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1월 2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5년 매출 목표를 3조 원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그룹은 매출 2조 3,386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서병륜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그룹 매출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차세대 공유물류시스템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API는 물류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를 차세대 첨단 공유물류시스템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 회장은 이 시스템이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결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로지스올그룹은 효율적인 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투자심의위원회와 채권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징계인사위원회를 ESG윤리경영위원회로 변경해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본사 이전 계획이다. 로지스올그룹은 지난해 10월 합정역 인근에 신규 사옥 부지를 매입했으며, 오는 2028년 신사옥 완공과 함께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새 사옥은 최신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1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창원 오퍼레이션 총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석철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제조업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생산, 품질 관리, 구매, 운영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지난해 7월 볼보그룹코리아에 합류한 그는 창원 공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 및 안전환경강화 등 주요 지표에서 성과를 기록하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볼보그룹코리아 합류 이전에는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아트라스콥코그룹 소속 에드워드 테크놀로지 진공 엔지니어링 공장에서 공장장으로 재직하며 생산 혁신을 이끌었다. 홍석철 대표이사는 “볼보그룹코리아가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혁신과 품질 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창원 공장이 볼보건설기계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협력해 최상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볼보그룹코리아의 지속 가능
독일은 유럽 경제의 핵심이자 동서 유럽을 연결하는 주요 물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독일 물류 시장의 수익은 약 3270억 유로에 달해 유럽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2위 프랑스와 3위 영국의 수익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 물류 품질 또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세계은행이 발표하는 물류성과지수(LPI)에서 네 차례 1위를 차지하며 물류 강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독일 물류 산업은 신속 배송 수요 증가와 높은 인건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은 입고, 적재, 포장, 배송 등 모든 물류 작업을 자동화해 물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시간 재고 관리와 유연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독일의 물류 자동화 기술, 세계 시장 선도 독일은 물류 로봇 도입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물류 서비스 로봇 매출은 2024년 기준 1억9000만 달러로 세계 3위에 달하며, 독일 기업들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물류 자동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도이체포스트(Deutsche
김해시는 미래 100년을 향한 도시 대전환을 목표로 4대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한다고 3일 밝혔다. 4대 클러스터는 물류·로봇·반도체, 미래자동차, 의생명, 액화수소 클러스터로 구성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견인할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물류·로봇·반도체 클러스터는 진례면 고모리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에 센서 기술 도입과 활용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중고로봇리퍼브센터’를 개소해 중고 로봇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인증하고 자원 재활용 및 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한,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를 통해 지능화된 물류센터 구축과 물류로봇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는 한림면 명동리 명동 일반산업단지에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설립해 디지털트윈 기술 도입과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이는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 인프라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의생명 클러스터는 주촌면 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와 김해 일반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해 의생명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특히, 2029년까지 진행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2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 운영 기업 두핸즈가 2025년을 맞아 대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T 부문, 글로벌 사업 부문, 마케팅 부문 등 총 22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과 풀필먼트 시스템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두핸즈는 IT 부문에서 프론트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백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제품팀 PO/PM, 정보 보호 담당자 등을 모집한다.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는 글로벌 세일즈와 사업 리드, 글로벌 운영 담당자를 포함하며, 마케팅 부문에서는 시니어 B2B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풀필먼트 센터별 운영 매니저를 포함한 다양한 직무에서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두핸즈는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왔다. 2025년에는 풀필먼트 시스템 ‘품고 나우’의 고도화를 통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강화하고,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포함한 국내 빠른 배송 및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장 전략에 맞춰 채용 인원 대부분은 IT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품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의 신청 절차를 개선하여 2025년부터 신청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 공고와 접수 절차가 이원화되었던 것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진흥원)이 전담하며, 신청 방식은 기존의 상·하반기 정기 모집에서 수시접수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로 인해 신청자들은 언제든 필요할 때 신청할 수 있게 되어 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는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크게 개선한 물류기술을 심사 후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된 신기술은 우수 조달물품 신청 자격, 해양수산 기술사업화자금 대출지원,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품 자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0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현재까지 총 7건의 물류신기술이 지정되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디지털 및 친환경 기술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물류산업의 디지털화와 친환경화를 촉진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이겠다”면서, “물류신기술의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25년 시행계획을 자사 누
종합장비업체 에스에프에이(SFA)는 최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인 BGF로지스로부터 약 500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4만7000㎡(약 1만4000평) 규모 부지에 연면적 12만㎡에 달하는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물류센터는 물류의 통합화, 대형화, 자동화를 통해 영남권 배송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로의 상품 및 물자 운송을 지원하는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SFA는 BGF리테일 신규 물류센터에 상온 및 저온 물류, 출하 고빈도와 저빈도를 아우르는 복합 설계 기반의 첨단 물류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에는 인공지능(AI) 최적화 알고리즘을 탑재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 적용되며, 이를 통해 작업 속도와 정확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SFA 관계자는 “편의점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리테일·유통 업계의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유통 사업부문이 회사의 2차전지·반도체 사업부문과 더불어 중장기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Vision AI 전문기업 씨유박스(대표 남운성)는 로봇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 ‘주식회사 유온로보틱스’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씨유박스는 이번 분할을 통해 급성장 중인 로봇 시장에서 특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진출로 회사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설법인 유온로보틱스는 Vision AI 기술과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해 제조 및 물류 업계의 생산성을 높이고 열악한 환경에서의 노동력을 줄여주는 오더 피킹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온로보틱스는 이를 기반으로 제조 및 물류 분야에 적용을 추진하는 한편, AMR(자율이동로봇)과 로봇 팔레타이징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해당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유온로보틱스는 분할 이후 밸류업 전략과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극대화하며 독자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씨유박스는 이번 분할로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Vision AI 기술 및 사업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유온로보틱스와 기술 및 사업적 협력을 지속하며 양사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씨유박스 남운성 대표는 “로봇연구소의 독립은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올해 누적 거래액(GMV) 1,500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식자재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대표 임사성)는 지난해 거래액 566억 원에서 약 2.6배 증가한 수치로, 외식업 불황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식봄은 올해 초 월 거래액 68억 원으로 시작해 4월 100억 원, 10월 170억 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누적 회원 수도 1월 8만 명에서 12월 16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국내 전체 식당의 약 21%가 식봄의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다. 식봄은 약 20만 개의 상품이 등록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식자재 오픈마켓이다. 가격 경쟁력 외에도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타 식자재 쇼핑몰과 차별화하며 네이버와 쿠팡에 이어 외식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CJ프레시웨이, 동원홈푸드, 현대그린푸드 등 대형 유통사의 프리미엄 상품 입점과 다양한 옵션 제공도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월 3회 이상 구매하는 회원 수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며 식봄은 외식업계의 필수 구매처로 자리 잡았다. 마켓보로는 내년에도 식봄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거래액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운영하는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의 온라인 쇼핑몰 ‘틱톡샵’과 연동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은 틱톡샵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과 판매 채널 확대를 보다 편리하게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아르고는 자체 개발한 물류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문 수집 ▲실시간 재고 관리 ▲상품 입·출고 처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물류 업무를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600개 이상의 멀티 채널에서 판매된 주문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대시보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아르고 이용 고객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페24 등 기존 채널 외에도 틱톡샵에서도 주문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고 현지 물류센터를 활용해 국내와 동일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테크타카는 미국 파트너 물류센터에 자체 WMS(물류센터 관리 시스템)를 적용하여 틱톡샵 판매자들에게 당일 출고와 입·출고 임가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크타카 양수영 대표는 “아르고를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물류를 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틱톡샵 연동을 추진했다”며 “K뷰
지비드(Zivid)가 새로운 3D 카메라 라인업인 Zivid 2+ R 시리즈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제품군은 전자상거래, 물류, 제조업 분야에서 로봇이 복잡한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Zivid 2+ R 시리즈는 기존 모델보다 3배 빠른 속도로 투명하거나 광택 있는 물체를 캡처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기능은 로봇 사이클 타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복잡한 작업을 신속히 처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류 및 제조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스 픽이나 중복 픽, 물체 손상과 같은 문제를 최소화하며, 다양한 조명과 온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내장된 AI 기반 2D 카메라는 정확한 색상 표현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2D와 3D 간의 완벽한 픽셀 매핑을 제공하여 별도의 교정이 필요 없으며, 외부 2D 카메라와 같은 추가 장치가 필요 없어 시스템 복잡도를 낮추고 비용을 절감한다. 이 시리즈는 특히 소포 분류 및 인덕션 작업에서 시간당 2,000픽 이상의 처리 속도를 구현하며, 제조 환경에서는 반사성이 높은 금속 부품 처리에도 적합하다. 새로운 3D 재구성 엔진을 통해 더욱 정확한 3D 포인트 클라우
업무와 교육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현대아이티가 출시한 전자칠판 ‘스마트보드’가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혁신적인 전자칠판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TV와 컴퓨터, 태블릿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한 스마트 기기로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보조도구를 넘어 효율적이고 시각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전자칠판은 특히 기업과 교육 현장에서 유용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회의실에서의 아이디어 브리핑과 논의를 돕고, 교육 현장에서는 실시간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실제 도입 사례로, 국내 대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와캠퍼스가 있다. 와캠퍼스는 강의 제작과 회의 환경에서 전자칠판을 적극 활용하며 각 프로세스의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강의 실시간 촬영 환경에서 전자칠판은 선명한 필기 자료 제공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통해 교수자의 전달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조사 결과 또한 전자칠판의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국내 직장인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약 48.2%가 이전보다 회의 효율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약 65%가 스마트오피스 구축 중 가장 중
워터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소와 결합한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F&B(식음료) 매장 개발에 뛰어들었다. 워터는 제주도 제주시 소재 전기차 충전소 ‘워터 버거킹 제주애월DT’를 정식 오픈하고 200kW 급속 충전기 6기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전기차 보급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으로 현재 약 9.49%의 등록 차량이 전기차일 정도로 활발히 보급되고 있다. 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지원과 친환경 이미지가 결합되어 제주도는 '전기차의 섬'으로 불릴 만큼 관련 인프라 확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워터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제주도에 최첨단 전기차 충전소를 설계하고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완공된 ‘워터 버거킹 제주애월DT’는 고객이 약 20분간 충전하는 동안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식사와 음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기존 충전소에서는 충전 대기 시간 동안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별도의 시간을 소비해야 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휴식과 소비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같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는 30일, 국내 산업융합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웨비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며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험·실증,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초격차 기술 확산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험실증 지원사업’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현지 시장에 요구되는 사전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혁신 리빙랩’이 소개된다. 이 리빙랩은 중소 및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와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기술 소개와 알고리즘별 활용 분야에 대한 강연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기업이 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는 30일, 국내 산업융합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웨비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며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험·실증,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초격차 기술 확산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험실증 지원사업’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현지 시장에 요구되는 사전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혁신 리빙랩’이 소개된다. 이 리빙랩은 중소 및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와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기술 소개와 알고리즘별 활용 분야에 대한 강연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기업이 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