 그것이 내가 음악을 만들게 하는 원동력이다.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완전히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고 말했다. 라파엘 발레(R
AI 안전에 대한 과학적 이해 증진, AI 안전정책 고도화 및 안전제도 확립 지원 등 추진 포티투마루가 27일(수) 진행되는 AI안전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AI안전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1월 27일(수) AI안전연구소가 위치한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되는 ‘AI안전연구소 개소식’은 정부기관, 국가 AI위원회,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및 자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AI안전연구소는 AI 안전성을 평가·연구하는 전담조직으로,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AI 안전 거점연구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AI 안전에 대한 과학적 이해 증진, AI 안전정책 고도화 및 안전제도 확립 지원, 국내 AI기업의 안전 확보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민간부문 AI 대표기업들과 함께 개소식에 참석하고, ‘대한민국 AI안전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AI안전연구소와 함께 인공지능 안전에 관한 정책연구와 평가, 연구개발에 있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위험의 식별·평가·완화에 관한 기준·방법·절차 등의 수립, 평가도구 개발 등 테스트베드 구
연구개발 및 신시장 개척 등에서 성과가 우수한 10개사로 선정 모레(MOREH)가 26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딥테크 스타트업들의 신기술 전략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모레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 중 올해 연구개발 및 신시장 개척 등에서 성과가 우수한 10개사로 선정돼 포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레는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자금, 5억원의 R&D 자금 등 1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모레 조강원 대표는 “엔비디아 하드웨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쿠다 소프트웨어가 독점하고 있는 전 세계 AI 시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MS 솔루션 활용해 이뤄낸 비즈니스 혁신 사례 및 기술적 인사이트 공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Microsoft AI Transformation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이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활용해 이뤄낸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기술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애저 오픈AI, 보안,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가 솔루션 활용 과정에서 얻은 실질적인 경험과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 첫날에는 ‘애저 오픈AI로 해결하는 비즈니스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산업군의 성공 사례가 공개된다. LS ITC, 포스코 E&C, 아산병원, 현대퓨처넷 등의 사례가 발표된다. LS ITC는 LS그룹의 AI 도입 여정을 소개한다. 직원 교육과 변화 관리, 전담 조직 구성, 시범 과제 수행을 거쳐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LS GPT’를 구축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한다. 포스코이앤씨는 LLM(대형언어모델) 기반 계약 문서 검토 솔루션 포스-닥(POS-DOC)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한
최근 TUV 라인란드로부터 차량용 MCU에 대한 ‘ISO 26262’ 인증 획득 LG전자가 차량용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Micro Controller Unit)을 자체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서 기능 안전 및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CTO부문 SoC센터를 통해 인공지능(AI) 가전과 스마트 TV에 사용하는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한 LG전자가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시스템 반도체 개발 역량을 입증하며 AI 반도체 설계·개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차량용 MCU에 대한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 ISO 26262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규격으로,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장치의 시스템 오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능 안전 및 신뢰성을 엄격하게 검증해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앞서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ISO 26262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 프로세스에 따라 개발한 차량용 고성능 MCU 제품도 기능안전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에 국제 안전표준 인증을 획득한 MCU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첫 차량용
양사 결합으로 서비스 차별화, 압도적인 업무 커버리지 실현해 성장 정체에 빠져 있는 국내 로보어드바이저(이하 RA) 산업에 일대 변화가 예고된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26일 삼성동 벨지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업라이즈투자자문과 두물머리투자자문의 전략적 결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사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간담회에는 업라이즈투자자문의 모회사인 업라이즈 이충엽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향후 업라이즈는 사업분할을 통해 ‘호라이즌웰스(HorizonWealth)’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호라이즌웰스는 업라이즈투자자문과 두물머리투자자문을 인수하게 된다. 호라이즌웰스의 대표직은 이충엽 현 업라이즈 대표가 맡는다. 업라이즈투자자문과 두물머리투자자문은 각각 ‘든든(dndn)’과 ‘불리오(boolio)’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든든은 정적, 동적 자산배분전략에 기반한 장기투자 상품을 기반으로 수탁고 3300억 원, 활성 고객 수 1만 명을 기록하며 불리오는 차별화된 AI 퀀트, 자산평가 기술력으로 수탁고 2000억 원, 활성 고객 1만3000명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의 수탁고를 합치면 5200억 원이며, 이중 개인고객 수탁고는 2170억 원으로 독립
AI 분야에서 20년간 연구 이어오며 전문성 쌓아온 전문가로 알려져 메이아이(mAy-I)가 AI 기반 기술 고도화를 위해 이종석 교수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IT융합공학과 소속 이종석 기술 고문은 머신러닝과 컴퓨터 비전, 영상신호처리 등 AI 분야에서 20년간 연구를 이어오며 풍부한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다. 현재 글로벌 학술단체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에서 전체 회원 중 10% 이내 선임된 시니어 멤버로 활동 중이며, 국제 학회 논문 120여건과 국내 등록 특허 40여건 및 출원 50여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매쉬는 메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오프라인 매장 CCTV에 촬영된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메이아이는 이 고문을 머신러닝 연구팀에 영입하며 매쉬의 데이터 분석 능력과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의 도입 용이성 등 기술 성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메이아이는 이 고문과 함께 ‘CCTV 환경에서의 인물 재식별 및 속성 분류 기능 고도화’를 주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노이즈가 발생하는 제한된 CCTV 환경에서도 방문객의 동선
자연발화 동영상 및 발화 음성 데이터 등 주요 데이터 구축에 집중 한국딥러닝이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인 '인체 및 객체 3D 데이터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며,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을 통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체 및 객체 3D 데이터 구축' 사업은 얼굴 및 포즈 데이터셋의 품질을 검증하기 위한 3D 얼굴 및 포즈 생성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축된 데이터는 모션·포즈 관련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3D 애니메이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000시간에 해당하는 24만 건의 자연발화 동영상 및 발화 음성 데이터, 2만4000건의 표정·포즈 모션 데이터, 72만 건 이상의 표정·포즈 3D 스캐닝 데이터를 구축한다. 또한, 오디오 스크립트 및 음성 해설 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셋 12만 건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실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중대형 객체의 2D 이미지 및 3D 데이터에
LLM 확장 적용해 인도 중저신용자가 금융 상품 이용하도록 개선 밸런스히어로가 이달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 Alternative Credit Scoring System)에 인공지능(AI) 적용을 확대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확장 적용, 금융 상품의 승인율을 높여 많은 인도의 중저신용자가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MS 텍스트 분석만으로 금융 상품 부도율 예측이 가능한 자체 모델도 추가됐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 14억 명의 인구를 대상으로 한 AI 핀테크 서비스 기업이다. 신용 이력이 없어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없었던 인도 중저신용자들을 위해 머신러닝(ML) 기술 기반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르게 성장했다. 밸런스히어로가 인도 시장에 특화해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은 2019년 개발된 이후 업그레이드 때마다 금융 상품 판매 승인율을 최대 140%까지 증가시키고 상품 부도율 또한 매년 10% 이상 감소시키며 밸런스히어로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AI NER2(Named Entit
LLM 모델의 언어적 포용성 논의 및 다양한 언어 학습에 대한 경험 나눈다 셀렉트스타가 26일 오전 9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SMA AI Summit 2024’에 스피커로 참여해 대형 언어 모델(LLM) 성능 향상을 위한 언어 포용성에 대해 발표한다. 셀렉트스타 황민영 부대표는 ‘LLM의 언어적 편향 극복과 언어 포용적 학습의 필요성(LLMs and the Growing Need for Linguistic Inclusivity)’ 세션을 진행한다. 1시간가량 진행되는 해당 세션에서는 LLM 모델의 언어적 포용성에 대해 논의하고, 영어 위주로 학습된 LLM을 어떻게 다양한 언어에 포용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더불어 황 부대표는 저자원 언어 및 소외된 언어들에 대한 LLM 성능 향상 방법과 관련된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훈련 데이터 부족과 미세 조정용 데이터셋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롬프트 기법과 고품질 데이터셋 생성 방법 등을 설명한다. GSMA AI Summit 2024는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들이 모여 Telco AI 혁신,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다양한 언어에 대한 AI의 포용성,
김윤 CSO 영입으로 글로벌 AI 기업으로의 도약 가속화할 계획 밝혀 트웰브랩스가 김윤 박사를 CSO(최고전략책임자 겸 사장)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윤 CSO는 스탠퍼드대학교 공학박사 출신으로, 애플의 인공지능 비서 '시리(Siri)'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AI 분야 권위자다. 스탠퍼드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음성인식 기술 스타트업 노바리스(Novauris)의 CEO를 역임했으며, 2013년 애플의 노바리스 인수 후에는 시리의 음성인식 AI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 SK텔레콤 AI센터장과 CTO를 역임하며 대기업의 AI 혁신을 주도했고, 새한창업투자 파트너로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힘쓰는 등 국내 AI 생태계 전반에서 혁신을 이끌어 왔다. 트웰브랩스는 김윤 CSO 영입으로 글로벌 AI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높은 수준의 멀티모달 AI 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AI 생태계를 잇는 핵심 역할을 맡아 글로벌 사업 전략을 총괄하고 세계적 수준의 AI 인재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김윤 CSO는 "트웰브랩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멀티모달 AI 기술력에 더해 이를 비즈니
잇다반도체가 AI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엑셀에 AI 반도체 '베르다(Bertha)' 개발을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베르다는 하이퍼엑셀이 개발하는 거대언어모델(LLM) 추론 연산에 특화된 LLM Processing Unit(이하 LPU)으로, 저비용, 저지연, 고효율 LLM도메인 특화 처리 등이 특징이다. 특히, 서버 시장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인 전력 소모를 개선할 수 있는 칩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는 "베르다는 LLM 추론 부문에서 최신 그래픽 처리 장치(GPU) 대비 성능은 최대 2배, 가격 대비 성능은 19배 향상되어 기존 고비용 저효율 GPU를 대체할 제품이다. 잇다반도체와의 협력을 통해 비용 효율적이고 전력 효율적인 LLM 기능을 제공하는 AI 반도체를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호연 잇다반도체 대표는 “LPU칩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전성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데이터 센터의 가장 큰 문제는 전력 소모이기에,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미세한 파워 제어 시스템을 구현할 필요가 있고, 이는 잇다반도체가 제공하는 Power Canvas와 Clock Canvas를 통
‘CAT : LLM 안전 및 신뢰성 확보 전략’ 주제로 발표 진행해 포티투마루가 11월 26일(화) 진행되는 'AI신뢰·안전성 컨퍼런스'에서 LLM 안전 및 신뢰성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피스앤파크컨벤션 3층 로얄홀에서 개최된 ‘AI신뢰·안전성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전자신문이 주관한 행사로 AI 신뢰성과 안전성에 관련된 기관, 학계 및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AI 신뢰성·안전성의 글로벌 기술정책 표준화 트렌드 파악 및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2회 AI 신뢰성 대상 시상식과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교수이자 국가AI위원회 글로벌 자문위원인 요수아 벤지오 교수의 기조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컨퍼런스 제3세션 ‘기술’ 분야에서 ‘CAT: LLM 안전 및 신뢰성 확보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포티투마루의 LLM42가 대한민국 1호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CAT)를 획득하기까지, 연구 개발부터 조직 문화까지 기술적·비기술적 활동과 노력에 대한 소개도 함께 발표했다. 포티투마루는 이달 초 대한민국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
클라우드 기업들, 엔비디아 칩 대체하거나 의존도 낮추기 위해 자체 칩 설계 나서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칩 시장에서 독주하며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성장한 가운데 아마존을 비롯한 클라우드 업체들도 자체 칩 개발을 통해 엔비디아에 대한 도전을 모색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최대 고객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알파벳(구글 모회사) 등 클라우드 업체들은 엔비디아 칩을 대체하거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마존의 칩 설계·시험 부서는 연말까지 최신 반도체인 '트레이니엄2(Trainium2)'가 데이터 센터에서 안정적으로 가동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아마존은 2019년말부터 인퍼렌시아와 트레이니엄1 등 AI 칩을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3세대 AI 칩인 트레이니엄2를 공개했다. 이 제품이 투자 규모 대비 유의미한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지 등이 아마존의 AI 칩 사업 진로에 관건이라는 시장 평가가 나온다. 아마존은 자체 개발한 AI 칩의 가장 큰 장점으로 비용 절감을 강조한다. 엔비디아 등 경쟁사 제품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든다며 트레이니엄이 비용 대비 30%
효율적인 맞춤형 보조작가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모색 위해 마련돼 크림은 지난 13일에 생성형 AI 기반 웹툰 보조작가 서비스 업체인 SBS아카데미게임학원 부평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만의 AI 보조작가, AiD(에이드)’를 통해 웹툰 제작 시 효율적인 맞춤형 보조작가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AiD 서비스를 웹툰 교육에 적용해 웹툰 창작 과정에서의 효율성 증대와 실무 과정에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취업까지 연계하는 목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크림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자신의 상상을 콘텐츠로 쉽게 실현시킬 수 있는 세상을 구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2021년 설립됐다.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보조할 수 있는 서비스에 주목하고 2023년 나만의 맞춤형 AI 보조작가 AiD서비스를 런칭, 2024년에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현재 크림은 리뉴얼이 완료돼 편리해진 AiD 서비스를 많은 웹툰 작가 및 스튜디오 관계자가 부담없이 이용하도록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서비스 이용 시 사용되는 aid 코인을 제공하고 있다. 크림의 대외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