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박상우 장관은 11월 26일(화) 오전 8시 30분 코레일 서울본부를 방문하여 열차 운행 상황과 비상 수송 대책 준비 현황을 점검하였다. 철도노조는 교섭 결렬 시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열차 운행 상황 및 비상 수송 대책 준비 현황을 점검하면서, “지난주 철도노조의 태업(준법투쟁) 이후 광역전철을 비롯한 모든 열차 운행이 정상화되었지만, 국민의 교통수단인 철도의 안정적 운행에 대해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노사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연말에 이동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역사 및 승강장 등 혼잡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하면서, “시설‧전기 유지보수, 차량 정비 등 철도 작업자 근무 환경의 안전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철도 운행의 안정성과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철도 운행의 안정성과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부(장관 박상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를 서울 명동과 강남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공항이 아닌 장소에서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고,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이지드랍 서비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지점은 2010년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홍대(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 2023년 12월)와 인천(인스파이어 리조트, 2024년 6월 /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2024년 11월)으로 확대되어 왔다. 11월 28일 개장하는 명동 지점은 명동역 9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수하물 수속 전용 사무실로, 기존의 호텔이 아닌 독립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초 압구정역과 신사역 인근의 호텔 및 레지던스 등 숙박시설 밀집 지역으로 서비스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세희 국토교통부 항공 보안정책과장은 “더 많은 여객이 편리하고 안전한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 항공사를 확대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고령 친화 주택 3천 호 공급계획의 일환으로, 노후 공공임대주택을 고령 친화 주택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건설, 매입, 리모델링 각 1천 호를 포함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청주 산남을 시작으로 노후 공공임대주택 1천 호에 대해 안전 손잡이 등 고령자 안전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8월에 철거를 시작으로 9월에는 미장 및 목공사를, 11월에는 가구 및 도배공사를 진행하며, 12월에는 고령자 안전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통령 주재의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국민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25년에 추진할 고령자 친화형 주택은 8월에 개관한 견본주택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 견본주택에서는 고령자 친환경 설계와 편의시설이 실제로 적용된 사례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고령자의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주 가좌1단지의 영구임대주택이 있으며, 이 단지는 1993년 11월 준공된 총 627세대로, 전용면적은 26/
2024년 11월 25일, 베트남 박닌성에서 열린 ‘박닌성 신도시 조성 사업 협력 포럼’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K-신도시 수출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23개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의 예비 협약이 체결되었으며, 이는 베트남 동남 신도시 개발 사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포럼에는 대우건설, 포스코 E&C, 우리은행 등 17개 민간기업과 KIND, 수출입은행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박닌성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박닌성의 투자환경과 정책을 발표하며 K-신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한국과의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동남 신도시’ 개발 사업은 2023년 6월 윤석열 대통령과 베트남 국가주석이 참석한 자리에서 체결된 ‘도시개발 협력 프로그램(UGPP)’의 첫 번째 사업으로, 국토부는 박닌성과의 밀착 협력을 통해 K-신도시 수출의 마중물로 삼고 있다. 박 장관은 예비 협약이 진행되는 자리에서 “동남 신도시 사업이 이른 시간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기업이 참여해 이를 토대로 해외 K-신도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대우건설은 “동남 신도시는 단순 도급이 아닌 투자개발 사업으로
서울북부지방법원은 25일 주거 취약계층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브로커를 통해 허위의 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거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주거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안에 대해 죄책을 인정한 사례를 북부지방법원 주요 판결로 공시했다. 법원은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임대받음과 동시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자격을 취득하여 전대차 계약을 체결한 지위’라는 액수 미상의 재산상 이익을 편취하였다고 판단하여 주거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자들과 브로커에 대해서도 공공주택 특별법 위반죄 및 사기죄의 공동정범으로서의 죄책도 인정했다. 주요 피고인 A 등과 다수의 피고인에 선고된 판결은 각 가. 공공주택 특별법위반, 나. 사기, 다. 주민등록법 위반 등이다. 법원은 피고인 A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피고인 C에 대한 공소사실 중 사기 및 공공주택 특별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 하는 한편 나머지 다수의 피고인들에 대해서는 벌금형을 부과했다. 피고인 A는 LH 전세자금 대출 임대주택 브로커로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와같은 사기 행위를 도모했다. 그는 고시원, 여인숙 등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전세자
국토교통부는 11월 23일(토)부터 25일(월)까지 3일간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을 베트남에 파견하여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이어 박닌성 '동남 신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기업 예비 협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 원공사(KIND) 등 한국 연합체(컨소시엄, 75%)와 베트남 TDH 에코랜드(25%)가 공동 투자하여 설립한 합작법인(VTK)이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의 편의를 고려하여 1,431천m2(43만 평) 규모로 조성한 산업단지이다. 클린산단은 2017년 4월 LH와 흥옌성 등 간 산업도시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우호적인 산업·경제 협력 관계 아래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현재 20여 한국기업의 입주 계약이 완료되어 우리 기업의 수출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1월 23일(토) 오후에는 베트남 고위급 인사(흥옌성 성장, 기획투자부 차관)를 비롯해 LH·KIND 등 주요 기관장과 주베트남대사, 진출 기업인·교민단체 등의 참석 속에 박 장관의 축사와 공로자 시상 등을 포함해 성공적인
국토교통부는 고양시(대도시), 서울 동대문구·세종시·의정부시(중소도시) 등 4곳을’24년 스마트도시로 신규 인증하고,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서경 산업, 교통 분야)을’24년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신규 인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 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하였다. 올해 신규 인증 한스 마트 도시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양시는 실시간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영상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술 융복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장애인 로봇 재활사업과 어린이·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등을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과 복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투표, 리빙랩, 시민증, 행사예약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세종 시티앱과 86가지 도시 데이터를 분석·가공하여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기반 앱인 세종생활 포털(세종엔)을
국토교통부는 도시 내 다양한 주거 형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오피스텔 건축 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11월 26일부터 행정예고(’24.11.26 ~ ’24.12.16)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피스텔 바닥난방 면적 제한 폐지와 함께 10월 16일 발표된 생활숙박시설의 합법 사용 지원 대책 후속 조치를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오피스텔 규제 개선: 바닥난방 면적 제한 폐지 그간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20㎡를 초과하면 바닥난방 설치가 불가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해당 규제가 폐지된다. 이로써, 오피스텔의 주거 활용을 제한하는 마지막 규제가 없어지게 되었다. 이는 국토 교통 규제개혁위원회 논의 결과(11.13)와 사회·경제 여건 변화(1인 가구·재택근무 증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등)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직주근접 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2.생활숙박시설→오피스텔 용도변경 지원: 전용 출입구, 안목치수 산정 면제 지난 10월 16일 발표된 ‘생활형 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원방안 발표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생활형 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11월 22일 서울 서초구 신규 공공택지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공공주택 공급 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는 8.8 대책 후속 조치의 하나로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했으며,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1.1만 호를 포함하여 총 2만 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진 차관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보상과 지구 계획 수립 조기화를 통해 절차를 단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이 참석 기관인 공공주택 공급 점검 회의에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공공주택 공급 계획 이행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주택 인허가 14만 호 및 착공 5.1만 호 계획을 수립하고 차질 없는 공급계획 이행을 위하여 연초부터 매달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해 왔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인허가 14만 호 대부분 승인신청이 되었으며,
최근 전세사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한 구제 방안이 마련되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특별법 제2조 4호 나목·다목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실적 보고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시행되고 있으며, 그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각 지원 유형별 실적과 금액을 정리하면 1. 법적 절차 지원 우선매수권(경·공매) 활용: 540건 긴급 경·공매 유예: 908건 경·공매 대행 서비스: 2,028건 조세채권 안분: 1,705건 2. 기존 전세대출 관련 대환대출: 2,593건, 지원 금액 3,362억 원 신용정보 등록 유예, 분할 상환: 2,642건, 지원 금액 2,783억 원 3. 신규 주택 이전 관련 저리 대출 등: 578건, 지원 금액 735억 원 주택 매입 지원 (보금자리론 및 디딤돌대출): 843건, 지원 금액 1,853억 원 지방세 감면: 2,976건, 지원 금액 30억 원 4. 임대주택 지원 우선매수권 양도 후 공공임대 매입 요청: 230건 인근 공공임대 지원: 564건 긴급 주거 지원 (임시거처 제공): 526건 5. 생계비 지원 긴급복지 지원: 3,90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2일 오전 9시(한국 시각 오전 10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15차 한-아세안 교통 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과 교통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한-아세안 교통 장관회의는 2009년 제주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공동선언을 계기로 출범한 이래, 매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모여 교통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 되어왔다. 올해 교통장관 회의에서 박 장관은 공동의장인 말레이시아의 로크 시우 푹(Loke Siew Fook) 교통부 장관과 한-아세안 교통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양측의 협력 방안을 담아낼 ‘한-아세안 교통 협력 로드맵 (2026-2030)’의 수립 계획을 아세안 회원국 교통 분야 장관들과 공유한다. 또한, 對아세안 교통 협력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아세안 회원국의 관심 사업 중 우리 기업 참여 및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한 향후 5년간의 실행계획 등을 제시하고 ‘아세안 대중교통 디지털격차 분석 연구’ 등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교통 장관회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20일 오후 GTX-A노선 민자 구간(운정중앙~서울역)의 시·종점역인 서울역, 파주 운정역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 및 종합 시험 운행 등 개통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올 12월 말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및 종합 시험 운행이 한창 진행 중인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11월 16일부터 개통을 위한 최종 관문인 영업 시운전(11.16~12.15)에 본격 돌입했다. 현장을 방문한 백원국 제2차관은 서울역에서 영업 시운전 중인 열차를 타고 GTX-A 운전 중앙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뿐 아니라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GTX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기 개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한편, 영업 시운전도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시행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백 차관은 “개통 직전 마무리 단계에서 자칫 안전에 소홀해질 수 있으므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끝까지 긴장을 유지하는 한편, 동절기 대비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도
국토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기아(주), 르노코리아(주), 스텔란티스 코리아(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5개 차종 58,18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포드 익스플로러 31,634대: 앞 유리 양쪽 외장재의 장착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분리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11월 18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 기아 카렌스 23,090대: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 차량은 11월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 르노 SM3 Z.E. 등 2개 차종 3,156대: 고전압 배터리의 내부 셀에서 미세한 단락이 발생하여 충전 중 또는 충전 이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이에 대한 시정조치는 11월 25일부터 시작된다. ● 스텔란티스 짚 그랜드체로키 300대: 크랭크샤프트 톤 휠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엔진 동력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 차량은 12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 모바일에서 차량번호 및 차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4 스마트 건설 엑스포’가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국가 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6개 국가 건설 관계 기관이 주관하며, 전시 주최 기업 메쎄이상이 운영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239개 기업이 참여해 727 부스를 구성했다. 전년도 대비 20% 증가한 참가기업과 부스 수로 스마트 건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 자동화, 스마트 안전 기술, 드론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건설산업의 첨단 기술들이 대거 소개됐다. 스마트 건설 엑스포에서는 AI 기반의 스마트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AI 기술은 건설산업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반에 걸쳐 활용되며, 정부도 스마트 건설 기술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3년 7월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함께 추진한 ‘스마트 건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지원한다’라는 방향 아래 건설업계와 학계, 공공기관이 협력해 스마트 건설 생태계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영걸)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함께 11월 20일(수)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 홀(서울 중구)에서 ‘케이(K)-건축의 세계화: 스마트 케이(K)-하우스(HOUSE)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통 한옥의 재탄생”을 주제로 하며, 정보통신 융합기술(ICT)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한옥이 도심 속 삶의 공간으로 새롭게 정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은 ‘한옥의 재탄생 - 스마트 케이(K)-하우스(HOUSE) 개념의 정립’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디자인, 전통 한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옥의 현대적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권영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영석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선(홍익대학교 교수) 국가건축 정책위 위원이 「스마트 한옥, 케이(K)-하우스(HOUSE)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건축 및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 3인이 각각 ▲한옥의 재탄생(류성룡 고려대학교 교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스마트 한옥(손경종 한국 지능형 사물인터넷협